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0:21:58

초수(킹덤)

파일:킹덤-초수.jpg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기타
가이드북1 80 82 85 보좌: 88
가이드북2 81 83 85 보좌: 90
가이드북3 81 85 85 숨은 공로자

1. 개요

킹덤의 등장인물. 비신대의 부장 중 한 명. 성우는 코마츠 후미노리.

과 함께 현 비신대의 4인자 라인을 담당하고 있다. 연이 자신의 책임감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부대를 구하고 잔병들을 규합하여 버티는 등 보통 열세에서 활약한다면, 초수는 비신대 안에서도 최정예에 속하는 자신의 기병대를 이끌고 적의 주력과 힘싸움을 하는 등 보통 공세에서 활약한다.

2. 작중 행적

진나라 몽오군의 천인장인 곽비의 부장이었다. 곽비가 윤호에게 살해당한 이후, 이 천인장이 되면서 곽비가 이끌었던 군사와 함께 신의 부대에 합류해 연, 강외에 이어서 3번째 부장이 되었다. , 악뢰와 더불어 멋진 상관을 모셨던 진의 장수는 쉽사리 죽지 않는 보정을 보여주는 인물.

신을 새로운 대장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신과 윤호가 일기토를 벌이고 있을 때 위양이 끼어들어서 신을 죽이려고 하자 그 상황에서 개입하여 위양을 베었다가 윤호에게 베이는데, 이것이 신이 윤호를 이기는 것에 결정타가 된다. 위양을 제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곽비를 죽인 윤호에게 원한어린 살기를 뿜어내자 윤호가 반응하게 만든 것이다. 윤호가 여기에 반응하여 초수를 공격하여 빈틈이 생겼고, 이 찰나를 신이 놓치지 않고 일기토 승리. 다행히 목숨은 잃지 않고 이후 비신대에서 보급을 맡다가 하료초가 돌아오면서 다시 전선에 참여한다. 신이 삼천인장으로 승진하면서 초수도 천인장으로 승진했다.

돌머리가 대부분인 비신대 내에서는 몇 안 되는 지식인이자 미남.[1] 강외가 이탈하고 하료초가 참가하기 전까지는 비신대의 참모 역할을 맡고 있었지만...비신대 다른 일원들이 연패하면서 작전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특별히 군사전략을 배우지 않아도 천재적으로 작전을 짜낸 강외가 개인적 일로 잠깐 이탈했기에 비신대원들은 그래도, 제대로 정규군사교육을 받은 초수 부장이 작전안을 그동안 낸 거 아니냐고 여겼지만, 다름아닌 신과 연 둘이 대충 한 작전안으로 여지껏 싸우면서 연패했던 것이다. 이 둘도 멋적은듯이 우리 둘이 작전을 짰다고 하자 비신대원 전원이 바보 대장이 짜냈으니 우리가 지는 게 당연하다고 버럭거렸다. 나중에 몽염이 비신대에 들러서 신과 연이 짜낸 작전안을 보고 기겁하면서 전멸당하지 않은 게 용하다고 어이없어 했다....
비신대 다른 일원들은 그럼 초수 부장은? 이라고 물어보니 초수 부장은 그나마 우리 비신대에서 보급같은 비전투 분야를 잘 알고 보급분야같은 일을 잘하기에 그걸 다 맡겨서 작전참모로 나올 시간이 없다고 신이 답했다. 즉, 비신대가 보급같은 문제를 전혀 걱정하지 않은 것도 초수가 그만큼 일을 잘하는 걸 알 수 있다.

부장들의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높은 비신대의 부장답게 능력치가 높은 편, 과 비교해보면 지휘력이 1, 무력과 지력이 2 낮다.

업 공략전이 진행되면서 사실상 실전부대 관리를 연부장과 초수부장 둘이 맡고 있으며 중간에서 온갖 잡무또한 도맡아 하는듯. 심지어 부상자 위문까지 떠맡았다.

업 공방전이 끝나고 공개된 편제에서 다른 천인장이나 부장들은 모두 기병과 보병의 비율이 1:1에서 1:2 정도 되는 것에 비해 초수의 직속부대는 전군 기마대로 구성되어 있다. 초수의 기마 부대는 비신대 안에서도 최강을 다투는 정예병이라고 한다.

조나라 공략전이 모두 실패로 끝난후 결정된 한나라 공략전을 앞두고 동료 부장인 연 과 함께 오천인장으로 승진됐다. 주로 기마대를 지휘해 왔던 터라 계속해서 비신대 기마대를 맡을것으로 보이는데, 기마대 5천이면 킹덤내 에서도 엄청난 전력이다.

1. 관련 문서


[1] 딱히 빈말도 아닌게, 객관적인 비신대 남성 대원들 평균 액면가를 보면 대부분 우락부락하고 험상궂게 생겼거나, 혹은 연이나 미평처럼 딱 촌민 출신스러운 잘생김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얼굴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빛나보이는 장수로서의 카리스마도 느껴지는 미중년 페이스이며, 업 공략전 이후 비신대가 함양으로 개선했을때 수많은 처녀들의 열렬한 환영과 함께 꽃다발 세례를 받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