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c3019><colcolor=#fff> 창궁의 묘 (2010) 蒼穹の昴 / 苍穹之昴 / The Firmament Of The Pleia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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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사극 | ||
방송 기간 | 2010.09.26. ~ 2011.03.27 | ||
방송 횟수 | 25부작 | ||
채널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NHK BS hi[1]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북경위성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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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NHK[2], 중국 화록백나 | ||
제 작 진 |
<colbgcolor=#7c3019><colcolor=#fff> 연출 | 왕준[3] | |
각본 | 양해미 | ||
원작 | 아사다 지로《창궁의 묘》 | ||
출연 | 장보[4], 은도, 오자와 유키요시[5], 다나카 유코[6], 여소군, 주일위, 장몽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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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사다 지로가 1996년에 발표한 장편 소설이자, 이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및 중국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 저물어가는 청조 궁궐을 그린 장대한 서태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2. 시놉시스
일본 메이지 20년( 1887년)경, 청조는 제11대 광서제가 즉위한 시대에 있었다. 젊은 광서제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으나, 정치적 실권은 서태후가 쥐고 있었다. 유럽과 미국이 대륙에 진출하려고 할 때, 청나라 장래를 두고 자금성 안은 서태후를 중심으로 한 수구파와 광제를 내세운 개혁파의 의도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각각의 방식으로 쇠태해가는 청나라를 다시 세우려고 하는 서태후와 광서제.
과연 그들의 노력으로 청나라 살리기를 성공할 것인가?
3. 등장인물
자희( 다나카 유코) |
이춘운(춘아)(여소군) |
양문수(주일위) |
애신각라 재첨(장보) |
청균(서백혜) |
장부인(은도) |
진비( 장몽)[7] |
순계(주준) |
영아( 조려영) |
4. 기타
- 중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배우 다나카 유코는 서태후를 연기하기 위해 청나라 말기에 관한 역사 자료를 수집했고, 이화원 등 청나라 황실의 고궁을 미리 둘러보며 서태후의 삶에 대해 연구했다고 한다.
- 제5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베스트 드라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후보로 선출이 되었다.
- 감독 왕준은 다나카 유코가 서태후를 너무 닮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어, 그녀의 횡포한 면모와 더불어 서태후의 역할이 딱 맞아 떨어진다며 캐스팅했다고 한다.
- 극 중 춘운 역을 맡은 배우 여소군은 영화 매란방에서 청년 매란방 역을 맡아 경극 연기를 연기한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성인 역을 맡은 여명보다 칭찬을 많이 받았다. 매란방에서 선보인 경극 연기를 이 드라마에서도 경극이 특기인 환관 역을 맡아 마음껏 뽑냈다. 천카이거가 장국영과 더불어 발굴해낸 또 한명의 경극 전문 남배우라 봐도 무방할 정도.
- 극 중 서태후를 비롯한 여럿 궁중 여성들이 착용한 의상과 장신구가 후궁견환전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주는데, 실제로 두 드라마 같은 의상 디자이너가 의상을 담당했던 드라마였고, 무엇보다 이 드라마의 몇몇 장신구들이 훗날 후궁견환전에서 재활용되기도 했다![9]
- 중국에서는 처음에 중일합작으로 제작되고 서태후 역을 일본인 배우가 맡는다는 사실에 다소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으나, 막상 방영이 되고나서는 고증이 매우 훌륭하다고 칭찬하는 반응을 보여 덕분에 더우반에서도 8점대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 지금은 중국에서 탑급 배우로 잘나가는 조려영과 주일위의 신인 시절을 볼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때만 하더라도 비교적 인지도가 적은 신인 배우들이었기 때문.
[1]
나중에
NHK 종합에서도
일본어 더빙버전으로 방영되었다.
[2]
다만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NHK는 방영권만 구입했을 뿐, 직접적으로 제작에 관여한 것은 아니며 제작에 관여한 일본인 제작진들은 전직
NHK 프로듀서였다가 퇴사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3]
훗날
여의전을 연출하게 된다.
[4]
신삼국에서
손권 역을 맡은 배우다.
[5]
오자와 켄지의 사촌동생이자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의 아들.
타키가와 크리스텔의 전 연인이기도 했다.
[6]
마더의
모치즈키 하나를 연기했다. 무엇보다 그 유명한
오싱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7]
산하련에서
해란주를 연기한 배우. 지금은 성형으로 인해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8]
현재 명청시대 자금성을 배경으로 한 고장극은 100% 이곳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유일한 예외라면 영화
마지막 황제인데, 아직 세트장이 조성되지 않았을 시절이라 실제
자금성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9]
참고로 이 창궁의 묘 같은 경우 중국에서 엄청난 수준의 의상고증을 선보인 걸로 칭찬을 받았는데, 문제는 청 초기와
서태후가 군림했던 청 말기는 의상스타일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후궁견환전과
여의전은 극 중 배경이 청 초중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청 말기식 의상을 선보였다고 고증덕후들에게 많이 까이기도 했다. 한국 사극으로 치면 배경이 조선 초중기인데 구한말·일제강점기 초기 스타일의 한복이 나온 것과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