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파크닝 Christopher Parkening |
|
국적 | 미국 |
출생 | 1947년 12월 14일 ([age(1947-12-14)]세) |
링크 |
1. 개요
”파크닝은 스승 안드레스 세고비아의 진전을 잇는, 미국의 대표적인 연주자로 여겨진다.”
"Parkening is considered America's reigning classical guitarist, carrying the torch of his mentor, the late Andres Segovia."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크리스토퍼 파크닝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다. 페퍼다인대학교의 음악 명예교수다.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거주하고 있다.
안드레스 세고비아의 대표적인 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Parkening is considered America's reigning classical guitarist, carrying the torch of his mentor, the late Andres Segovia."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2. 생애
파크닝은 열한 살에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파크닝의 부모는 스튜디오 기타 연주자로 일하던 삼촌 잭 마셜의 조언에 따라 클래식 기타와 세고비아 음반을 선물했다. 파크닝은 셀레도니오 로메로에게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들이 음악적 성취를 이루도록 몰아붙인 사람은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한 부친 듀크 파크닝이었다. 듀크는 아들을 매일 다섯 시에 깨워서 등교 전까지 기타를 연습시켰다. 파크닝은 열여섯 살에 세고비아의 마스터클래스를 처음으로 수강했고, 둘은 세고비아가 죽을 때까지 교분을 유지했다.파크닝은 1968년부터 순회연주를 시작하여 1970년대에 세계 곳곳에서 연주회를 열었고 앨범을 발매했으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여겨졌다. 앨범 표지에는 턱시도가 아니라 스웨드 자켓과 터틀넥을 입은 파크닝의 이미지가 실렸다. 파크닝은 외향적이고 아웃도어 활동과 낚시를 즐겼으며, 다른 연주자들에 비해 쿨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보유하였다.
1979년에는 영혼의 공허함을 느꼈고, 인생의 목적에 대해 심사숙고한 끝에 앞으로는 하나님을 위해 신실한 마음으로 기타를 연주하겠다고 맹세했다. 1980년대에는 찬송가 등의 종교적인 레퍼토리를 주로 연주하였다.
2012년에 연주자 활동 은퇴를 선언한 이후 페퍼다인대학교에서의 활동과 가족과의 삶에 집중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