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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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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 2023-24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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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레알 소시에다드 ( 라리가) |
등번호 | 14 |
기록 | |
선발 24경기 교체 6경기
7득점 3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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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7경기 교체 1경기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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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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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33경기 교체 8경기
7득점 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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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23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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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보 타케후사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서술한 문서.2. 프리 시즌
3. 라리가
3.1.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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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VS
지로나 FC (홈)
지로나와의 리그 개막전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아이엔 무뇨스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이자 팀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후반에 실점하여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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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VS
RC 셀타 데 비고 (홈)
전반 21분 드리블 이후 크로스로 안데르 바레네체아의 헤더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하여 또 첫승 달성에 실패했다.
- 3R VS UD 라스팔마스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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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VS
그라나다 CF (원정)
그라나다전에서는 뒷공간 침투로 브라이스 멘데스의 패스를 받은 뒤 왼발로 마무리하여 선제골을 넣었고 1:1 동점 상황에서 아마리 트라오레의 패스를 받은 뒤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쿠보의 활약으로 팀은 난타전 끝에 5:3 승리를 거둬 4경기 만의 2023-24 시즌 리그 첫 승을 기록했으며, 개막 이후 리그 4경기에서 공식 MOTM에 모두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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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VS
레알 마드리드 CF (원정)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전반 1어시를 기록하고 이어서 바로 득점을 할 뻔 했지만 오야르사발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골키퍼의 시야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취소 되었다. 그 후 계속해서 레알을 위협하는 드리블 실력을 보여줬지만 후반전부터 체력 저하로 페이스가 떨어졌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레알은 그 사이를 노려서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중거리 골과 호셀루의 헤딩 골을 터트려 역전에 성공하고 만다. 결국 팀은 1:2로 패배 했지만 풋몹 기준 7.6점을 받는 맹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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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VS
헤타페 CF (홈)
전반 2분 만에 또 다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 골로 벌써 4골을 넣으며 득점 2위로 올라섰다. 다만 주중에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가진 후 3일 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여파였는지 종종 아쉬운 장면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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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VS
아틀레틱 클루브 (홈)
후반 시작과 동시에 팀의 2번째 골을 넣으며 리그 7경기 만에 5골을 넣어 다시 득점 2위로 올라섰다.[2] 이 외에도 맹활약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고 팀은 3:0 완승을 거두었다. 9월 내내 좋은 활약상을 인정받아 이 경기 이후 아시아 최초로 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3]
- 9R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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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VS
RCD 마요르카 (홈)
국가대표 소집을 다녀왔기에 벤치에서 시작했다. 팀이 비기던 후반 15분 교체 투입되어 단 4분만에 훌륭한 크로스로 브라이스 멘데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다음 남은 시간 동안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휘저어 놓으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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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VS
FC 바르셀로나 (홈)
풀타임을 소화하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극장골로 0:1로 패했지만 쿠보는 패한 팀 선수 치고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 12R VS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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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VS
세비야 FC (홈)
선발 출전했으나 최근 골이 없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판단력에 아쉬움을 보였고, 완벽한 득점 찬스를 날리기도 했다. 팀은 한 명 퇴장당한 세비야에게 2:1로 신승을 거두었으나, 쿠보는 소속팀 공식전 9경기 무득점을 이어나갔다. 10월 1일에 아틀레틱에게 기록한 골이 마지막 득점으로 최근 플레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빨리 득점이 터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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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VS
비야레알 CF (원정)
전반 38분, 미켈 메리노의 헤딩 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어 메리노가 센스 있게 건네준 패스를 받고 오른발로 골을 넣어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고르 수벨디아의 골이 그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 그렇게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식 MOTM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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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홈)
드리블 7회를 성공하며 훌륭한 활약을 했다.
3.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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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VD
CA 오사수나 (홈)
아시안컵 복귀 이후 첫 리그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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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 VS
RCD 마요르카 (원정)
수비수들 사이로 드리블로 치며 리그 7호 골을 터트렸다.
4. 코파 델 레이
5. UEFA 챔피언스 리그
5.1.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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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홈)
지난 시즌 준우승팀 인테르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상대 측면을 휘젓고 다녔다. 비록 공격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한 채로 후반 중반 체력이 빠질 때쯤에 교체되었지만 팀 내에서 상위권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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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원정)
선발 출전하여 전반 26분 소시에다드 진영에서 볼을 받아 역습 상황에서 브라이스 멘데스에게 건네줬는데, 멘데스가 먼 거리를 치달한 뒤에 직접 골망을 흔들면서 도움을 기록했다. 팀도 잘츠부르크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둬 조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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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3 VS
SL 벤피카 (원정)
드리블로 상대 선수를 제치거나 달리면서 왼발로 감아찬 슛이 골대에 강타하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계속 두드리다 결국 브라이스 멘데스의 득점으로 팀은 1대0 승리를 했다. 계속해서 조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공식 POTM에 선정되었다. 이는 아시아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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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4 VS
SL 벤피카 (홈)
리그 초반에 보여줬던 팀 경기력과 달리 상당한 조직력을 보여주면 경기력을 압도했다. 쿠보는 초반부터 위협적인 패스를 몇차례 선보였으면 그 중 하나는 골로 이어졌다. 전반에만 두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 PK 실축까지 있음에도 3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주로 쿠보가 있는 오른쪽 측면보다 왼쪽측면에서 공격이 전개되었다.
후반 시작 후 몇 분 지난지 않아 동시에 실점을 했다. 나름 기회가 왔지만 상대 수비수에게 계속 밀려 득점 찬스가 영 오지 않았다. 어차피 2점 차로 리드하고 있고, 지금 리그도 잘 챙겨야 하기 무리할 필요 없이 교체당했다. 팀은 3대1 승리했으며,
인테르가
잘츠부르크를 이기면서 챔스 16강을 확정지었다.
- MD5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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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6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원정)
후반전 페널티킥을 유도했으나 VAR이 가동되어 주심이 모니터를 보고 취소와 함께 옐로카드를 받았다.[4] 그리고 86분 교체당했다.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끝났다. 득실이 높은 레알 소시에다드가 조 1위를 하게 되었다.
5.2. 16강
절친 이강인이 있는 파리 생제르맹과 붙게 되었다. 1차전과 2차전 통산 4-1로 패하면서 16강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경기 종료 후 이강인과 만나 한참 해후를 나누다가 서로 유니폼 교환을 했다.
6. 총평
시즌 초반에는 매섭게 공격포인트를 몰아치며 아시아 최초 라리가 두 자릿수 득점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는 라리가 역사상 역대급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국 용두사미로 끝났다. 시즌 스탯으로 보면 리그 7골 4도움이기에 충분히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공격포인트가 전반기에 나왔고 후반기는 리그 1골 1도움에 그치며 스탯 생산력이 매우 부진했던 것이 문제. 거기에 더해서 이번 시즌 전반기까지만 해도 완벽한 소시에다드의 에이스였으나 후반기 들어서는 주전이라고 보기도 힘들 정도로 입지가 내려갔다. 결국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때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떨어진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다만 시즌 초반의 기세에 비해서 매우 아쉬웠던 것일 뿐 2시즌 연속으로 리그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공격수로서는 이번 시즌도 역사를 썼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좋은 시즌을 보냈다. 본인도 후반기에 부진하긴 했지만 팀 전체적으로 보면 쿠보보다 확실하게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할 수 있는 공격수도 없었고, 이번 시즌 라리가 올해의 선수 후보 10인과 영플레이어 후보 10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도 충분히 있었다.[5] 전반적인 반응은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준수함 이상이었다는 평가다.
7. 기록
[1]
득점 부문 경쟁자인
주드 벨링엄도 9월 28일 기준 다음 경기 상대가 리그 2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로나 FC이고 챔피언스리그도 병행하기 때문에 7라운드 결장했다.
[2]
한편 득점 이후
트월킹 세리머니를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한편 득점 부문 경쟁자인
주드 벨링엄은 쿠보 이전에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4]
할리우드 액션.
[5]
다만 쿠보의 올해의 선수 후보 노미네이트의 경우
키리안 로드리게스,
이스코와 함께 후보에 들어갈 만한 활약이었는지는 의문부호가 많이 붙는다. 라리가를 대표하는 선수들로서 이번 시즌도 클래스를 증명한
앙투안 그리즈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이적생으로서 센세이션한 활약을 보인
주드 벨링엄, 용호상박의 득점왕 경쟁을 보여준 이번 시즌 라리가 최고의 공격수들
아르템 도우비크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돌풍을 일으킨 지로나의 주역
알레시 가르시아까지 다른 올해의 선수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동급의 퍼포먼스였다고 보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나머지 세 선수 모두 각자 소속팀의 핵심 멤버로 고군분투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