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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로 제작된 카캐리어.[1] |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카캐리어, 자동차 운반차, 탁송차 |
영어 | Car carrier, Auto transporter |
1. 개요
많은 자동차를 동시에 수송하는 트럭. 출고된 신차를 배송하거나, 레이스카, 기갑차량처럼 공도주행이 어려운 차량의 수송용도로 사용된다.2. 형식
풀카고와 트레일러로 구분되는데 풀카고는 트럭처럼 하나의 차량으로 구성된 카캐리어에 트레일러를 추가한 형태로 화물칸은 무개(無蓋) 평판구조가 적용된 모델이 다수이다. 고급 차량을 탁송하는 카캐리어는 탑차처럼 유개(有蓋) 화물칸이 적용된 모델이 보인다. 이런 카캐리어들은 화물칸 측면에 탁송차량의 상/하차를 위한 셔터가 달려있다. 셔터를 열고 탁송할 자동차에 탑승해서 상하차를 실시하는 것.탁송하는 자동차를 상하차하기 위해서 화물칸 전체가 유압으로 기울어지거나 후방에 경사 램프가 달려있는데 슈퍼카나 포뮬러 1처럼 고가에다 지상고가 낮은 차량을 운반하는 카캐리어는 상하차 과정에서 경사를 주지 않고 화물칸이 통째로 스윙된다. 구조를 보면 암롤트럭과 유사하다.
트레일러 모델은 일반적인 트랙터 트럭에 견인되는 카캐리어로 차량의 선택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풀카고는 차량 자체가 카캐리어 전용 차량인 반면 트레일러는 트랙터 트럭의 모델이 무엇이든 규격만 맞으면 견인하는 데 문제가 없고 풀 카고에 안들어갈만큼 커다란 차량도 적재하기 쉽다. 그러므로 군용 차량을 운반하는 HET나 건설장비 카캐리어는 무조건 트레일러 모델을 사용한다.
단, 구난용 윈치가 있어 사고 차량이나 동력을 상실한 고장 차량도 끌어올려 운반할 수 있는 세이프티 로더(플렛베드)와 차이점이 있다면 이 쪽은 그런 윈치는 없기 때문에, 운반할 차량을 직접 운전하여 화물칸에 실어야 한다. 아니면 크레인으로 떠서 올리던가. 따라서 구난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순수 운반만 가능한 것이다. 때문에, 구난차 범주에는 속하지 않는다. 물론, 세이프티 로더(플렛베드) 역시 법적으로는 98~99(980~997)번대 번호판의 구난차(특수차)로 분류되지 않고 순수 화물차로 분류되어 번호판도 80~97(800~979)번대 번호판을 부여받는다. 별도의 1종 특수(구난차) 면허도 불필요.[2]
3. 특징
- 자동차라는 고가의 품목을 운송하는 트럭이라 수익성이 아주 좋은 반면 탁송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나면 손실이 매우 크다. 자동차 보험의 자차보상은 자신의 차량에 대해서만 보상되고 적재물에 대해서는 보상되지 않으므로 다른 화물차와 마찬가지로 적재물 보험에 가입한다. 적재물 보험은 일반 보험사의 자동차 보험이 아니라 공제조합의 자체 보험으로 가입한다. 카캐리어 기사의 과실이 아니라 다른 차량이 카캐리어를 들이받는 경우에도 손실이 큰데 보상 범위가 카캐리어와 카캐리어에 적재된 탁송차량 분량의 피해금액이다. 대물보상을 최대한도로 가입해도 10억원이고 그마저도 대부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슈퍼카를 적재할 경우 손실액이 보상액을 초과한다.
- 위의 기본적인 캐리어 외에, 건설기계를 운송하는 셀프로더도 캐리어의 일종에 해당한다.[4] 기존 카캐리어와는 달리 차체 하단에 아우트리거(고정 스페이드)가 있고, 이걸 작동하여 차체를 위로 올린 후(특장업체에 따라서는 차량은 그대로. 후방의 경사면만 내린다.)[5], 싣고 온 건설기계를 내리거나 올린다.[6] 트레일러론 로우베드 트레일러가 이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구난차 계통의 셀프로더도 존재하는데 적재함의 작동방식이 암롤트럭과 비슷하다.[7]
- 일부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에서는 빈 카캐리어가 점프대의 역할을 하는데, 카캐리어의 경사로 달려가서 단시간 허공에 머무르는 스턴트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일부 액션 및 레이싱 영화에서도 이런 스턴트 장면이 종종 나온다. 물론 현실에서 저 짓을 하면 당연히 세상과 이별하기 딱 좋으니 게임은 게임일 뿐 따라해서는 안 된다.
[1]
사진의 카래리어는 법을 위반한 차량이다. 상부에 2대를 적재하고 하부에 1대를 적재해야 하는데 하부에
1대가 더 적재되었기 때문이다.
스타렉스가 실린 공간은 원래 받침대로 접혀야 합법이다.
[2]
당연한 말이지만, 위의
트랙터 트럭에 견인되는 카캐리어나 풀카고 형식은 1종 특수(대형견인) 면허가 필요하다. 단일 차량의 경우에는 톤 수에 따라 1종 보통, 대형 면허로도 가능.
[3]
G1 울트라 매그너스, 카로봇판
갓 매그너스가 대표.
[4]
외국에서는 태그 트레일러라고 부른다.
[5]
단, 이것도 어느정도는 개선된 사항이며, 원래는 이런 고정장치가 없는
셀프로더도 있다. 개선된 현재의 셀프로더와 비교하면, 로딩/언 로딩시 차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단점이 있다보니 현재는 개발도상국에서 그나마 볼 수 있는 형태다. 그나마 굴착기랑 로더(기본형이나 백호로더. 스키드로더는 조금 버겁다.)는 작업 장치로 어떻게 가능하긴 하나(작업장치를 땅이나 셀프로더 적재칸에 대고 차체를 올리거나 내리는 식) 다른 건설기계론 이 구형 셀프로더에 싣기가 어려워 별도의 경사면을 설치해야 한다.
[6]
건설기계 로딩 후엔 별도로 빨간색이나 노란색 끈을 달아 주변차량들의 주의를 유도한다(특히 경광등이 있다면 더 유용). 물론 건설기계도 완전히 고정시켜야 함은 기본.
[7]
세이프티 로더라고도 많이 부른다. 셀프로더는 차체 앞부분을 들어올려서 차체를 기울이는 방식에 더 많이 쓰이는듯 하다. 영어권에서는 롤백트럭(Roll-Back)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