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0년대에서 90년대 초까지 WWF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링 선수. 본명은 제임스 웨어(James Ware). 테네시 주 유니언 시티 출신.WWF 입단 전에는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를 릭 플레어와 가졌을 정도로 위상이 높았으나[1] WWF에서는 전형적인 구시대적 명랑한 흑인 캐릭터를 부여받고 지역 레슬러들보다 조금 위 수준의 자버로 소비되었다. 챔피언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지만 앵무새 '프랭키'[2]를 데리고 다니는 특유의 활발한 캐릭터와 관객 호응 유도 능력으로 메인 이벤터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었다.
경기 스타일은 브롤러 타입으로 구사하는 기술이 많지 않았고 경기력도 좋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피니쉬 기술은 고스트버스터 브레인 버스터.
1992년에는 오웬 하트랑 함께 태그팀 하이 에너지를 결성해 1년간 태그팀으로도 활동했다.
2. 커리어
- WWF 레슬매니아 III에서 부치 리드와 경기를 가졌다.
- 1987년 4월 6일 프라임 타임에서 홍키 통크 맨에게 패했다.
- WWF 레슬매니아 IV에서 브리티시 불독스( 브리티시 불독, 다이너마이트 키드)와 팀을 이루어 아일랜더즈, 바비 히난 팀과 대결했다.
- WWF 섬머슬램(1988)에서 빅 보스 맨과 대결을 벌였다.
- WWF 서바이버 시리즈(1988)에서 헐크 호건, 랜디 새비지, 허큘리스, 힐빌리 짐과 팀을 이루었다. 상대 팀은 트윈 타워스(아킴, 빅 보스 맨), 테드 디비아시, 하쿠, 레드 루스터로 이루어진 팀. 호건 팀이 승리했다.
- 1989년 1월 15일 레슬링 챌린지에서 미스터 퍼펙트와 경기를 가졌다.
- WWF 로얄럼블(1989)의 30인 로얄럼블 경기에 20번으로 출전했으나 헐크 호건에게 1분만에 광탈되었다.
- WWF 로얄럼블(1990)에도 2번으로 출전했으나 테드 디비아시에게 백 드롭으로 광탈되었다.
- WWF 레슬매니아 VI에서는 더 모델 릭 마텔과 경기를 가졌다.
-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0)에서는 더스티 로즈, 하트 파운데이션과 함께 드림 팀이라는 이름으로 밀리언 달러 맨, 리듬 & 블루스, 미스터리 파트너[3] 의 밀리언 달러 팀과 경기를 가졌다. 그러나 제일 먼저 언더테이커에게 툼스톤으로 제거되었다.[4]
- 1992년 오웬 하트와 '하이 에너지'라는 이름의 태그팀을 결성해 1993년까지 활동했다.
- 1993년 1월 11일 WWF 먼데이 나이트 로의 역사적인 첫 경기에 출전하였다. 상대는 요코주나. 결과는 패했다.
- WWF 로얄럼블(1993)에도 12번으로 출전했다.
- 웨어는 1994년까지 WWF에서 활약했고, 이후 USWA라는 단체에서 1997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웨어는 인디 단체에서 활동하다 1999년 은퇴했고, 이후로는 특별 출연 형태로 간헐적으로 경기를 뛰고 있다.
3. 둘러보기
2009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