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19:20

카네시로 호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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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욘사마 오오!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의 등장인물.본작의 제1부 최고흑막 OR 최종 보스. 애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등장시의 나이는 18세, 종족은 키메라 이지만 사실은 누구와 비슷하다.[1]
요우카이 학원의 회장으로 학원제 운영을 위한 의원회의 리더. 두뇌명석에 문무양도. 강한 지도력과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었으며, 인격도 좋았기에 신뢰도 높았다. 학원의 평화를 바라는 그의 사상에 감명받아 츠쿠네도 잘 따랐다.

사실 이름에 금색(金=카네)가 들어가 있어, 중요 캐릭터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원래는 인간으로서 어릴 적 불우한 생활을 한 듯 하다. 집에서 도망가는 것만을 생각하고, 멋도 모르고 요우카이 학원의 팜플렛을 보고 입학해서 츠쿠네 이상으로 고생했었다. (츠쿠네는 정신적으로 지탱해 주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호쿠토는 혼자서 다 짊어져야 했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었던 듯.)그리고 학원에서 뭇요괴들과 붙으면서 본격적으로 단련하여 강해진것 같다.

요시이 키리아의 요괴의 피를 받아서 요괴가 되어가면서[2] 자신을 이렇게 만든 학원과 인간세계에 복수하기 위해 반학파(안티테제)를 만든다. 나중에는 츠쿠네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고 파괴되던 대결계를 다시 복구하고서 병원에 누웠지만, 키리아의 요괴의 피로 회복하고서, 학원제 전야제때 키리아와 함께 학교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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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즌 2 28화에서 돌아왔다. 그것도 페어리 테일 제1 지부 참모[3][4]라는 감투를 쓴 채로(다시말해 또 으로). 그렇게 여운 잔뜩 남기면서 멋지게 퇴장했다가 이게 무슨 지거리야! 그런데 시즌 1 이후 뭔 일이 있었는지 이번엔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는 모습이 확인.[5]


그리고 그 예측은 틀리지 않았는지 43화에서 페어리 테일 공대츠쿠네 일행의 본거지 잠입을 도와주었다. 본거지행 비행선은 물론 제복과 위조 신분증(모카가 끌려가고 츠쿠네 일행이 1개월간 수행하는 동안 준비했다고 한다.)까지 제공해 줬다. 문제는 바로 한 화만에 슈젠 교쿠로에게 들통났다는 거지만(...) 이건 뭐 조세프 앨런도 아니고 하루만에 들통나냐그리고 자신이 모카 구출을 돕는 건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며 그걸 위해 일행을 이용하는 것 뿐이라고 한다. 이후로는 탈출 루트를 찾겠다며 일행과 따로 움직이는 중. 나중에 유카리와 팡팡, 샤론을 구해 샤론을 중국에 있는 본인 조직으로 보내고, 교쿠로가 한창 날뛸 때 나타나 같이 싸운다. 도중에 키리아와 싸우게 되면서 몸이 버티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져, 알카드의 결전에도 관여하지 않았다.

'모카를 만나지 않았을 경우의 츠쿠네'가 겪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캐릭터이자, 말 그대로 츠쿠네의 또 다른 모습이다.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나리오는 말 그대로 간지폭풍이 휘몰아치는 내용. 원작에서는 호쿠토와의 만남으로 인해서 츠쿠네가 인간으로서, 남자로서 한단계 더 성장하게 되는데, 애니에서는 이 내용이 유야무야되고서는 이상한 오리지널 내용을 채택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단행본 4컷에서 애니는 애니 원작은 원작이란 소리까지 나올 정도의 물건에 뭘 바래...


[1] 정학히는 마개조반요라고 보는게 좋을것이다.최근에 키리아가 아카드의 세포로 이우어진 호문클레스란것이 드러나서 키리아의 피를 받은 호쿠토 역시 츠쿠네와 같은 힘의 소유자인데 츠쿠네보다는 안정적으로 아카드의 힘을 다룰수 있다. [2] 에일리언골격괴물이 되어서 모카와 츠쿠네를 거의 벼랑으로 내몰았을 정도.구울화한 츠쿠네와 각성모카가 함께 덤벼도 가볍게 발라버렸다. [3] 애초에 호쿠토에게 피를 준 키리아는 페어리 테일 제1 지부 부장으로써 요우카이 학원에 잠입한 거였다. 어? 잠깐, 그럼 호쿠토가 키리아 아래의 똘마니가 된... [4] 후에 밝혀지길 1지부장은 후지사키 미야비(미조레 첫키스 뺏어간놈). 키리아와 호쿠토는 그 휘하의 정규 조직원급이다. 정발판에선 오탈자로 인해 키리아가 1지부장으로 나왔다. [5] 그래도 츠쿠네를 츤츤대면서갈구며 협력을 약속하는것을 보아 사실은 그도 뭔가를 노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휠체어는 나중 가서는 그냥 버려 버린 채 그냥 잘만 걸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