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코브레이 가문의 일원들
1.
코브레이 가문의 시조2.
아에곤 3세의 섭정 중 하나
1. 코브레이 가문의 시조
코브레이 가문의 창립자이자 안달족 군벌.안달족의 침공 당시 핑거스(손가락)에 위치한 최초인 가문인 브라이트스톤 가문과 셸 가문이 서로 자신들이 핑거스 지방의 왕이라며 싸우다 공멸하자, 그 틈을 노려 브라이트스톤과 셸을 동시에 공격해 브라이트스톤 가문의 여식을 아내로, 쉘의 가주의 아내를 첩으로 취하고 핑거스의 왕이 아닌 핑거스의 영주를 칭했다.
2. 아에곤 3세의 섭정 중 하나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코윈 코브레이 Corwyn Corb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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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코윈 코브레이 (Corwyn Corbray) | ||
가문 | 코브레이 가문 | ||
생몰년 | AC 100 이후 ~ AC 135 | ||
부모 | 아버지 전대 코브레이 가문의 가주 | ||
형제 | 형 레오윈 코브레이 | ||
배우자 |
이름 미상의 전처 라에나 타르가르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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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 딸 두명[1] |
당대 코브레이 가문의 영주인 레오윈 코브레이의 동생이였다.
용들의 춤에서 흑색파로 참전하여 1만명의 베일 병력을 이끌었다. 그리고 용들의 춤이 흑색파의 승리로 끝나고 아직 어린 아에곤 3세가 즉위하자 형 레오윈은 아에곤 3세의 섭정에 의해 호국경으로 임명받았다.
이후 섭정협의회가 아에곤 3세의 쌍둥이 이복누나들인 바엘라 타르가르옌과 라에나 타르가르옌의 혼담을 진행시키던 중 바엘라가 야반도주해서 알린 벨라리온과 결혼해버리자, 그 난리에 지쳐버려서 바엘라의 쌍둥이 동생인 라에나에게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묻자[2] 라에나는 자신에게 구혼한 수많은 귀족 자제들 중에서 코윈을 직접 남편감으로 선택했다.[3] 가주 자리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낮은 차남이었고 이전에 결혼한 전처에게서 두 딸도 있었으며 당시 32살로 라에나보다 나이도 훨씬 많았지만 유서 깊고 고귀한 코브레이 가문 출신이며, 전국에 명성이 자자할 정도로 무술 실력도 훌륭한 기사였고[4] 호국경인 레오윈 코브레이의 동생이었기 때문에 라에나의 선택은 신속하게 받아들여져서 약혼한 지 보름 만에 결혼하게 되었다.
133 AC에 라에나와의 자식이 유산되었다. 같은 해 아에곤 3세의 두번째 왕비를 뽑는 간택 무도회에서 아내 라에나와 처제 바엘라와 함께 아에곤 3세에게 대나에라 벨라리온을 소개시켜줬고 아에곤은 이를 받아들여 대나에라와 재혼했다.[5]
만프리드 무톤 공이 사망하자 그를 대신해 AC 134년 아에곤 3세의 섭정 중 하나로 임명되었다.
당대 아린 가문의 가주이자 동부의 관리자인 제인 아린이 겨울 열병으로 죽자 후계자 논란이 일었는데, 코윈은 제인의 유언이 받아들여져 조프리 아린이 영주가 되어야 한다고 결정했으나 이 과정에서 쇠뇌에 맞아 죽었다.
[1]
전처 소생이다.
[2]
섭정 협의회는 일방적으로 바엘라를
타데우스 로완과 결혼시키기로 했다가 이 결정에 반발한 바엘라가 야반도주해서, 알린과 멋대로 결혼해버렸던지라 이번만큼은 심사숙고하여 최대한 분란을 피하기 위해 라에나에게도 선택권을 주기로 했다.
[3]
용들의 춤 당시 라에나가 동부의 대영주
제인 아린의 보호를 받으며 베일에서 지낼 때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4]
아버지인
코브레이 가문의 전대 가주가 코윈에게 가문의 보검이자,
발리리아 강철검인 고독한 숙녀를 물려줄 정도로 칠왕국 전역에 혁혁한 무위를 떨쳤다.
[5]
이 무도회는 아에곤 3세의 첫번째 왕비
재해이라 타르가르옌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공석이 된 왕비 자리를 메꾸기 위해, 칠왕국 각지의 귀족 영애들은 물론
에소스에서까지 찾아온 천명이 넘는 여자아이들이 참석한 사실상의 왕비 간택 현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