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채널코퍼레이션 Channel Corpo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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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42DDD><colcolor=#fff> 설립 | 2014년 |
소재지 |
대한민국
서울
강남구
논현로 508 (서울 오피스) 일본 오피스 미국 오피스 |
창업자 | 최시원, 김재홍 공동대표 |
업종 | SaaS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
직원 | 약 200명 (2024년)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Yout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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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헤란로의 바퀴벌레
대한민국의 B2B SaaS 스타트업. 최시원 대표와 김재홍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하도 피봇을 많이 해서 별명이 ' 테헤란로의 바퀴벌레'.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시리즈C 단계, 누적 투자금 약 400억원으로 성숙기에 이른 스타트업이며 국내 B2B SaaS 스타트업 중에서는 상위권으로 꼽을만하다. 대표적인 일본 진출 스타트업으로도 유명한데, 특이사항이라면 일본 진출 당시 바이럴을 위해 장인이 만든 귀이개를 선물하고 다녔다고 한다. 고객의 소리를 중요시하자는 의미라나. 미국 진출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시원 대표와 김재홍 대표의 합은 업계에서 유명하다. 최시원 대표가 천상 개발자 캐릭터라면, 김재홍 대표는 스마트한 인상의 세일즈맨. 실제로 조직 차원에서도 제품과 세일즈 두 가지가 큰 축이다. 특히 200여명의 직원 중 개발자가 100명일 정도로 테크 중심 회사라는 점을 이런저런 매체에서 열심히 강조하는 편. 세일즈 파트 역시 업계에서는 꽤 알아준다. 2024년 들어서는 AI 챗봇을 내면서 'AI 상담' 키워드를 밀고 있다.
2. 역사
최시원 대표와 김재홍 대표는 2007년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이 첫 창업 '애드바이미'를 함께한 것은 2010년 무렵. 애드바이미의 실패 이후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 '워크인사이트'를 창업했다. 투자도 그럭저럭 받았고 실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피봇을 결단.(이때 VC들로부터 욕을 엄청 먹었다고) 이때 만든 것이 바로 채팅상담 SaaS 채널톡이다. 이제는 채팅상담과 팀 메신저뿐 아니라 인터넷 전화, AI 챗봇까지 붙어 있기 때문에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라고 포지셔닝하고 있다. [1]3. 여담
- 역삼역 GS타워에 입주해 있다. 나머지 입주사는 모두 GS 계열사이고 스타트업은 채널코퍼레이션 한 곳밖에 없다. 회장님이 일부러 느슨한 대기업 직장인들에게 긴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스타트업을 한 곳 골라서 넣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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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대표가 다가와서 '잠깐 걸을 수 있어요?'라고 물으면 함께 사무실을 빙빙 돌면서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이 모습이 빙빙 도는 회전초밥과 같다 하여 '회전초밥'이라고 부른다. 왜 멀쩡한 사무실 놔두고 걸어다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도 사무실 안에만 있으니까 좀 걷고 싶어서?
- 스타트업 방언을 은근 많이 쓰는 편이다. 제품팀에서 출발한 방언은 '라우팅'(담당자 연결해 달라), '핑'(때 되면 알려달라)등이 있고, 세일즈팀에서 출발한 방언은 '가시성'(가능성? 파악 정도?), '온도'(우호적인 정도) 등이 있다.
4. 제공 서비스
- 채널톡: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팅 상담과 팀 메신저, 마케팅 메세지, 인터넷 전화(미트), 시나리오형 챗봇(서포트봇), AI 에이전트(ALF) 등의 기능이 있다.
- 채널엑스: '미지의 취향을 찾아 탐험하는 소셜 미디어'를 표방하는 커뮤니티형 커머스. 에디터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특징.
5. 언론보도
-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AI 인터넷 전화 서비스도 장착
-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 2022년 매출성장률 100% 기록
- ‘채널톡’, AI 인터넷 전화 출시…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
- 채널톡 최시원 대표, "고객과 대화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