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加, ruby=か)][ruby(藤, ruby=とう)] [ruby(春, ruby=はる)] 카토 하루 Haru K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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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9세[1] |
생일 | 5월 2일 |
별자리 | 황소자리 |
혈액형 | A형 |
키 | 178cm |
취미 | 유도 |
비고 | 유도 전국대회 출전 경험 있음. |
특기 | 자취(절약을 위해) |
소속 | 수사 1과 → 현대 범죄 대책 본부 준비실 |
직위 | 경부보 |
1. 개요
돈이 아냐. 우리는 정의를 위해 하고 있는 거라고.
애니메이션
부호형사 Balance:UNLIMITED의 주인공.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2] /
박요한 /
리코 파하르도경시청 현대 범죄 대책 본부 준비실 소속 형사. 열혈과 인정이 넘치는 성격. 예전에는 수사 1과 소속이었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좌천되어 현대본부에 소속된 상태.
2. 상세
엘리트는 아니지만 과거 수사 1과의 에이스였다.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사람에 대해 거리낌이 없다 보니, 기본적으로 친화력이 상당하 높다. 칸베같은 경우처럼 마음에 안 들더라도 일단 마주하고 부딪히며 신뢰관계를 쌓아나가려고 노력한다. 굉장히 정의롭지만, 그와 동시에 정의와 열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는 자포자기하기도 하는 인간적인 면도 있다.
남이 힘들어 하고 있으면 그걸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아무리 평소에 마음에 안 들어하던 상대라도 일단 도와주고 봐야 마음이 편한지 무조건 도와주고 본다.
3. 작중 행적
4. 과거
애니메이션 3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인질극이 벌어지는 현장에 잠입. 명령에 따라서 총을 들고 있는 범인의 팔에 명중시켜 체포하려고 하려는 찰나 인질 중에 한 명이었던 은행 여직원이 갑자기 범인이 떨어뜨린 총으로 카토를 겨눈다.[3] 카토는 반사적으로 사격하여 그 여직원에게 중상을 입힌다. 이때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서[4] 사격을 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5]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사람의 생사와 관련된 일에는 관여하지 않으려 하게 되었다고 한다.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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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베 다이스케
반강제로 칸베의 교육담당 겸 버디를 맡고 있다. 뭐든 돈으로 해결하려는 칸베를 마음에 안 들어 한다. 자신의 말을 전혀 들어주지 않는 칸베에게 늘 휘둘리지만, '범죄는 용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칸베를 인정하기도 하며 점점 그렇게까지 나쁜 놈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이 알고 있었던 형사로서의 상식이나 수법을 돈만으로 다 프리패스해버리니 엄청 안 좋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그냥 마법이라며 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정확하게는 돈의 힘을 사용해 빠르게 사건을 종결시키는 것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없는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이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납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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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료
카토의 후배. 수사 1과에서 나온 이후로 호시노로부터 '형사 자격이 없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미움받고 있다. 정작 카토의 경우 호시노가 왜 이렇게까지 자신을 미워하는지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매번 부딪치지만 결국 호시노가 1과이며 지금 카토는 여전히 경찰이기는 하지만 현장을 최우선으로 맡을 수 있는 보직은 아닌 만큼 물러나야만 하는 신세다. 그러나 후반에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 신뢰관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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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베 스즈에
스즈에가 엄청난 미녀인 만큼, 처음 본 순간 얼굴부터 붉혔다. 이후 다이스케의 아내나 애인 정도로 생각했다가, 다이스케에게서 친척이란 말을 듣고 오해했음을 깨닫자마자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카토 같은 인간이 좋아할 수 있는 신분이 아닐 텐데
6. 명대사
내가 구하러 왔다![7]
야, 너... 너, 칸베, 다이스케!![8]
7. 기타
- 3화에서 언급하기를 대학은 1년 재수했다고 한다.
- 우유를 좋아하는지 잘 마신다. 어차피 자신은 금방 다 마신다면서 장을 볼 때 굳이 기간이 얼마 남지 않는 것을 일부러 골라서 산다. 폐기되는 것보다는 자신이 사서 마시는 편이 더 나으니까 그런 듯 하다.
- 형사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무리 봐도 영락없는 춤추는 대수사선의 오마주.
- 수사 차량으로 토요타 코롤라 악시오를 몰고 다니는 편이다.
[1]
다만 3화에서 나이를 묻는 키쿠코의 질문에 올해 30살이 된다고 답한 걸 보면 아마 프로필상 나이는 만 나이일 듯 하다.
[2]
본작의 감독
이토 토모히코가 조감독이었던
데스노트의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 역이었다. 심지어 캐스팅 이유도 데스노트는 자기가 처음으로 TVA 조감독을 맡았던 작품에 본작과 비슷한 경찰이 주인공인 작품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카토가 각성하는 가장 중요한 회차인 10화는 아예 데스노트의 감독
아라키 테츠로를 섭외해서 연출을 맡겼을 정도로 노렸다.
[3]
이때 이 여직원은 부상을 당한 범인을 걱정하는 것처럼 다가갔다가 옆에 떨어진 권총을 잡는데 공범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범인의 사정을 듣고
스톡홀름 증후군 상태에 빠져있었거나 한 것으로 보인다. 카토가 계속해서 그 사건에 신경을 쓰는 것을 봐서는 후자일 가능성도 있을 듯. 하지만 9화에서 타케이의 언급으로 공범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
범인의 총은 사실 비비탄이 들어있는 총이었다.
[5]
이 이후 카토는 1과에서 떠나게 되는데 강제퇴출이라고 보기에는 굉장히 순순히 짐을 정리하고 떠난다. 호시노가 카토에게 현장의 자격이 있냐고 묻는 것은 1과에서 떠나는 것을 너무 쉽게 받아들였던 점, 또는 오히려 사건 현장이 카토에게 안 좋다고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이 발포 사건 직전까지 호시노와 카토의 관계가 좋았던 걸로 보이니.
[6]
정확하게는 형사드라마를 보다가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한 대사를 따라서 한 말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카토가 형사란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타내는 대사이기도 하다.
[7]
5화에서 밀실 독가스 테러로 인해 위기에 처한 칸베와 이국의 대통령을 구하러 문을 열어젖히고서 한 말.
[8]
마지막 화에서 1화에서와 마찬가지로 다리에 매달린 자신에게 그 때와는 달리 손을 내미는가 싶더니 웃으며 도로 거둔 칸베에게 떨어지면서 내지른 말. 장면은 1화와의 수미상관이지만 달라진 둘의 케미를 보여주는 말이자 애니메이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