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뮤지션에 대한 내용은 오야마다 케이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고대 로마의 귀족 가문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코르넬리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Cornelius
고대 로마 귀족의 한 일파의 이름인 코르넬리우스의 다른 표기이다.
2. 성경의 등장 인물
자세한 내용은 코르넬리우스(카이사레아) 문서 참고하십시오.개신교 번역 성경에서 고넬료 라고 나오는 신약 성서의 중요한 인물. 서양에서 자주 쓰이게 되는 일반적인 이름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3. 영화 혹성탈출에 등장하는 유인원
3.1. 클래식 시리즈
Cornelius
1968년 영화 <혹성탈출>에 등장하는 지라의 애인이자 침팬지 고고학자이다. 인간에 고압적인 여타 유인원들과는 달리 인간에게 온정적인 편.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미싱 링크를 발견하기 위해 연구 중으로, 지라와는 곧 결혼할 사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테일러에게 지능이 있다는 지라의 주장에 시큰둥했지만, 테일러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1] 나중에는 지라와 함께 적극적으로 조지 테일러를 도와준다.
여기서는 시저의 생부로 등장한다. 배우는 로디 맥도웰로 후에 혹성탈출 시리즈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아들인 시저 역시 그가 맡았다.
5편의 시저 아들의 이름도 코넬리우스이다.
3.2. 리부트판
리부트판에서는 시저의 차남으로 등장한다. 2편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는 아기 침팬지인데다가 비중도 카메오 수준이지만 3편인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는 2년 동안 성장하여 혼자 뛰어다니고 수화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알파-오메가 군세력이 유인원의 터전을 기습할 때 본인은 숨어있어서 무사했으나 맥컬러 대령에게 어머니인 코닐리아와 형인 푸른 눈을 잃었다. 이후 새로운 터전으로 향하는 무리와 함께하지 않고 대령에게 복수하러 가는 아버지와 떨어져서 형의 연인이었던 레이크에게 맡겨지지만 이동하는 중 대령에게 붙잡혀 다른 새끼 유인원들과 함께 철창 신세가 된다. 다행히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기지를 발휘하여 탈출한 아버지인 시저와 극적인 재회를 하고, 인간들끼리의 전투와 눈사태에서도 무사히 살아남아 무리와 함께 사막을 횡단하여 새로운 터전에 도착한다. 그러나 이후 시저도 프리처에 의해 입은 부상으로 사망하면서 사실상 고아 신세가 되었다. 물론 적대 종족인 인간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데다가 시저의 절친인 모리스가 대신 코넬리우스를 보조할테니 순탄한 삶을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후속작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는 시저의 주검을 화장하는 도입부의 장례식 장면에서 로켓, 모리스를 포함한 수많은 유인원들과 함께 잠시 등장한다. 이후 300년의 시간이 흐른 본편 시점에선 사망했을것으로 보인다.
[1]
어째서인지 유인원들은 '비행은 비과학적이다'라고 생각한다. 테일러가 '우주에서 날아왔다'고 얘기해도 이런 이유로 믿지 않는다. 작중에는 새도 한 마리 등장하지 않는데, 날아다니는 생물 자체가 멸종되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추론도 가능하겠지만 2편 '지하세계의 음모' 초반에 브랜트와 노바가 유인원 병사의 정찰을 피해 덤불에 숨었을 때, 유인원 병사가 확인차 덤불에 총을 쏘자 비둘기가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그저 유인원들의 문명이 비행체를 발명할 만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