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라기 탐정 사무소의 소장으로 전임 소장이었던 아버지의 체포 및 사망으로 기울어져 가는 사무소를 어떻게든 이끌어가고 있다. 전임소장과
아마기 코지로가 같이 활약하던 때에도 사무 업무 쪽이었던 모양이지만 현재 사무소장이 된 상태에서도 현장은
니카이도 스스무에게 뛰게 하고 본인은 사무소에 있는 듯.
코지로와는 동거도 했었고 본편에서도 니카이도 사망 후 코지로와 재결합한다. 담배를 손에서 떼어놓질 않는 헤비 스모커이기도 하다. 피는 담배는
버지니아 슬림.
사실 아버지 카츠라기 겐사부로는 살아있으며 작중에서는
스즈키 겐사부로라는 가명을 쓰고 있다. 코지로와 마리나 둘 다 스즈키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으나 정작 야요이는 본편에서 스즈키와 동선이 안겹치기 때문에 아버지가 사실 살아있었으며 트리스탄 호 폭파 사태때 사망했다는 것도 모른채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