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주인공.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 양정화.[1]한국판 이름은 리오 카시아스.
2. 상세
5년 전 바다에 나갔다가 괴물의 습격을 받아 아버지는 행방불명, 자신은 대공마룡에 의해 구조받고 대공마룡의 승무원의 증표인 그리터를 받는다. 그 탓에 다이야는 몇 번이고 대공마룡이나 괴물에 대해 외치고 다닌 터라 마을 내에서는 괴물 꼬마라 불리며 거짓말쟁이로 입지가 굳혀진 듯하다.어릴 때 괴물에게 습격받은 이후에 괴물과 싸우기 위해 계속 단련한 덕분에, 13세의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신체능력의 소유자로, 짐을 잔뜩들고 오르막을 달려서 트랙을 달리는 국제기록 보유자를 이긴다. 단련된 어른조차 하나씩 들고 가는 압축 조르마니움 철판[2]을 들 수 있었고 후에는 자유자재로 들고 다닌다. [3] 거기다 어릴때 아버지에게 배운 서바이벌 기술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마수가 자신의 마을에 나타났을때 고기잡이용 창 하나 쥐어들고 맞설정도로 담력과 배짱도 출중하다. [4]
머리는 처음엔 나쁜 듯이 보였으나, 뭔가를 배우는 속도도 빠르고 상식도 기본적으로 갖췄으며 도덕 관념도 올바르고 정신연령도 높고 의리도 강해서 승무원들의 단점까지 모두 치유해줄 정도다. 조종실력이나 응용능력은 한 마디로 천재. 가이킹을 처음 조종했을때 엄호가 있었다고 해도 2마리의 마수를 상대로 압도했다. 게다가 학교 다닐때도 모범생 클래스였다고 한다.
식사량의 남들의 세 배이기에 가이킹의 파일럿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일을 맡게 되었을때,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답시고 15시간의 살인적인 노동을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궁리하며 좀더 잘할수 있는 방법을 찾을정도로 긍정적인 소년. 그런 와중에도 매번 데이터 정리와 경계를 위해 밤늦게 일어나있는 루루를 대신할수 있을정도의 매너도 지녔다.
게다가 의외로 상남자이다. 지저 세계의 바다에 도착했을 때에는 바로 데이트 하자며 루루를 꼬셔냈고, 퓨리아와 무인도에 표류했을 때에는 물에 젖은 파일럿복을 말리기 위해서 라고는 하지만 아무 주저없이 벗겨냈고 본인도 덤덤했다. 오히려 시즈카씨의 반도 안된다며 퓨리아 리처드슨의 가슴을 디스할 정도다.
다리우스군이 다시 지상에 나타났을때 대공마룡과 다시 만나고 가이킹의 파일럿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아버지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그대로 대공마룡의 크루가 되어 함께 활동, 후에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여러의미로) 대공마룡 승무원 번호는 47번. 마음의 불꽃의 힘은 대공마룡 승무원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며 가이킹에 탑승할 때는 머리색이 붉게 변한다.
2.1. 성격
성격은 매우 전향적으로 포기할 줄 모르는 노력가에 열혈남. 상냥한 마음과 책임감 덕분에 실수를 두려워하는 면도 있지만 나중에 아버지를 구할 때 극복하게 된다. 성우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프로이스트 이상으로 절묘하다.루루 아제스와는 다른 이들의 염장을 지를 정도로 좋은 분위기에다 퓨리아 리처드슨과도 티격태격 열혈 콤비로 플래그가 있다. 다만 결말이 열린 결말로 끝났고 둘 중 누구와도 확실하게 이어졌다는 묘사가 없다.
3. 5년 후
여러 의미로 납득이 가면서도 납득이 안 가는 모습으로 변했다. 무엇보다 성우가 그대로라 외모와 목소리의 갭이 너무 크다.[5] 대체 어떤 특훈을 했길래 5년 만에 저런 모습이 되었는지 미스테리. 하야미 나오토와 퓨리아 리처드슨은 나름 원래 모습이 남아있지만. 마치 청년기에서 체격이 확 바뀐 손오공의 재림.
4. 여담
성은 대공마룡 가이킹의 주인공인 츠와부키 산시로에게서 따왔다.성 때문에 다이야의 아버지가 산시로일 거라 생각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별개의 인물이다. 다만 다이야의 아버지의 이름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슈로대K에서도 불명이므로 이름이 산시로일 가능성이 있다.
5. 다른 매체에서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그야말로 먼치킨 아이로 등장. 웬만한 어른보다 더 어른스럽고 스펙도 높다. 나중에 가면 조이드 제네시스의 엄친아 루지 파밀론과 우정을 쌓으며, 알게 모르게 레 미이하고 플래그를 살짝 세우기도 한다. (레 미이: 나.. 나를 미이라고 불러도 좋아!)마음의 불꽃의 힘으로 오버데빌의 오버 프리즈를 간단히 녹인다거나 하는 기행도 서슴치 않으며, 종국에 가면 가동 테스트였다지만 미스트 렉스 일행 외에는 기동도 못시키는 크리스탈 하트도 기동시키는 먼치킨적 행동까지 저질렀다.
마음의 불꽃이라는 강력한 플러스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1]
한일 성우 공통으로
보노보노(구 TVA)의
아로리,
유유백서의
코엔마를 맡았다.
[2]
큰 석판 정도의 크기의 철판인데 보이는것의 20배의 무게를 지닌다.
[3]
공인 괴력 캐릭터인
후지야마 시즈카는 그것을 가볍게 세개씩 지고 다닌다.
[4]
슈로대에서 크로스 오버로 겟타팀이나 G건담 세력과 엮여도 이상할게 없을 레벨이다.
[5]
한국어 더빙판은 남자 성우인
엄상현이 맡아서 위화감이 덜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