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초등학교(충남) 재학 중 씨름부가 있던
백화초등학교 로 스카웃되어 씨름을 시작하여 초등부 씨름을 평정했다. 태안중학교에 진학한 후 중등부 씨름판도 평정했다. 태안고등학교에 진학한 직후 1학년 때부터 3학년들을 이기며 거의 모든 대회에서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써내려갔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교에 진학하는 대신, 민속씨름판으로 직접 뛰어들었다. 각종 실업팀의 구애를 마다하고 고향인 충남 태안군청 씨름단에 입단을 확정짓는다. 그후 고교생의 신분으로 위더스제약 2020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 출전, 결승까지 올라가는 파란을 일으키지만
장성우와 접전 끝에 3대 2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