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오버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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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영지, 한국식 이세계 |
작가 | 담화공 |
출판사 | 엠스토리허브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5. 07. 03. ~ 2016. 10.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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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한국식 이세계물 웹소설. 작가는 디버프 마스터를 집필한 담화공.2. 줄거리
너무나도 강력했기에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남자, 대군주 강철인.
그랬던 그가 과거로 되돌아가 다시금 판게아 대륙의 패권에 도전한다!
과연 강철인은 나머지 9명 대군주들을 물리치고 판게아 대륙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주인공의 이름은 강철인. 원래 지구에서는 쓰레기같은 상사 밑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는 고달픈 청년이었으나, 63빌딩에서 일어난 '대소환'에 휘말려 이세계로 넘어가 '군주'가 된다. 군주 랭킹 10위에 들어 '대군주'가 되지만 전쟁에서 패배하여 사망하나, 군주마다 다른 능력을 부여받은 패시브 스킬을 사용하여[1] 대소환 이전 시점의 지구로 돌아오면서 시작한다.그랬던 그가 과거로 되돌아가 다시금 판게아 대륙의 패권에 도전한다!
과연 강철인은 나머지 9명 대군주들을 물리치고 판게아 대륙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2015년 7월 3일부터 연재됐다. 이후 카카오페이지 등에서도 서비스됐다.2016년 10월 2일 총 355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이세계와 회귀, 먼치킨, 하렘이라는 나쁘게 말하자면 전형적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작가 특유의 밑도 끝도 없는 사이다 들이붓기(...)와[2] 개그코드로 머리만 비우고 본다면 심심할 틈이 없는 소설이다.5. 등장인물
5.1. 발할라 왕국
회귀 전 영지였던 발할라에서 따온 이름. 후에 황제로 등극한 후 유일 제국으로 거듭나며 발할라 제국이 된다.-
강철인
본작의 주인공. 본래 이슈타르 지방을 기반으로 한 무력 중심의 연합인 이슈타르 혈맹의 일각을 담당하며, 대영지 발할라의 주인으로서 10인의 대군주 중 최강의 무력으로 평가받는 '군주 사냥꾼', '킹 슬레이어'라는 이명까지 갖고 있었으나, 혈맹의 일원이었던 알레이스터가 배신하면서 굴베이그 연합과 발두르 동맹의 합공으로 인해 결국 불리한 조건 속에서 정면 대결을 벌이다가 대군주 알렉스 로스차일드의 검에 심장이 찔리고 목이 베이는 굴욕을 겪으며 사망한다. 하지만 사실 강철인에게는 숨겨진 능력이 있었으니 바로 소울 백업(Soul backup). 사망 시 현재 자신의 기억을 과거로 전송해 덧씌우는 권능으로 '타임 패러독스'를 피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권능이었다.
첫 영지는 천공요새 라퓨타 영지[3]이다.
작중에서 진정한 군주다움을남자다움몸소 실천하는 말 그대로 사이다 제조기.
2차 군주 회합에서 열린 경매장에서 다른 군주 릴리의 아이템을 알렉스 로스차일드를 방해하기 위해 3배의 가격을 주고 구매한다고 말했으나,[4] 6만 골드의 3배인 18만 골드(실질적인 값어치는 2만이라고..)를 보고 놀란다. 그러나 이내 남자는 두말하지 않는다를 시전하며 진짜로 계산해버린다. 작중에서 다른 군주에게는 철혈, 잔인하며 파괴적인 성향으로 보인다고 하지만, 독자들 입장에서는 그저 남자다운 츤데레 군주(...) 심지어 영지민들이 살고 싶은 곳 1위에 강철인의 발할라 왕국이 선택되며 영지민들에게는 성군이라고 생각된다고 한다. 회귀자답게, 작중에서 강력함으로 따지자면 당연히 강철인이 1위로 지목된다. 다른 강자로는 에인션트 블랙 드래곤인 데스데모나. 강철인과 막상막하였으나 후에 에인션트급 드래곤보다 강하거나 비슷하다고 표현되는 철혈제보다 훨씬 강해진다고 표현됐으니 데스데모나보단 훨씬 강력하다고. 심지어 정력도 엄청나밤일도 잘한다고.
후에 소울 백업으로 과거로 돌아와 판게아 대륙의 황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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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테
범선 영지 테메레르를 소유한 대군주이며 강철인의 아내.[5]
작중에서 미친 여자라고 자주 표현되며, 작중에서 헤카테가 여자 강철인이 아닌 강철인이 남자 헤카테라고 표현될만큼 파괴적인 성향을 보여준다. 마법공학포를 조준하고는 10초동안 투항인지 끝까지 싸울건지를 묻지만, 결국 5초도 참지 못하고 발사시켜 영지를 초토화하는 모습이 압권.
후에 발할라 제국의 공해군 총대장역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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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강철인이 선택한 영지 라퓨타의 보좌관. 인조인간이며, 전투 시에는 워머신 모드로 변하여 적들을 썰어버린다. 신의 방패 이지스와 천공의 검 제니스를 사용한다.
강철인을 남몰래 사랑하고 있었으며, 후에 아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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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안 익스플로러
이 작품 최고의 모험가최고 호구. 도굴과 약탈 실력은 자타공인 강철인보다 위.
군주임에도 영지를 내버려두고 모험을 하는 것이 일상다반사이며, 회귀 전에는 강철인과의 의리를 지킨 몇 안되는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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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
발할라 제국의 군사로 나이 35세[6], 남성. 회귀 이전에는 약소 군주 비토 클레멘자의 휘하에 있었으며,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영입 제의를 모조리 거부하다가 폐암으로 사망했었다. 앉은 자리에서 담배 한 갑을 다 태울 정도의 골초였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공명과 맞먹을 수 있다고 칭해지는 희대의 책사라 불렸기에 강철인이 '이공명을 못 먹었으니 곽정이라도 먹었어야 했다'라며 많이 아쉬워했을 정도.
회귀 이후 강철인이 박두식 일파를 부려 수소문하다 결국 찾는데 성공하지만 하필 깡패. 모험가의 우월한 신체능력을 무기 삼아 박두식 일파의 사무실에 와서 깽판을 놓다가 하필 사무실에 와 있던 강철인에게 걸려 두들겨맞고 병원에 감금되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그의 말로를 알고 있던 강철인을 통해 폐암이 심해지기 전에 완치되고 잃어버렸던 여동생과 상봉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강철인의 보여주기식 쇼맨십과[7] '판게아 전역을 정복하겠다'라는 상남자스러운 배포에 자진해서 부하가 된다.
초반에는 재능이 잘 드러나지 않아 영지 중신들 사이에선 놀고먹기만 하는 한량으로 취급받고 있었으나[8] 대군주 서열 2위인 바르크 알 유수프와의 전쟁에서페라리에 대한 열망으로각성해 바르크에게 빅엿을 먹여 기반을 몽땅 무너뜨린 뒤 생포당하게 만들기까지 이른다. 그 외에도 앉은 자리에서 대륙을 좌지우지할 거대한 흐름을 죄다 꿰뚫어보는 등 그야말로 이공명 사후 최강의 지낭이라 불릴만한 존재로 거듭나 철인을 놀라게 만든다. 이공명 사후 그가 드랍한 에픽 아이템 백우선의 새 주인이 되지만 주인으로 인정받지 못해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거나 엿먹임을 당하기도 한다.
다만 깡패 생활을 통해 입에 밴 말버릇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데다가, 입이 방정맞은 탓에 사서 매를 버는데도 탁월한 재주가 있어 강철인 휘하의 인물 중 가장 많이 정신교육을 받았다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기도 한다. 거기다가 강철인만큼은 아니지만 슈퍼카 매니아인지라 바르크와의 전쟁 당시의 행동 동기도 상으로 페라리를 받기를 원해서였고[9], 결국엔 알레이스터와의 전쟁에서 전력을 다해 백우선을 컨트롤하는 데 성공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대가로 엔초 페라리를 받아내는 등의 근성을 보여주기도...
사실 강철인이 수소문하던 곽정은 이 인물이 아니었으며, 진짜 곽정은 본래 곽준이라는 인물이었으나 추후 어머니의 설득으로 인해 개명해서 곽정으로 이름을 바꿨었다고. 그러나 강철인은 자신이 아는 곽정이 아니었다 한들 곽정이 보여준 책사로서의 활약과 재능을 높게 사 본래 곽정(곽준)에 대한 일말의 미련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터지는 2차 반전은 본래 강철인이 찾던 진짜 곽정은 작중에 나오던 곽정이 맞았으며 진짜 곽정으로 여겨지던 곽준은 타임 로드 밀레니우스가 임의로 집어넣은 인물이었던 것. 그리고 곽정이 작중에서 군사로서 놀라운 활약을 벌여왔던 원인이 밝혀지는데 바로 예지 능력. 스카디가 강철인을 처음 만났을 때 느낀 예지능력자의 기척의 주인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지 능력은 인간의 뇌를 혹사시켜서 죽기 직전까지 몰리게 만드는 양날의 검이었고 다행이도 타이밍 좋게 붙잡혀있던 진룡이자 블랙 드래곤인 데스데모나의 도움을 받아 예지 능력의 폭주를 막아 시한부 신세를 피해간다. 그러나 후반부에 알프레드의 목덜미를 직접 깨물어 하급 뱀파이어가 되어가면서까지 밀레니우스가 아그나가 토벌대를 위해 파놓은 함정에 대해 알려줌으로 인해 토벌대가 큰 손실 없이 지구에서의 결전에 참전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에필로그에선 무사히 인간으로 돌아가는 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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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강철인에게 첫번째로 패배한 영지의 부관이였지만 강철인이 영입하여 라퓨타의 행정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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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린
이 작품의 최대 부자. 돈을 사용해서 몬스터를 소환하는 아크 서머너(...). 부호 특기에 대군주의 권능까지 대부호가 선택되며, 작중에서 강철인의 빈곤함을 채워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대소환 전, 강철인을 도와주던 회사 상사였으나 군주로 임명된 이후 강철인에게 도움을 받으며 진정한 군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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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쉘리
강철인의 딸. 본래 라퓨타 영지의 숨겨진 던전에 있던 보스(?)로 추정되었으며 말벚나무 수액을 채취하던 영지민들의 아이들을 납치해간 범인으로서 그 존재의 토벌을 위해 강철인이 나섰으나 사실 던전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전혀 다치지 않았고 오히려 던전 안쪽에 위치한 놀이터에서 재밌게 잘 놀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강철인을 보자마자 아빠라고 부르며 따르고, 강철인도 큰 거부감 없이 그녀를 딸로서 받아들여 영지로 데려오게 되는데...[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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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노스로드 데 새디어스
젊었을 적 뱀파이어 로드에 도전했을만큼 강력한 뱀파이어이다. 회귀 전에는 발할라 영지의 보좌관으로서 강철인을 보필했었다. 강철인이 알렉스 로스차일드에게 패배했을 때 사망했을 터이지만... 어째서인지 던전화한 발할라 영지의 보스 몬스터로서 존재하고 있었고 노인의 모습이 아닌 전성기의 젊은 모습으로 나타나 발할라 시절의 다른 부하들처럼 기억이 결여된 채로 강철인을 적대한다.
훗날 철혈제 시절부터 그를 섬겼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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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스키
강철인이 유난히 애용하는 부하. 생김새는 지구의 모 국가의 마스코트를 닮았다고 한다.
작중에서 적을 구속하는 데에는 최고라고 묘사되며, 묶는 방법이 엄청나게 치욕스럽다고.생김새와는 정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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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우
뒷세계의 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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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데모나
세계에서 유일한 에인션트 블랙 드래곤.
5번째로 강철인의 아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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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일
폭스벨리의 여왕이자 강철인의 첫번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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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디 안드바리
대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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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칸
강철인의 용인족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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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강철인의 호인족 장군.
5.2. 굴베이그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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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레히트 빌헬름
독일 출신의 회귀 전 1차 군주회합 순위 2위의 대군주. 강철인의 대두로 인해 현 시점에선 3위로 격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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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쒼
중국 출신의 회귀 전 1차 군주회합 순위 3위의 대군주로 마찬가지로 순위가 밀린 인물.
- 안드레이 이바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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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스피어
순위 6위의 대군주로 남해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사내. 해상 전력에 과도한 자부심을 갖고 있어 강철인을 얕보다가 결국 옆머리를 뜯기고 가슴팍에 칼빵까지 놓인데다 실컷 쳐맞고 군주직을 박탈당한데다 특기까지 흡수당한 끝에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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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링
아오쒼의 여동생이며 빌헬름의 아내로 두 대군주의 혈맹을 위해 빌헬름과 결혼해 아들까지 가지고 있었으나 강철인에게 아들의 목숨을 볼모로 잡힘으로서 이용당한 것 때문에 빌헬름의 눈 밖에 나 고달픈 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빌헬름과 아오쒼이 강철인으로 위장한 누군가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하게 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세력을 이어받아 일개 모험가에서 대군주의 직위에까지 오르게 되고, 자신을 사랑해왔다고 고백해오는 안드레이 이바노비치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굴베이그 연합의 맹주가 되기로 한다. 그러나 실상은 안드레이의 진짜 정체인 타임 로드 밀레니우스가 이용하기 위한 바지사장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마저도 밀레니우스가 조커랍시고 광야제 샤트로누스를 부활시켜버리는 삽질을 저지른 끝에 발할라 왕국과의 전쟁 도중 난입해온 광야제로부터 군주의 자격이 없다는 말과 함께 살해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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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륜힐트
회귀 전 강철인과 대적할만한 몇 안되는 모험가.전여친빌헬름의 휘하에 있기는 하지만 정식으로 그를 섬기는 게 아닌 오직 강철인을 막기 위해서 빌헬름에게 협력하는 객원무장에 가깝다.
5.3. 아그나가
- 타임 로드 밀레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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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나가의 지성 세레브
이공명 참조.
- 행성 포식자 륀더메르겔
5.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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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크 알 유수프
1차 군주회합 순위 1위의 대군주였던 인물이나 오래 가지 않아 주변 군주들의 연합으로 인해 리타이어한 인물. 자신을 마호메트의 재림이라고 칭하며 판게아 대륙에 이슬람 제국의 건설을 꿈꾸는 골수 이슬람 광신도. 지구에서는 막대한 재산을 바탕으로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하던 인물이었다. 그가 조기 탈락한 가장 큰 이유도 1차 군주회합에서 1위를 한 군주로서의 특권으로 군주들에게 이슬람 교리에 따르도록 강제했던 것으로 인한 굴욕에서 비롯된 원한 때문.
회귀 후 역사에서는 군주 랭킹 1위를 차지한 강철인에게 굴욕을 당하고 강철인을 견제하기 위한 이공명의 계략을 위해 이공명이 그에게 조력하는 식으로 세력을 불려나가는 이득을 얻었으나 군사로서 각성한 곽정에게 탈탈 털려 결국 참수당해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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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스차일드
회귀 전 강철인의 숙적이자 발두르 동맹의 맹주, 그리고 이동 요새인 대영지 키아모두스의 주인. 금발벽안의 잘생긴 미남이지만 실상은 음습하기 짝이 없는 속이 시커먼 인물. 클래스는 인형술사로 평상시에는 접속체라는 온갖 사술을 퍼부어 만든 저주받은 인형으로 대신 활동한다. 군주로서의 자질은 형편없으나 막대한 자산을 지닌 로스차일드 가문의 상속자라는 지위와 그의 심복이자 지낭인 군사 이공명의 두뇌에 힘입어 최강의 군주로 거듭났던 인물. 굴베이그 연합과 손을 잡고 강철인의 목을 치는데 이르렀으나 마지막까지 강철인의 자폭에 휘말리는 빅엿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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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명
지구에서부터 알렉스 로스차일드의 대학 친구였으며 판게아 대륙으로 온 이후에도 그의 심복을 자청하며 그에게 충성을 다짐한 희대의 책사. 회귀 전 굴베이그 연합&이슈타르 혈맹&발두르 동맹의 천하삼분지계 구도를 만들어냈으며 최약체라 불리던 발두르 동맹을 라그나로크 최강의 세력으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이었기에 강철인은 '그를 거두지 못할 거였다면 차라리 죽였어야 했다'라며 아쉬워했을 정도.
강철인에게 몇번이고 접속체를 털려서 벼랑 끝까지 몰린 로스차일드의 재기를 위해 자청해서 바르크 알 유수프의 군사가 되길 자청하고 주변 군주들을 정복하면서 바르크의 세력을 불려주지만 당시 아르쉘리를 쉐빌 폴란스키에게 납치당해서 딸을 되찾으려고 그의 영지를 향하고 있었고 로스차일드에게 큰 피해를 끼친 강철인을 반드시 죽이겠다며 계책을 세우지만 강철인의 초인적인 능력으로 인해 함정이 파훼당하고 본인도 오른팔이 잘리고 심장이 꿰뚫려 절대 귀환 스크롤로 로스차일드의 영지로 돌아간 후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훗날 알레이스터가 마련한 고치에서 인외의 존재인 아그나가로 부활하여 로스차일드를 찾아가지만 그가 도달했을 때에는 목이 분리된 로스차일드의 시신이 다이어 울프들에게 뜯어먹히고 있었고 이를 본 이공명은 오열하며 그의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그가 그렇게나 로스차일드에게 충성하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사실 이공명은 동성애자였으며 알렉스를 마음 속 깊이 사랑하고 있었으나 둘의 관계가 깨질까봐 그의 곁에 있기 위해서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는 길을 택했던 것.
이후 복수를 위해 샤트야메바 대영지의 대군주인 아탈 라마누잔의 휘하에 이지태라는 가명으로 투신했다가 정복전쟁 도중 그의 뒤통수를 치고 대군주의 직위를 찬탈, 아그나가의 지성인 세레브로 각성해 영지의 주민들을 아그나가화 시켜 발할라 왕국을 공격하지만 별동대로서 등장한 강철인과 동료들에게 발각되어 결국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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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스터
회귀 전 강철인, 헤카테와 함께 이슈타르 혈맹의 일각을 담당하고 있던 군주. 언데드 성애자이며 본인도 시체성애를 뜻하는 네크로필리아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시체인 언데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언데드필리아라고 자칭하고 다닌다. 어느 정도냐면 군주회합 때 대군주의 좌에 오르며 리치가 되었을 정도. 강철인을 배신하여 그가 로스차일드에게 목을 베이는 굴욕을 선사하는 데 일조한 존재이기 때문에 강철인은 알레이스터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었으며 회귀 전 자신이 라이프 베슬을 숨겨놓은 위치를 떠벌렸던 일 때문에 도리안 익스플로러를 포함한 별동대에게 라이프 베슬을 털려 결국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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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키오
발두르 북부에 위치한 7개의 군소 영지[11]의 연합체인 샤라다 동맹의 의장. 굴베이그 측에서 공개한 강철인의 빌헬름, 아오쒼 살해 사건을 계기로 강철인으로부터 이권을 뜯어내보려고 수작을 부리다가 곧바로 출전한 루시아의 손에 의해 샤라다 동맹이 털리고 본인 역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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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세파르디
졸루시카 영지를 다스리는 소녀 군주. 과거 전쟁으로 보좌관 스미레를 잃은 후 그녀의 유품인 목걸이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는데, 하필 그게 최강이자 최악의 세트 아이템인 트리니티 임펙트 세트 중 하나인 엠플리파이어 탈리스만이었던 탓에 강철인이 군주회합의 바자회 자리에서 온갖 잡동사니를 바가지를 써가면서까지 사들이고 나중에 위험해지면 도와준다는 보증수표까지 걸어주며 환심을 사는 데 성공, 이후 이공명이 이지태라는 가명으로 아탈 라마누잔의 휘하에서 샤트야메바 인근에 있던 그녀의 영지를 침공하자 구원을 요청, 위기를 넘기는 데 성공하고 엠플리파이어 탈리스만을 뜯긴다.(...) 그래도 군주로서의 마음가짐 등을 단단히 교육받는 등 얻은 것도 많았으니 다행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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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제
본명은 율리우스 베를리네타 폰 아우랑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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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제 샤트로누스
본명은 샤트로누스 베를리네타 폰 아우랑제브로 과거 판게아 대륙을 지배했던 대제국 에인션트의 26대 황제. 자기 자식과 아내마저 죽이고 대륙 전체를 죽음과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었던 희대의 폭군. 훗날 철혈제라 불릴 율리우스의 어머니를 황권에 대항할 파벌의 출현을 막기 위해 트집을 잡아 율리우스가 보는 눈 앞에서 처형하고 율리우스에게 대놓고 자신에게 복수하고 싶냐고 물어보는 똘기를 보인다. 이에 율리우스가 솔직하게 복수를 원한다고 답하자 마음에 든다 하면서도 최전선으로 몰아내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내게 만드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지만, 율리우스가 영생의 륜이라고 불리던 삼생의 륜을 손에 넣어 나타나자 그에게 삼생의 륜을 구걸하다가 목이 잘려 죽고 만다.
이후 강철인을 상대할 히든카드로서 밀레니우스에 의해 부활하는데, 부활이 너무 제대로 이루어진 탓에 부활시킨 주체인 밀레니우스를 제압하고 메이링을 살해해 굴베이그 연합의 세력을 손에 넣어 강철인을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고 발할라 왕국을 밀어붙이기에 이른다. 미치기를 제대로 미친 놈이라서 강철인이 살아있다는 말을 듣자 그가 보는 앞에서 아내들과 딸을 범해서 임신시켜주겠다는 개막장스러운 흉계를 꾸몄을 정도. 그러나 엑토플라즘 오버수트의 힘을 완전히 개방한 강철인에게 실컷 쳐맞고 죽어서 고통받던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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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칸
강철인/도리안/헤카테의 각성 퀘스트를 위해 만나야 하는 전설의 대장장이. 1200년을 넘게 살아온 덩치 큰 원숭이로 헤파이 산 속에서 용암 목욕을 즐길 정도의 강인한 육체를 갖고 있다. 그러나 개차반스러운 성격으로 강철인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실컷 두드려 맞은 후 순순해져서 세 사람의 무구를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무기는 좋은데 방어구가 부실한 강철인에게 철혈제의 무덤을 털어보라는 조언을 남긴다.
과거에 최강의 무기를 만들겠다는 욕심으로 온갖 마병을 만들어내던 사악한 대장장이였으며 카이포스도 이 시절에 만든 작품. 그러나 철혈제에게 혼쭐이 난 후 화산에 유폐되어 무기를 3번 각성시켜야만 풀려날 수 있는 금제를 받아 지금까지 갇혀있었던 것.
6. 설정
- 대소환
- 군주
- 대군주
- 영지
- 보좌관
- 프로젝트 에리니에스
7. 기타
- 현 북한 최고 권력자를 패러디[12]한 인물이 나온다. 나온지 얼마 못가서 주인공에게 머리가 터져 죽는 역할로 나오지만...
[1]
강철인이 부여받은 패시브는 소울백업, 즉 영혼을 그대로 유지한 채,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이였다. 단, 여러번 사용할 순 없다. 그게 가능하면 소울백업이 아닌
루프.
[2]
주인공을 사용해서 열정페이 같은 문제를 신랄하게 깐다.
[3]
그 강력한 성능때문에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며, 초반에 강철인을 빈곤하게 만든 일등공신.
[4]
릴리가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인 트리니티 임팩트의 한 부위인 엠플리파이어 탈리스만이 중요한 까닭이기도 했지만.
[5]
74문의 마법공학포를 장착한 테메레르의 ' 파이어 ' 는 회귀전의 강철인도 생사를 장담못한다고 할 만큼 강자이다.
[6]
회귀 시점에서는 34세지만 발견된 시점에서는 35세라고 한다.
[7]
유리한 조항도 있지만 충분히 불리한 조항도 많이 포함되어있는 노예계약서나 다름없는 판게아산 계약서에 자신과 동생의 미래를 위해 자진해서 지장을 찍었으나, 눈 앞에서 그가 지장을 찍은 계약서를 찢어버림으로서 '이런 것 없이 온전히 너를 얻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여주었다.
[8]
그나마 재능의 편린이 드러나는 게 등장 초반의 모습으로, 박두식 일파를 꺾어놓은 후 강남 일대를 모조리 먹을 계획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9]
정작 강철인은 본인은 원하지도 않았던 에픽템인 백우선을 안겨줘서 곽정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스포일러]
사실 강철인의 전생인.
[11]
말이 영지지 사실상 도시국가에 가까운 규모라고 한다.
[12]
라고 해도 이름 마지막 글자에 획 하나를 더한 수준. 그러니까 김정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