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19:20:27

칼리메흐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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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C0C0C0>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칼리메흐타르
Calimehtar
본명 Calimehtar
칼리메흐타르
성별 남성
종족 인간 ( 두네다인)
출생 T.A. 1736
거주지 곤도르
가문/왕조 House of Elendil
엘렌딜 왕조
Anárioni
아나리온 왕조[1]
직책 King of Gondor
곤도르의 왕
재위기간 T.A. 1856 - 1936
가족관계
부모 나르마킬 2세 (아버지)
자녀 온도헤르 (아들)

1. 개요2. 이름3. 재위 기간

[clearfix]

1. 개요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곤도르의 제 30대 왕이다.

2. 이름

  • 칼리메흐타르(Calimehtar)[Q] - '빛의 전사/밝은 전사(Warrior of Light/Bright Warrior)'라는 뜻이다. calima[3] + [ruby(ohtar,ruby=ohta + -r(o))][4], 또는 cala[5] + mehtar[6]

3. 재위 기간

제3시대 1736년에 나르마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856년, 부왕 나르마킬 2세가 전차몰이족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장남인 그가 뒤를 이어 120세의 나이로 즉위하였다.

1879년, 후린 가문에서 펠렌두르가 태어났다. 그는 섭정 가문의 전통을 이어 훗날 섭정이 되었다.

1883년, 사촌인 칼림마킬의 아들인 시리온딜의 아들 에아르닐이 태어났다.

1899년, 에오세오드의 군주 마르휘니는 곤도르에 전차몰이족들이 칼레나르돈을 습격할 것임을 경고하였다. 그러는 한편 그는 로바니온에서 노예가 된 북부인들에게 전차몰이족들이 전쟁을 일으킬 때 반란을 일으킬 것을 선동하였다. 남쪽이 조용한 이때, 칼리메흐타르는 이실리엔에서 군대를 이끌고 나와 북방을 경계하였다.

마르휘니의 경고대로 전차몰이족들이 곤도르를 다시 침략하니, 칼리메흐타르의 군사는 다고를라드 평원에서 그들을 맞이하였다. 전투가 절정에 이르자 칼리메흐타르가 보낸 기병들이 마르휘니가 이끄는 대군과 함께 전차몰이족들의 후방과 측면을 기습하니, 전차몰이족들은 크게 무너지고 후퇴하였다. 이후 전차몰이족은 곤도르를 두려워하여 서쪽으로 진출하는 것을 포기하고 남쪽으로 진출하여 칸드와 충돌하였다. 그러나 곤도르를 향한 증오가 서로를 향한 증오보다 강하였기에 둘은 동맹을 맺게 된다.

한편, 로바니온에서는 마르휘니의 선동으로 북부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전차몰이족들의 거주지를 불태우고 파괴하지만, 잘 무장되지 못한 그들도 전차몰이족들의 저항에 많은 손실을 입고 그들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하였다. 이에 마르휘니는 로바니온으로 돌아갈 생각을 버리고 에오세오드로 귀환하였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은 칼리메흐타르도 곤도르로 회군하였다.

1900년, 칼리메흐타르는 미나스 아노르에 백색탑을 세웠다. 훗날 엑셀리온의 탑으로 알려진 이 탑에는 팔란티르 아노르 석이 설치되었다.

1919년, 펠렌두르의 아들 보론딜이 태어났다. 사냥꾼 보론딜은 훗날 평원에서 오로메의 들소의 후손 격인 소를 사냥하여, 그 거대한 뿔로 뿔나팔을 만들어 은으로 장식하고, 가보로 삼았다.[7]

1928년, 에아르닐의 아들 에아르누르가 태어났다. 그는 아나리온 가문의 마지막 왕이 되었다.

1936년 200세의 나이로 서거할 때까지 80년간 곤도르를 통치하였다. 그가 서거하자 그의 아들인 온도헤르가 즉위하였다.


[1] 엘렌딜 왕조의 분가이자 곤도르 왕가. [Q] 퀘냐 [3] Bright/Luminous(밝은/빛나는). 'light/shine/be bright(빛/빛나다/밝아지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AL에서 파생됐다. [4] Warrior(전사). 'Hate/Be Wroth/Quarrel(증오하다/격노하다/언쟁)'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OT에서 파생된 oktā에서 비롯된 ohta(전쟁)와 동작주 접미사 -r(o)(황혼)가 결합해 파생된 단어이다. [5] Light(빛). 'light/shine/be bright(빛/빛나다/밝아지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AL에서 파생됐다. [6] Warrior(전사) [7] 보로미르의 뿔나팔이 바로 이 나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