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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代マヤ
세기말 오컬트 학원의 주인공. 성우는 히카사 요코.
사립 발트슈타인 학원 학장의 외동딸이자 현 학장이며, 동시에 발트슈타인 학원의 학생이기도 하다. 아버지의 타살 가능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 그리고 반신반의하면서도 이 기이한, 자신이 타임 에이전트라고 주장하는 청년의 말처럼 인류가 멸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학원 내에서 '열쇠'가 될만한 괴현상을 찾고 있다. 오컬트를 굉장히 싫어하면서도 그에 대한 지식은 동년배 중에선 따라올 사람이 없다. 실은 어렸을 적에만 해도 「마음의 눈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오컬트)」을 굉장히 좋아하여 소꿉친구 아미와 함께 갖가지 오컬트 이야기를 나누곤 했었으나, 그 오컬트에 아버지가 몰두하게 되면서 가정을 돌보지 않아, 결국은 어머니와 이혼하게까지 되었고 그 탓에 지금은 오컬트를 굉장히 싫어하고 있다.
외관이나 평소 태도나 쿨한 미소녀이지만 그런 겉모습에 비해 행동력이 매우 뛰어나며[1]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선 폭언이나 폭력[2]도 불사하는 불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후미아키와 힘을 합쳐 흑의 마녀를 물리치지만, 노스트라다무스의 열쇠가 아니었단 걸 알게 되고 사실은 과거와 미래의 두 후미아키의 만남이라는 현상 자체가 세계 멸망의 촉매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정식으로 교직원 자리에서 해임하고, 송별회도 열어주고, 어머니도 만나게 해준 뒤에 떠나보내려고 했으나 잠시 감정이 복받치는 바람에 후미아키가 바로 떠나는 것을 지연시키게 되고... 그 탓에 지난 밤에 학원에 몰래 놀러와 있었던 어린 후미아키와 미래의 후미아키가 만나는 결과를 피하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결국 차원의 문이 열리고 외계인이 침략하여 그대로 세계가 멸망하나 했지만 미래의 후미아키가 목숨을 바쳐 세계를 구한 뒤 그의 유언에 따라 어린 후미아키를 맡게 되고, 훗날 후미아키와 결혼하여 우치다의 성을 갖게 되어 우치다 마야가 된다.
[1]
텐구 납치설이 떠돌자 그 근거지라고 추측되는 탄광에 플래시 하나에 석궁 하나만 들고 단신으로 뛰어든다던가, 학장의 모습을 한 악령 목을 단숨에 도끼로 쳐버린다던가, 코즈에의 혼이 사후세계에 갇혀버리자 사후세계로 직접 따라들어가서 꺼내오려 한다던가
[2]
거의
우치다 후미아키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