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천성십(千聖十) |
| 생몰 | 1863년 ~ 1907년 11월 17일 |
| 출생지 |
충청도
청주목 북강외이면 두무실리 (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두릉리) |
| 사망지 | 충청북도 청주군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천성십은 1863년생이며 충청도 청주목 북강외이면 두무실리(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두릉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 9월경 조성여(趙聖汝)·김성관(金聖寬)· 박반문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청주·청안(淸安)·목천 등지에서 군수품 모집·의병의 무기 수리·길 안내 등 항일투쟁 활동을 전개했다. 1907년 9월 목천군 등지에서 군수품을 모집하고 의병들의 총기를 수리했으며, 그해 11월에는 청주군 등지에서 군수품 모집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그해 11월 15일 오후 3시에 조성여, 김성관, 박반문과 함께 일본군 순사에게 체포되어 호송되다가 동료들과 함께 탈출을 시도했고, 추격하는 순사들에게 돌을 던지며 저항하다 끝내 총에 맞아 피살되었다.대한민국 정부는 2003년 천성십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