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5f5f5><colbgcolor=#000080> 카와조에 요시히사 川添 善久 Yoshihisa Kawaz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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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카와조에 요시히사(川添 善久) | ||
등장 |
명탐정 코난 극장판 27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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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홋카이도 경찰본부 수사1과 | ||
계급 | 경부보 | ||
나이 | 불명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오오이즈미 요[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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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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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렇게 보니까 구멍의 모양도 정말 가지각색이네요.”
홋카이도 도경에 소속된 니시무라 쿄헤이 경부의 부하 형사. 사건 현장에 지각하거나 경찰차 운전 실수를 하는 등 허당끼 있는 인물. 그러나 하코다테의 전설이나 보물을 노리는 용의자의 속사정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꿰뚫고 있다.
2.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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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조에 요시히사 설정화 |
3. 작중 행적
히사가키 스미토 변호사 살인사건 현장에 차를 잘못 주차하는 것으로 첫 등장.코고로와 쿄헤이에게 오노에 케이자부로[2]의 보물과 일본계 미국인 사업가 브라이언 D. 카도쿠라와 피해자 히사가키가 몰래 만나고 있다는 사실[3]에 대한 브리핑[4]을 한다.
같은 시각, 하코다테에서 관광을 하고 있던 란과 카즈하와 우연히 만나 차에 태워 주는데 니시무라에게 후쿠시로 가에 가보라는 갑작스런 호출을 받아 란과 카즈하에게 양해를 구하고 얼떨결에 후쿠시로 가를 방문하고 코난과 헤이지까지 합류하여 후쿠시로 료에에게 성릉도의 정보를 얻는다.
다음 날,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코난, 헤이지, 코고로, 긴조, 얼떨결에 소시로 변장한 키드와 함께 검 6자루를 조사하면서 헤이지가 괴한과 검으로 싸웠을 때 초록색 검을 사용하면서 날이 빠졌다며 초록색 검과 주황색 검에 못이 없다고 말하고, 못 구멍이 각자 다른 것을 확인하는데, 헤이지한테 전화가 오자 전화를 받아보니 모미지가 전화한 것이었고, '자꾸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었는데 그게 너였냐'라며 헤이지가 당황한다. 이때 뒤에 화이트 보드를 보던 모미지는 그거 혹시 토시조의 하이쿠인 풍옥발구집이 아니냐고 말한다.[5] 그 후, 코난 일행은 모미지가 알려준 풍옥발구집과 칼날의 못 구멍의 이상함[6]을 눈치챈 헤이지, 소시로 변장한 키드의 힌트를 토대로[7] 케이자부로가 남긴 암호를 풀어내어 마지막 키워드는 고료가쿠(오릉곽)에 있던 동조궁 신사라는 걸 알아낸다.[8]
이때, 요시히사가 긴조의 옷깃이 부풀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뒤집어보니 도청기가 발견되었다. 어젯밤 타쿠조가 매달리는 척하면서 몰래 도청기를 심어놓고 코난 일행이 수수께끼를 풀도록 유도한 뒤 먼저 검을 훔치려던 속셈이었던 것이었다. 당연히 타쿠조, 카도쿠라 일당이 움직였으며 긴조와 요시히사는 타쿠조를 잡으러 출동하고 코난과 헤이지도 합류하려던 차, 오키타로 변장한 키드와 코고로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성릉도 추적견으로 크게 다친 코난과 헤이지를 치료해주던 히지리를 용의자로 체포한다. 이때 무녀 미코가 등장해 요시히사에게 의논할 것이 있다고 요청하는데 지금 바쁘니까 코난과 헤이지에게 말해보라고 한 뒤 가버린다.
후반부에 브라이언이 숨겨둔 총을 꺼내 료에와 코난을 쏘려고 하지만, 카와조에가 나타나 정확하게 브라이언의 총을 저격, 두 사람을 구하고 웃는다.
그렇게 브라이언을 연행하던 중, 현장에 자동차 한 대가 들어오며 어수룩하게 주차를 하는데[9] 자동차 안에서 사복을 입은 요시히사가 나타난다. 이를 본 쿄헤이는 어디에 있었던 거냐며 묻자 요시히사는 자신은 2박 3일 동안 여행에 당첨되어서 전화도 터지지 않는 곳에 휴가를 다녀왔다가 지금 막 복귀한 상태라고 말하자 쿄헤이는 그럼 지금까지 같이 있었던 요시히사는 누구였냐며 당황한다.[10]
후에 쿠키영상에서 유사쿠가 유키코에게 숨겨진 비밀을 알려주는 장면에서 유사쿠가 형에게 고맙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언급하는데,
그 문자를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탑 위쪽에 올라가 있는 가짜 요시히사였다. 그 후 유사쿠의 문자를 보며 웃더니 갑자기 가면을 벗는데...
3.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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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복선은 초반부터 있었는데, 첫 등장 당시 카와조에가 지각하자 니시무라 경부는 '덜렁대도 한 번도 지각한 적 없는데 이상하네'라고 말한다. 또 나카모리 경부가 총상을 입고 입원 할 때 경찰관으로 변장한 카이토를 알아보고 쳐다보며 웃는 장면, 카도쿠라가 마지막에 총을 쏘려고 했을 때 카와조에가 총을 쏴서 제지 할 때 웃는 모습이 키드와 똑같았다. 후쿠시로 가 탐문을 마치고 홋카이도 도경으로 복귀할 때, 카와조에가 오키타 소시로 변장한 괴도 키드를 차에 태우고 단둘이 복귀했던 것도 둘의 정체를 알고 보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진짜 카와조에는 2박 3일 여행에 당첨되어 작중 시점 내내 통화권 외의 지역으로 휴가 중이었다. 작중 초반부 오노에 가에서 검을 훔쳐내고자 잠입했을 당시 쿠로바 카이토가 변장 대상인 운전수를 휴가 보낸 후 변장했었는데, 아버지인 토이치도 같은 방식을 사용한 것.[11]
성우인 오오이즈미 요는 홋카이도 사람이라면 알아볼 수 있게끔 카와조에가 홋카이도 방언을 틀리는 장면을 연기했다고 한다. 한국어 더빙에서는 가짜 카와조에는 표준어를, 진짜는 억양이 심한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처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쿠로바 토이치 문서 참조.
4. 기타
- 그동안 코난 클리셰를 보면 카와조에가 흑막, 최종보스로 예상 되었으나, 쿠키영상을 통해 다른 의미로 반전이되었다.
[1]
실제 홋카이도 출신 성우이다.
[2]
오노에 가의 시조인 오노에 케이자부로는 히지카타 토시조의 팬이었기에 히지카타 토시조와 관련된 물품들을 죄다 사모았다. 또한 전술했듯이 그는 홋카이도에서 금광산을 개발한 것을 토대로 큰 재산을 벌었으며 세계 대전 당시 군수 산업에도 크게 관여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에 그의 재산 일부가 사라졌는데, 일각에서는 케이자부로가 재산의 일부를 금괴로 바꿔서 숨겨놓았다는 소문이 돌았고, 일부는 금괴가 아니라 당시의 전황을 뒤집을 만큼 엄청난 병기를 숨겨놓은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고 한다.
[3]
스미토는 타쿠조를 배신하고 브라이언과 몰래 접촉해 오노에 가의 보물 관련 정보를 팔고 있었다. 그가 두바이에 간 것도 해외로 팔린 오노에 가의 검을 구입해 카도쿠라에게 팔고자 한 것이며 '도쿄 교육 위원회'란 종이는 도검류 인증 서류 일부였다.
[4]
도중 요시히사가 실수로 컵을 노트북에 놓는데, 이때 화면이 넘어가 2대 당주인 타다유키의 사진이 나타난다.
[5]
여담으로 모미지는 일본 최북단
소야곶에서 영상 통화를 했는데 헤이지의 전화번호를 낭군님이라고 저장해 놓았다. 헤이지를 쫓아서 하코다테에서 아바시리를 포함해 일본의 최북단까지 왔다는데 정작 헤이지는 내내 하코다테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하기도 한다.
[6]
일본도를 만들때 칼날이 빠지지 않기 위해 못 구멍을 원형으로 만들어서 못을 박는게 보통이다.
[7]
키드가 하늘을 날때 달이 이정표가 된 경험을 토대로 못 구멍은 달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하자 이에 긴조는 넌 하늘을 날면서 가냐고 소시로 변장한 키드를 의심해서 키드는 당황한다.
[8]
칼날의 못 구멍 중 별모양은 고료카쿠, 달 모양을 본뜬 상현, 하현, 보름달 모양으로, 과거에 토시조가 달을 주제로 쓴 5개의 하이쿠를 토대로 암호표에 적힌 암호를 푸는 것이었다. 달이 나오는 구절은 총 6수로, 5, 19, 20, 22, 35, 36수였다. 그렇게 숫자를 대조해서 표에 있는 히라가나가 호쿠토우오니(북동귀문)인 것을 밝혀낸다. 고료가쿠가 건립될 당시에 귀문이 있었지만 화재로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에 동조궁 신사가 세워졌다. 게다가 케이자부로가 암호를 남긴 시점은 세계 대전 시기이기에 딱 맞는다.
[9]
기어를 안 넣어서 경찰차를 박아버린다.
[10]
이는 3기 극장판인
세기말의 마술사에서 범인인
호시 세이란이 체포되었을 때
메구레 쥬조와
타카기 와타루가 그녀를 심문할 때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휴가를 갔다오자 수고 많았다고 말한 쥬조한테 닌자부로가 그게 무슨 소리냐며 휴가를 갔다오고 복귀했다고 말하자 당황하는 쥬조가 연상되는 장면이다.
[11]
진짜 카와조에가 니시무라 경부 앞에 나타나 휴가 다녀왔다고 하자, 니시무라 경부는 '그럼 여태까지의 카와조에는 대체...?'라며 당황감을 내보인다.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에서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휴가 후 복귀했음을 알리자 상관인
메구레 쥬조가 사건 내내 동행했던 시라토리를 떠올리며 당황했던 것이 연상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