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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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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purple><colcolor=white> 충렬여자고등학교
忠烈女子高等學校
Chungryol Girls High School
(로고)
개교 1961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여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한송재단
교장 장응철
교감 강동훈
교훈 자강불식
교화 백합
교목 소나무
학생 수 476명[기준]
교직원 수 41명[기준]
관할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견내량로 70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
3.1. 교표3.2. 교화3.3. 교목3.4. 교훈3.5. 교가
4. 학교 특징
4.1. 교복
5. 학교 시설
5.1. 조경5.2. 도서관5.3. 체육관5.4. 기숙사
6. 학교 생활
6.1. 분위기6.2. 주요 행사6.3. 학교 일과6.4. 급식6.5. 진학
7. 출신 인물8. 사건·사고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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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렬여자고등학교는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여자고등학교이다.

2. 학교 연혁

<colbgcolor=purple><colcolor=white> 날짜 연혁
1959.04.01 충렬여자상업고등학교 개교
1962.02.26 제1회 졸업식
1970.09.01 학교법인 한송재단 설립(故 화산 하 원 대 이사장님 취임)
2000.03.01 충렬여자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2008.03.03 신축 도서관(자강도서관) 개관
2011.03.02 기숙형고교 출범
2012.03.01 인문계 고교로 전면 학과 개편
2021.03.01 장응철 교장 취임
2022.02.04 제61회 졸업식(졸업생 145명, 졸업생 누계 11,971명)
2022.03.02 2022학년도 입학식(신입생 144명)

3. 교훈 및 상징

  • 출처: 충렬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표

3.2. 교화

교화는 백합이다. 백합은 빛나는 흰색과 청순함과 우아함을 볼 때 여성으로서의 순결을 의미한다. [3]

3.3. 교목

교목은 소나무이다. 소나무는 영원불멸, 자비, 절개, 정절, 장수를 의미한다.[4]

3.4. 교훈

자강불식(自强不息)으로, '스스로 힘쓰며 쉬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학교로 들어오는 길에 교훈이 한자로 새겨진 큰 돌을 볼 수 있다.

3.5. 교가

충렬여중과 동일한 교가지만, 마지막 부분의 '충렬여중교'를 고교로 바꿔서 부른다. 신입생은 첫 음악 시간에 이 교가를 배우지만, 위의 이유로 인해 대부분의 학생이 이미 알고 있으며 한 반에서 6~7명 정도만 모른다.

4. 학교 특징

지역 내 유일한 여자 사립고등학교이다. 과거 충렬여자상업고등학교로 실업계 고등학교였다는 역사가 있으나, 2012학년도를 기점으로 정보처리반이 모두 졸업하고 인문계로 전환해 그 후로는 계속 인문계반만 운영되고 있다. 기숙형 고등학교로 약 130명의 인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중이다.[5]

4.1. 교복

2020학년도 입학생까지는 줄이 그인 흰 셔츠, 중앙에 슬릿이 있는 회색 치마(또는 바지), 조끼와 교복 자켓으로 이루어진 실업계 시절부터 쓰던 전통있는 교복을 입으나, 편안한 교복을 추구하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2021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생활복 교복으로 바뀌었다.[6] 2022년 현재 구 교복을 입는 3학년이 졸업하고 나면, 2023학년도 입학생이 신 교복을 입으면서 구 교복은 교내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된다.[7]

5. 학교 시설

과거 세병관 자리인 태평동에 위치하였으나, 문화재 복구 사업[8]으로 인해 2005년에 지금의 용남면 신축 건물로 이동하였다. 산 위에 위치하여 많은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나, 같은 사립인 지역 내 D 고등학교에 비하면 완만한 경사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학교 건물이 충렬여자중학교와 이어져 있다는 점이다. 중앙계단을 사용하면 여중생과 여고생을 둘 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중앙계단은 대부분 교사들이 많이 이용하고, 중학교 쪽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기에 고등학생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 [9]

5.1. 조경

학교 부지 내부에 백합동산이라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학교 곳곳에 각종 조형물과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다. 학교로 올라오는 둘레길을 따라 벚나무를 심어두어, 봄이 되면 장관이 연출된다.[10]

5.2. 도서관

이름은 자강도서관이며, 교훈에서 따온 이름이다.
도서관이 학교 내부에 있지 않다. 체육관 뒤편에 도서관 건물이 있는데 학교 공간혁신사업으로 내부가 새롭게 조성되었다.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조형물은 미술 진로의 학생들이 만든 것이며, 건물의 1층은 도서관, 2층은 음악실[11], 3층은 미술실이 있다. 유네스코실과 위클래스도 이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는 충렬여중 학생들에게도 이 도서관을 개방했다. [12]

5.3. 체육관

충렬여중과 공동으로 사용하며, 세 반까지 같이 사용한다.
시간표 배정이 좋지 않을 경우, 운동장으로 나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여고 체육관을 따로 지을 예정이라 하니, 멀지 않은 미래에는 여중과 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13] 입학식과 졸업식, 축제 등의 각종 교내 행사를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점심시간과 방과후에는 주로 빅발리볼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빅발리볼은 교내에서 인기가 많은 종목이며, 빅발리볼 리그전도 개최된다. 이들 외, 전국소년체전 등의 대회 출전을 연습하는 학생들도 체육관을 주로 이용한다. [14]

5.4. 기숙사

기숙사는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신발장과 대학진학현황이 있고, 급식실과 연결되어 있어 생활공간은 아니다.

2, 3, 4층에 호실이 존재하며 4층은 학업우수자들이 배정받는다.
2, 3층은 성적 구분이 없이, 학원 외출이 잦으면 2층(개인 정독실 자리가 없이 오픈형 학습카페에서 공부하게 된다)을 배정받고, 학원 외출이 적을수록 3층을 배정받는다. [15]

대부분 4인실이지만 시설적인 이유로 한 자리를 빼고 3인만 배정하거나, 층마다 있는 6인실을 5인만 배정하는 경우가 생겼다.

6. 학교 생활

6.1. 분위기

전체적으로 학교 분위기가 좋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학교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이끌어나가는 분위기이고, 인원이 적다 보니 교사들과 학생 개개인의 사이가 좋은 편.[16] 소문과는 달리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에 따른 교사 개개인의 차별도 없다.[17]

6.2. 주요 행사

체육대회와 축제 등의 행사도 있지만, 문학기행과 견내량 프로젝트 등의 특색행사들이 존재한다. 견내량 프로젝트는 4~6인 정도의 인원이 모여 하나의 조를 구성한 후,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심화탐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학교가 위치한 지역 이름을 따 이름이 견내량 프로젝트가 되었다. 탐구 주제의 경우는 대부분 견내량 지역을 배경으로 하며, 통영이나 용남면 등으로 변형하기도 한다. 교과특성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6.3. 학교 일과

통영 관내 여느 고등학교와 다름없이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수업하며, 이후에 야자가 진행된다. 야자는 2교시까지 진행된다(9시 30분 종료). 기숙사 학생들 같은 경우는 백합관에서 더 오랫동안(12시까지) 의무 야자를 한다. 물론 학원으로 인해 야자에 불참하는 경우도 있다.
전교 1n등까지 참여할 수 있는 E-Class 프로그램이 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직접 수강자를 모으고 담당교사를 모셔서 방과후를 진행하는 튜터링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단, 이건 수익자부담이다.

6.4. 급식

통영 관내에서 가장 맛있는 급식을 자랑한다. 충렬여자중학교와 같은 급식을 먹으며, 충렬여고가 아닌 타 고등학교로 진학한 충렬여중 학생들의 경우 충렬의 급식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6.5. 진학

인원이 적다 보니 상위권 대학 진학자가 인원이 많은 고등학교에 비해서 적다.수능 최저에 약해서 더 그렇기도 하다. [18] 활동이 많은 특성상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을 간다. 학종이 수능최저가 없어 학생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물론 이유가 그뿐만은 아니다. 대부분 내신에 비해 생기부가 우수한 편이라 학교 급[19]을 높여서 갈 수 있기 때문이기도. 그러나 2023학년도 수시전형에서 무려 서울대 의대를 최초합한 학생이 나왔다! 개교 역사상 처음으로 합격해 역사를 썼다.

7. 출신 인물

8. 사건·사고

제도권 언론 및 계열 브랜드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합니다.

9. 기타

• 같은 재단의 중학교가 존재하며, 충렬여자중학교 학생들 중 100명 가량이 충렬여고로 진학한다. 충렬여중에서는 학생들에게 되도록이면 충렬여고로 진학할 것을 권유하고 설득한다. 충렬여고 정원이 162명인 것과 학년당 반이 6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네 반 정도가 충렬여중에서 진학한다는 것.충렬여중 4학년 통영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내신 백분율 컷에 따라 끊는데, 충렬여고는 2019, 2020, 2021학년도 입학에서 입학정원 미달으로 컷이 존재하지 않았다. 같은 지역 사립고등학교인 D 고등학교와 달리 그러나 2022학년도 입학에서 드디어 정원 162명을 모두 채웠다![20] 그런데 자퇴생과 전학생 등의 전출자가 총 8명 가량이라고
• 2023학년도 입학생이 인원이 많기로 유명한 07년생이기에 한 반을 늘려, 1학년은 7반이 되었다. 통영 관내 중학교의 반을 세어보면 07년생이 손윗학년인 06년생보다 다섯 반이 많았는데, 이로 인해서인지 통영 관내 다섯 고등학교가 모두 반을 하나씩 늘린 모양이다. [21]
• 2019학년도 입학생까지는 문과반 4반, 이과반 2반이었던 탓인지 역대 의대 진학자가 단 하나였다(경상대 의대). 2019학년도 입학생 이후로는 문과반 3반, 이과반 3반의 편성이 이루어졌다. 물론 매년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 2022학년도 입학생까지는 사탐과 과탐 과목을 섞어서 듣지 못한다. 문과반과 이과반이 분리되어 존재하며, 듣는 선택과목이 정해져 있다. 이과는 무조건 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을 듣고, 문과는 무조건 세계사,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을 듣는다.[22] 그러므로 진학에 있어서 중간에 진로의 계열이 아예 바뀔 경우, 상당히 곤란해진다.물론 이과에서 문과로 가는 것은 비교적 괜찮다. 문과에서 이과로의 전과는 무척 힘든 일이 될 것이다.
• 2023학년도 입학생은 교육과정 편성이 다소 다르다. 고교학점제의 영향인데, 윗학년들보다 선택과목에 있어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기준] 2023년 03월 02일 [기준] [3] 교가에도 이 백합이 등장한다. 또한, 교내의 행사나 단체 등을 명명할 때 주로 쓰인다. 교내 조경시설을 백합동산이라고 부르거나 축제를 백합축제라고 부르는 식이다. [4] 이전의 교목이 일제의 잔재라는 이유로 2019년에 바뀐 교목이다. 충렬여중도 마찬가지. [5] 기숙사는 1학년 약 60명, 2학년과 3학년은 약 30명씩 생활한다. 따라서 한 호실에 1학년 2명과 2학년, 3학년 1명씩 구성된다. 2022년은 이례적으로 동학년끼리 호실을 사용했으나, 한 해만 그렇게 운영하고 다시 학년을 섞는 방식으로 돌아갔다. [6] 셔츠가 아닌 생활복 카라티, 교복 자켓이 아닌 후드집업 [7] 언니나 선배들에게 교복을 받아 입는 경우가 보이긴 한다. 구 교복 중 하복이 현 생활복 교복보다 예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라 그런 듯하다. [8] 이때 함께 건물을 옮긴 학교는 통영초 등이 있다고 한다. 이때 위치를 더 잘 선정했어야 했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남면에 위치한 덕에 농어촌 전형 자격이 생기니, 장점도 있다. [9] 중학교 쪽으로 가 문제를 일으키는 고등학생들이 가끔 나온다. 해마다 100명 정도의 여중생들이 여고로 진학하니, 바로 옆의 중학교가 그리운 것은 보편적인 감정이겠으나 여중 쪽의 출입은 삼가야 할 것이다. 충렬여중 졸업생이 아닌 경우 여중 구역임을 모르고 가는 경우도 소수 존재한다. [10] 많은 학생들이 흩날리는 벚꽃잎을 잡겠다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속설 덕에 일어나는 일이다. 학교에서는 벚꽃이 만개할 즈음이 되면 학급별로 사진을 찍게끔 한다. 이는 충렬여중과 충렬여고 모두 하는 연례행사쯤으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11] 본관 1층에서 복도 가장 안쪽에 있는 교실을 지나쳐 정수기 삼각지대 쪽으로 가면 계단이 존재한다. 이는 과거 사용했던 구 음악실로 이어진다. 전신 거울이 설치되어 있어 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며, 보통 학생들에게는 백합축제 연습 기간 동안 애용된다. 지하에 있는 탓에 신입생들은 이곳의 존재를 모르고 지내다, 축제가 다가오며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중 학생들이 이곳에서 자유학년 활동을 하는지 여고 복도를 기웃거리는 모습이 종종 관찰된다. [12] 그러나 2021년 당시와 다르게 이제는 충렬여중에도 '바다가 보이는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의 '책애인' 도서관이 생겨, 충렬여중 학생들이 굳이 올 필요가 사라졌다. [13] 현재 여고 운동장에서 체육관이 지어지는 중이다. 24년 말 완공 예정이다. [14] 또한 충렬여중, 충렬여고는 트라이애슬론 특기자 학생들을 받기에 트라이애슬론 청소년 국가대표 학생들이 존재한다. 체육관과 운동장은 이 학생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15] 기존 기숙사부의 운영 방침은 이러했으나, 2024학년도 1학기 방 배정은 4층 인원끼리의 뽑기가 먼저 이루어진 다음 2, 3층 대상자 중 3층 희망자 뽑기를 먼저 한 후,랜덤으로 진행되었다. [16] 타 학교와 확연히 다른 점은 교무실이 소통의 장이 된다는 것이다. 보통의 교무실은 가기 어려운 곳이지만, 충렬의 교무실은 언제나 학생들이 바글바글하다. 단, 이는 1,2학년 교무실의 이야기이다. 3학년 교무실은 특성상 그렇지 못하다. [17] 그러나 2022학년도 여름방학의 경우, 상위 13등까지 참여하는 교과특강이 따로 있어 중하위권의 속상함을 일으켰다. 이는 겨울방학 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바뀜으로써 개선되었다. 개선요구가 매우 잘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임을 알 수 있는 사례이다. [18]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던 시절과는 다르다. 그러나 당시 수능은 문/이과 분리형으로, 문과도 열심히만 하면 수리영역 1등급이 가능했던 시절이다. 킬러문항도 지금과는 사뭇 달랐던 2011학년도 수능. [19] 인원이 적기에, 관내 다른 고교에서 실력이 비슷한 학생에 비해 수치상으로 낮은 경우가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이를 고려하기도 하므로 교과등급만 보는 전형보다 높은 간판을 달 수 있다. 이는 충렬여고만의 특징이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성상 그렇다는 것이다. [20] 2023학년도 입학정원은 196명으로, 총 7개의 반을 모집했다. 7반은 모듈러 교실을 이용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결국 반 배치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21] 원래 1학년이 1층, 2학년이 2층, 3학년이 3층을 사용했으나, 각 층의 복도에 여섯 반만 있었기에 더 이상 위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고 학년별 교실 위치를 바꾸게 되었다. 2023학년도에는 1층에 2학년 모든 교실이 위치하고 앞 1,2,3반이 문과, 뒷 4,5,6반이 이과이다. 2층은 특강실 하나와 1학년 1~5반이 위치한다. 3층은 가장 안쪽 두 반이 1학년 6,7반이며 3학년 4,5,6반이 위치한다. 4층은 3학년 1,2,3반이 위치한다. 1학년 반이 늘어 3학년이 위로 쫓겨난 셈이다. [22] 이는 인원이 적기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일이라고 한다. 통영 관내의 타 학교는 이러한 식으로 문과와 이과를 나누지 않는다. 사탐과 과탐을 혼합하여 수강하고 싶은 학생은 충렬여고 진학을 다시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