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23:18:02

커리지언더파이어

커리지 언더 파이어 (1996)
Courage Under Fire
파일:커리지언더파이어.jpg
<colcolor=#676966,#c0c2c8> 장르 액션, 전쟁, 미스터리
감독 에드워드 즈윅
제작 존 데이비스
출연 덴젤 워싱턴
멕 라이언
맷 데이먼
각본 패트릭 쉔 던컨
음악 제임스 호너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스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6년 7월 12일
상영 시간 117분
제작비 4,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59,031,057
월드 박스오피스 $100,860,818
상영 등급 15세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출연진4. 줄거리5. 평가6.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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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걸프전을 소재로 한 덴젤 워싱턴, 멕 라이언 주연의 액션, 전쟁영화로서 단순한 액션물이라기 보다는 드라마에 가까운 작품.
인디펜던스 데이, 미션 임파서블, 트위스터, 더 록, 이레이저 등등 굵직굵직한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여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었던 1996년 여름시즌에 개봉하여 전세계적으로 1억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나름 흥행에 성공했다.

2. 예고편


3. 출연진

4. 줄거리

1991년 1월, 세계의 이목은 걸프전에 집중되어 있다. 걸프전에 투입된 갑대대의 대대장 나다니엘 설링 중령(Lt.Col.Nathaniel Serling: 덴젤 워싱턴 분)은 알 바쓰라에서 수행된 야간 공격 작전 도중 적군이 T-54 탱크라고 믿었던 물체에 포격을 명령한다. 그러나 포연이 사라지는 순간 그가 발견한 것은 폭파된 아군의 탱크 잔해와 자신의 부하 여러명이 화염 속에서 시체로 뒹구는 모습이었다.

진상조사에 착수한 국방성은 이 사건을 '아군에의 오발'로 무마하고 설링 중령을 복귀시켜 국방성의 '훈장 및 포상업무 부서'에 배속시킨다. 설링 중령은 카렌 월든 대위(Capt.Karen Walden: 맥 라이언 분)의 명예훈장 자격 여부를 심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부상자 구출용 헬리콥터 조종사'였던 월든 대위는 '치열한 전투 상황 속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은 용기'로 이 상의 수여 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녀는 이미 고인이다. 상부에서는 '너무나 확실한 공로이니' 자격여부 심사는 대충하고 명예훈장 수여를 빨리 승인하라고 재촉한다. 그러나 설링 중령은 부상자 구출 작전 도중 월든 대위가 행한 행동에 대한 구출팀 대원들의 서로 상반되는 주장에 서서히 거부할 수 없는 흥미와 의혹을 품기 시작한다. "만약 은폐 조작이라면 왜?"

설링 중령은 불확실한 보고서의 제출을 거부한다. 그는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허쉬버그 장군에게 말하지만 훈장 및 포상 위원회의 지시에 순순히 응하지 않을 경우, 그가 내린 '오발 명령'에 대해 육군 내사과에서 진행 중인 수사로부터 그를 보호해줄 수 없다는 협박을 받는다. 촌각을 다투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설링 중령은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동시에 자신의 명예를 지켜야 하는 '전투'를 펼친다. 그 젊은 여조종사에 관한 과거의 사실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설링 중령은 걸프전에서 겪었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에 괴로워한다.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풀어가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게 된 그는 차츰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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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7 / 100 점수 6.6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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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6% 관객 점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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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까지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체적으로 일반 관객들보다 평론가들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덴젤 워싱턴의 안정된 연기는 물론이고, 로맨틱 코미디의 여제였던 멕 라이언의 연기변신 또한 비교적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

단순한 액션 또는 전쟁영화로 오해한 관객들로부터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탄탄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라인은 훌륭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편.

6.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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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에서만 5천 9백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1억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흥행 대박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나름대로 흥행한 셈이다.
국내에서는 당시 멕 라이언의 인기가 상당했던 시절이라 서울관객 약 23만명을 동원하며 당시 기준으로 제법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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