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23:16:41

창공의 아리아드네

창공의 아리아드네
蒼穹のアリアドネ
Ariadne in the Blue Sky
파일:창공의 아리아드네 1권 표지.jpg
장르 다크 판타지, SF, 액션, 소년만화
작가 야기 노리히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선데이
선데이 웨브리
레이블 소년 선데이 코믹스
연재 기간 2018년 2호 ~ 2022년 42호[1]
2022. 09. 29. ~ 2023. 02. 09.[2]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2권 (2023. 03. 16.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2권 (2024. 03. 25.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라실 일행4.2. 라실의 가족4.3. 비행도시 아리아드네
4.3.1. 왕족4.3.2. 세븐 소드4.3.3. 아리아드네 왕가직속 근위병단
4.4. 루사 왕의 묘소
4.4.1. 기사우 종족
4.5. 잃어버린 11인4.6. 기타 인물
5. 설정
5.1. 생물5.2.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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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엔젤전설 클레이모어 야기 노리히로. 주인공인 라실과 레아나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2. 줄거리

천공의 비행도시를 보고 싶은 소년과 그곳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소녀의 이야기
본 적 없는 세계를 바라는 이들의 두근거리는 모험이 시작된다!!

외딴 지역에 사는 소년 라실은 '천공의 비행도시'라는 꿈같은 존재에 동경을 품고 있었다. 어느날 그는 집 근처의 숲에서 레아나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공중에 뜨는 성질을 지닌 기계병 집단의 표적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라실이 꿈꾸던 천공의 비행도시 아리아드네 황국의 황녀였는데…. 야기 노리히로가 새롭게 만들어 낸 공주와 기사의 모험이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특이하게도 작가가 2017년 주간 소년 점프에서 개재한 '달빛 아카디아'라는 단편을 배경으로 일본에서 2017년 12월 6일부터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새롭게 연재하고 있다.[3] 이전 작인 클레이모어보다는 비교적 가볍고 밝은 분위기에서 시작되며 그림체가 약간 동글동글하고 심플하게 묘사되어 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에서 창의 아리아드네라는 제목으로 정발되었다. 2024년 3월 25일 완결권까지 정발되었다.

4. 등장인물

역시 야기 노리히로답게 캐릭터의 생김새가 전작인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들과 비슷하다. 특히, 츠타족의 경우 전작 주인공과 클레이모어 멤버들을 많이 떠올리게 한다.

4.1. 라실 일행

  • 레아나 스크락토피 아리아드네
    15살의 소녀로 금발벽안에 단발머리를 지니고 하얀 드레스와 검은색 부츠[4]를 장비하고 있다. 라실과 만났을 때는 함정으로 인해 부츠를 발에서 빼낸 것 때문에 나무에 있는 상태에서 처음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추적자들을 따돌리긴 했지만 라실의 할아버지가 추적자들에게 둘려 싸여 있는 것을 보고는 라실에게 자신이 아리아드네 왕가의 황녀라는 것을 밝히고 추적자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황녀인 레아나가 라실이 있는 곳에 온 이유가 6개월 뒤 15살이 되면 어느 왕족과 혼인하게 되어 바깥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살게 되기에 지상으로 오게 된 것이다. 인간 이외의 12의 종족과 높은 산들, 7개의 바다, 거대한 숲과 대하, 불타는 산맥과 일곱 빛깔로 빛나는 사구, 황금 폭포 등 철과 기계로만 이루어진 자신의 쓸쓸한 나라와는 달리 보지 못했던 세계를 직접 접하고자 가출을 한 것이지만 자신의 어리광으로 인해 라실과 그의 가족들에게 위험이 되지 않기 위해 순순히 회수되려고 한 것이지만 그녀의 말을 들은 라실은 그러한 그녀의 마음에 감명을 받은 라실은 추격병의 머신을 전부 다 때려부순다. 그 이후에 기계병들이 와서 납치하지만 다 부수고 나서 구출된다. 그리고 라실에게 창공의 기사 벳지를 옷깃에 달아주고는 창공의 기사로 임명하게 된다. 작가의 전작 클레이모어 클레어를 닮았다.
  • 루를로라
    라실보다 어린 나이의 소녀로 포톤 캐리어로 라실과는 잘 알고 있는 사이...인거라고 라실이 말하지만 정작 루루로라는 6년의 세월 동안 과거의 기억들을 희미하게 기억하거나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포톤캐리어 폐기에서 벗어나서 칼포크 고원에 도달하는데 이곳이 숲으로 장악이 되면서 이곳에 나타나는 정령들이 자신을 공격하는데 그것에 절망하나 계속 일어나서 달리고 또 달리면서 세월이 지나가면서 그곳의 정령들을 전부 다 때려 눕히면서 미궁의 숲 여왕으로 군림하게 된다.마치 세기말 군주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라실 일행이 그녀를 발견했을때 라실이 반가운 마음에 그녀의 손을 잡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면서 감격의 재회를 하나 주먹으로 라실을 날리면서 연이어서 라실을 공격한다. 그러나 라실은 공격들을 피하면서 루루로라를 꽉 안아줄 때 어쩔 줄 모르는 감정에 의해 기절하고 만다. 이후 패배자는 승자의 말을 따라야 한다라고 레아나에게 설득당하면서 동행하게 된다.
    예전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서 어릴때는 어떤 모습인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현재는 이제까지 정령들과 싸우면서 온 몸에 흉터들이 생겨났고 왼쪽 눈은 안대를 하고 있다.[5] 옷 차림은 비키니에 팔다리에 장갑을 걸치고 있고 어깨 보호구와 허리띠만을 장비한 노출이 많은 모습이며 트윈 테일을 하고 있다. 성격은 호전적이며 라실의 말로는 예전에는 귀여웠다고 하지만 현재는 부랑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라실과 마찬가지로 광자 입자를 이용해서 몸의 부위를 밝게 빛나게 할 수 있는데 루루로라의 경우 배부분이다. 작가의 전작 클레이모어 디트리히를 닮았다.
  • 포포르
  • 노이슈
  • 레브
  • 디바
  • 칼리굴라
  • 카구라

4.2. 라실의 가족

  • 지크
    포톤 캐리어의 강대한 힘으로 인한 위험성으로 종전 선언과 함께 실시된 포톤 캐리어 처분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도망치고 하염없이 울고 있던 라실을 만나게 되어 가족이 되어 주겠다고 말하며 같이 살게 된다. 포톤 캐리어인 라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은신하며 살았으며 라실이 친가족처럼 따랐다.
  • 피피
    메메의 쌍둥이 자매. 라실을 친오빠로 여길 정도로 친하게 지냈었다.
  • 메메
    피피의 쌍둥이 자매. 라실을 친오빠로 여길 정도로 친하게 지냈었다.

4.3. 비행도시 아리아드네

7개의 중 하나인 비행 도시로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하는 부유 도시다. 절대 군주제의 독립국가로 운영중이다. 비행 도시의 주민은 비행도시 자체의 중력에 끌린다. 그것은 유기물에 한정되어 있다.

4.3.1. 왕족

  • 아리아드네
    비행도시 아리아드네의 왕. 그 정체는 대전에서 대제 바르바로스와 맞서 싸운 적이 있는 3 영웅 아리아드다.
  • 카를라
    비행도시 아리아드네의 여왕.
  • 레아나

4.3.2. 세븐 소드

아리아드네 황국의 일곱 개의 성구를 지닌 일곱명의 전사들의 명칭.
  • 회진의 록웰
    계율의 채찍을 지닌 전사로 군부측이다. 군부에 힘을 실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와 레아나를 암살하려고 했다.
  • 허공의 마크개릭
    안개 같은 빛의 입자를 다루는 카무이를 소유했다.

4.3.3. 아리아드네 왕가직속 근위병단

  • 레브
    아리아드네 왕가직속 근위병단의 단장. 광자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몇번이고 레아나의 목숨을 구해줬으며, 형제자매를 잃은 레아나가 오빠나 다름없는 존재라 느낄 정도로 항상 곁에 있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라실을 창궁의 기사로 임명한 레아나의 눈썰미와, 자신과 단원을 치명상을 입히지 않으면서 제압한 실력을 지닌[6]라실을 창궁의 기사라고 인정한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작가의 전작 클레이모어의 리가르도.
  • 디바
    인력과 척력을 생성하는 부츠를 무기로 사용하며, 형제자매를 잃은 레아나가 언니나 다름없는 존재라 느낄 정도로 곁에 있어줬으며, 팔에 안겨 울 수 있었던 것만으로 마음을 구원받았다고 할 정도로 다정한 사람이다. 그리고 레아나와 관련된 일에서는 앞뒤 안가리는 성격이며, 레브는 이 성격만 없다면 더 좋은 전사가 될 것이라 평가한다.
  • 가이스
    전력이 흐르는 머플러를 무기로 사용하는 전사이다.
  • 리곳타
    덩치가 가장 크며, 전차 수준의 맷집을 지니고 있으며, 부스터가 달린 장갑을 무기로 사용하는 전사이다.
  • 페리엘라
    손짓에 따라 움직이는 유도 부메랑을 사용하는 전사이다.

4.4. 루사 왕의 묘소

4.4.1. 기사우 종족

  • 다토
    포포르의 스승. 세계에 일어나는 이변을 조사하기 위해 원초의 빛을 조사하고 있었다. 욕심이 많아 대전을 일으킨 인간족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포포르가 라실 일행과 다니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포르에게 라실 일행과 같이 있으라고 말한다. 사실 무엇보다 나이가 나이여서 격렬한 모험은 더 이상 힘들다고 한다.
  • 포포르
  • 지우라
    기사우족 전설에서 재앙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진 뿔을 가진 기사우족인 알미라지. 나머지 3명의 알미라지가 각자 한가지에 특화된 욕망을 지녔다면, 이쪽은 모든 걸 소유하겠다는 차원이 다른 욕망을 지녔다.
  • 하산
    기사우족 전설에서 재앙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진 뿔을 가진 기사우족인 알미라지. 힘이 대한 욕망이 강하며, 부모에게 버려진 불우한 태생임에도 신경쓰지 않고 수련만 한다.

4.5. 잃어버린 11인

대전 후 처분되지 않고 살아남은 포톤 캐리어들로 총 11명이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주인공인 라실과 루루로라도 포함된다.
  • 애쉬[7]
    15화에서 갱단을 점거하려는 일당들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때 처음 등장했다.[8]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였을때는 21화로 자고 있는 사이에 시우족 남자들이 갱단을 점거하려는 일당들을 전부 다 때려눕힌 상태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고용주에 말을 듣고는 퇴역 군인이 있는 곳으로 간다. 이때 라실은 퇴역 군인을 쓰러뜨린 상태로 광자의 힘을 소진시켜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 기둥이 무너져서 퇴역 군인 위로 덮쳐질 찰나에 기둥을 잡으면서 나타난다. 광자 발현을 보고는 포톤 캐리어 동지임을 확인한 라실과 앗슈는 재회의 기쁨도 잠시, 레아나가 돌덩이를 들고 위협하는 것을 보고는 빔으로 바위를 부순다. 뒤이어서 고용주가 등장해서 암식 웜을 죽여서 갱단에 기둥을 만든 것이 앗슈임이 드러나게 되었고 명령에 따라서 라실에게 빔을 쏘려고 하다가 공주가 막아서는 것을 보고는 빔을 쏴버린다.[9] 그러다가 앗슈가 라실의 형의 은혜로 인해 살았다는 말을 하면서 은인인 고용주의 명령을 한번 어겨도 되냐고 하면서 결국 라실 일행을 해치우지 않고 가버린다. 라실이 기절하기 전에 다음에 만날 때는 적이 될지 아군이 될지 모르지만 다시 만날거 같다라는 말을 남겼다. 포톤 캐리어의 특징으로 광자 입자를 이용해서 몸의 부위를 빛나게 할 수 있는데 왼손에서 발광한다.
  • 루를로라
    라실을 좋아했던 여자아이다. 어렸을 적에는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미궁의 숲에서 정령들과 치고 박고 싸우며 성격이 거칠어지고 숲의 여왕으로 거듭난다.
  • 노이슈
    탈출 후 라토족에게 거두어 졌다. 라실과 비슷한 성격을 지녔는데, 평상시에는 노이슈가 냉정해보이나 속은 라실보다 더 단순한 면모가 있다.
  • 칼리굴라
    잃어버린 11인의 장녀. 장녀로서 책임감이 많지만 장난기가 많다.
  • 크레스타
  • 보이드
  • 가이시크
    치료 관련 기술인 캐리어 매디컬을 사용한다. 나이는 칼리굴라와 하이드로보다 한 살 어리다. 과거에는 라실이 또래로 생각할 정도로 땅딸막했지만, 6년이 지난 현재는 훌륭한 청년으로 자랐다.
  • 다크
  • 카구라
    광자 에너지를 방사할 수 있는 캐리어 스로트를 사용한다. 몸 안에서 만들어진 광자 에너지를 목구멍(스로트)로 발산해서 모두에게 나눠줄 수 있는데, 그 때문에 공격 수단이 얼마 없어 후방 지원을 맡는다.
  • 하이드로
    잃어버린 11인 중 최강자라고 한다. 하이드로의 힘을 겪어본 이들은 그가 만약 대전에서 활약했다면 3 영웅과 비견될 수준이라고 고평가했을 정도. 유일한 단점은 출력이 워낙 강해서 평범한 포톤 캐리어용 무기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부서진다는 점이다. 탈출 당시 카구라를 데리고 나왔는데, 추격부대에게 따라 잡힌다. 결국 스스로 남아서 카구라를 먼저 보내는데, 무기를 전부 소모해서 잡히고 만다. 이 전투의 여파로 살아있는 시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다.

4.6. 기타 인물

  • 바르바로스
    바르바로스 제국의 황제이자 대전을 일으킨 장본인. 미래의 비행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세계를 멸망시킨 원흉이기도 하다.
  • 도사
    레아나보다 먼저 지상을 조사하러 온 비행도시의 주민. 레아나의 과거사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레아나와는 가까운 사이다.
  • 라실의 형
    포톤 캐리어를 처분하려는 부대를 상대로 혼자 싸웠고, 그로 인해 포톤 캐리어 11명이 살아남았으며, 본인은 사망한다.

5. 설정

  • 포톤 캐리어
    과거 대전 중에 만들어진 인간병기로 처음에는 광자 에너지의 효율이 좋은 운반 방법으로 개발되었지만 병기로 전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그 쪽으로 바꾸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힘은 너무나도 강대해서 온 나라에서 그 취급이 곤란하게 되어 전쟁 종결과 함께 일제히 폐기되었다고 전해진다. 숙련된 전사부터 몸을 개조한지 얼마 안된 어린아이까지 예외없이 폐기되지만 그 중에서 라실과 몇몇 포톤 캐리어들은 살아남게 된다. 그리고 포톤캐리어는 생명이 다하면 몸이 터지면서 빛나는데, 그 빛은 강렬하고 아름답다고 한다.
    여자는 광자 출력이 남자보다 떨어진다고 한다. 그 때문에 여자 포톤 캐리어는 조작 계얄에 특화된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루를로라와 칼리굴라의 공격의 위력을 보아 수련에 따라 보완할 수 있는 듯 하다.
  • 비행도시
  • 원초의 빛
  • 대전
    전 세계가 휘말린 광자 에너지를 둘러싼 거대한 전쟁. 바르바로스 제국의 황제 바르바로스가 일으켰으며 그가 3 영웅에게 패배한 후 포톤 캐리어를 계기로 전쟁은 종결났다고 한다.

5.1. 생물

멧돼지와 같이 평범한 생물들도 존재하지만 이형적이거나 특이한 생물들이 존재한다. 몇몇은 위험한 개체들이다.
  • 멧돼지
    말 그대로 멧돼지다. 그러나 작중에서 나온 멧돼지는 코끼리보다도 큰 몸집을 지녔다.
  • 호르호르
    말, 낙타, 소 등을 합친 듯한 모습의 가축으로 할아버지의 언급으로는 굉장히 냄새가 강렬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처음 타보는 레아나는 그 냄새마저도 감격에 찬 얼굴로 신기해한다. 암석이 있는 산꼭대기를 내려가는데 용이한 것을 봐서는 산양처럼 가파른 지형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기동력을 지니고 있다. (...) 여담으로 할아버지가 라실 일행에게 준 푸르푸르들에게는 각자 이름이 있는데 라실이 타고 있는 푸르푸르는 호르호르고 레아나가 타고 있는 푸르푸르는 파르파르라는 이름을 가졌다. 나머지 할아버지 집에 있는 호르호르 한마리의 이름은 페르페르.
  • 키스모
    북실북실한 털을 지녔고 미어캣처럼 뒷발을 들고 서있는 모습을 하며 머리 윗부분이 뾰족한 귀여운 생물체. 하지만 실상은 특정 시기에 대량으로 발생하며 생물들을 흡혈하는 흉악한 특성을 지닌다. 흡혈을 통해 배가 새빨게 지며 가끔 한도를 모르고 과다하게 흡혈을 하다가 파열되어서 그 주변이 피바다가 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한다. 작중에서 레아나가 귀엽다고 언급을 하면서 라실이 키스모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모래 속에 헤엄치는 샌드 샤크에 의해 잡아 먹히게 된다. 눈치챈 독자들은 알고 있겠지만 이 생물체의 이름은 어느 곤충의 영문명을 뒤집은 이름을 마지막 글자를 잘라서 쓴 것이다.
  • 샌드 샤크
    모래 속을 헤엄치는 상어로 떼를 지어 다니면서 모래 위에 있는 사냥감을 덮친다. 작중에서 라실 일행을 습격할 때 라실이 광자 입자 에너지로 쓰러뜨리지만 에너지의 고갈로 인해 쓰러지게 될 때 레아나가 런치를 이용해서 폭발시켜서 모래 속에 있는 샌드 샤크 떼를 전부 쓰러뜨린다.
  • 메즈키 독수리
    독수리로 머리를 재빠르게 움직여서 생물의 눈알만을 집요하게 찔러오는 유달리 미식가인 맹금류.
  • 암식 웜
    거대한 웜으로 바위 산속 깉은 곳에 사는 생물로 평소에는 바위 산의 내부를 먹고 바위를 배설할 뿐인 전혀 위험하지 않는 생물이며 유해물질을 정화 시켜주기 때문에 유익한 생물. 그러나 대량으로 근접하게 있을 경우 휘말릴수 있어서 그 주변으로는 사람들이 가지 않는 모양이다. 모티브는 지렁이며 시우족들은 이 암식웜들을 다룰수 있기 때문에 공생 관계를 유지하게 있다.
  • 쓰리 아이독
    눈이 3개 달린 개. 굉장히 사나운 생물인듯 하며 군용견으로 쓰인다.

5.2. 종족

세계관에서 13의 종족이 존재한다.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종족에 따라 특수한 능력을 지닌 경우들이 있다. 작중에서 종족들이 소개되어감에 따라 알 수 있는 것은 12간지에 나오는 동물들의 이름을 따서 뒤집어서 명명한 것을 독자들은 눈치챌 것이다.
  • 인간족
    인간들을 말한다.
  • 시우족
    거대한 몸집을 지녔고 소뿔을 가지고 있으며 13 종족들중에서 가장 힘이 센 종족이다. 성인의 경우 남자는 근육질의 우락부락한 모습의 거인이며 여자는 날씬하고 거유인 거인 글래머들이다. 어릴 때인 유년기의 모습의 경우에는 소뿔을 달고 있는 것 외에는 인간 아이들과 크게 모습이 다르지 않으며 몸집도 비슷하다.[10] 이들은 힘이 센 것을 특기로 힘을 이용해서 짐을 옮기거나 광산같은 곳에서 일을 한다. 본성은 다정하지만 성질이 난폭한 편으로 이상한 짓을 하지 않으면 문제는 없는 듯 하다. 옷차림의 경우 남성의 경우 상의는 없이 반바지나 타이츠같은 것을 입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비키니 차림으로 노출도가 높은 편이다. 이들의 특산물로는 시우족 여자들이 짜낸 젖(...)으로 시장에서는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거래된다. 암식웜과 소통할 수 있어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공생하는 관계에 있다. 모티브는 미노타우르스.
  • 즈네족
    야행성으로 보통은 낮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13종족들 중에서 몸집이 가장 작아 레아나의 흉부 바로 아래 부분 즈음 정도의 키를 지니고 있으며 작은 만큼 몸무게도 가볍다. 그러한 특징 덕분에 최고속의 일족으로 즈네족이 도둑질을 하게 되면 못 따라잡는다고 한다. 야행성이라는 어둠을 특성을 삼아서 그런지 어둠을 생업을 삼고 어둠과 함께 사는 종족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뒷골목이나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사는 범죄에 가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 작중에서 거래를 통해 레아나를 납치하고 보수를 요구할 때 일행인 라실이 강하다는 것을 명목삼아 추가 보수를 요구하기도 했다. 돈에 움직이고 어둠에 사는 게 그들의 방식이라면서 돈만 주면 어떤 것이든지 해주겠다라는 청부업자같은 면모를 보였다. 시우족만큼은 아니지만 힘이 있는 편이며 민첩한 몸놀림을 이용해서 싸우기에 전투종족이기도 하다. 귀는 고양이나 개와 비슷한 모양이며 귀의 위치는 인간보다 머리 위쪽에 위치하며 입은 고양이입이다.
  • 루사족
    환상의 종족 TOP2으로 시시노이족과 함께 베일에 싸인 종족이다. 구전 상으로는 온 몸이 발광한다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일설에서는 포톤캐리어를 만들때 루사족으로 부터 힌트를 얻어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 시시노이족
    환상의 종족으로 루사족과 함께 베일에 싸인 종족이다.
  • 기사우족
    13종족 중에서 가장 온화한 편이라고 하는 이 종족은 토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겁이 많기에 다른 종족과 교류하거나 표면화하는 일이 없이 안에서 무언가 파고 드는 것을 좋아하는 종족이다. 이들 중에서 천변지이가 일어나는 전조로 이질적인 특이한 개체들이 있는데 그것이 알미라지라고 불리며 보통의 기사우족의 능력보다 훨씬 상회하는 능력을 지니고 기사우족에게 있어 부족한 욕망들이 그들에게 있어서는 강대한 욕망을 지닌다고 한다. 이들은 머리에 뿔이 나있으며 월광을 힘을 삼아 포톤캐리어처럼 힘을 쓸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포톤캐리어와는 다르게 힘의 사용에 매개를 필요하지 않으며 힘을 다 쓸 경우 달빛을 받아야만 회복이 되는 단점이 있다.
  • 라토족
    13종족 중에서 최고의 전투종족이라고 한다.[스포일러1] 이들은 평상시에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얼굴과 몸 부분에는 타투처럼 줄무늬가 그려져 있다. 줄무늬는 개개인마다 다르며 여자는 사냥을 하고 남자들은 용퇴치에 참가한다.[12] 이들의 진면목은 변신으로 전투 태세에 돌입하기 위해 전투하는데 적합한 모습으로 변신 할 수 있다. 이때에는 호랑이 털가죽과 호랑이 특성이 모습으로 드러나면서 강해진다. 화, 수, 토, 풍과 자연계의 모두의 힘[13]과 내성을 지닌 이 세계 최강의 생물인 드래곤에게 유일하게 공격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호기(虎氣)라는 그들 종족만의 투기 에너지로 싸워서 퇴치한다. 포효를 통해 상대방의 움직임을 멈출수도 있다.
  • 츠타족
    용의 산에서 사는 종족으로 용의 화신, 용의 사자, 용의 아이들 등으로 불리는 종족으로 드래곤의 신봉자들이다. 용의 산에서 내려올리 없지만[스포일러2] 작중에서 라토족 마을에 있는 라토족을 잡기 위해 몇몇이 드래곤[스포일러3]들과 함께 등장한다. 맨들맨들한 느낌의 비늘로 이루어져 있고 개체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모발이 있을수도 있고 용처럼 비슷한 얼굴을 지닐수도 있는 등 생김새가 개개인마다 차이가 난다.[16] 손과 발은 날카롭고 발은 용의 발과 비슷하다. 등에서 뿔같은 것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고 자유자재로 늘였다 줄였다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꼭 등으로 만 있는게 아니라 팔다리로도 촉수처럼 부릴 수 있는 모양이다.


[1] 주간 소년 선데이 [2] 선데이 웨브리 [3] 이는 소년 점프의 앙케이트 지상주의의 영향이 크다. [4] 강철 부츠로 한짝에 30kg나 된다. 이는 레아나가 공중으로 떠서 부유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무게가 무거운 재질로 재작된 것이다. 부유하는 레아나의 특성상 그 정도의 무게는 그렇게 무거운 편은 아닌 듯 하다. [5] 따로 실명했거나 눈을 다쳐서 한게 아니라 그냥 안대를 쓴 모양이다. [6] 다만 레브는 오른팔만 움직일 수 없었을 뿐 계속 싸울 수 있었다고 한다. [7] 번역이 일관성이 없어 3권에서는 아슈, 15권에서는 애시로 번역되었다. [8] 다만 이때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가 19화에서 자고 있을 때 고용주가 이름을 부른다. [9] 빗겨나가긴 했지만 레아나의 왼쪽 볼과 귀부분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힌다. [10] 남자아이들의 경우 약간 근육질인 편이며 시우족 아이들은 성인만큼은 못해도 맨손으로 성인 인간들을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하다. [스포일러1] 하지만 세간에서 그렇게 평가하는 것이고 13종족중에 최고의 전투종족은 츠타족이라고 한다. [12] 그렇다고 전부 남자만 있는 건 아니라 라토족 중에서도 전투적으로 뛰어난 경우 여자도 참가하는 모양이다. [13] 물론 빛의 에너지인 광자 에너지도 포함된다. [스포일러2] 너무나 강한 힘 때문에 사람이 사는 장소에서 먼 곳에서 살게 된 것이 용의 산. [스포일러3] 츠타족 중에서 넓은 세상을 알지 못하고 좁은 세상에서 살다 죽음 직전에 그 억압에서 해방되는 것처럼 압도적인 생물로 변하는데 그것이 바로 드래곤으로 드래곤의 정체는 바로 죽음을 목 전에 둔 츠타 족이 자아가 사라진 말로라고 한다. [16] 꼬리가 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