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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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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베스트 레코드 시즌별 평가 논란 및 사건 사고 징크스


1. 개요2. 2023
2.1. KDL Preseason 1
2.1.1. 프리시즌 2 참가 요건 논란2.1.2. 리그 공지사항 번복 논란
2.2. KDL Preseason 22.3. 2023 KDL

1. 개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2023

2.1. KDL Preseason 1

2.1.1. 프리시즌 2 참가 요건 논란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2023년 5월 1일 새벽, 시즌 아웃이 된 문호준이 간만에 개인 방송을 켜서 게임을 하던 중, 다음 시즌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방송 진행 도중에 한 시청자가 다음 리그 출전을 위해서는 그랑프리 점수가 필요한데 그랑프리는 돌렸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문호준이 확인해 본 결과 문호준의 스피드 그랑프리 점수는 다음 시즌에 나가기에는 한참 부족한 상태였다.[1] 그 결과 문호준은 급하게 점수를 올리기 위해 매칭이 잘 잡히지도 않는 그랑프리를 돌리려 했다.

그리고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그랑프리 순위가 필요한 것을 몰랐던 수많은 다른 선수들까지 프리시즌 1이 끝나지도 않은 시즌 도중에 프리시즌 2 출전을 위해 그랑프리를 반강제적으로 돌리기 시작하게 되었다. 박인수를 포함한 몇몇 선수들은 그랑프리 배치조차 보지 않은 상황이었다.

프리시즌 2는 3월 9일부터 진행된 스피드, 아이템 그랑프리에서 점수를 쌓아야 팀전 출전이 가능하고, 개인전은 스피드전 그랑프리 점수가 예선 참가를 신청한 선수들 중 128위 안에 들어가 있어야 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넥슨은 이 사실을 2023년 2월에 진행한 2023 KDL e스포츠 계획안 생방송에서 단 한번 언급했으며, 그 이후 프리시즌 2 참가 요건에 대한 별도의 공지를 전혀 하지 않았다.

시즌 1 그랑프리는 5월 3일에 마감되기에 문호준의 생방송으로부터 겨우 사흘 남은 상태였다. 점수를 많이 올리지 못했던 선수들에게는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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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2023 KDL e스포츠 계획안 (30:33 ~)

본래 카트라이더 리그는 한 시즌이 끝난 뒤 그 다음 리그 예선 참가 자격을 얻는 그랑프리가 열리고, 이를 바탕으로 리그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그러나 드리프트 리그로 넘어오면서 인게임 내 상시 오픈되는 그랑프리 성적에 따라 다음 시즌 리그 예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바뀌었고, 기존의 특정 기간에만 오픈되는 그랑프리에 참가해 점수를 쌓아 예선에 참가하는 방식에 익숙한 선수들에게 혼동을 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또한, KDL 프리시즌 일정이 과하게 타이트하게 설정된 것도 문제가 되었는데, 시즌 1 그랑프리는 3월 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히든 레이서 KDL Preseason 1의 진행 날짜와 겹치기에 그랑프리를 돌리기 힘든 선수들도 많았다. 프리시즌 1 종료 이후 바로 한 달 뒤에 프리시즌 2를 여는 것으로 계획을 잡으면서, 프리시즌 1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시즌 1 그랑프리를 병행할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그 운영진은 리그 참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항을 생방송 도중 간단한 언급 정도로만 공지했다. -사실상 공지라고 보기도 어렵다.-

리그 측에서 제대로 된 프리시즌 2 참가 자격에 대한 구체적인 공지 없이 어설프게 날짜 및 참가 방식만 두루뭉실하게 공개해놓았기에 리그 운영진 측의 잘못이 크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리그 출전을 직업으로 삼는 선수들이 리그의 계획을 발표하는 공식 생방송 하나 숙지하지 못해 그랑프리를 돌리지 않았다는 것 역시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2] 그러나 공지사항이 명확하게 전달된 것도 아니고 1시간 50분짜리 생방송 도중에 지나가며 언급된 것에 불과한지라 이걸 어떻게 캐치해낼 수 있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편.

만약 5월 1일 새벽에 문호준이 방송을 켜지 않았더라면, 프리시즌 1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거 프리시즌 2에 출전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2.1.2. 리그 공지사항 번복 논란

결국 넥슨은 2023년 5월 4일 공지로 5월 11일부터 열리는 시즌 2 그랑프리에서, 5월 11일부터 5월 21일까지의 기간 중 달성한 최고 점수를 토대로 예선 참가 자격을 부여하겠다라며 규정을 바꾸었다.

리그에 참가하지 못할뻔했던 선수들을 구제해줬다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한 대처로 볼 수도 있겠으나, 반대로 시즌 1 그랑프리를 미리 돌려둔 선수들과 뒤늦게라도 규정을 숙지하고 참가자격을 얻기 위해 그랑프리를 돌린 선수들, 그리고 기존 카트라이더 리그 선수만 참가가 가능한 프리시즌 1에 참가하지 못해 프리시즌 2 참가를 준비하며 규정대로 그랑프리 점수를 쌓았을 일반인 유저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다. e스포츠 계획 발표영상에서는 분명 3월 9일부터 열리는 시즌 1 그랑프리를 기준으로 프리시즌 2 참가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고 그대로 확정을 지은 듯한 뉘앙스로 이야기했으니, 리그 운영진 측은 규정대로 실행했어야하는 것이 맞다.

분명히 공지가 되었던 사항은 맞으니, 이를 지나친 선수들의 잘못도 어느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리그 시즌 중에 진행되는 그랑프리를 참가 자격으로 설정한 점[3], 리그 규정과 참가 방식 등에 민감한 프로 선수들조차 찾아내지 못할 정도의 불친절한 공지였다는 점[4] 등 리그 운영진의 잘못도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한번 정해진 규정을 변경해버렸으니 말을 바꿨다는 논란 또한 피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확실한 공지가 아니었다는 점을 들어 1년 계획 초안을 확정이 난 것마냥 받아들인 것도 잘못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그렇게되면 넥슨은 한국 e스포츠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확정조차 되지 않은 사항을 확정된 것마냥 공표한 것이 되므로 어느 쪽으로 바라보든 리그 운영진은 비판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2.2. KDL Preseason 2

2.2.1. Feiz, Monster 대리 무혐의 처분 논란

예선 종료 이후 ShowTime 소속의 Feiz, Monster 선수가 그랑프리 대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Feiz는 카카오톡 팬톡방 및 본인의 트위치 방송에서, Monster는 아프리카 방송에서 대리를 했다고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넥슨이 두 선수의 플레이 기록과 IP를 분석한 결과 Monster는 타인의 계정에 접속한 기록이 없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Feiz는 2번의 접속 기록이 있었으나 대리 여부가 불명확하여 타인 외 계정 사용에 대한 주의 처분으로 끝났다.

문제는 Feiz의 경우, 타인의 계정으로 라이센스 플레이를 했다고 스스로 진술했고 실제로 자신의 방송을 켜고 타인의 계정으로 라이센스 플레이를 한 것이 밝혀졌다는 점. 비록 라이센스 플레이에 그쳤다고는 하나 엄연히 대리 플레이를 한 만큼 주의 처분에 그친 것은 솜방망이 징계라는 반응이 많으며, 더 나아가 리그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2.2. Liiv SANDBOX 팀 소속 선수 COVID-19 확진

6월 21일 진행되는 팀전 7경기에 ByungSu 선수의 확진으로 4인 로스터로 참가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팀 공식 SNS를 통해 전해졌다. # 이후 같은 주 6월 24일에 진행되는 개인전 32강 C조, 25일 8강 11경기에 참가 예정이었던 HyunSu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은 소식이 KDL의 유튜브 커뮤니티 팀 공식 SNS로 안내되었다. 리그 참가에는 문제가 없고, 정상적으로 리그 참가를 희망함에 따라 HyunSu는 온라인으로 리그를 참가하게 되고, 확진 인원이 참가하는 경기는 서버 전환 후 라이브 서버에서 당일의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다. 따라서 팀전 경기가 끝나고 진행되는 개인전 C조는 순서 변경에 해당사항이 없지만 8강 11경기는 개인전 32강 D조가 끝난 다음 진행하는 것으로 순서를 바꾸게 되었다.

2.2.3. SST VS ROX 스피드전 재경기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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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KDF vs ST 판정 결과 번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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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ROX vs KDF 플레이오프 판정 후 대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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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3 KDL



[1] 물론 아예 돌리지 않은 건 아니기 때문에 마스터는 유지했지만 그 당시 문호준의 순위는 676위였으며 리그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최소 200~250위 안에 들어가야 한다. [2] 실제로 문호준 역시 그랑프리를 돌리지 않은 것 자체는 자신의 잘못이라고 언급했으며 ROX의 JJONG, Duzzi나 샌드박스의 SeungHa, JiMin, NEAL, 광동의 DogWorld, SPEAR는 이미 그랑프리를 돌려놓은 상태였다. [3] 현실적으로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기간동안 개인 연습, 스크림, 상대팀 분석, 트랙 밴픽 전략 고민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그랑프리 점수까지 관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4] 공식 유튜브채널이나 공식 인스타그램 등 리그 운영진과 선수가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SNS채널이 존재했음에도 이를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 1시간 50분짜리 계획 발표영상을 짧게 요약해서 정리한 영상만 하나 올려뒀어도 이정도로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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