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1:04:22

카시노 마코토

<colbgcolor=#f0c28d,#010101><colcolor=#ffffff,#f0c28d> 카시노 마코토
樫野真 | Makoto Kas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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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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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노 마코토 ([ruby(樫野, ruby=かしの)][ruby(真, ruby=ま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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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온
성별 남성
생일 4월 18일
별자리 양자리
나이 14세[1]
신장 160cm[2]
소속 세인트 마리 학원
그룹 소속 팀 이치고
좋아하는 것 초콜릿, 이치고
싫어하는 것 코시로 미야, 조니 맥빌[3]
파트너 쇼콜라
가족관계 카시노 원장(아버지)
카시노 레이(어머니)
카시노 미야비(누나)
[ 완결 이후 ]
아마노 이치고(아내)
별명 스위트 왕자, 대마왕, 꼬마 왕자, 까칠이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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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 노부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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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화 (오리지널, 소년기)
신용우[4][5][6] (프로페셔널, 청년기)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원작3.2. 애니메이션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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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무리 방해해도... 내 꿈은 안 변해!
일본 만화 꿈빛 파티시엘》의 남주인공.

2. 상세

아마노 이치고가 들어가게 된 세인트 마리 학원 2-A반 A그룹의 일원으로 특기는 초콜릿이다. (공예나 관련 디저트 등)

외모와 성적 모두 우수해 주위의 시선을 받지만 까칠하고 직설적인 성격 탓에 초반에는 이치고에게 좋은 인상을 갖지 못했다.[7] 그래도 세인트 마리 학원에서는 이치고의 팀원으로서 직설적인 조언 및 빡센 트레이닝으로[8] 도움을 주는 면이 많다. 이로 인해 이치고가 결단력 있게 행동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성격은 앞에서 말한대로 화를 잘내는데다 직설적이지만 사실 츤데레라 감정표현이 서투르다. 그리고 입학 초기에는 독고다이 성향도 다소 있었다. 이 때문에 입학 첫날 사츠키의 취향을 디스한 탓에 사츠키와 사이가 굉장히 나빴다. 수업 중에도 은근히 서로를 디스했을 정도. 그 과정에서 아메야 선생에게 제대로 찍히기도 했다.[9]

본인의 꿈은 삼촌을 따라 쇼콜라티에가 되는 것이지만, 집안이 몇십년동안 대대로 내려온 의사 가문인데다[10] 본가 외아들이라 병원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11] 꿈을 인정받지 못한다. 그래서 세인트 마리 학원에 다니는 조건으로 전교 1등을 항상 유지해야 하며, 한번이라도 1등을 놓치게 된다면 퇴학이라는 내기를 부모님과 했다.[12] 이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강박이 심하고 굉장한 원칙주의자다.[13] 평범한 학교 다니면서 해도 어려운 조건을 잡음없이 해내는 대단한 인물.[14]

<스위트 왕자>들 중에서 제일 단신이며 그 때문에 작중에서는 가끔 난쟁이라 불린다. 누나와의 사이는 직업 문제로 좋지 않았으나, 그와 그의 팀원이 만든 오페라를 누나가 먹고 감동을 받아 세인트 마리 학원에 다니는 동생을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기에 이른다.[15]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서명이 필요한데 진료를 핑계로 서명해주지 않으려는 어머니를 대신해 서명을 해 주기도 하고, 결승전에서는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유럽까지 날아오는 등 좋은 사이임을 보여준다.[16]

여러 면에서 완벽했기에 여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17] 심지어 스토킹 당하기까지 한다. 다반, 본인은 어릴 때 부터 여자들에게 시달린데다 입학후에 코시로 미야 때문에 여자를 더 싫어하게 된다. 이치고한테 유독 까칠하게 나온 것도 다 이유가 있던 셈. 이런 마코토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치고가 대단하다.

단, 이러한 마코토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두 가지 있었으니 한가지는 상술한 키이며 또 하나는 괴발새발로 쓴 듯한 글씨체이다. 마롱 왈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 같다' 고... 대신 그림 실력은 수준급. 하지만 이것도 약점이라면 약점인게 그림이 워낙 휘황찬란하다보니 과거 마지팬 수업 시간에 "초코 조각이 아니다, 그림을 이렇게 복잡하게 그려서 어떻게 마지팬으로 만들거냐." 며 아메야 선생에게 한 소리 들은 적도 있다고 한다.[18]

그리고 잠버릇이 이치고 못지 않은데[19] 원작 1권 외전에서는 츤츤대며 같은 침대에서 자려는 쇼콜라에게 잠버릇으로 인해 침대 밑으로 떨어뜨려 머리에 커다란 혹이 생기게 만들고 애니에서는 마코토가 자고 일어나면 사자머리가 되기때문에 머리를 빗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쇼콜라가 말해준다.

츤데레 남주답게 원작과 애니에서 다른 남자 캐릭터들이 이치고에게 관심을 보이면 질투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케이크 그랑프리에 참가했을 당시 이치고가 리더로서 모두를 지탱해주는 정신적 지주라 본다면 본인은 실질적으로 기술 및 전략을 다듬어주는 실질적 서브리더인 셈.

3. 작중 행적

3.1. 원작

이치고에게 무뚝뚝한 태도[20]와 처음부터 폭언을 쏟는 것으로 인해 악마라는 인상을 받지만 의외로 노력파라던가, 이치고에게 조언이나 걱정을 해주는 면모를 보인다. 로즈워터를 집다가 물에 빠진 이치고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다던지 계속 이치고가 걱정되어 쫓아다니는 등의 행동 등을 보인다.

준결승전을 앞두고 할아버지 생신을 맞이해 어머니가 마코토를 참석시키려고 다짜고짜 납치해 수갑을 채워 감금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때문에 이치고와 친구들이 마코토를 구출하려고 병원을 찾아와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다행히 오해는 풀리고 이치고의 제안으로 마코토의 특기를 살려 할아버지 생신 케이크인 자허토르테를 만든다. 할아버지는 독일 유학했을 때 먹어봐서 좋아했고, 어머니도 인정했다. 참고로 할아버지는 이치고가 마음에 들었는지 마코토의 짝이냐고 묻자 둔감한 이치고는 어리둥절하고 마코토는 부끄러워 한다.

케이크 그랑프리 이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고등부에서 케이크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이치고 팀 중 유일하게 고등부로 월반한다. 그리고 살롱 드 마리에 쇼콜라티에 전문부가 신설됨에 따라 스카우트를 받아 들어오게 되었고, 덕분에 다시 이치고와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이때 프랑스에서 유학온 '줄리 가토'가 이치고와 친한 모습을 보이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줄리는 스위트 왕국의 왕자였다. 나중에 요정들이 강제 송환당하자 친구들과 스위트 왕국으로 가서 실력을 인장받고 요정들을 데려오고 프랑스로 유학 갈 기회를 얻는다.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파티시에 겸 쇼콜라티에가 되어 이치고와 연인이 된다. 파리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5년 뒤에는 이치고와 결혼한다.

3.2. 애니메이션

파일:c2dgD4P.jpg
초반엔 시시때때로 이치고를 괴롭히는 역으로 나온다. 그래서 이치고 한정으로 붙은 별명이 대마왕. 하지만 그러한 괴롭힘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노력하며 헤쳐나가는 이치고에게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신도 모르게 빠져 있다. 가장 잘 드러난 것이 16화에서 물에 빠진 이치고를 구하러 물 속에 뛰어드는 장면과[21] 18화에서 계단에서 구른 이치고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 보건실까지 뛰어가는 장면,[22] 33화 초반에는 이치고의 옆에 딱 붙어서 잠들어있던 부분(심지어 자기 겉옷까지 덮어줬다(!)), 그리고 34화에서 카시노를 두고 마롱과 실랑이를 벌이던 쇼콜라가 카시노의 노트를 넘기다가 순간적으로 보이는 이치고의 초상화, 35화에서는 바닐라가 이치고에게 앙리를 좋아하냐고 묻자 도구를 떨어트리고 앙리 얘기 그만 하라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 등등.[23] 특히 43화에서는 이치고가 조금만 다가와도 볼에 홍조를 띄우며 당황하거나, 어쩌다보니 이치고와 같은 침대에서 자게 되자 심란해한다. 무슨 생각을 한 거냐 그랑프리에서 우승 한 뒤 파리 유학 이후 특별 진급으로 2학년이 된 상태이며, 장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시노가 먼저 이치고에게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된다.[24]

2기부터는 이치고에 대한 마음을 확연하게 드러내는데 11화와 마지막화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11화에서는 조니가 이치고에게 작업을 걸자 머리를 내려치며 이치고를 지키려는 듯 안는다. 그 모습을 본 코시로 미야가 이번에는 아예 이치고 팀이 지면 이치고는 조니와 사귀고 마코토는 코시로와 결혼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고 승부를 청해오자 이치고는 그것을 받아들이지만 말은 그렇게 했어도 맞대응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고뇌하던 중 하나부사 사츠키 안도 센노스케가 이치고 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날아온다. 그러나 마코토는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너희도 너희 일이 있으니 신경 쓰게 할 수는 없다고 거절하지만 쇼콜라가 "니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냐" 며 전후 사정을 알리자 두 사람은 그런 조건을 받아들였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자기들이 멋대로 결정했다며 남 일 말하듯이 이야기하는 마코토에게 사츠키가 밖으로 불러내서는 "코시로 선배는 항상 그랬으니 그렇다 쳐도 죠니한테 이치고를 뺏기는 건 괜찮냐"고 묻자 매우 화내지만 이내 얼버무리다가 본심을 들켜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얼굴을 붉힌다. 애초에 사츠키가 마코토를 불러낸 이유가 자신은 이치고에게 아무 관심 없다는 듯이 말하는 마코토에게 이제 그만 본심을 깨달으라는 의도였던 것. 이에 니들도 아마노한테 헤벌쭉 거렸으면서 나한테만 그러냐며 따지자 사츠키와 센노스케도 이치고를 좋아하지만 마코토가 이치고와 잘 되기를 바랐기 때문에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서로의 관계를 아예 타인이 인증해 버리기에 이르는데 이전에 이치고 일행이 미국으로 가 텐노지 마리를 도와주었던 것을 떠올리며 마리가 자신의 신작인 포레 린다의 레시피를 파트너인 허니를 통해 이치고의 파트너인 바닐라에게 보내면서 추신으로 "이치고와 마코토는 연애를 하더라도 때와 장소를 구분하면서 하라" 팩폭 보낸다. 이미 사람은 다 알고 있는데 자신들은 모르는 줄 알았던 셈. 그 후 최종 결산에서 두 팀 다 동등한 이익을 얻었지만 순이익 면에서는[25] 이치고 팀이 이겼다고 죠니가 시인하여 승리한다. 그리고 다음날 이치고와 함께 산책하며 이치고에게 영원히 함께 있어 달라고 고백[26]하는 순간, 코시로와 죠니가 다시 끼어들자 마코토가 열받아서 코시로를 내팽개치다가 중심을 잃고 풀숲에 넘어지면서 이치고와 키스한다!!! 그리고 런던에 새로운 마리즈 가든을 창설하겠다는 앙리 루카스의 연락을 받고 이치고와 함께 런던으로 떠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4. 여담

  • 원작에서 센노스케의 언급에 따르면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토 한다고 하는 것을 보아 다소 내향적인듯.
  • 일본판에서는 계속 아마노라고 했다가 최종 마지막화 중간에 이치고라고 한적이 있었다. 한국판에서는 딸기야 라고 더빙이 있었다.[27]



[1] 원작 기준으로는 1994년생, 2009년 기준으로는 1995년생, 2022년 기준으로는 2008년생이다. [2] 원작에서는 1년 후 16cm 더 자랐다. [3] 이치고에게 치근덕대는 것 한정. 그래도 그 외에는 나름 호흡이 맞을때도 있는 편이다. [4] 1기 마지막에 목소리로만 등장하다가 마코토가 고등학생이 되어 남자 성우로 교체되었다. 1기 때에 비해 톤이 너무 굵은 목소리변성기 때문에 위화감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그러면서도 성숙한 모습과 잘 어울린다며 호평하는 시청자들도 많은 편. 참고로 원판은 처음부터 남자성우다. [5] 애니메이션 4화, 15화를 보면 도하, 로진의 유년기 성우는 여자 성우로 현재와 다르지만 4화의 가온이 성우는 양정화 성우로 같다. 이때 목소리가 가온과 똑같다. [6] 참고로 양정화는 소년 배역을 맡기는 하지만 고등학생 이상부터는 캐스팅을 거절하기 때문에 성우가 변경되었다. 현실적으로 남자의 변성기가 아무리 늦어도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반드시 오기 때문에 남자 성우로 바뀌는 게 현실적이기도 하고. 양정화가 고등학생 남캐를 맡은 경우가 하이큐!! 히나타 쇼요인데(이 캐릭터도 일어판 성우가 남자다), 이 또한 처음엔 거절했다가 나중에 숟가락이라도 얹자는 심정으로 승낙했다고 한다. 다만 이쪽은 일본판 성우의 연기가 매우 소년틱해서 양정화의 목소리도 위화감이 전혀 없다. 물론 성인 남자 배역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해당 배역들 모두 나이에 비해 어리게 보이는 외모 때문에 양정화의 목소리도 위화감이 없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7] 이치고 한정으로 별명이 대마왕이다. 나츠메한테는 데빌이라고 디스당했다. [8] 완전 도깨비 코치가 따로없을 정도. [9] 사실 제일 큰 문제는 마코토와 사츠키가 서로를 견제한답시고 학교 내의 비품을 함부로 다룬 것이었다. 아메야 선생 입장에서는 충분히 대노할 만한 상황인 셈. [10] 아예 집안에서 운영하는 대형 종합병원이 있을 정도. 병원사람들 대다수가 마코토의 친척들로, 병원 이름이 ‘카시노 종합병원(樫野総合病院)’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차병원, 곽병원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11] 마코토의 아버지는 키시노 종합병원의 원장으로, 가문의 수장 포지션이다. 삼촌의 경우는 방계쪽 사람이라 파티시에가 되는것이 가능했지만 마코토는 하나뿐인 직계 장손이기 때문에 무조건 병원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12] 다만 이 약속이 절대적으로 지켜지는 건 아닌지 틈만 나면 마코토한테 그만두라고 언질을 주는 듯하다. 물론 미야비는 예외지만 후술 참조. [13] 이는 이치고를 만난 이후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누그러든다. [14] 원작에서의 세인트 마리 학원은 명문학교로서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수업 내용도 난이도 가 있고 시험도 어렵다고 나와 있다. [15] 카시노가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길을 찾아 훌쩍 컸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수 없이 많은 오페라를 먹어 보았지만 지금처럼 다정한 맛이 나는 오페라는 처음이라며 최고로 훌륭한 맛이라고 극찬하고는 마코토가 쇼콜라티에의 길을 걷는 것을 응원해 준다. 그리고 따로 오페라를 남겨두어 병원 일을 마치고 온 어머니도 맛을 볼 수 있게 했다. [16] 가족들이 전부 의사 집안이기 때문에 아들인 마코토도 그것을 이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부모님과 달리 누나는 의사 공부는 둘째 치고 동생이 자신의 곁에 있어야 걱정이 없다는 주의였기 때문에 다른 가족들에 비해서는 나름 마코토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편이었다. 단적인 예로 18화에서 어렸을 때 부모님이 바빠서 안 계셨기에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툭하면 울었던 마코토를 보며 자신도 가슴이 아파 항상 곁에서 지켜 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17] 특히 선배 학년인 코시로 미야가 그를 매우 좋아하여 허구한날 달려와서 끌어안는 장면이 매우 많이 나온다. [18] 본 에피소드에서 스위트 요정들이 과거에 A팀이 아메야 선생한테 지적당한 걸 재현하면서 나온다. [19] 자면서 잠꼬대는 기본이요, 43화에서 잠꼬대로 자신을 부르는 이치고의 목소리를 듣고 일어났지만 의도치 않게 싸대기를 맞는다. 그러고 나선 하는 말이 오렌지 따달라고. 결국 화가 난 마코토는 이불에다 본인이 이치고를 묶어놓고 못 일어나게 만들고 왜 안 일어나냐며 갈군다. 원작 외전에서는 자면서 데구르르 구른다. [20] 본래 성격이 무뚝뚝하다고. [21] 원작에도 반영된 장면이다. [22] 보건 선생님이 마코토가 그렇게 헐레벌떡 뛰어올 줄은 몰랐다며 놀렸을 정도다. [23] 또한 이치고가 앙리 루카스에게 주기 위해 만든 케이크를 은근슬쩍 먹는데 그때 이치고가 만든 케이크의 상태가 스위트 왕자들이 지적사항을 융단폭격 급으로 날릴 정도로 너무 메롱이었던 탓에(...) 앙리가 그것을 먹었다가는 좋은 평이 나올 리 없는 앙리는 둘째치고 이치고 역시 울상을 지을 것이 뻔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한 나름의 배려였던 셈. 하지만 이를 알 리 없는 이치고가 있던게 없어졌다고 난리를 치다가 꾸역꾸역 케이크를 먹고 있는 마코토의 얼굴을 보고는 으아악~! 그걸 다 먹으면 어떡해, 이 식충아!! 라며 절규한다. 이에 마코토는 사돈 남 말 하시네! 케이크 많이 먹기 대회 챔피언이!! 라 받아치자 이치고는 비명을 지르며 마코토의 목을 조른다(...). 거기에 "둘이 사이가 좋은가 보네요~ ^^" 라며 눈치없이 흐뭇해하는 앙리는 덤. [24] 사실 전에도 고백은 비스무리하게 했던 걸로 추측된다. 1기 마지막 화에 카시노는 아직 배울 게 많으니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서는 이치고와 손을 맞잡는다. 그리고 후에 2기 1화에서는 이치고가 카시노와 대화를 하면서 손을 잡으려다가 마는 장면이 나온다. [25] 코시로 팀의 가게는 대결 전부터 거하게 돈을 들여 TV, 지하철, 비행선 등 광고를 했었다. 초반에는 대기업의 후광 및 고급스러운 내부 환경 등으로 수익격차를 절망적인 수준까지 벌려놓았지만 이내 이치고 팀이 살아나면서 격차가 줄어들다가 동등해지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급기야 본사 및 타지점에서의 수익까지 끌어들이지만 재고가 남는 통에 결국 마지막 날에 전부 반액, 30%의 가격으로 처분했다. [26] 마코토: 나 말이야, 이번 일을 겪으면서 새삼스럽게 깨달은게 있어. (이치고: 응? 뭔데?) 내가 너하고 같이 케익을 만들 때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 (이치고: 응. 그건 나도 그래.) 앞으로도 둘이서 같이 케익을 만들어 가자... (이치고: 어?) 내 곁에 영원히 있어줘! [27] 2기 13화 마지막회에서 딸기야 라고 했다. 1기에서는 5화에서 상상으로 나오지만 딸기야 라고 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