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7:31

크라켄(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몬스터.

1. 파이널 판타지

파일:FF1 크라켄.png
Dawn of Souls 일러스트
"허허허....인간 놈들이 여기까지 올 줄이야....물 속에서 물의 카오스 크라켄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빛도 닿지 않는 심해에서 영원히 잠들거라!!!"

물의 카오스로, 그 역시 동명의 마신의 분신이다. 작중 시점 200여 년 전에 북서대륙의 온라크 문명을 멸망시킨 뒤 그대로 해저로 가라앉은 그곳의 신전에서 인어들을 추방시키고 거기에 눌러 앉고 말았다.

이때문에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이 녀석이 사는 던전에 갈 수 없고 월드맵에도 표시되지 않는다. 신전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은 간이 잠수정을 구하고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아이템을 얻는 것.

사막의 캐러밴에서 요정의 병을 20000길에 구입한 후에 가이아 마을에 풀어주면 자유를 되찾은 요정이 보답으로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아이템을 준다.[1] 이후 이걸 가지고 온라크 마을의 잠수정을 만드는 여성에게 찾아가면 자신이 사실은 동포들을 구하러 지상으로 올라온 인어였음을 밝히고는 잠수정을 양도한후에 인어들을 구해달라면서 사라진다.[2]

이후 신전에 들어가서 위로 올라가보면 우네가 루페인 언어를 해석할 수 있는 로제타 스톤과 빛의 전사에게 크라켄을 타도해달라고 부탁하는 인어들을 볼 수 있으며 지하로 내려가면 크라켄이 기다리고 있다.

작중에서 대개 3번째 싸우게 되는 카오스로 이녀석 역시 적절한 지혜의 전투로 적절하게 발라버릴 수 있다(...). 번개에 약하니 썬더가로 지져주면 끝.

과거의 카오스 신전에서 아직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크라켄과 싸우게 되는데 해저 신전보다 강화된 버전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플레어 날려대는 리치에 비하면 약하다.

2. 파이널 판타지 III

"나는 물의 크리스탈이 두번 다시 그 빛을 되찾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 잔데님께서 보낸 크라켄! 죽어라!!"
잔데가 물의 크리스탈을 노리고 보낸 자객. 등장부터 주인공 일행을 암살하려다가 에리아가 프렌드 실드를 시전하게 만드는 강렬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결국 에리어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만다.

이후 본인이 직접 덤비는데 블리자라가 꽤 매섭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3. 파이널 판타지 IX

DISC4 마지막 던전인 기억의 장소에서 만나게 되는 보스로, '물의 카오스'라고 한다. 카오스 4마리 중 가장 쉽다.


[1] 이 요정은 소울 오브 카오스에서 요정들의 숨겨진 마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데 빛의 전사를 알아보고 감사 인사를 한다. [2] 나무통으로 대충 만든 1인용 잠수정인데 잘도 해저까지 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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