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03

츄잉/웹툰

1. 개요2. 웹툰리뷰연구3. 신의 탑4. 갓오하5. 고수6. 노블레스7. 덴마8. 나이트런9. 쿠베라10. 헬퍼11. 독고/통/블러드레인12. 신도림 게시판13. 자유 게시판14. 폐지된 게시판

1. 개요

츄잉의 웹툰 게시판을 다루는 문서.

2. 웹툰리뷰연구

웹툰 리뷰 또는 연구를 하는 게시판이다.

3. 신의 탑

웹툰게 초대 수도.

웹툰 신의 탑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게시판이다. 여기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별명은 신게이. 신의 탑+게시판+이용자의 앞글자를 딴 말.

웹툰 관련 게시판 중 가장 글리젠이 활발한데 지금은 갓게에 밀리는 신세다... 아니 사실 지속적인 신의탑 노잼화로 연재일인 일요일-월요일을 제외하곤, 글리젠이 최하위권이다., 이전보다 활동이 줄어든 지금도 평상시 1~2페이지, 웹툰 업로드 당일에는 3~5페이지까지는 리젠이 된다. 신의탑 팬덤이 갈수록 빠져나가면서 결국 2017년 12월부로 갓게에 웹툰게 수도 자리를 빼앗겼다. 갓게인들은 좆망게가 왜 수도가 됐냐고 반문중. 갓게가 빼앗은 게 아니라 신게가 혼자 나가떨어진거다 한때는 웹툰 베스트 게시판의 글들 중 상당수가 신게 글일 정도로 신의 탑 관련 2차 창작이나 드립이 흥하기도 했었다. 신의 탑 좆설 같은 경우는 레전드 취급받으며 디시나 네이버 등지로 퍼저나가기도... 신게는 이용자 수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저 글이 디시 웹갤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것도 그렇지만 글 자체가 지극히 디시스러워서 그런것도 있다...

신의 탑 팬카페나 신의 탑 댓글란같은 무분별한 작가 찬양 없이, 웹갤같이 무조건적으로 까는 것 없이 꽤 공정하게 평가한다. 2부에 들어서고 신의 탑이 점점 문제점 투성이의 노잼화가 되어가자 가차없이 비판하는 글이 많아졌다.[1] 다만 비판하는 글도 말투는 조금 거칠지언정 근거를 들어가며 제대로 비판한다. 공방전 이후 트레인시티편 부터는 작품의 장점은 없어지고 단점은 많아지며 그에따른 설정과 작가의 말 때문에 작가를 비판하는 성향이 짙어졌다.

그리고 이에 맞게 작가가 자주 하는 말인 '설정상' 이라는 말도 유행어가 되었다. 갓오하 게시판의 '낭만'과 '용제'처럼 모든 설정 붕괴와 오류를 해결하는 만능의 단어. 말이 안되는 설정과 전개를 욕할때 '설정상' 이라는 한 단어만 붙여서 '설정상 그래요'라고 말하며 데꿀멍 되는 식으로 비꼰다. 그리고 갓오하에 '작가 사망설'이 있다면 이쪽에는 '작가 교체설'이 있다. 작가가 신의탑 내용의 전성기인 1부를 군대에서 선임과 같이 구상했다여 '1부는 갓시우의 작품이 아니라 갓선임의 작품이다.' 라는 식으로 말한다.

물론 트레인시티 이후 작가와 작품 모든 면에서 침체기로 빠지고나서부터는 그냥 무작정 까는 글들도 있긴 있다.(...) 그래서 인지 절대로 작가와 팬카페가 츄잉을 알기를 원하질 않는다. 이유는 작가가 츄잉에 들어오면 바로 고소당한다고.(...) 그래서 간혹 츄잉 글을 허락받고 퍼가서 블로그 댓글이나 팬카페에 올리는 경우는 있어도 링크를 걸지는 않는다. 또한 트위터에 고소에 관련된 말이 올라오면 흠칫흠칫 놀래하고(...) 작가가 츄잉을 알지 모를지에 대해 불안에 떨며 토론하기도 한다. 일단 작가가 정말로 고소를 한다면(...) 몇 개 확정(?)인 글들이 있다.

2017년 5월 5일에 신의 탑 하소연이라는 장문 과 정성이 담긴 의 글이 올라오고 추천을 많이 받아 베스트 게시판에 갔다. 그리고 어떤 용자 를 넘어섰어 가 블로그 댓글에 작가더러 이것 좀 보고 반성 좀 하라고 링크를 대놓고 올리는 미친 짓을 해 신게이들을 패닉으로 몰아넣었다.(...) 신의탑 게시판 2017년 5월 5일자 게시물들을 확인하면 신게이들의 공포와 패닉에 빠진 반응들을 알 수 있다. 다만 지금 저 링크는 삭제된 상태. 대댓글에서 다급함이 느껴진다. 그래도 신게이들은 작가가 글을 보지 않았을까 내심 기대하는 마음에 다음 화를 봤지만 돌아오는 건 지난 주 좋았던 것들을 모조리 반대로 피드백한 전개와 라헬 자식 드립이었다더라.. 저 후기 이후로 정말 정 떨어진다며 분노하며 포기상태에 이른다.

그래도 간혹 가다 재밌는 화가 나오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갓선임 인정합니다 물론 한 주만

꽤 퀄리티 높은 리뷰글, 분석글도 종종 찾아볼 수 있으며 신게 문학이라는 글연성이나 그림 연성같은 2차 창작도 꽤 활발하고 사이트 내 유저들이 직접 퀴즈나 이벤트를 열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른 사이트에 비해 가장 정상적인 신의 탑 커뮤니티다.

이용자들 간에서도 상당히 예의를 지키면서 활동하는 편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제목에다가 스포일러성 문구를 적거나 스포 표시도 안 하고 적는 다른 게시판과는 다르게 이에 대해서도 상당히 조심한다.... 라지만 이것도 2017년 기점으로 죄다 무너졌다. 이때문에 신게를 떠난 사람도 꽤 된다.

특이한 점으로는 파워밸런스에 대한 논쟁이 상당히 적다. 일단 신의탑 세계관에는 공식적으로 랭킹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원래부터 파워밸런스에 대한 논쟁이 그렇게 심하게 많이 있지는 않다. 끽해야 우렉 vs 자하드, 20위권 내 하이랭커들, 선별인원들간 비교 정도... 이것도 그리 치열하지는 않다. 이러한 현상의 진짜 원인은 엔도르시 vs 사치와 그에 따른 작가의 반응 때문. 엔도르시 vs 사치 논쟁은 신게답지 않게 몇페이지에 걸칠정도로 상당히 치열하게 논쟁이 오갔다. 그때는 사치를 대등 혹은 근소하게 우세하다고 보는 측이 우세했는데 한 유저가 아예 트위터로 바로 물어보자 엔도르시가 더 강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를 츄잉에 올렸다. # 며칠간의 치열했던 논쟁이, 근거를 제시하며 들었던 주장이 그저 별 생각없이 적은 트위터 한 줄로 정리되는 것을 보고 허무해했고 그 이후로 파워밸런스 토론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누군가 관련 글을 올려도 댓글로 대충 몇글자 끄적이는 정도. 이때문에 신의 탑에서 가장 의미없는 세 가지로 1.파워밸런스 2.작가의 말 3.연출 이라는 말도 나왔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하이랭커들이 마구 튀어나오고 스케일이 커지면서 다시 파워밸런스 논쟁이 불 붙기 시작했다. 주요 논점은 에반켈vs칼라반vs하진성. 이 셋에다 가끔 마스체니, 엘리엇, 가람이 꼽사리 끼는 정도인데, 최근 활동량이 전성기에 근접할 정도로 회복된 상태의 신게에서도 과장 좀 섞어서 게시판 지분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논쟁이 치열한 편이다. 다만 올라오는 글들은 원게의 샹미논쟁이나 고수게의 논쟁들처럼 별 영양가 없는 게 대부분(...)

특이한 점은, 다른 사이트에 비해 라헬에 대해 우호적이고 팬들이 많다. 물론 라헬 안티도 존재하나, 신카나 베댓같은 무조건적인 비난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안티와 팬 사이의 충돌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 편. 반대로 베댓이나 신카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을 까는 성향이 돋보인다.

밤 같은 경우는 밤의 캐릭터성이나 스토리 상의 행적, 이해할 수 없는 힘 균형에서 실망해서 까는 경우가 많다. 신게 내에선 밤은 '밤레기'로 불린다. 받는 버프도 보통 버프가 아닌데도 딱히 강해졌다는 걸 못 느낄 수준이고, 가시를 쓰는 꼴은 말 그대로... 받는 버프마다 '신'이라는 수식어와 '랭커'급 실력자가 직접 주는 버프라서 배로 까인다. 이때문에 개나소나 신이라고 욕먹는다. 성격 또한 한 몫 하는데, 10억 이상의 목숨을 갖고 장난친 화이트에게 화이트라고 부르거나, 화가 납니다! 같은 번역체도 아닌 이상한 말투. 때문에 머리 자르면서 비올레도 죽었다는 게 정설. 아를렌의 손 에피소드에서 "당신들 다 내가 죽여버릴 거야" 와 같은 묵직한 대사들은 사라지고 동료들을 인질로 잡은 카라카에게 "이제부터 신경 꺼주시길 바랍니다!"같은 대사나 치는 걸 보면.. 애초에 저 죽여버린다는 대사는 옛 동료들의 목숨을 담보로 비올레에게 장난질을 쳤기 때문에 튀어나온 말인데, 눈앞에서 동료들에게 신수 한 방을 조준한 채로 장난질을 치는 카라카에게 너무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부탁까지 드리니 게시판 특성상 안 까일 수가 없다. '씨들레'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쿤은 밤 이상의 거의 공공의 적 수준으로 '혐오'한다. 캐릭터성 때문에 싫어하기도 하고 만화 내에서 이상하리만큼 쿤이 모든 걸 다 해결하고, 그의 뜻대로 풀리면서 때로는 밤 이상의 어마어마한 비중과 분량과 활약으로 띄워주며 처먹기 차지하기 때문. 쿤은 '쿤레기', '패게로'[2], 밤무새[3], 그리고 사실상 공식어로 지정된(...) '선옵갓[4], 쿤타미넘[5]이라는 멸칭으로 불린다.[6] 이의 단적인 예로 2017년 4월 1일 만우절에 게시글들을 올리는데 다른 글들은 같이 맞장구를 치며 놀았지만 쿤을 빠는 네덕컨셉 게시물이 올라오자 바로 욕을 먹었다. 이제는 아예 '고통받는 선옵갓'을 주제로 한 그림 대회인 '이블 선옵갓'이라는 이벤트까지 열고 있다.

하지만 이 둘 역시 라헬처럼 팬도 있으며 팬과 안티가 거의 충돌하지는 않는다.

사실 이런 성향은 주연 캐릭터들의 매력 하락, 무조건적인 찬양 무조건적인 라헬까에 대한 반감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물론 쿤, 밤 팬들도 2부 공방전까지의 이야기고 트레인시티에 들어가서부터는 사실상 전멸이다. 라헬도 비슷하게 전개가 되며 분량이 많아지고 라헬의 푸대접이 부각되면서 '그냥 답이 없다' 를 인정하고 손을 놔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과는 살짝 다르게 하츠도 대표적인 까임의 대상이다. 허세력 높은 대사와 시원찮은 전적으로부터 시작됐는데 지금은 그냥 재미있어서로 변질되었다.(...) 신게에서 가장 고통받는 캐릭 중 하나. 아예 Hz라는 전투력 측정기의 단위로 쓰인다.(...) 게다가 하츠가 '동해'라는 강한 시동무기를 들고나오자 이누야샤와 철쇄아 드립처럼 '동해가 하츠끼고 싸운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2017년까지의 얘기. 2018년 부터는 다 죽어 없어졌다.

이 외에 까이는 캐릭터는 아크랩터, 프린스, 미생이 있다. 통칭 '아프미' 라고 불리며 여기에 자왕난까지 추가해 '자아프미' 로도 불린다. 오히려 자왕난을 더 악질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왜냐하면 아프미는 그냥 쩌리라서 제발 죽으라고 할 수 있고 죽일 기대도 가질 수 있지만 자왕난은 작품에 관련된 중요한 떡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을 일이 없기 때문. 실제로 프린스와 아크랩터가 죽자 그야말로 축제판이 벌어졌다. 그와 동시에 나오는 공포의 부활 떡밥

이에 반면 찬양받는 캐릭도 있다! 바로 라크. 잔머리나 굴려대는 쿤레기 옆에서 시원시원한 발언과 행동으로 인기를 끌었고 한창때는 라크교라는 종교까지 만들어지며 유일신(?)으로 추앙받았다. 롸멘 그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해서 나온 것이 엔류 = 라크 로 롸류설 이다.(...) 다만 이것도 트레인시티 이후부터는 비중 저하, 말만 앞서다 패배해 일행 발목 잡기 등으로 많이 사라졌다.

지금은 미생 = 이모르트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통칭 미모르트 설.(...)

2부 171화에 나온 우렉 레볼루션 설정오류를 처음으로 언급해서 고치게 한 것도 이들이다.[7] 대단하다 신게이들 시작글 - 댓글 참조. 작가의 답변.[8][9] 작가의 발견과 해명 ,결론. 이 사태(?)를 일으킨 글쓴이의 정리.

'트레인시티 편(특히 그중 2부 131화)'과 '2부 236화'는 신게를 폭발시키고 핫하게 만든 신게 최고의 레전드 화이다. 트레인시티편(2부 131화)는 신게에서 작가를 본격적으로 비판하기 시작한 부분이며 특히 2부 131화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 이 이후로 신게는 완전히 비판적인 성향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가 심화되던 차에 화룡점정을 찍은 것이 2부 236화. 특히나 신게는 연령층이 나름 고연령층인 만큼 유료결제 독자들이 많아 돈을 주고 대여/구매를 해서 본 사람들도 많았다. 게시판은 당연히 혼돈! 파괴! 망가! 상태에 빠졌고 작가에 대한 분노가 대폭발했다. 그도 그럴게 그야말로 문제점이란 문제점이 다 짬뽕된 화였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비중과 분량을 밤 다음급으로 차지하는, 어떤 면에서는 밤을 능가하는 활약상을 선보이며 혐오의 대상이 된 쿤 + 한개 화를 사실상 통째로 투자하는 분량과 말도 안되는 버프와 칭찬[10] 몰아주기로 쿤의, 쿤에 의한, 쿤을 위한 화로 만듦 + 네덕들의 후빨 + 이딴 걸 돈을 내고 봄 이라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화가 나온 것 이다.[11] 그리고 2부 328화도 아주 핫했다. 장장 19페이지나 되는 비판글들이 쏟아져나왔다.

본편 2부 244화를 기점으로(정확하게는 43층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점으로) 게시판 내의 상당수 팬들이 지쳐버렸다. 이제는 작가에 대해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 듯. 전부터 연출과 감정선 등의 문제에 대해 꽤나 진지하고 논리적으로 비판글을 올렸었으나 전혀 나아지지 않는 만화, 무엇보다도 피드백을 받지 않으려는 작가의 태도로 이제는 본편에 대한 감상같은 건 전혀 없다. 최근에는 작가와 작품에 대해 체념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앞서 언급한 라헬 팬들은 아예 일말의 기대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무조건 찬양하는 베댓이나 팬들을 보며 한숨을 쉴 뿐이다.. 정말로 진지하게 작품에 대한 흥미를 잃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이며 게시판을 방황하는 중.
신카와 신게 둘 모두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부류는 대체적으로 두 부류인데 신카에 비판글을 올리고 그 반응들을 신게에 올리며 감상(?)하거나 신카의 개초딩스러운 글들을 캡쳐해 신게에 올리면서 한탄하는 글이 다다.(...) 다만 신카가 비판글에 공감하는 것을 보고 놀래하는 신게이들도 있다 나무위키와도 마찬가지라서 눈팅을 하는 사람, 츄잉글을 적극 퍼가면서 편집하는 사람, 나무위키 글을 올리면서 나무위키의 잘못된 서술들을 까는 글 등등 적극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당장에 나무위키 신의 탑 관련 문서를 돌아다니다 보면 츄잉글 링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대체로 팩트폭력 까는 글들로 링크돼있다는 게 함정 하지만 정작 편집은 제대로 하고있지 않다. 신탑 비판 문서라도 같이 정리해주면 참 좋을거 같은데

신의탑 장르가 이세계물로 전환된 2017년 9월 18일 현 기준으로, 신의탑 연재일인 일요일-월요일을 제외하곤, 하루에 작성되는 글이 10개도 간당간당하다. 그나마 최근에서는 조금 나아진 편이지만 한 번 실망한 유저들은 웬만해선 돌아오지 않는 중. 숨겨진 층 마지막부터 스케일이 커지면서부터는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일단 조회수를 보면 눈팅들이 많은 듯 하다. 무엇보다 2부 328화에서 작가가 핵폭탄을 떨어뜨리자 장장 19페이지나 되는 글들이 쏟아져나왔다.

게시판이 죽었다가 살아나면서 유저들이 많이 물갈이되었다. 2부 후반부에서 기대치가 워낙 높아져서 그런 건지, 아직 3부가 얼마 진행되지도 않았는데 트레인시티 때보다도 열심히 작가를 까고 있다. 트레인시티 때는 처음엔 떨어지는 작화와 액션씬을 조롱하는 글과 느리고 난잡한 전개를 까는 글이 주였다가 밤과 라헬의 재회 장면에서 폭발했는데, 지금은 자신이 기대한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이 대부분.

2020년 7월 기준으로 다시 게시판이 황무지화되었다. 3부의 부진과 장기휴재가 겹치며 유저 대부분의 접속이 뜸해졌고, 그나마 있던 유저들도 더 접근성이 좋고 활성화된 DC 신의 탑 갤러리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4. 갓오하

웹툰게 2대 수도.

갓 오브 하이스쿨 게시판이다.
2017년 기준 웹툰게시판 중에서 글리젠이 제일 높았지만 재미가 없어지면서 글리젠률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6부의 재미가 떨어지면서 할 얘기가 급격하게 감소하자 갓오하 게시판 유저들은 깔거리가 많은 단테나 박무봉을 집중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갓게이들 입장에서 본 갓오하 캐릭터 평가.

처음 개설되었을 당시에는 괜찮았고 조금씩 활동량이 늘어가면서 5부에서 1천계 주신들이 등장했을때 전성기를 찍었으나 진모리의 재등장을 기준으로 꼬일대로 꼬인 스토리와 엉터리 파워밸런스, 예전에 비해서 매우 퇴화된 작화 등으로 인해 실망한 이후로는 이로 인한 갓오하의 막장화를 까는 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의 "낭만이 없다"는 말로 게시판은 대폭발, 작가의 낭만 드립은 하나의 유행어가 되었다. 이 외에도 25만배, 200경, 무거운 내용과 어려운 작화 난이도 등 수많은 드립들을 치고있다. 그 때문인지 최근 들어서는 점점 욕설이 난무하는 게시글이 늘어나고 있고, 심지어는 작가가 정신을 못차린다고 패버리고 싶다는 글들도 올라온 적이 있다. 고소각이라는 댓글에 칼같이 사라졌지만.. 더 나아가서는 1부, 2부의 전성기 때나 쎈놈과 비교하며 박용제는 죽고 가짜가 그린게 아닐까 하는 '박용제 사망설' 드립까지 치고있다. 아예 이 소재로 베스트 게시판까지 간 적이 세 번이나 있다.(...) 실제로 작붕이 잦아졌지만 연출력이나, 힘 빡 주고 그린 티가 난 패자부활전까진 이정도 취급은 아니었다(...)

주로 vs글이나 6부 내용 글, 파워밸런스 관련 글, 작붕 관련 글, 박무진 디스 글과 '갓오하꿀잼'이라는 유저를 그리워하는 글 하나도 안그립다 제우스 찬양 글(...) 등이 올라오며, 미리보기 캡쳐 본을 올릴 때도 있다. 2차 창작으로 힘쎄고 강한 제우스 만화나 이상한 짤들이 올라온다. 쓸데없이 퀄리티가 높다. 재능낭비

그런데 2017년 7월 11일에 꿀잼이 진짜로 돌아왔으며 예전과는 달리 더는 논쟁거리가 없어진 갓게에서 큰 사건은 터뜨리지 않고 클레이로 주신들의 모습을 만들고 홀연히 사라졌다...

가장 찬양받는 캐릭터는 휘모리 제우스. 휘모리는 비록 본체인 진모리보다 전투력은 낮지만 인성과 같은 정신적인 면모로는 진모리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진모리가 온 이후 갓오하가 노잼이 되면서 "꽃이 핀 후에야 봄이 온걸 알았다"는 식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당장 패자부활전만 해도 빨리 진모리나 데려오라는 여론이였지만, 오히려 진모리보다 복잡한 캐릭터성으로 흥미진진하게 4~5부를 이끌어갔으니.... 제우스의 경우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 1천계 신들 중에서도 가장 빨리 죽을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으며, 그 말대로 더 킹에 의해 부활한 한대위에 의해 2천계 올림푸스 신들과 함께 털린 것으로 "사실 1천계 최약체인거 아니냐?"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러나 이후 미카엘, 우리엘, 가루다 등이 진모리에게 너무나도 허무하게 털린 것을 기점으로 제우스가 재평가를 받기 시작, 특히 페이즈2에 들어선 우리엘이 가짜 여의를 겨우 들고, 진 여의를 들 때는 아예 팔이 찢겨 나가면서 페이즈1 상태에서 진 여의를 밀어낸 제우스[12]를 갓게에서는 갓우스, 킹우스등으로 부르고 있다.

그에 비해 가장 비판받는 캐릭터는 박무진 집행위원P로, 박무진은 다른 더 식스가 여러가지 대단한 업적들을 세울 동안 본인은 성배로 더 킹의 자연계 힘을 겨우 봉인한 것과, 진모리의 열뇌로 인해 굉장히 쇠약해진 벨제버브딸피 진태진도 못 죽이는 리미터 풀고 중력으로 찍어 죽인 것 외에는 업적 하나 올린 것 없이, 오히려 신을 받아드리는 힘이 강해진 프리스트 한명의 사자후에 벽에 쳐박히는 장면, 벨제버브 꼬리에 배가 뚫리는 굴욕적인 장면을 찍은 것, 본인은 한 것도 없으면서 허세만 부린다는 것을 이유로 씹무봉, 좇무봉, 더 식스 최약체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P의 경우 원래는 그럭저럭 팬도 있고 무난한 캐릭터였으나, 진모리와 오딘, 사탄이 핵심의 계약을 할 때 "치욕이군요. 마치 저들이 우리 인간의 대표인 것 마냥... 이 날을 위해 의원님이 얼마나 고생했는데..." 발언으로 박무진과 세트로 같이 까이게 되었다. 또한 박일표는 나올 때마다 까이는데, 신의 탑 게시판에서 스물다섯번째 밤이 까이는 이유랑 비슷하다.

2017년 4월쯤부터 현재까지 아마 미래에도.. 단테가 걸레, 빻테라 불리며 갓게의 샌드백 취급을 당하고 있다. 원래 갓게에 간간히 언급만 되던 캐릭터 였지만, 한 유저가 단테를 빨면서 단테는 점점 걸레취급을 받기 시작하더니 단테=걸레 는 갓게공식이 되었다. 사실 이 유저가 게시판을 살렸다
갓게의 베스트 게시물에는 단테를 까는 게시글이 넘쳐난다. 근데 퀄리티가 높은 게 대다수이다. 이 양반들 단테를 속으로는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
단테게시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갓게의 인기글 대부분은 단테가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렉스x단테라는 BL커플링이 성행하고 있다..
단테에 이어서 요즘은 알렉스를 빠는 유저도 생겨서 단테와 함께 까이고 있다.

주로 여친을 버리고 튀었다는 점으로 까이는데 공교롭게도 여친의 머리색과 단테의 머리색이 비슷하기에 여친인 나타샤를 버리고 단테를 여친으로 삼았다면서 이중으로 까인다.

요한을 빠는 유저도 생겼다. 물론 요한도 까임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주로 패자부활전에서 쓰러져있다가 얻어먹기식으로 세계대회 본선 진출한것과 조라닉의 소나기펀치에 얻어맞다가 겨우 이긴점으로 까인다.

그러다가 한 유저가 쓴 혼란스러운 소설 마지막 화에 요한과 여래 커플링이 생기면서 수많은 유저들이 요한♡여래 커플링으로 요한을 까고 있으며 그에 영감을 받은 다른 유저가 요한 + 여래 = 언노운이라는 괴이한 공식을 바탕으로 한 장편의 소설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단아한을 빠는 몇몇 유저들이 있었고 위의 캐릭들과 마찬가지로 갓게에서 대차게 까였는데, 6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재평가 될 뻔 한 적이 있었지만 그런일은 없었고 결국 까인다.

하지만 6부 초반의 단모리는 엄청나게 까이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재평가 되려고 하는 순간, 미리보기에 뜬 역대급 작붕 때문에 단빻이라고 까이고 있다.

갓게에서 한번 찍힌 캐릭터는 회생하기 힘들다.
갓게에서 캐릭터를 빠는글이 생기면 오히려 까인다.

신의 탑에서 설정 상이 있다면 갓오하에는 용제가 있다. 금제보다 위에 있고, 모든 설정 붕괴와 오류를 해결하는 만능의 단어. 흔한 패턴으로 '이거 설붕 아님?'하고 올라온 글에 달리는 댓글은 열에 아홉은 '용제' 혹은 '낭만'으로 답변한다.

현재는 웹툰의 인기가 비교적 식게 되면서 낮은 글리젠률을 보여주고 있다.

5. 고수

웹툰게의 원게
웹툰게 3대 수도

고수에 관한 글을 쓰는 게시판이다. 근데 안 쓴다 서로 용빡이, 구빡이, 강빡이 거리며 싸우는 등 웹툰게의 원게라 불릴 정도로 분위기가 매우 험악하다. 도를 넘은 인신공격도 튀어나오니 마음이 여리면 되도록 활동하지 말자. 이 게시판에서 주로 나오는 이야기는 고수의 내용이 아니라, 타인이나 타인이 좋아하는 작품을 조롱하는 글을 쓰며 도발하거나 정확한 정보도 없는 열두존자들의 서열, 나오지도 않을 전성기 vs밖에 없다. 따라서 싸움을 싫어하는 유저들은 '매일 다툼뿐인 고수게에 대한 염증'으로 점점 고수게에서 떠나고 있다... 는 개뿔 여전하다. 그래도 2019년 현재는 파천 vs 암존 논쟁에서는 파천 우위로, 구무림(특히나 용비, 구휘)를 아래로 보는 여론이 지배적으로 형성되었다. 요약하자면 강룡, 파천이 최고라는 여론이 확고히 잡혔다. 아직도 개판인(전성기에 비해 많이 죽었다지만) 원게와는 확연히 다른 점. 작품이 작가의 병으로 인해 장기휴재에 들어서고 나서는 다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2019년 12월 말에 복귀한다고 하자 서서히 활동을 개시하고 있다.

이 게시판은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드는 과정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암존이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전작 용비불패와의 연결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암존의 설정과 등장이 원체 강렬했던 지라 구무림, 즉 용비불패 등장인물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이 심해졌다. 그러나 암존이 추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강룡에게 패배하자 점점 강룡, 파천신군의 신격화하며 신무림 인물들을 터무니 없이 올려치는, 소진홍, 도겸, 진가령, 천곡칠살이 모두 열두존자급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까지 했다. 구무림 인물들 중 가장 많이, 그것도 어이없이 까인 것은 단연 용비다. 용비는 군부 특유의 날카롭고 예리한 살상력 위주의 무공을 익힌지라 단순 파괴력과 스케일로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 고수에 나오는 상위권 강자들은 죄다 육안으로 보여지는 그림 스케일이 후덜덜하기에 무작정 용비를 내려쳤다. 이것만 해도 황당한데, 더 나아가 용비가 적을 얕보지 않으면서도 내뱉는 가벼운 농담 하나하나까지 트집을 잡아 선동, 날조해 깎아내리는 추태를 보였다. 이쯤되면 구무림을 욕하고 싶어 선동 날조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저렇게 믿는 정신병인지 도통 감이 안잡힐 지경.

그래도 이후 옥천비전, 구휘 vs 강룡을 통해 명예 회복을 했다. 강룡은 기본적으로 단이라는 사기템을 껴 템빨이라는 굴레를 입은데다 구휘, 용비가 옥천비를 상대로 매우 인상적인 무위를 보여줬기에 용비, 구휘를 내려치는 여론은 거진 막을 내렸다. 그래도 꼭 선동날조를 하는 사람이 소수 남아있으며, 무엇보다 이제는 작품이 이상해졌다며 작품 탓으로 은근슬쩍 물타기를 하는 추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추함의 극치라 할 수 있다. 이 글 보면 또 용빡이라고 욕할 게 뻔하다.

후에 용비와 구휘의 실력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단을 먹은 혈비와 강룡이 이 둘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커녕 그 이하인 모습을 보여주자 금세 역전되어서 지금은 구무림 쪽이 위라고 평가되는 중이다.

6. 노블레스

지들이 원하는 전개를 안 한다고 엄청난 욕설과 함께 깐다. 웹툰 그 자체 뿐만이 아닌 캐릭터들부터 작가까지 자신들이 프로 작가인 마냥 떠벌리면서 깐다.

7. 덴마

8. 나이트런

미리보기 인기가 많은 나이트런이기 때문에 한때는 글쓰는 사람 대부분이 미리보기를 한 사람들이었다. 나이트런의 특성 상 vs글이 자주 올라오는 편. 어나더부터 나이트폴편을 연재할때는 많은 글이 올라왔으나 나이트폴이 끝날때쯤 나이트런의 인기가 떨어져서 글 올라오는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한때 시온 최강설을 주장하며 다른 캐릭터를 깍아내리던 어그로가 있었기 때문인지 시온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그리고 나이트폴 당시부터는 콜드히어로 vs 벨치스 맴버로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일단 1대1은 벨치스 맴버가 우위라 보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또한 드라이 vs 프레이에 관한 논란도 많았었으나 나이트폴이 끝난 이후로는 글 자체가 거의 올라오지 않아(글이 안올라올때는 한 달 동안 1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았다.) vs글도 보기 힘들어졌다.

나이트폴 초까지만 해도 나이트런 자체가 많은 호평을 받았고 이 커뮤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리보기를 하고 글리젠도 많았지만 작화가 망가지고 스토리가 이상해지면서 점차 인기가 줄었고 지금은 미리보기를 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글리젠도 안된다. 신의탑 게시판과 갓오하 게시판이 까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도 전부 팬심에서 비롯된 것이고 팬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게시판이라면 이 게시판은 아예 마음이 떠났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게시판이다.

9. 쿠베라

다크호스 게시판

작가에 대해서는 공식 팬카페를 제외한 타 커뮤에 비해 호의적인 편. 복선회수나 설정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하는 유저가 많지만 액션에 대해서는 작화 실력이 많이 늘었다 평가받는 3부에 들어서도 비판하는 경우가 보이고, 심리묘사나 감정표현 등이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 많다. 주로 설정에 관련된 내용을 많이 이야기한다. 누가 떡밥을 던지면 그에 대한 추론으로 글이 계속 나오는 게 특징. 쿠베라 작품 자체가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 편이다. 간혹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나오면서도 작품 내 복선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을 때는 글리젠이 상당히 많이 되는데, 특히 3부 비틀어진 새의 한 에피소드 때는 하루만에 10페이지 이상의 글 리젠이 있기도 했다. 간다르바의 최고 트롤링 당시에는 20페이지 리젠까지 간 적도 있었다.

자신을 위해 남이 불행해지게 만드는 이기적인 캐릭터에게 가차없는 편이다. 전 화까지만 해도 인기캐였지만 알고보니 남을 불행하게 만든 캐릭이면 바로 욕먹는 식. 그 덕에 주연에서 욕 안먹는 캐릭이 없다. 그나마 주인공인 리즈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은 란 정도가 욕 먹지 않는 편.

2부 후반부 이후 3레기로 아샤, 로레인, 비슈누가 선정되었고, 아이리와 사하를 찬양하는 사람이 많았다. 3부에 들어서는 간다르바와 아그니가 레기라인에 추가 되었다. 그 중 간다르바는 역바, 추바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최근에는 3대 인성으로 인간계 아샤, 수라계 간다르바, 신계 인드라로 추양받고 있다.

신쿠의 공기 밈이 유행하고 있다. 10주연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높지 않아 예전부터 공기취급을 받았지만[13] 최근엔 등장도 언급도 되지 않아 더 심해졌다. 신쿠가 올라온 짤들에 왜 배경만 있냐고 덧글을 달거나 심지어는 신쿠의 이름을 빈칸으로 남겨두고 글을 쓰기까지 한다. 이렇게 새로운 [14] [15][16] 나오면 게시판이 불타오른다.
그런데 3부 78화에 신쿠가 회상이 아닌 본편에 등장하며 공기 밈이 많이 죽었다. 더는 공기라고 못 놀린다며 아쉬워하는 유저도 있다. 그런데 다시 등장빈도가 줄어 공기밈이 재생성됐다(...)
그러다가 시간여행 에피소드에서 신쿠의 등장빈도가 높아져 다시 공기밈이 사라졌다. 대신 리즈의 대사를 따와 무능이란 별명으로 부르거나[17] 시간여행 에피소드에서 했던 대사 글쎄가 핫한 반응을 얻어 글쎄라고 불리고 있다. 종종 신 쿠베라를 언급하는 게시글에 댓글로 '글쎄'만 입력하는 암묵적인 룰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쿠베라와 쿠베라 에피소드에서 간만에 역대급으로 가장 말을 많이 하며 브라흐마의 계획을 어그러뜨리는 활약을 보여주며 유능이라 불리게 된다.

신노갓과 달리 작품의 재미가 유지되거나 발전하고 작화 역시 작가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수해지다 보니 다른 작품들을 까다 지친 유저들이 점점 쿠게로 유입되며 새로운 츄잉 웹툰게 수도로 변화하고 있다. 외부유입도 꽤 있는 듯 한데, 아예 네이버에 쿠베라를 치면 자동완성목록에 쿠베라 츄잉이 뜰 지경이다. 3부 58화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나자 웹툰 업로드 몇 시간 만에 20페이지 가까운 글리젠을 보여주기도 했다.[18]

다만 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건이 터지는 게시판이기도 하다. ‘그’ 계절 알 수 없는 외부 유입과 꾸준한 어그로로 인해 쿠베라 내용과 상관없는, 정말 쓸데없는 감정 싸움이 잦은 빈도로 일어난다. 츄잉이라는 사이트를 잘 모르고 오로지 쿠게만을 위해 가입하는 뉴비들이 많아 사이트에 적응하지 못하고 생기는 사건부터 어그로성 게시글까지, 다른 게시판에선 콧방귀 칠 만한 사건이 쿠게에는 유독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때문에 쿠게에 상주하고 있던 쿠게이들 중 일부는 동시 유입자 수가 어느 정도 안정적이게 되었고, 뉴비들이 주기적으로 병크를 일으키다 보니 유입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시선도 생기고 있다. 더군다나 지인 추천으로 쿠게에 입성하는 뉴비가 많다보니 더더욱 그런 편이다.
이러한 병크가 일어날 때는 평화를 바라는 쿠게이들이 활약하기도 한다. 무슨 일이 터졌다 하면 평소엔 보이지도 않던 화력으로 그 게시글을 밀어버린다. 그래서 어그로=글리젠 폭발 오랜만에 불타오르는 쿠게라는 기묘한 공식이 생겼다

유독 아재, 마이너 커플링 지지자 등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게시판이기도 하다. 사실 전체적으로 츄잉 웹툰게들은 마이너 성향이 짙다 자주 언급되는 커플링으로 마루삼파, 사가브릴, 신쿠사가 등이 있다.

셰스의 이름과 과거사, 준수한 외모와 인기로 셰ㄱ스를 이용해 섹드립을 치는 밈이 비정기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와중에 레니가 아이라바타의 환생임이 확실해지자 셰스를 페도필리아로 모는 밈이 생겨버렸다. 셰스와 레니의 비중이 적어서 금방 사그라들었지만 셰스를 이용한 드립은 아직도 끊이지 않는다(...).

남초 사이트인 츄잉에서 여성유저 비율이 높은 몇 안되는 게시판이기도 하다. 또 다른 게시판에 비해 클린한 편. 하지만 여성유저 비율이 높음에 따라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감정싸움 역시 많기 때문에 적절한 성비율을 원하는 유저가 늘고 있다. 여러모로 도굴게처럼 이례적인 분위기의 게시판이다.

2024년 기준으로 게시판이 많이 죽은 상태다. 업로드 당일에도 글리젠이 3페이지를 채 넘기지 못하는 수준. 순수하게 작품 폼이 떨어지면서 몰락한 옆동네들과는 달리 이쪽은 스토리상으론 고점을 꾸준히 경신중임에도 츄잉 자체의 몰락과 장기휴재가 겹치면서 죽어버린 특이케이스다.

10. 헬퍼

이쪽도 고수게 만큼은 아니지만 은근 이용자들 수준이 낮다.

11. 독고/통/블러드레인

통 독고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진에게 대들다가 숙청된 극성 통 팬들이 몰려가서 만든 피난소이다(현재는 과거와 달리 네이버 카페도 극성 통 팬들이 장악하다시피한 게 아이러니).

초기에는 극성 통팬들이 자신들을 숙청한 네이버 공식카페 운영진들에게 패드립을 박고 선넘는 악플을 달다가 고소를 당한 사건이 있었고 그외에는 이정우 및 통을 찬양하고 독고작품을 비하하는 글이 주를 이뤄왔다.

초창기부터 중반까지는 원피스 게시판 못지않게 싸움이 잦았는데 고소사건이후 악질적인 유저들이 접으면서 조금 수그라들었고 네이버 카페에서 씹선비 네덕들이 유입되고난 뒤로는 씹선비게시판이 된 상태

츄잉 운영진도 초기에 극성 통팬과 독고팬들이 서로 욕박고 싸우던 것들을 방치했었는데 씹선비 네덕집단이 유입된 후로는 조금만 욕같아보이는 글이나 댓글이 보이면 글삭과 정지를 먹이는 상황이 되어 많은 유저들이 이탈을 한 상황
작가가 독자들과 소통을 전혀 하지 못한 결과 작가들의 안티팬들만 있는 모양이다

12. 신도림 게시판

신도림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게시판이다.

13. 자유 게시판

14. 폐지된 게시판

  • 호랑이 형님
    호랑이 형님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게시판이다. 나름 오래 있었으나 사라졌다.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게시판이다. 특이한 것이 웹툰 게에서 pc로는 보이는데 모바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사라져서 현재는 없다.
  • 이런 영웅은 싫어
    이런 영웅은 싫어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게시판이다. 여기도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와 마찬가지로 웹툰 게에서 pc로는 보이는데 모바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사라져서 현재는 없다.
  • 뷰티풀 군바리
    뷰티풀 군바리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게시판이다. 디시에 뷰군게 따로 있는데 왜 디시 뷰군게 때문에 글 리젠이 잘 안되었고 그때문에 사라졌다.
  • 열렙전사
    열렙전사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게시판이다. 대체 왜 생겼는지 알 수 없다.(...) 결국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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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공방전까지는 그럭저럭이였으나 트레인시티부터 대폭발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트레인시티는 그야말로 비판글 밖에 없었다. [2] 패륜+아게로. 자신의 친누이를 배신했다는 이유로 이런 별명이 붙었다. [3] 앵무새처럼 밤만 불러대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4] son of god. 신, 그러니까 작가의 아들. 앞서 말했던대로 모든 상황이 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어떤 방법으로든 항상 쿤이 위기를 극복하는 걸 보고 붙여진 별명. 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별별 어거지같은 전개와 비중으로 띄워준다. 그 일례로 하진성과의 내기, 쿤과 라헬의 동전 던지기 내기, 엔나코어 편, 하위 선별인원 주제에 하이랭커들을 서포트하는 말도 안되는 활약 등을 보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어거지 논리로 쿤을 이기게 만들고 중요한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작가가 밤과 주변인물들을 비유할때 자주 쓰는 '상어(밤)와 정어리'라는 비유에서 사실 상어가 쿤이고 밤이 정어리라는 드립이 아니라 진심을 치고 있다. 게다가 이제는 하도 띄워주다보니 엑시즈도 털어버릴수 있겠다가 정설로 받아들여져서(...) 위험해지면 선옵갓이 싹 쓸어버릴거다 라는 말까지 나온다. [5] 쿤+ 펜타미넘. [6] 재밌는 건, 작가는 본인 입으로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는 쿤이라고 말했는데, 이게 작중에서의 쿤의 취급을 생각할 때 영 동떨어진 발언이여서 이런 별명이 생겼다. [7] 물론 그 의도는 링크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저 '밤을 까려고(...)' 였다.(...) 우렉이 레볼루션 전에도 랭커이상으로 강했다면 밤은 자하드 이후 들어온 비선별인원 중에서 유일하게 선별인원 시절에 랭커보다 약한 비선별인원이 되기 때문에 밤이 빼도박도 못하게 초라해지기 때문. 근데 정작 돌아온 것은 '우레기는 노레볼루션'이라는 황당한 답변이었으니... 그야말로 소 뒷걸음 치다가 쥐 잡은 격. [8] 재업을 한 이유는 참조. [9] 댓글 중 하나가 걸작이다. 뭐지.... 밤레기 깔려고 질문 부탁드렸는데 파장이 이렇게 커진...; [10] 고작 끽해야 D급 선별인원 따위에게 하이랭커이자 13월을 두개나 소유하고 있는 10가문 하 가문의 500위권 하이랭커 자하드가 수석 길잡이 100위 권 내 하이랭커의 서포트를 맡긴다고 한다.(...) [11] 사실 이는 오죽했으면 신카에서도 비판 여론이 있었다. [12] 다만 우리엘 때는 진모리가, 제우스 때는 휘모리가 사용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근데 우리엘때는 정확히 그냥 들어보라고 던져준거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13] 호티 비슈누가 작중을 넘어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말도 있었을 정도. [14] 브릴리스 전생 떡밥이 밝혀졌을 때 스토커 논란이 생겼고 아예 거의 모든 컷들을 재평가 하면서 화력이 엄청나진 덕분에 역시 불속성 최강의 신 드립이 있었다. 역시 무저화 [15] 이분은 탈모때문에…. [16] 브릴리스 전생 드러나고 브릴리스가 기회 줘서 살 가능성을 얻었을 때 마루나를 배신해서 까이며 추바라고 불리게 되고 최강 어류, 무저화 드립이 생겼다. [17] 여전히 무능하시네요. [18] 그러나 3부가 진행될수록 떡밥만 쌓여가고 풀릴 기미가 없다 글리젠이 줄어들었다. 평균 6페이지 정도인데 이는 초반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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