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3:23:18

액시아 윈필

1. 소개2. 캐릭터 육성과 행적3. 속죄부

1. 소개

파일:액시아.png

Spiritual Soul 시리즈 2편의 주인공 중 한명.

*정령들에 의해 키워진 천진난만한 소녀. 정령들과 강하게 연결된 끈은 그녀가 분연히 일어서도록 만들었다.
*정령들의 손에 의해 자라난 천진난만한 소녀. 그녀는 상낭한 마음의 정령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 왔습니다. 하지만 하얀 혜성은 그녀와 정령들의 사이를 빼앗아 갔습니다. '정령들을 구하고 싶다....' 그 마음이 그녀를 위험한 모험에 몰아세웁니다!
-캐릭터 소개에서 발췌


성우는 일본판은 쿠와시마 호우코. 한국판은 김옥경.

'액시아'의 스펠링은 AXIA로, 일본식으로 읽으면 아쿠시아, 한국에서는 액시아가 된다. '엑시아'라고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건담 엑시아와 혼동하지 말자!

불의 정령사인 내쉬 뱅가드와는 대조되는 물의 정령사. 금빛 곱슬머리와 푸른 눈의 소녀로, 부제인 '푸른 눈의 정령사'는 그녀를 가리키는 말이다.

물의 수호정령인 에페리아의 딸. 에페리아가 낳은 것은 아니고 버려져 있던 액시아를 주워 정령들과 함께 키웠다. 그래서 에페리아를 어머니로 따르며, 어릴 적부터 정령들과 친하게 지내며 자랐기 때문에 정령사로서는 최적의 인물. 내쉬와 달리 정령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일반적인 정령사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며 정령들의 손에 자란 탓에 남녀 구분을 별로 하지 않는 데다 약간 천연. 그 덕분에 정령들의 비밀온천을 정화한 뒤 내쉬더러 같이 들어가자고 했다가 멀쩡한 소년 하나 변태 만들 뻔했다.[1]

내쉬 스토리에서는 액시아는 빗자루 별에 의해 정령사로서의 능력을 잃었다고 나온다. 따라서 게임 내 벌어지는 이벤트들을 보면 자신은 정령사로서의 능력을 잃었기 때문에 내쉬에게 많이 부탁한다. 그런데 어쩐지 정령들하고는 잘만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정령사로서의 소통, 소환능력과는 별개로 정령들의 말을 아는 것 같다...

2. 캐릭터 육성과 행적

내쉬 뱅가드와는 다르게 초반부터 참 어렵다.
물 속성 답게 공격력과 체력이 그리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함부로 앞에 나서게 했다간 한 두대 얻어맞고 게임오버되기 십상이다.

초기 레벨 1로 시작하며 내쉬 처럼 몇가지 장비를 끼고 있지만 내쉬와 비교하면 좀 허접하다. 소유 장비 목록을 열어도 상대적으로 쓸 만한 것도 별로 없다. 대신 마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걸로 밀고 나가야 된다. 레벨 99를 찍지 않고 템 셋팅이 안되어도 그 전에 자력으로 MP 99를 찍는다. 따라서 마법이나 정령소환능력에 기대는 면이 크고, 내쉬와 달리 나중에는 50%확률로 정령을 디스펠(아군으로 회유)하는 마법 센트라이센스도 쓸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기본 디스펠 확률이 내쉬와는 넘사벽이기도 하고, 초반 디스펠할 기회가 많기에 쪽수로 밀거나 골라 키우는 재미가 있다.

다만 여기서 초반 장비와 관련하여 한가지 꼼수가 있다. 시나리오를 시작할 때 맨 처음 전투는 전작의 등장인물인 쥬노(스피리츄얼 소울) 보이드와의 전투로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 쥬노가 장비하고 있는 3 장비(빛과 어둠의 마검, 크로스 실드, 천사의 갑옷)를 액시아 루트에서 전승받을 수 있다는 것. 방법은 간단하다.

1.쥬노를 보이드의 공격에 의해 쓰러지게 하지않는다.
2.보이드를 쥬노로 쓰러뜨리지 않는다.
3.쥬노를 '자멸'시킬 것.

쥬노는 광역 마법 블레이즈 월(MP 7, 명중률 80%, 공격력 15Pt.)을 사용하여 보이드와 동귀어진하면, 일단 쥬노가 패배하는 것으로 나오며 보이드에게 예언서 '듀마의 오른손'을 건네준다.[2] 이후 액시아 이벤트 진행 후 장비를 살펴보면 쥬노가 장비하고 있던 무기 등이 장비목록에 있다. 그리하여 초반 장비가 부실한 액시아에게 장비시키면 끝. 장비 성능은 Spiritual Soul 시리즈/아이템 항목 참조. 최상의 결과는 어떻게 해서든 쥬노의 마법으로 보이드와 함께 공멸하여 양 쪽의 아이템을 얻는 거지만, 보이드의 마법 방어력을 감안했을 때 매우 어렵다. 다만 꼼수를 이용하여 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스피리추얼 소울의 1~2 공통으로, 마우스 양쪽 버튼을 누르면 모두 동작이 멈추는데, 적 캐릭터 및 행동 끝난 아군을 움직일 수 있다.

일단 액시아 플레이를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이 3장비는 반드시 얻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이다. 초반부터 빠듯한데 마스터인 액시아 본인에게라도 좋은 장비를 끼워야 편해지니까.
보이드
용익의 티아라: 소비 MP -3 (가격 70G.)
현자의 거브: 소비 MP -2, 상태이상 마법 내성 +25% (가격 100G.)
보라지네예찬: INT +20, COST -2, 소비 MP -5, 마법의 내성 +75% (가격 600G.)

쥬노
오딘의 성검: STR +180, AGI +20, DEF +15, INT +10, 상태이상 마법 내성 +50% (가격 500G.)
천사의 갑옷: AGI +15, DEF +60, 상태이상의 내성 +50% (가격 400G.)
마강의 방패: AGI +65, DEF +16, 혼란의 무효화 (가격 280G.)

보이드와의 전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액시아 플레이가 가능해 지는데 재밌게도 첫 시작이 마음에 드는 정령을 10마리 영입하기가 승리 조건이다. 수속성 정령들이 많을텐데 다른 속성 정령들도 고루고루 쓸만한 녀석들로 영입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팔메니오 습지 등 승리 조건이 모든 정령을 디스펠하라는 것들이 몇 개 있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고 보면 정령 목록에 정령들이 주루룩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마법과 정령소환에 많이 의지하게 될 것이다. 대신 한번에 죄다 불러 내는 것이 아니라 규모를 맞춰 여러번에 소환하는 식으로 가는 것이 좋을 듯. 그야말로 물량공세. 주력 정령들에게는 소환 코스트를 감소 시켜주는 아이템들을 장착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내쉬 뱅가드가 합류한 이후로는 운영 방식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점은 서로 비슷하다.

에우베트 유적에 들어갈 수 있지만, 초반에 들어가도 임무를 완수할 능력이 안 된다. 따라서 나중에 힘을 갖춰서 들어가길 권한다. 임무를 완수하면, 대지의 열쇠를 얻어 나중에 비경 뱅뱅에 들어갈 수 있다. 임무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지점을 순서대로 밟아야 한다. 왼쪽이 문제를 내는 발판, 오른쪽이 해답의 발판이다.
1:(17.4) - (10.10)불
2:(23.16) - (9.15)별
3:(17.12) - (24.10)물
4:(26.24) - (26.12)달
5:(18.23) - (21.21)태양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그녀가 '듀마의 오른손' 앞에 배치되어 있지 않으면 최종보스 큐벨러스에게 대미지를 줄 수 없는데, 그러면 정령소환을 해도 적에게 닿기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효율적인 정령소환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법진을 점령해야 한다. 또 큐벨러스에게 공격을 할 수 있는 건 영검 휴디를 장비한 내쉬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확률과 대미지가 낮아서 무척 공략하기 어렵다. 여러모로 상급자용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아래에는 게임 스토리에 따른 그녀의 행적. 당연히 스토리 네타가 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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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는 사자의 대륙 위에 '빗자루별'이 나타나자 정령들이 불안정해지고, 이에 따라 어머니인 물의 수호정령 에페리아도 잠들게 되자 액시아는 그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친구 정령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녀는 여행을 하면서 부정한 '정령되지 못한 자'를 목격하는 등 점점 사태의 중심으로 다가가는데, 그러던 도중 또 다른 주인공인 내쉬 뱅가드와 조우, 합류해 당분간 함께 다니면서 친분을 쌓게 된다. 이후, 날개의 섬에 위치한 바람의 성역에서 이성을 잃기 직전인 바람의 수호정령 피오리오를 내쉬와 함께 힘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 후 피오리오의 조언을 받아 내쉬와 한번 헤어졌다가 빙 둘러서 대지의 성역에서 재회했을 때, 액시아는 내쉬의 손에 의해 불탄 대지의 성역과 상처입은 대지의 수호정령 카드모스를 목격한다. 큐벨러스를 추종하는 자들인 듀라와 세리스는 "이렇게 대지의 성역을 불태운 것은 저 화염술사"라 말하며 액시아가 갖고 있던 내쉬에 대한 신뢰를 흔든다. 내쉬가 한게 아닐것이라고, 아니라고 말하라고 외치지만 도리어 담담하게 자신이 그랬다고 말하는 내쉬를 보며 충격을 받는다. 뒷말을 이으려는 내쉬를 가로막으며 "더 이상 말하지 말라. 왜 너는 항상 네 이야기만 하려하느냐.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함께 여행하지도, 즐거웠다고 말하지도 않았을 것을."이라 말하며 그를 책망하고, 마침내 듀라와 세리스의 꾀임에 넘어가 세리스와 함께 어디론가 이끌려 간다.

헌데 세리스는 그녀를 '정령되지 못한 자'들과 함께 세상의 틈에 가두어 죽이려 하고, 하위 여신 로니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온 액시아는 내쉬의 과거를 알고, 그의 아픔과 슬픔을 깨닫게 된다. 마침내 극적으로 내쉬와 화해하고 수호정령들과 함께 진정한 적을 물리치기 위해 별이 떨어지는 언덕으로 가서 이후 큐벨러스를 물리치고 엔딩을 맞는다.

엔딩에서는 내쉬와 함께 여행을 하는 듯하다. 대충 내쉬X액시아 구도가 성립된 모양이다.



추가로 액시아 진행 초반부를 위한 팁을 달아둔다.

혼자서 다 줘패고 진행하는 내쉬와 다르게 액시아는 정령사 본체의 전투능력이 낮은 대신, 시작부터 동료 정령들을 한아름 안겨주며, 진행과정에서도 정령사 원맨 플레이보다는 정령을 이용해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갓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내쉬쪽이 보다 추천되는 편.

액시아로 처음 시작하면 헬메스 강 맵을 들락거리며 최소한 브랏체(검은 푸딩)x3, 프룻체(물 푸딩)x3을 동료로 해 둔다.

나무 창의 재료야 극초반 숲만 들락거려도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로 수급할 수 있으며, 철광석은 헬메스 강 맵의 최우측 최하단 암석지대에서 수급할 수 있다.

서포팅 아이템을 준비해두자. 아이템이 없는 극초반에는 단일개체 힘 버프(+50)를 도구사용으로 걸어주는게 가능한 가라티아의 지팡이를 최우선으로, 그다음 단일개체 어질(+30)과 이동력(+1)버프가 사용가능한 나파이아의 지팡이를 구하자. 힘 50은 극초반에 그 귀한 철검을 하나 더 들려주는 것과 같다.

단일개체 버프 지팡이의 합성식은 아래와 같다.

힘의 지팡이(떡갈나무 + 보리수) 에 미스릴을 합성해 요정의 지팡이를 만들면 버프지팡이의 베이스가 된다.

요정의 지팡이 + 불의 룬석 = 가라티아의 지팡이(mp3 소모로 단일개체 힘 +50, 최우선 확보!)
요정의 지팡이 + 바람의 룬석 = 나파이아의 지팡이(mp3 소모, 어질과 이속 up)

이런 식이다. 그 외에 요정의 지팡이에 땅, 물의 룬석을 합성하면 각각 mp3 소모로 체력 30, 마력 20을 회복하는 지팡이를 만들 수는 있는데, 게임 플레이상 편의성은 있지만 그 정도의 회복은 썩어남아도는 회복 아이템으로도 대체가 가능한데다 초반에는 미스릴 부족으로 저걸 다 만들지도 못한다. 가라티아, 나파이아 지팡이 둘을 확보한 후 회복 지팡이 제조를 생각해 보는 것을 추천.

두 버프지팡이의 상윗단계 아이템은 다리아의 신옥(힘+100)과 앤체스의 신옥(어질+100, 이동+2)이다. 범위도 지정대상 포함 주변 1헥사타일로 총 7대상이 가능하며, 버프수치도 지팡이의 2배(어질버프의 경우 사실 3배가 넘지만 중요한게 아니니 패스)이므로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단점이라면 마나소모가 4배라는 점? 그래봤자 3마나소모로 한턴한턴 써가며 마이너 버프를 단일에게 거는 것보다 12마나 소모로 메이저 버프를 7개체에게 한턴만에 걸어버리는게 무조건 이득이니 무리해서라도 이 신옥들을 구비하는데 힘을 쓰자. 역시 무조건 다리아의 신옥부터 만들어야 한다.

합성식은 아래와 같다.
다리아의 신옥 = 지킴의 보옥(=대지의 수정+사금) + 적사의 희석
엔체스의 신옥 = 힘의 보옥(=업화의 수정+사금) + 훈풍의 희석

다리아의 신옥의 경우 의외로 만들기가 어렵지 않으므로 가라티아의 지팡이를 스킵하고 바로 만들어도 무방하다. 극초반에는 미스릴이 엄청나게 귀한 재료기 때문.



총알받이 아이템 요원의 운용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인 포츈벨이나 쓰레기 정령의 상징인 호크 킹의 초기 모습인 쁘띠 호크나 아이템 슬롯은 3개로 똑같다. 결국 주력 정령들은 스탯 아이템만 두세개 풀로 끼고 비소모형 회복 아이템을 하나 끼우네 마네로 고민하는게 일반적인 모습인데, 그러지 말고 썩어남아도는 소모형 회복아이템을 사용하는 회복요원을 이용하자.

이 용도로 쓸 정령은 코스트 1~2짜리 프룻체나 쁘티 호크같은 녀석들이면 충분하다. 되려 코스트가 높으면 소환사에게 걸리는 마나부하만 커지므로 싼 애들을 이용하자. 애초에 이름도 hp포션1, 2나 mp포션 1,2 또는 상태회복1 이런식으로 지어놓으면 관리도 편하다(...). 또 이동력이 낮으면 불편하니 이동력도 함께 고려하자. 코스트 1짜리 프룻체나 브랏체가 제일 만만하지만 프룻체는 심하게 지형을 타고 (이동력 10이라도 물지형 아니면 반토막이 나는데다가 용암지역처럼 극상성의 경우 빌빌 긴다) 브랏체도 그런 면에서 완벽히 자유롭진 않다. 쁘티 호크같은 바람정령의 경우 숲 같은 일부 지형을 제외하고는 상성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인데다 기본 이동력도 매우 높으므로 소모아이템 요원으로는 완벽하지만 코스트가 2이므로 마구 쓰기엔 부담이 좀 있다. 따라서 4속성 모두를 준비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각 용도별로(hp, mp, 상태이상 등) 지수풍 3속성 정도는 구비해두는게 쓰기 편하다.

아이템을 3개 다 썼다면 가까운 마법진이나 소환사 옆으로 와서 언서먼해도 되지만, 전선이 멀어 시간이 걸린다 싶으면 그냥 주변에 있는 적에게 들이받아 폭파시켜버리는것도 한 방법이다(...). 소환시켜놓으면 지속적으로 소환사의 mp를 잡아먹기 때문. 엑시아로 이런 짓을 하면 캐릭터 컨셉이랑은 정반대의 짓을 하는 것 같아서 자괴감이 쩔지만 사실 정령군단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엑시아는 이게 엄청나게 효율적이다...

그리고 무리해서 고효율의 회복 아이템을 끼우려 하지 말자. 아이템 들고 다니다 죽기라도 하면 가진 아이템이 모두 홀랑 날아가므로 극후반 마리우스 고신전 같은곳을 공략하는게 아니라면 가성비 좋은 최하급 또는 하급 포션들만 쥐어주고 양으로 승부해도 충분하다. 캐바캐이니 알아서 조절하자.

3. 속죄부

- 지식의 속죄부 : 바니온 해협에서 중간 섬지역의 보물 상자에 가면 얻을 수 있다.

- 파괴의 속죄부 : 벽화의 언덕에서 저주의 벽화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 질서의 속죄부 : 한사막의 계곡을 클리어 한 뒤 구멍위에 가보면 얻을 수 있다.

- 창조의 속죄부 : 에우리아 산상호에서 아군 구미아논 카론이 가지고 있다.

- 탐구의 속죄부 : 지하감옥을 탈출하고 듀라와 이긴 후 준비가 안되었다를 선택한 후 불의 성역에 가면 내쉬가 준다.

- 자애의 속죄부 : 지하감옥을 탈출하고 듀라와 이긴 후 준비가 안되었다를 선택한 후 불의 성역에 가면 내쉬가 준다.

- 안녕의 속죄부 : 지하감옥을 탈출하고 듀라와 이긴 후 준비가 안되었다를 선택한 후 불의 성역에 가면 내쉬가 준다.

- 자유의 속죄부 : 지하감옥을 탈출하고 듀라와 이긴 후 준비가 안되었다를 선택한 후 불의 성역에 가면 내쉬가 준다.


[1] 내쉬 루트를 진행 중이라면 반드시 함께 들어간다는 선택지를 택할 것. 내쉬의 스텟이 상승한다. 아니오 선택지를 결정하면 액시아의 스텟이 상승함. 함께 들어간다는 선택지를 택해도 걱정하지 마시라. 액시아는 빼고 내쉬와 정령들이 온천욕을 즐긴다. 이 게임은 전체 이용가다(...) [2] 무한턴 버그 사용 없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쥬노의 장착 아이템 효과로 블레이즈 월 마법 데미지 감소가 발생해 쥬노 본인에게 실제 데미지는 5밖에 못입히는데 착용 아이템이 매턴 HP를 5 회복시켜준다. 따라서 쥬노는 블레이즈 월 마법을 한턴에 두번 맞아야 보이드와 동귀어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