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네덜란드의 상인으로 상선에 고용되어 회계를 담당하며, 정확하고 세밀한 문서 작성 능력은 평가가 높지만, 까다로운 성격으로 주변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2. 상세
2.1. 대항해시대 2
29세. 네덜란드 상선대를 이끄는 네덜란드 소속의 NPC 제독로 능력치는 통솔 89, 항해 89, 지식 52, 직감 88, 용기 65, 검술 59, 매력 72, 행운 50이다. 한글판 번역명은 크리스찬 그로티스.2.2. 대항해시대 온라인
마다가스카르 앞바다에 있는 NPC로 상업용 카락 3척을 이끌고 있으며, 나포하면 카발리에 재킷, 산호, 미튼을 얻을 수 있다. 한글판 번역명은 크리스티안 그로티스.2.3. 대항해시대 오리진
앤 보니 연대기에서 적으로 등장한다.존 래컴이 니타에게서 나사우 동남쪽 바다에서 선단이 지나갈 예정으로 소형 상선 3척으로 네덜란드인이 거느린 선단 밀수로 돈을 잔뜩 벌었다는 정보를 보니에게 제공했다.
보니의 습격을 받아 가진 거 다 내놓으라는 소리를 듣자 너희 같은 풋내기한테 안 당하면서 맞섰고, 래컴은 습격하다가 분명 작은 선단이라고 했는데 큰 선단이라서 당황하자 밀수 선단이라 우습게 봤냐면서 각오하라고 했다.
패배하고 붙잡히자 항복한다면서 목숨만 살려달라고 하며, 보트에 태우고 떠나보내자 버리고 가지 말라고 애원했다.
1주년 이벤트의 루치아의 소원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 알아주는 주류상이라고 한다. 루치아가 조안 페레로의 생일 준비를 하기 위해 케이크를 만들려고 하면서 케이크의 재료 중 하나인 바닐라를 얻으려 하는데, 글로리아가 신대륙에서 온 프랑스의 교역선을 턴 해적단에게 비싼 값에 쳐주겠다면서 바닐라를 샀다고 한다.
암스테르담의 여관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 루치아가 찾아와서 바닐라를 달라고 하자 원가의 5배를 제시하며, 5배를 내는 것을 어려워하자 캐비아 20개를 구하면 교환해주겠다고 했다. 루치아가 디저트를 만든다는 것을 듣고 소크라테스의 독배를 구하면 자신이 아는 특별한 케이크의 제작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며, 루치아가 캐비아와 소크라테스의 독배를 가져오자 약속대로 바닐라와 케이크의 제작법을 건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