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SKY FRONT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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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캐트라_.jpg | 파일:캐트라__인게임.png | 파일:캐트라__각성.jpg |
스탠딩 CG | SD 모델링 | 각성 |
キャトラ/Catra/凱朵拉
1. 소개
CV: 호리에 유이[1]
2. 특징
아이리스의 머리장식과 같은 파란 리본을 목에 맨 하얀 아기 고양이. 어째서인지 말을 할 수 있으며, 장난기 많고 까칠하지만 그 만큼 겉으로 도는 캐릭터들에게 선뜻 다가서는 모습을 보인다. 너무 얌전해 말수가 적고 나서는 일이 거의 없는 아이리스나 아예 말이 없는(...) 주인공을 대신해 나선다.[2] 마스코트격 캐릭터답게 주변 인물들에게 사랑받지만 주로 하는건 츳코미 담당. 게 맛살을 엄청나게 좋아한다.(그냥 게 맛이 나서) 게맛살이 험한 취급을 당하면 울기도 한다. 미스 모노크롬 8화에 특별출연하였다. 일단 아이리스랑 성우가 동일한 것도 그렇고, 말을 할 수 있는 능력[3]을 갖고 있는 것도 그렇고 그냥 맥거핀으로 끝날 것인지, 후반부에서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캐릭터일지는 스토리를 더 진행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게임명이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인데 하얀고양이인 캐트라가 제목명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의외로 아직 상세한 과거는 드러난 바 없다.
처음에는 마스코트로서 꽤나 인기가 많았으나 각종 스토리와 이벤트를 거치면서 츳코미와는 별개로 자신도 철 없는 모습과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는 말을 하는등의 행동[5], 특히 자기 행동은 생각 안하고 남 행실에만 시끄럽게 태클을 걸어대는 내로남불식의 행동을 많이 보이면서 평을 계속 깎아먹고 있으며, 그 정도도 갈수록 심해지면서 입만 산 축생 캐릭터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해 가고 있는지라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다. 주인공도 시달리고 있는지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아예 주인공의 악몽으로 등장하기까지 하며, 카무이 학원 수학여행에선 기어이 일을 벌인다. 10섬 하드 스토리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일단 자신의 그런 점을 인식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고양이라며 고칠 생각은 없다는듯. 그래도 8섬 스키엔티아에서 주인공일행이 받는 오해를 끝까지 풀려고 하는 것이나 12섬 웰텍스에서 리아나를 돕는등 사람들을 챙기거나 돕기도 하는 걸 보면 악의가 있는건 아니다.
그런 것과는 별개로 점점 SCG가 증가하고 있다. 배불러서 드러눕는 모션이나 뒤로 돌아선 모션이나 옆으로 돌아선 모션 등등. 그리고 모션이 늘어난만큼 각종 다이내믹한(?) 액션들을 선보인다.
캐트라만의 독특한 대사로 "기냐~!"가 있으며 한국판 자막에서는 '캬앗'으로 번역된다. 주로 당황할 때 기냐를 외친다. 가끔 기합소리로 외치기도 한다.
동사의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의 마스코트 위즈와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정 반대. 단순히 흑묘와 백묘라는 차이점 외에도, 성체인 위즈와는 달리 유아형이고, 원래 인간이었다가 고양이가 된 위즈와는 달리 처음부터 고양이이며, 작중 보케 담당인 위즈[6]와 반대로 츳코미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위즈의 성우도 캐트라의 성우인 호리에 유이와 영혼의 듀오로 불리는 타무라 유카리다.
메인 3인방 중 하나이지만 전투능력은 없다. 설정상 다른 이이게 통증을 느낄 정도로 때리는 것 정도는 가능한 모양이지만...
미스 모노크롬과의 콜라보로 애니메이션[7]에 출연해서 하고프 캐릭터들 중에서는 아마도 최초의 애니 출연 캐릭터. 멋대로 다른 차원으로 놀라갔다가 모노크롬의 차원에서 배고픔 + 비를 맞아 감기 크리로 쓰러져있던걸 지나가던 모노크롬이 구해주어서 답례로 모노크롬을 하고프의 세계로 초대하고 마침 열린 아이돌 선발 대회에 참가시켜주지만, 당선된건 같이 따라 온 로봇 청소기 루 짱(...). 게다가 그 전까지 캐트라와 할 말 못할 말 다 해놓고 에피소드 끝날때쯤에야 고양이가 말을 한다며 놀란다(...). 이후 아시발꿈인줄 알았으나 루 짱이 대회에서 받은 왕관을 쓰고 있는데다가 모노크롬의 집 지붕 위에서 캐트라가 자고 있는걸 보면... 참고로 모노크롬과 캐트라 둘 다 성우가 같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 둘의 대화가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는 호리에 유이가 거의 원맨쇼를 하는 에피소드가 되었다.
하고프의 영문판 룬 스토리에선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컷신에서 전용 일러스트가 아닌,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SD 모델링이 일러스트 대신 캐릭터의 이미지로 등장하는데 캐트라는 인게임 SD 이미지가 없다보니 새로 만들었다. 하지만 평은 영 좋지 않았다... 사실 캐트라 뿐만 아니라 이미 알거 다 아는 양덕들은 SD 모델링으로 나오는 것 자체를 탐탁찮아 해서 결국 북미 오리지널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나중에 다른 언어판처럼 2D 일러스트가 나오는걸로 바뀌었지만. 그 모습은 룬 스토리 콜라보에서 볼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Cat+ とら. 그래서인지 원래 초기 설정화에서는 호랑이 줄무늬가 그러진 모습을 하고있지만 정식 출시되었을 때에는 그냥 하얀고양이로 변경되었다. #
2019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그동안 건물 만드느라 수고했고 잠깐 쉬다 오라며 목수 너구리들을 휴가를 보내준다.
처음에는 마스코트 격 NPC 캐릭터였으나, 10주년 이벤트인 OVER SKY FRONTIER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했다!
3. 인게임 캐릭터
3.1. OVER SKY FRONTIER
[1]
위의 아이리스랑 동일 성우. 테마곡도 불렀다.
[2]
오죽하면 흑묘쪽의 백묘 2차 콜라보에서 안나가 위즈에게 고분고분(?)한 흑묘 주인공을 보고는 우리도 고양이 말을 따른다는 말을 한다.
[3]
본인은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작중 귀나 꼬리만 동물스러운 반수인이나 아예 완전히 동물스러운 수인들조차 캐트라를 신기해하는 것을 보면 수인이 아닌 완전한 동물 중에서 말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것은 드문 모양. 물론 7섬에서는 말이나 꽃 같은 다른 생명체들도 말하긴 하나 이건 꿈의 룬의 힘이라는 설정이고 캐트라는 그런 것도 없으니...
[스포일러]
캐트라 말로는 본인이 아이리스와 친했었다고 한다! 주인공에게도 본인을 기억하는지 물어보는것으로 미루어 주인공과의 접촉도 있었을듯. 기억을 대부분 되찾은 주인공과 아이리스가 기억을 못하고 있으므로, 정체는 오리무중.
[5]
메인스토리보다는 이벤트와 캐릭터 스토리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문제는 하고프는 메인 스토리 진전이 매우 지지부진하고 이벤트 스토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임이라는 점이다.
[6]
정확히는 보케 7 츳코미 3 정도. 상식인들 사이에서는 보케짓을 해서 주인공에게 츳코미를 당하지만, 비상식인들 사이에서는 츳코미를 담당한다.
[7]
해당 에피소드는 미스 모노크롬 시즌 3 에피소드 8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