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9 12:50:53

차도선



함경남도 갑산 출신 독립운동가.

일제가 정미늑약을 체결하자 홍범도, 태양욱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삼수,갑산 등지에서 친일파 등을 처단했다. 그러던 중 일제에 계략에 휘말려 태양욱이 죽고 자신은 사로잡혀 포로가 되었으나 탈출하여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후 만주에서 포수단에 가입하며 독립군을 양성하는 데 힘썼으며, 그후 행적은 불분명하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그의 유해는 만주에 안장되었다가 2006년 유해가 봉환되었고 후손들은 한국 국적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