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2 11:15:30

케일러 나바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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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일러 나바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커리어 초기

코스타리카 리그의 명문인 데포르티보 사프리사 유스 팀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 2005년 11월 6일 1군 팀 선수로 데뷔하였고 이후 6시즌 동안 사프리사의 주전 수문장으로 60경기에 출장하였다.

2010년 7월 스페인의 알바세테 발롬피에와 계약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알바세테에서 2시즌 동안 36경기에 출장하였다. 2011-12 시즌 레반테 UD로 임대되어 라리가에 데뷔하게 되었다. 그는 2012년 5월 13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라리가 선수로 데뷔하였다. 그의 가능성을 본 레반테는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하였고, 2012-13 시즌부터 레반테에서 주전 골키퍼로서 출전했다.

13-14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라리가 웹툰을 그리는 칼카나마 티보 쿠르투아보다 나바스를 높게 쳤을 정도. 칼카나마뿐만 아니라 한준희 역시 원투펀치에서 라리가 최고의 키퍼로 나바스를 꼽은 적이 있다. 기록으로만 봐도 13-14 시즌 리그 순위 기록을 보면, 팀 순위는 비록 10위이긴 하지만 실점만 놓고 보면 레반테보다 실점이 적은 팀은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 4팀밖에 없다. 그럼에도 티보 쿠르투아의 임팩트가 워낙 강력한 데다 레반테가 중위권에 머물러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이 실력은 월드컵에서 100%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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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라리가 최우수 키퍼 후보 3인에도 포함되어 수상하기도 했다.

참고로 나바스의 2013-2014 시즌 라리가 스탯은 다음과 같다. 리그 38경기 중 37경기 출장, 39실점, 17클린 시트, 상대 유효 슈팅 188개 중 150개 선방, 선방률 79.4%. 그리고 레반테가 허용한 7개의 페널티 킥 중 4개를 막았다. ​경기당 1실점이라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레반테의 수비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은 점을 생각해보면 뛰어난 스탯이다. 게다가 절반 가량은 무실점 활약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아래 국가대표 활약상에 서술한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뜬금없이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강하게 나돌고 있다. 아무리 지난 시즌, 그리고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다지만 바이에른에는 부동의 No. 1 마누엘 노이어가 버티고 있다. 현존 최강의 골키퍼이자 독일 출신이라는 프리미엄까지 가지고 있는 노이어와의 주전 경쟁에서 출전 기회를 거의 얻기 어려운 건 불 보듯 뻔한 사실인데 왜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려는 건지 팬들은 다들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 아직까지 오피셜로 뜬건 없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어쩌면 펩이 바르샤에서 빅토르 발데스 호세 마누엘 핀토를 로테이션 돌렸듯 바이에른에서도 로테이션을 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둘 다 로테이션을 돌리기엔 너무 아까운 인재들이다.

그런데 뉴스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케르 카시야스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저번 시즌 디에고 로페스와 마찬가지로 리그는 주로 나바스가 출전하고, 챔피언스 리그와 같은 대륙 대회는 경험이 많은 카시야스가 출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3.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1407245998502.jpg
162경기 159실점 52경기 클린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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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리 생제르맹 FC

파일:navas psg.jpg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 이적이 확정되었다.이적료는 약 1500만 유로이며,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23년 6월까지다. 등번호는 1번을 배정받았다. 스왑딜 상대인 알퐁스 아레올라는 레알 마드리드로 1년간 임대되었으므로, 2020-21 시즌이 되면 둘이서 서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수도 있다.

4.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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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5R 스트라스부르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이적하자마자 어려운 슈팅의 선방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적하자마자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친정 팀 레알 마드리드와 PSG 홈에서 만나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효 슈팅이 한 개도 없었던 다소 일방적인 경기였지만, 클린 시트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티보 쿠르투아가 3실점으로 무너진 것과는 대조적. 이적 첫 2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 반면 쿠르투아는 레알 소속으로 2월 4일 이후 클린 시트가 없다.

리그 앙제전에서는 산타마리아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11월 7일 클뤼프 브뤼허 KV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4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선방하는 등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MOM으로 선정되었다.

리그 14R 전에서는 선수들의 패스 미스로 내준 슈팅을 쉽게 막아냈다. 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5차전에서 친정 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연달아 선방을 해내며 총 10차례의 선방을 기록하였다. 그렇게 팀의 2:2 무승부에 공헌했다. 옵타가 2003/04 시즌부터 분석을 시작한 이래 챔피언스 리그 단일 경기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한 파리 생제르맹 소속 골키퍼가 되었다.

리그 16R 낭트전에서도 깔끔한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리그 17R 몽펠리에전에서는 경기 도중 이마에 몰상식한 관중이 던진 물병을 맞아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있었다. #

12월 13일에 UEFA가 발표한 20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리그 19R 아미앵전에서는 1골을 내주긴 했지만,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준 프리킥에서 바운드된 볼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는 놀라운 선방을 보였다. 영상

전반기를 기준으로 세르히오 리코를 제치고 주전 골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활약상 또한 매우 준수하다.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아탈란타전에서 팀을 구하는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였다. 79분 즈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르히오 리코와 교체되었으나, 나바스의 결정적인 선방은 팀의 2:1 대역전 승리에 발판이 되었다. 한편,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준결승 출전이 불투명하다. 48시간 내에 재검진할 예정이라 한다. 결국 4강 라이프치히전에서는 결장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RB 라이프치히전에는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부상만 회복된다면 결승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19/20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 리그를 4번 들어올린 골키퍼가 될 수 있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간 다른 클럽들 상대로 맹폭을 퍼부었던 뮌헨의 공격진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겨우 1점만 실점하면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반대편에서 신들린 선방을 보여줬던 노이어와 함께 다득점 경기가 될 것이란 예상을 깨는 데 한몫했다.

4.2. 2020-21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리그 4R 니스전에서는 5차례의 선방 쇼를 펼치며 무실점 및 승리를 이끌었다.

11월 9일 기준으로 리그 7경기에서 나서 6개의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더불어 1실점 밖에 내주지 않으며 PSG가 1위 자리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PSG 소속으로 통산 45경기 31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고, 클린 시트 역시 26경기나 된다. 

그러나 최근 RB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르고 나서 계속해서 문제가 있었던 근육 부상으로 확인되면서 당분간 이탈하게 되었다.

현재 리그앙 최저 실점에 기여하고 있다.

1월 3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의 첫 훈련에서 혼자 5분 지각했다고 한다.

3월 초 인터뷰에서 인터뷰에서는 "스페인에 있을 때 몇몇 사람들은 나의 능력을 의심했다. 하지만 PSG는 다르다. 모두가 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중이다. 기대에 부응하고 노력 중이다."라며 PSG에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 상대로 리오넬 메시의 PK를 선방해내는가 하면, 메시와 우스만 뎀벨레뿐 아니라 세르지뇨 데스트,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결정적인 슛도 아슬아슬하게 쳐내는 등 총 9차례 선방을 기록했으며 xG 실점이 2.27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메시의 중거리 슛 1골만을 내주며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여담으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의 결과를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세르히오 리코와 그 가족들에게 바칩니다."라고 말해서 리코의 사생활이 관심을 받았다.

쿠프 드 프랑스 8강 릴전에서는 상대 유효 슈팅 5개를 모두 막아내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비록 2실점을 했지만 엄청난 선방 쇼로 바이언의 12개의 유효 슈팅 중 10개를 선방해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는 2003-04 시즌 이래로 챔피언스 리그 8강 단일 경기 최다 선방 횟수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나바스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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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파리 생제르맹과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나고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이적이 확정되면서 입지가 불안해지고 있다.

4.3. 2021-22 시즌

본인보다 12살이나 어린 돈나룸마의 이적으로 입지가 불안정한 상태다. 일단 정규 시즌 첫 경기로 펼친 과의 트로페 데 샹피옹 경기와 리그 1R, 2R는 선발로 출전했다.

이후 리그 3R, 4R 경기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하며 아직까지 주전 수문장 자리를 꿰차고 있다. 팀 서포터들의 선호도, 지지도 조사를 보면 나바스가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 이전 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첫 시즌이었던 14-15 시즌에 카시야스보다도 지지도가 높았으며, 마지막 시즌이던 18-19 시즌에도 쿠르투아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던 나바스이다. 즉, 스타성이 부족해서 그렇지, 실력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클뤼프 브뤼허전에서는 상대의 유효 슈팅 7개 중 6개를 선방하는 활약을 했지만 공격력이 여의치 않으면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7R과 8R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2경기 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활약했다.

이번 시즌 폼이 매우 좋아서 잔루이지 돈나룸마보다 출장 수가 많지만 다음 시즌에는 세대 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어느정도 나온다. 이에 따라 10월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혹은 돈나룸마의 이적 가능성도 점처지고 있다.

리그 14R 낭트전에서는 의도치않게 플라잉 니킥을 하면서 퇴장당했다. 링크

1월 15일 코로나에 확진되어 브레스트전에는 결장한다. 최근들어서 뉴캐슬과 링크가 많이 뜨고 있다.

25R 낭트전 선발 출전했지만 3실점을 하며 경기를 내준다.

27R 니스전 역시 선발 출전했지만 본인 혼자만 고전하며 3점을 흘린다.

4.4. 2022-23 시즌

프리시즌 중 파리 생제르맹의 일본투어 2차전 우라와 레즈전에 선발 출전하여 상대의 날카로운 유효슈팅을 모두 선방하고 후반전 도중에 세르히오 리코와 교체됐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E조에서 상대하는 일본의 축구팬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기는 활약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팀내 입지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인 상황. 지난 시즌까지는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리그 앙 적응 시간도 필요했고 나바스의 폼도 준수해서 출전 시간을 적절히 나눠가졌지만, 돈나룸마의 리그 적응이 끝나고 나바스가 에이징 커브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2022년의 시점에서는 돈나룸마가 주전 자리를 가져갈 것이라고 시즌 전부터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았다. 이로 인해 하술하는대로 여름 이적시장에 이적설이 나기도 했지만 결국 잔류하게 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시즌 개막 후 벤치만 달구는 중이다.

2023년 1월 6일, 쿠프 드 프랑스 3R LB 샤토루전에서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팀은 3:1로 승리.

1월 23일, 쿠프 드 프랑스 4R US 패 드 카셀전에서 선발 출전해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팀은 7:0 대승을 거두었다.

2022-23 시즌(리그 앙 한정): 2경기 1실점 1클린시트
대회 경기 선발 교체 실점 클린시트
리그 앙 0 0 0 0 0
쿠프 드 프랑스 2 2 0 1 1
챔피언스 리그 0 0 0 0 0
합계 2 2 0 1 1

4.4.1. 이적 사가

잔루이지 돈나룸마에 밀릴 것이 예상되자 나바스는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할 것이라는 설이 여름 이적시장부터 파다했다. 계약해지 후 FA로 나폴리로 이적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 FC와 선수와의 위약금 협상이 쉽지 않아 지체되는 중이다. 파비안 루이스 딜에 포함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나폴리는 살바토레 시리구를 영입하는 것으로 선회, 끝내 나바스는 파비안 딜에는 포함되지 않고 잔류했다.

겨울 이적시장때 다시금 나폴리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폴리가 여름에 영입한 시리구가 출전 시간 부족 문제로 이적을 타진하면서 그 대신 나바스를 영입하겠다는 것. 하지만 최종적으로 나폴리는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임대 영입했다. 마누엘 노이어가 부상당한 FC 바이에른 뮌헨과도 링크가 났지만 이 역시 뮌헨이 얀 조머를 영입하며 무산.

2023년 1월, 노팅엄 포레스트 FC, AFC 본머스, 알 나스르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1월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가 PSG에게 비드를 했다고 한다. 선수 본인도 PL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노팅엄 포레스트는 딘 헨더슨의 부상으로 키퍼 수급이 시급한 탓에 선수와 구단이 모두 이적에 긍정적이라 구단 간 협상만 잘 되면 이적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1월 28일,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PSG가 나바스의 이적을 허락했다고 언급하며 이적이 더욱 가까워졌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지시간 1월 31일 밤 10시경,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며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4.2. 노팅엄 포레스트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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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eylor-Navas-Nottingham-Forest.jpg

현지 시각 2023년 1월 31일 23시경,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에서 나바스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PL 22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데뷔전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클린시트를 기록, 1:0 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이 왜 레알 마드리드와 PSG 주전이었는지 보여줬던 경기. 주전 골리가 필요했던 노팅엄과 출전을 원했던 나바스 모두에게 좋은 영입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되었다.

PL 24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상대 키퍼가 1유효슈팅 1실점을 내주는 상황에서 나바스는 5차례의 선방으로 1실점만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1]

28R 뉴캐슬전이 끝나고 그 다음날 원 소속팀 PSG와 상대팀 과 경기에서 부상중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같이 관중석에 있었다.

3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 무려 5개의 미친 선방을 하면서 팀은 꾸역꾸역 버텨냈지만,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이후 잔류가 걸린 경기마다 팀을 구해내는 선방들을 해내며 귀중한 승점들을 따내어 잔류의 일등공신이 됨으로 임대 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였다.

2023년 6월 2일, 파리 생제르맹 FC로 임대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

2023년 7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M. 그러나 인테르가 얀 조머를 영입하며 오나나의 공백을 메웠고, 그에 따라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4.5. 2023-24 시즌

PSG에서의 마지막 시즌
결국 2023-24 전반기는 팀에 남게 되었고, 돈나룸마가 주전을 공고히 한 만큼 시즌 종료 후 FA로 팀을 떠나거나 겨울 이적 시장에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 FC에서 나바스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PSG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2024년 1월에도 노팅엄이 나바스의 재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적 시장이 닫히면서 잔류했다.

이후 매우 오랜만에 리그 후반기 메츠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이후 나바스는 2023-24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발표하였다. 비록 나이도 많고 주전에서 밀렸지만 수년간 팀에게 헌신해준 나바스에게 많은 팬들이 감사를 표했다.

5. 무직 신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9일 나바스가 세리에 A AC 몬차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PSG를 떠난 후 몬차의 제안을 수락했고,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이탈리아로 향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이후 HERE WE GO까지 띄우며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허나 7월 30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세부 조건 차이로 몬차와 나바스 사이의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후 몬차쪽과 아무런 소식이 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적이 무산된 듯 하다.

그 후, 라리가가 개막하고 주전 골키퍼인 테어 슈테겐을 장기 부상으로 잃은 FC 바르셀로나가 그의 대체자로 나바스를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전성기를 보낸 나바스이기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시 꽤나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를 영입하며 나바스의 바르샤 행 이적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12월 말 사우디 언론에 따르면 알 웨흐다 FC가 나바스 영입을 위해 개인 협상 중이라고 한다.

6.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


[1] 하이라이트 - #노팅엄_유튜브, #맨시티_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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