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무패의 신장기룡의 주요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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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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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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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 (2)[1]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나이 | 17세?[2] |
신장기룡 |
[ruby(파프니르, ruby=재앙의 거룡)]
|
학년 | 2학년 |
소속 |
유미르 교국, 아티스마타 신왕국 왕립 사관학교 칠용기성 |
가족관계 | |
보좌 | 메르 기잘트 |
성우 | 후지이 유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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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최약무패의 신장기룡의 메인 히로인 5인 중 1명이자 주인공 룩스 아카디아의 5명의 아내들 중 1명이다. 17세. 결혼후 크루루시퍼 아카디아2. 특징
아카디아 제국과 아티스마타 왕국 북쪽에 위치한 대국 유미르 교국에서 온 2학년 유학생.목욕탕에 의도하지 않게 떨어져 치한으로 몰려 달아나던 룩스를 제압한 걸로 첫만남[3]을 가지게 된다. 좀 짓궂어도 룩스를 정중히 대해주는 인물.
높은 가문의 아가씨이지만, 예전부터 가능한 한 모든 일을 스스로 다해내가려고 노력을 했던터라 메인 히로인들 중 요리를 제일 능숙하게 할 줄 안다.[4] 그리고 룩스보다 키가 크다.
사용하는 신장기룡의 이름은 ' 파프니르'. 원거리 공격에 장점을 보이는 신장이며, 속성은 얼음이다.
2.1. 성격
기본적으로 점잖지만 소악마적인 기질이 있어서 의외의 일면으로 룩스를 놀라게 한다. 가끔은 초연한 모습도 보이는데, 이는 그녀의 과거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3. 작중 행적
3.1. 과거
사실은 오래 전 고대 유적[5]에 잠들어 있다가 깨어난 일종의 고대인이며 에인폴크 가문의 친자식이 아닌 입양아. 현 에인폴크 가문의 가주인 스테일 에인폴크에 의해 발견되어 그대로 에인폴크 가문의 자식이 된다.아티스마타 신왕국의 왕립 사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기룡에 대한 적성치 또한 최고로 높으며, 고대 유적을 깨우거나 가동하는 열쇠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기룡을 다룰 때 룩스처럼 연속 운전을 할 수 있는 등 고대인이라 갖는 다른 어드벤티지들도 상당하다. 다만, 유적의 관리자라는 입장 때문에 어릴 적에 유적 조사 등에 끌려갔었고, 본인의 오해도 있었다지만 7권 결말부 전까지는 가족 간에 정상적인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 가족들에게는 자신들과 다른 존재로 취급당한다고 고뇌를 겪고 있었다.
3.2. 본편
1권에서 룩스와 첫 만남을 가지는데, 공교롭게도 치한으로 몰려 왕립 사관 학원 내에서 도망다니던 게 첫 만남이다. 룩스는 그녀에게 페이크 동작을 넣은 후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한발 먼저 예측한 크루루시퍼는 그를 가볍게 제압한 후 목욕을 하러 사라진다.[6] 이후 룩스가 리즈샤르테 아티스마타와의 결투, 환신수 가고일 격파 활약으로 인정받아 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된 후 다시 재회하여 리즈샤르테와 피르히가 룩스를 놓고 신경전을 펼칠 때 난입하여 다른 장소로 데려가 곤경에서 구해준 후 의뢰를 하는데, 5년 전 아카디아를 멸망시킨 인물인 '검은 영웅'을 찾아달라고 한다. 그에게 뭔가 볼일이 있다면서.대형 슬라임 환신수가 크로스 피드에 나타나 깽판을 쳤을 때 학원에 남았다가 룩스가 검은영웅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는 조건으로 현장에 데려가달라고 하자 동행하였고, 이후 룩스가 사건을 해결하고 의식을 잃은 후 옮겨져 의식을 되찾자 병문안을 하였다.
2권에서는 본인의 에피소드가 나와서 주연급으로 비중이 올라온다. 룩스의 의뢰가 계속 밀린 것에 학원생들의 불만이 폭주한다는 이유로 학원장이 일주일 룩스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를 걸고 룩스 쟁탈전이 펼쳐졌을 때 수리된 장갑기룡의 점검을 위해 시운전을 다른 기사단 일원들과 한 후 연습장 대기실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누군가의 부탁으로 장갑기룡 설명서를 찾다가 숨어있던 룩스와 그대로 마주한다. 의외로 룩스가 숨어있던 사실을 숨겨줬지만 그 이유는 그녀도 룩스 쟁탈전을 알고 있어서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녀의 의도대로 룩스 쟁탈전에서 승리하였고, 직후 크루루시퍼는 룩스에게 일주일 연인 행세를 해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주변을 소란스럽게 만든다.
연인 행세를 부탁한 이유는 억지로 정해진 정략결혼을 깨트릴 목적에서였다. 룩스가 연인 행세를 하여 그녀의 상황을 보러 온 종자를 속여 약혼을 취소시키기 위해서다. 룩스가 왕도에서 온 무례한 군인 기룡사들을 룩스가 털어버리거나 일과를 마친 후 룩스의 자습을 돕다가 리샤와 신경전을 펼치는 작은 소동이 있은 후 다음 날 둘이서 쇼핑을 하다가 도적들에게 납치 위협을 받지만 둘을 미행한 다른 일행들에 의해 쉽게 넘어간다. 그리고 크루루시퍼를 살피러 온 집사 알테리제 메이클레어와 만난다. 몰래 따라온 정략결혼 상대인 발제리드 크로이처와도 만나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룩스와 크루루시퍼가 팀을 짜서 발제리드와 알테리제 팀과 복식 기룡사 대결을 즉석에서 만든다.
얼마 후 원래는 따라갈 일이 없던 제6 유적 모형 정원 조사와 환신수 골렘 토벌 임무에 동행한다. 발제리드까지 함께해 불편한 분위기에서 골렘 토벌과 디아볼로스 토벌 때 가장 용감히 행동하나 어느 순간 자신의 장기능력이 디아볼로스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되고, 디아볼로스가 폭발하며 생겨난 격류에 휘말려 룩스와 함께 유적 내부에 떨어진다. 그곳에서 다른 일행을 찾아나섰다가 유적 내부의 안내방송과 유적 천장이 무너지며 휘말릴 위험에 빠지는 상황을 겪은 후 룩스에게 자신은 에인폴크 집안의 친딸이 아닌 어릴 적 제4 유적 갱도에서 발견된 고대인이라면서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다. 룩스가 그녀를 다그치며 자신이 곁에 있어주겠다고 말하자 농담이라며 너무 믿지 말라고 둘러대나[7] 룩스가 살아온 삶에 대해 듣자 다시금 뭔가 서글픈 기색을 드러내나 리샤 일행의 합류로 흐지부지 잠시 넘어가면서 유적 밖으로 탈출해 학원에 돌아간다.
다음 날 있을 결투에 제대로 된 상태로 임할 수 없는 룩스를 본 크루루시퍼는 탕약을 써서 룩스를 잠재운 후 홀로 알테리제와 발제리드를 상대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재화의 예지'를 통한 예지 능력과 자동 보호막 능력이 발동하지 않으며 위기에 처한다. 크루루시퍼는 전과 달리 이번에는 그 이유를 이미 리샤의 조사를 통해 알아내어 발제리드의 수작이라는 걸 간파한 상태였다. 발제리드는 유적의 열쇠가 될 수 있는 크루루시퍼를 자기 탐욕대로 이용해먹으려는 꿍꿍이로 그녀에게 접근했고, 일전에 룩스와 그녀를 습격한 도적들도 발제리드의 사주가 있었다는 점 역시 지적했다. 발제리드는 순순히 인정하며 뻔뻔하게 크루루시퍼를 도구 취급하며 멘붕시키려고 하나 뒤늦게 나타난 룩스가 끼어든다. 발제리드의 기룡 아지 다하카의 다른 기룡의 힘을 흡수해 자기 걸로 만들고 흡수당한 기룡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에 룩스가 고전하고, 발제리드까지 비웃자 룩스가 자기 때문에 더는 피해를 입는 걸 원치 않은 크루루시퍼는 룩스를 말리지만 룩스는 크루루시퍼를 연인으로서 지키겠다고 말한 후 자신의 두 번째 오의 강제초과(리코일 버스트)를 써서 발제리드를 제압한다. 패배한 발제리드는 숨겨뒀던 원군을 호출하는 최후의 발악을 펼치나 이미 리샤 일행이 간파하고 손을 써서 소용없었고, 안 되겠다 여겨 달아나려는 발제리드를 파프니르의 프리징 캐논으로 얼려버리면서 완전히 격파한다.[8]
그리고 집사인 알테리제를 배웅하는 자리에서 자신이 발제리드에게 속은 것을 자책하는 알테리제를 위로해준다. 알테리제는 룩스라면 크루루시퍼의 장래 남편으로서 손색이 없다며 돌아가면 그녀의 부친에게 잘 말하겠다며 떠나자 룩스는 망연자실해하며 연인은 연기였을텐데 왜 상황이 이렇게 됐냐며 따져온다. 이에 크루루시퍼는 룩스가 원하면 자기는 기꺼이 룩스와 결혼할 수 있다는 속내를 비치면서 평소의 룩스는 우유부단한지라 우유부단한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자신의 이상형은 아니지만 진짜 룩스의 모습은 좋아한다면서 두 번이나 키스한 후[9] 여기에 더해 "룩스가 결혼해준다면 이 다음을 해줄 수도 있어." 라며(...). 리샤의 질투심을 폭발시킨다.[10]
3권에선 계속해서 룩스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면서 리샤와 신경전을 펼친다. 룩스가 여장을 한 상태 즉 '루노'의 모습으로 세리스에게 빠져나온 상태에서 사니아에게 추궁을 받자 그럴싸한 핑계를 대며 룩스를 데려간다. 룩스가 어떻게 본인인걸 알아챘는지 물어보자 크루루시퍼는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너를 못알아 볼리가 없지 않냐며 답해준다. 이번에는 세리스티아 라르그리스가 메인인 편이다 보니 리샤, 피르히 아인그람와 함께 전체적으로 비중은 높지 않은 편.
4권에서는 리예스 섬에 합숙 훈련을 하러 떠났다가 그곳에 있는 제 3유적 방주를 룩스와 조사하다가 잠들어있는 자동인형 라 클루셰를 깨운다. 기억을 잃은 라 클루셰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은 후 다른 일행들과 유적 지하 6층에서 모인 후 지하 11층으로 향할 예정을 잡은 후 여성들끼리 모여 온천욕을 하며 룩스에 대해 각자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백하는 발언 때 자신은 룩스에게 진지한 감정이 있음을 드러내 룩스에게 호감을 가진 여성들의 경계를 산다.
예정일이 되어 함정들과 환신수들을 뚫고 지하 11층으로 향하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다음 날 다시 향해 10층 관리실 구역까지 오나 기억을 되찾은 라 클루셰가 자신의 본성까지 되찾아 룩스 일행을 말살하려고 하고, 대형 환신수 종언신수(라그나뢰크)가 깨어나자 리샤와 함께 막지만 위기에 몰리나 룩스가 극적으로 종언신수를 조종하는 뿔피리를 파괴하면서 위기를 넘긴다.
5권에서는 왕도에서 열리는 전용전에 따라간다. 어쩌다 보니 왕도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하였고, 리예스 섬에서 룩스에게 받은 과제를 완료한 선착순 3명 중 1명이 되어 룩스와 데이트가 가능해진다. 전용전 첫날 대결 상대가 크루루시퍼의 출신국인 유미르 교국이라서 그녀를 포함한 신장 기룡사들은 출전하지 않고 다음을 위해 휴식을 가지는데, 의뢰 권한을 활용해 룩스에게 데이트를 신청. [11] 그녀는 오전부터 점심까지 룩스와 데이트했으며, 마침 유미르 교국에서 둘의 연애 진척 상황을 보러 온 알테리제를 보자 눈속임을 위해 키스하는 척을 해야 했으나 그녀는 진심으로 해버려서 룩스를 격침시키며 매력을 어필했다.
둘째 날 시합부터 석연치 않은 돌발사건들이 터지며 심상치 않게 일이 돌아가자 사건 조사 및 해결을 위해 일행들과 고군분투하고, 헤이부르그 공화국이 반란군과 함께 왕도를 공격하자 대응한다. 중간에 아카디아 제국에 원한이 있는 그라이퍼와 시비가 붙으며 대결하게 되나 승리를 거둔다.
6권에선 반하임 공국으로 갈 때 룩스에게 기대서 자는 피르히를 룩스가 그냥 놔두자 룩스에게 행복해 보인다고 깐다. 그 외에 반하임 공국에서의 승급시험에 버즈하임 일당이 방해를 하자 룩스에게 다른 학생들을 도울 방법을 알려준다 전체적으로 비중은 적은편.
7권에서는 다시 비중이 늘어났다. 사정이 생겨서[12] 룩스를 데리고 예정된 일자보다 하루 먼저 그녀의 고향인 유미르 교국으로 떠난다. [13] 원래대로라면 마차나 배를 갈아타서 십여 일 이상 걸렸는데 이 두 사람은 적성이 높은 기룡사라는 걸 활용해서 기룡으로 날아왔다. 다른 학생이라면 파김치가 되고 남을 정도의 장거리 여행을 몇 차례의 짤막한 휴식만 했다고 그리고 도착한 후 룩스를 놀려먹으며 장난친다. 그리고 알테이제와 만난 후 그녀에게 룩스와의 관계는 어떻게 돼가냐는 질문에 잘된다는 말과 함께 여자 기숙사와 식당, 시간이 없을 때는 뒤뜰에서도 키스한다고 말하자 알테리제는 당황해한다.
그리고 순례제의 행사 중 메르와 만나자 그녀와 신경전을 주고받는다.[14] 그 후 환신수가 습격하자 전투한다. 전투중 환신수에게 물려갔다가 떨어지는 한 수녀를 잡는데 그 수녀에 정체는 제 4유적 갱도의 통괄자 네이 루슈였다. 크루루시퍼는 자신의 열쇠 관리자 권한으로 일단 입막음 하고 룩스와 순례제 도중 유적을 조사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날밤에 여관에서 룩스를 쫒아 메인 히로인들이 전부 유미르 교국까지 쫒아오고 침대가 2개인데 에서 누가 룩스랑 잘건지로 싸우자 침대 두개를 이어붙이고 거기서 룩스 포함 6명이서 다 같이 잔다는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은 반대 없이 바로 실행되었다(...).
순례제 마지막날에는 룩스, 네이 루슈와 함께 유적내로 진입한다. 그러다 바깥이 대대적인 환신수 공습으로 괴멸 위기에 빠지자 룩스와 함께 밖으로 나가 싸울려는데 메르가 크루루시퍼를 공격한다. 메르는 수년전 환신수가 도시를 습격한 이유가 크루루시퍼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하며 공격한다.[15]
자신이 저번에도 이번에도 환신수 습격에 원흉이라는 메르에 말에 멘붕한 크루루시퍼는 메르에 공격에 대처를 못해 위험해졌지만 네이 루슈가 유적의 기능을 이용해 갱도에 제어실로 크루루시퍼를 순간이동 시킨다. 거기서 네이 루슈에게 이 유적에 관리자는 기록은 없지만 크루루시퍼를 제외하면 전부 사망했다고 하며 이대로 유적 안으로 도망쳐서 살자고 권유받고 크루루시퍼는 고민도 했으나 밖에서 룩스가 메르를 막아내며 크루루시퍼를 믿는 모습과 자신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생각한 양아버지 스테일 에인폴크에 고백 등까지 듣고나서는 밖으로 나가기로 결정한다.
밖으로 나가서는 오직 열쇠 관리자들만 쓸 수 있는 기룡과 신체의 일부를 결합하는 완전결합[풀커넥트]를 사용해 메르와 싸워 결국 쓰러트린다. 그리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진심어린 대화를 나눈다.
아티스마타 왕국으로 돌아가는날 가족들에게 약혼은 거짓이라는게 들켜서 워낙 혼났다고 마차안에서 룩스에게 말하고서는 가족들이 좋은 남자를 골랐다는걸 칭찬해줬고 룩스에게 마음이 있다면 바로 약혼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당연히 홍당무가 된 룩스에게 자신에게 호감은 있는거네라고 말하며 좋아한다고 키스를 한다.[16]
8권에서는 학원제에서 원래는 성채도시에 손님들과 춤을 추는 공간을 룩스와 춘다. 후에 메르까지 룩스랑 춰가지고 룩스는 주변 남성들의 눈초리를 받았다. 그리고 학원제가 끝나고 세리스가 벌칙으로 룩스와 키스를 하는데 엄청난 딥키스(!)를 해버리자[17] 자신이 세리스를 너무 얕봤다며 크게 경계한다.
9권에서는 본인 단편에서 룩스가 자신과 관련된 의뢰로[18] 곤란해한다는걸 눈치채고 여심에 대해 전혀 모르는 룩스가 여학생들 사이를 중재할 수 있을리가 없다고 놀린후 자신의 약점을 찾아보는데 몸에 약점 애기가 나오자 룩스가 가슴을 바라보자(...) 룩스에게 숙제를 몇배로 늘리는 벌을 주고 간지럼을 잘 탄다던가 그런게 있을수도 있다면서 본인 귀를 만지게 한다. 그 후 그 여학생에게 찾아가 문제를 종결시켰고 약점을 알려줬다는데 그 약점이 자신이 룩스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 후 자신의 약점을 조용히 말하는데 자신을 바라봐줬으면 하는 상대에게는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다는 것.
18권에서는 세뇌된 리샤가 룩스 일행이 숨은 곳으로 와서 당장 에이릴을 해방하고 나와서 투항하라고 외치지만, 돌아온 것은 룩스 쪽에 가세한 크루루시퍼의 등장이었다. 이에 리샤는 크루루시퍼도 배신했다고 여겨 분노하고, 아직도 인식이 풀리지 않은 상태임을 확인한 크루루시퍼는 말해봤자 이해 못할테니 싸우자고 말하며 전투에 돌입한다. 여기서도 한층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크루루시퍼를 몰아붙이지만, 크루루시퍼가 라피 여왕에 대한 진실과 현재 리샤의 인식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신경을 긁어대자 더욱 화가 나서 몰아붙인다. 하지만 크루루시퍼도 그 틈을 타 완전결합 상태로 돌입해 최후까지 필사적으로 맞서고, 리샤에게 끝내 리타이어 당한다
최종권 20권에서 룩스 아카디아에게 신왕국의 왕이 되어 모두와 결혼하라는 제안을 했던 게 크루루시퍼였다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그것이 받아들여져 다른 네 히로인들과 함께 룩스 아카디아와 결혼했다.
3.3. 기타
-
메인 히로인들 중 가장
빈유[19]로, 가슴 콤플렉스가 있어서 거유
피르히 아인그람 같은 여성을 보면서 은근 부러움과 질투를 드러내기도 한다. 7권에서 메르 기잘트가 룩스에게 성장하면 자신이 크루루시퍼보다 커질거라고 말하자 겉으로 내색하지만 않았지 순간적으로 욱하기도.
아...일러스트에서도 리샤나 다른 히로인들보다도 확연히 크기 차이가 난다. 이런 탓에 일각에서는 '큿'루루시퍼라고 하거나, 같은 원화가가 그린 어느 빈유녀의 경우를 들어 파랑캐의 저주라느니 하는 개드립이 종종 나온다.
- 인기는 매우 좋은 편, 영어권역 사이트에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메인 히로인 5인방 중 2위를 기록했다. 3위와의 격차도 상당하다. #
- 히로인들 중 독보적 육식녀 요루카를 제외하면 룩스에게 가장 적극적인 어필[20]을 하는 편이다. 리즈샤르테는 거의 쑥맥 수준으로 진도가 늦고, 세리스티아는 등장 시점이 다소 늦기도 하고 뭣보다 본인이 남자에 대해 잘 몰라서 어필하는 법조차 잘 모르며, 피르히가 그나마 크루루시퍼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대놓고 천연 캐릭터라서 어필한다는 느낌보단 그냥 달라붙는 느낌이라 크루루시퍼랑은 좀 다른 편.
[1]
중앙이 크루루시퍼. (좌)
녹트 리플렛, (우)
티르파 리르미트
[2]
아래에 나온 대로 크루루시퍼는 고대인이다. 방주에 들어갈 당시 나이하고 방주에서 나올 때 나이가 같을수도 있겠지만 17살은 아니다. 에이릴 뷔 아카디아로서의 신분을 감추고 있는
코랄 에스터와 비슷한 상황인 셈.
[3]
애니메이션에서는 룩스가 리샤에게 제압당한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4]
5권에서 리샤가 요리 연습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 유일하게 요리할 줄 아는 히로인은 아니게 되었다. 피르히는 케이크나 도넛처럼 제과제빵만 잘하는 편이고, 세리스는 샌드위치 수준의 쉬운 음식만 괜찮게 요리한다. 요루카는 과거가 과거인지라 제대로 요리하지 못하는 상태.
[5]
해당 시스템 성우는
노세 이쿠지.
[6]
여기서 크루루시퍼를 나쁘게 볼 수도 있긴 하지만, 도망을 계속 쳐서 오해를 키우는 것보다 잡혀서 해결되는 것이 현명한 결과였다.
[7]
그 와중에 "
여자의 약한 소리는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불행을 자랑하는 사람을 섣불리 동정하지마." 라는 명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8]
발제리드는 이후 가문 몰래 도적으로 위장한 사병을 부리고 유적 도굴, 대립 상대에게 뒷공작 혐의로 최소 5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진짜로 발제리드 독단적 수작인지 미심쩍은 부분이 많지만.
[9]
그것도 아주 진하게 했다. 애니에서는 심지어 두번째 키스 후
혀를 낼름거리는(!!!) 묘사까지 붙었다.
[10]
애니메이션에서는 감시역으로
티르파와 함께 온 리샤가 크루루시퍼가 룩스에게 하는 짓을 보면서 질투심을 참다못해 쳐들어간다.
[11]
이에 질세라 세리스와 피르히도 신청해 룩스는 같은 날 3명과 차례대로 하루 종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12]
크루루시퍼의 생가 에인폴트가에서 그녀를 불렀다고 한다.
[13]
그녀의 계략으로 만약에 룩스가 유미르 교국으로 간다는 사실을 히로인들이 알면 자기도 가겠다며 난리를 치는 게 눈에 훤히 보여서 조용히 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14]
메르가 자신이 크루루시퍼의 가슴보다 커진다는 말에 크루루시퍼가 창피한 기억을 만들고 싶지 않으면 허세 부리지 말라고 하지만 메르는 창피한 크기의 가슴이라고 조소하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15]
메르에게는 고아인 자신을 거두어준 오르펠이라는 여성이 있었는데 방금 환신수의 습격으로 죽었고 용비적 사단장인 드랏켄이 자신의 신장기룡인 애습의 신장으로 오르펠에 목소리로 위장해서 크루루시퍼가 원흉이라고 메르에게 생각하게 했다.
[16]
8권에서 밝혀지기로는 마차 안에서 단둘이었는데
키리히메 요루카는 알았다고 한다. 팬들의 반응은 뭐 요루카니깐.
[17]
고의는 아니었고 그런 계열 지식이 없는 세리스가
요루카에게 남성과의 키스는 어떻게 하냐 물었을 때 요루카가 딥키스를 기본적인 걸로 알려줘서 일어난 사단이다.
[18]
어떤
여학생이 쓴 시가 있는데 그걸 떨어트려 크루루시퍼가 주어주다가 우연히 봤고 크루루시퍼는 아무에게도 안 말하겠다 했고 실제로도 그랬지만 그 여학생은 그럼에도 불안해했고 룩스에게 보험으로 크루루시퍼의 약점을 찾아달라고 의뢰한 것이었다.
[19]
코믹스에서 발제리드 크로이처가 살집이 조금만 있었으면 좋을텐데라는
성희롱성 발언을 한 적이 있다.
[20]
평소에는 속을 알 수 없는 초연한 모습이다가 어느 순간 룩스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발언이나
스킨십을 툭툭 던져서 주도권을 잡는 일이 빈번하다. 실제로 작중 가장 먼저 룩스와의 진도를 뺀 인물로, 2권에서부터 몇번이나 룩스와 키스신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