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1 20:44:04

큐벨러스

1. 개요2. 상세

1. 개요

キュベラス
Spiritual Soul 시리즈 2편의 최종보스.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

2. 상세

일명 흑염의 태천사(黒炎の太天使). 소개문에서 볼 수 있듯, 오직 인간만을 사랑했기에 정령이 존재하지 않는 인간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빗자루별이라 불리는 혜성의 힘을 빌어 정령들을 몰살시키려는 흉계를 꾸몄다. 같은 사상을 가진 인간 기사 듀라와 세리스를 부하로 두었다. 큐벨러스를 추종하는 듀라와 세리스는 하늘을 달리는 사자의 대륙에 내려져 오는 예언의 실현을 막기 위해 액시아 윈필 내쉬 뱅가드를 분열시키고 내쉬는 영검 휴디를 소멸시켜 정령사로서의 능력을 봉인시켜버리고 액시아는 세상의 틈에 가두게 하는 계책을 이용했다.

'흑염'이라 불려서 그런지 불 속성. 최종 직전 스테이지에서 먼저 등장하는데, 먼저 액시아가 마도서 '듀마의 오른손'을 읽고 있는 상태에서 몇 겹의 문을 열어야 겨우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문이 열리면 일정 턴마다 분열해 필드 전체에 흩어졌다가 다시 제자리에 돌아오기를 반복하는데, 그 공격에 상태이상 석화가 일정 확률로 따라오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겨우 물리쳤나 싶으면 사염의 용제 팔파데스(死焔の竜帝ファルファデス)로 각성하는데, 이때에는 액시아가 듀마의 오른손 앞에 있는 채 영검 휴디를 든 내쉬가 아니면 유효한 공격수단이 없는 데다 모든 마법진을 점거해 정령들을 소환 + 소환해 놓은 아군 정령들이 전부 소환해제가 되어버린 상황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하지만 미리 각 마법진들 위에 동료 정령들을 올려놓는다면 정령소환은 봉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