유성의 록맨 3의 보스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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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드래곤 クリムゾン・ドラゴン CRIMSON DRAG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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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유성이 되어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심판을 내리겠다." |
1. 개요
유성의 록맨 3의 최종 보스. 딜러의 보스인 미스터 킹이 메테오 G의 코어와 융합한 형태이다.2. 상세
시나리오의 최종장에 도달하면 하트리스가 사적인 이유로 킹을 노이즈 웨이브에 가두고 그 사이 잭과 퀸티아가 메테오 G를 지구에 떨구기 위해 유성 컨트롤 장치를 장악한다. 하지만 킹은 사전에 조커에 의해 전파체가 되어 노이즈 웨이브 속에서도 멀쩡히 살아 있었고, 록맨이 잭과 퀸티아의 마음을 돌리고 메테오 G의 코어에서 아버지인 호시카와 다이고와 재회하자 그 자리에 갑툭튀한다.세계를 흔적도 없이 파괴하겠다면서 메테오 G의 코어와 하나가 된 킹은 스스로를 크림슨 드래곤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동안 메테오 G 안에서 자신을 방해해온 호시카와 다이고의 힘에 눈독을 들여 록맨의 눈앞에서 그를 흡수해버린다. 그뿐만이 아니라 아버지의 흡수를 빌미로 록맨에게 싸울 수 있겠냐고 협박을 해 보지만, 록맨은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여 크림슨 드래곤의 타도를 선언하고 배틀을 벌인다. 이 배틀에서 승리하면 미스터 킹은 크림슨 드래곤에게서 분리되고 이내 소멸한다.
하지만 흡수된 호시카와 다이고의 힘이 작용하는 바람에 크림슨 드래곤은 사라지지 않았고, 록맨은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 상황에서 일격을 맞아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곧 에이스의 환영을 보고 다시 일어나 파이널라이즈 상태로 한 번 더 배틀을 벌인다. 이 배틀에서 승리하면 크림슨 드래곤이 사라지면서 호시카와 다이고가 해방되고, 얼마 안 가서 메테오 G도 대폭발과 함께 소멸한다.
3. 공략
메테오 서버 4에 자리잡은 크림슨 드래곤의 초기 형태는 HP가 2500이며, 시나리오 클리어 후 금색 클리어 스타 5개를 모두 모으면[1] HP가 4500으로 늘어난 크림슨 드래곤 SP가 대신 등장한다.추가로 은색 클리어 스타까지 전부 모은 상태라면 외우주의 코스모 웨이브 1 혹은 2에서 크림슨 드래곤 Σ가 랜덤하게 등장한다. 이쪽은 HP가 무려 6000이고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크림슨 드래곤 SP 이상으로 강화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3.1. 공격 패턴
크림슨 드래곤은 머리가 하나였다가 둘로 갈라졌다가 하는 용의 형상으로, 머리가 하나일 때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면 곧 둘로 갈라진다. 갈라진 이후의 머리는 대미지를 줘서 파괴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재생되고 다시 하나로 합쳐진다. 보스전이 끝날 때까지 이 과정이 무한 반복된다.보스의 HP를 줄이려면 몸통에 있는 코어를 공격해야 하나, 머리가 하나로 합쳐져 있을 때는 코어가 그 뒤로 가려져서 공격이 불가능하다. 머리가 둘로 갈라져 있거나 둘 다 사라진 경우 코어가 노랗게 빛나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플레이어가 머리를 파괴하지 않아도 노이즈 스톰이나 드래곤 스트라이크를 쓸 때는 알아서 머리가 사라지고 코어가 노출된다.
발동 전에 카운터로 캔슬할 수 있는 기술은 ★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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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미사일 小
특정한 공격 패턴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상시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의 색에 따라서 속성도 달라지므로 노이즈 체인지의 모습에 따라서는 약점을 찔릴 수도 있다. 다만 탄속이 느린 데다가 3열에 한꺼번에 날아오는 일은 없으니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미사일을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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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미사일 大
노이즈 미사일 중에서 유난히 사이즈가 큰 것들. 공격력은 노이즈 미사일 小와 같지만 브레이크 성능이 있어서 가드로 대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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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팽
록맨이 크림슨 드래곤의 머리와 같은 열에 서 있을 경우, 종종 목을 확 뻗어 물어버린다. 물리기 전에 옆으로 쓱 피하면 그만이지만 그 자리에 노이즈 미사일이 날아오는 경우에 주의. 참고로 소드 성능과 브레이크 성능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이 기술도 가드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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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클로
브레이크 성능이 있는 두 팔을 이용해 록맨이 서 있는 줄을 연속적으로 공격한다. 한 번에 1개 혹은 2개의 패널을 동시에 공격하므로, 예고 이펙트를 보고 안전한 패널로 잽싸게 움직여야 한다. 다행히 이 기술을 사용할 때는 노이즈 미사일이 날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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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스톰★
스스로 머리를 잠시 없앤 다음 필드 전체에 대량의 노이즈를 비처럼 뿌린다. 인비저블을 무시하고 바람 계통이라서 배리어나 오라도 없애버리지만 실드로 막을 수 있다. 머리가 둘로 갈라진 경우 노이즈를 두 차례에 나눠서 뿌리며, 한 번에 두개의 열만 공격하므로 비어있는 열로 피할 수 있다. 매드 발칸이나 소드 파이터처럼 공격 속도가 빠른 카드가 있을 경우, 발동 직전에 코어에 카운터를 먹여 기술 자체를 캔슬해버리는 것이 좋다. 총 10회에 걸쳐서 다단히트하는 기술이므로 굳이 실드로 막을 경우 전개하는 타이밍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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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스트라이크★
록맨이 서 있는 줄과 그 바로 앞 줄에 브레이크 성능이 있는 크림슨 드래곤의 머리가 쏟아져내린다. 6개의 패널에 하나씩 순차적으로, 그마저도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떨어지므로 쉽게 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선딜레이가 길어서 적절한 카드만 있다면 카운터를 먹이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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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 브레스★[2]
크림슨 드래곤의 머리가 둘로 갈라졌을 때 사용하는 가장 위험한 기술. 바닥을 타고 불기둥이 덮쳐온다. 정면으로 다가오는 불기둥은 록 버스터를 연사하여 파괴할 수 있으나, 버스터의 연사 속도가 불기둥의 접근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 그냥 맞게 된다. 공격력도 크림슨 드래곤의 기술 중에서는 가장 높은데, 뒤늦게라도 불기둥을 피하고 싶다면 강력한 카드로 크림슨 드래곤의 머리를 파괴해야 한다.
참고로 머리를 쓰는 기술들은 발동 전에 머리를 파괴해버리면 아예 발동조차 하지 못한다. 물론 재생이야 되지만 재생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다. 어쨌든 본편 시나리오의 최종 보스로서는 다소 빈약하여 격파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3.2. 라스트 배틀
메테오 서버 4에서는 상세 문단에 서술된 바와 같이 총 두 번의 배틀을 치르게 된다. 이 중 두 번째를 라스트 배틀이라고 부르며, 이는 유성의 록맨 시리즈와 그 전신인 록맨 에그제 시리즈를 통틀어서 전무후무한 구성이다. 배틀 직전의 이벤트 중에 록맨이 블랙 에이스 혹은 레드 조커의 모습으로 파이널라이즈하며 이 변신은 배틀 중에도 상시로 유지된다.크림슨 드래곤은 버전에 관계없이 HP가 무려 8000으로 늘어나고 각 공격의 속도도 빨라지지만, 이 라스트 배틀의 경우 무조건 록맨이 이기도록 되어 있다. 록맨과 크림슨 드래곤 모두 아무리 대미지를 입어도 HP가 절대 1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파이널라이즈 전용 NFB인 블랙 엔드 갤럭시나 레드 가이아 이레이저가 명중하면 남은 HP와 관계없이 크림슨 드래곤이 즉사하고 배틀이 종료된다. 어찌 보면 보스전이라기보다는 그냥 이벤트에 가깝다.
카운터를 맞히지 않더라도 턴이 어느 정도 경과하면 공격력 표시가 없는 NFB 카드가 커스텀 화면에 알아서 나타난다. 거꾸로 이 카드가 나타나기 전에 카운터에 성공하면 해당 턴에 보너스 카드로 주어진 NFB를 써서 배틀을 일찍 끝내버릴 수도 있다.
크림슨 드래곤 Σ의 경우 라스트 배틀이 따로 없기 때문에 한판 승부로 처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