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4-22 19:27:49

카디널 클랜 마스터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카디널의 역사3. 예멘 도배사건

1. 개요

예멘
-시크

2016년 제 3회차 클랜대항전이 끝나고 Pioneer라는 클랜[1]의 마스터인 하프가 시크라는 챌린저 유저에게 이 클랜을 넘겨주고 단추 클랜[2]으로 넘어가는 일이 있었다.

2. 카디널의 역사


Pioneer는 3회 클랜대항전 결승전에서 챔피언 3명 챌린저 1명이 출전한 Auto[3]에게 패배를 하고 공동 3위를 받은[4] 클랜이였다. 시크라는 챌린저 유저가 클랜을 물려받았을때부터 분쟁이 시작되었다.

시크라는 이 유저는 Pioneer라는 이름이 마음에 안드는지 클랜의 이름을 카디널로 바꾸고 완전히 새 클랜처럼 꾸며나가겠다고 결심을 했었다.

새로운 클랜 마스터는 챌린저 아이디를 삭전으로 땄다고 말했지만 챌린저 아이디를 래더로 따나 삭전으로 따나 둘 다 하늘의 별 따기다. 당시 시크는 삭전으로 챌린저 아이디를 딴 유저답지 않게 실력이 골드나 플래티넘같았다. 삭전으로 땄다 해도 실력이 너무 없기 때문에 다른 실력자들에게 비판을 받거나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그래도 시크는 남들이 뭐라 하든 신경을 안쓰고 카디널의 부마스터들[5]과 함께 클랜을 키워갔다.

하지만...

11월 17일, 카디널의 클랜마스터 시크가 영구정지에 영구디바이스정지를 먹어버렸다[6].

시크는 며칠동안 좀비고에 접속을 안했다보니 자신이 정지를 당했다는걸 20일에 알아차렸고 12월 5일에 예멘 도배사건이 시작되었다.

3. 예멘 도배사건

시크는 자신이 정지를 당한게 분했는지 카페 이름을 예멘으로 바꾸고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개시글에 그냥 "예멘"이라고 써져있는 별거 아닌 댓글을 남기고는 했다. 그냥 평범하게 예멘 몇번 쓰고 도망치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아닌데? 사건처럼 자신이 보는 모든 개시글들에 예멘이라는 단어를 남기고 갔었다. 아무리 두 글자밖에 안되는 단어였지만 개시글이 작성되고 3초밖에 안지나도 이미 댓글이 써져있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로봇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소문도 몇몇 돌아다녔다. 이 정도면 아닌데? 사건보다 더 심각하다 할수도 있다.

시크는 댓글만 남길 뿐이 아니라 자신이 글을 작성해서 관종 짓을 할때도 많았다.
첫 예멘 작성글
거짓 여행글

이러한 짓들을 하고 다니다가 며칠뒤에 카페에서 강제 탈퇴를 당했지만...


부계정을 쓰면서 예멘 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게다가 부계정이 아직도 남아있는 상태인데다가 기간정지가 풀리면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물론 위에 써져있는 말은 100% 확실하지 않다.

현재 이 관종은 디바이스정지를 풀고 다른 계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더라.



[1] 원래 발음은 파이오니어가 맞지만 좀비고 유저들 99%가 피오니어라고 부르는 클랜이였다. [2] 현재 iPhone˚ 클랜이다. [3] 8시즌 챔피언 밍치왔당, 10시즌 챔피언 모니당, 11시즌 챔피언 이설, 챌린저 나는실키 [4] 참가인원들은 전부 용병들이였다(동이, 화구리, 미남, 리프닉). [5] 광토, 필승, 망신, 네온 [6] 삭전 역시 아이디 거래로 판정이 되며, 아이디 거래는 좀비고 게임 내에서 정지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