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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실래? 3rd Mini Alb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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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0cbaf><colcolor=#fff>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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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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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사 | 트라이셀미디어 |
| 유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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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수 | 4곡 |
| 재생시간 | 13분 57초 |
| 타이틀곡 |
차 마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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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헬로비너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2013년 5월 2일 발매되었다.2. 수록곡
| 차 마실래? | ||||
| 2013. 05. 02. (목) 발매 |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 1 | 차 마실래? | 임수호, 서용배(TENTEN) | ||
| 2 | Kiss Me | 김희선 | 서재하 | |
| 3 | 잠깐만 | 박수석, 인우 | 박수석 | 박수석, 인우 |
| 4 | 자꾸만 | WATT | ||
2.1. 차 마실래?
| Track 1 〈차 마실래?〉 |
| 헬로비너스 미니 3집 앨범의 타이틀곡 '차 마실래?'는 데뷔 1집 타이틀곡 '비너스'와 2집 타이틀곡 '오늘 뭐해?'에서 보여준 헬로비너스만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와 클래식한 '캐논 변주곡'의 샘플링을 가미한 팝/댄스 곡으로, 수줍지만 적극적인 여성의 사랑과 꿈을 표현한 이지리스닝 팝/댄스 장르의 곡이다. 팝/댄스 곡에 어울리는 헬로비너스만의 독특하고 귀여운 안무 그리고 멤버들의 상큼한 보이스와 팝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캐논변주곡'의 경쾌한 봄의 기운이 멋진 조화를 이룬 곡이다.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을 비롯해서 에일리의 '헤븐'등으로 잘 알려진 프로듀싱팀 '이기 용배'의 곡이다. |
2.1.1. 가사
| 〈차 마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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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앨리스 나라 유아라 윤조 라임 유영 Hey listen up 우리 만난 지 벌써 100일째 오랜만에 너와의 데이트 Everyday Every night 여자라서 말도 못하고 Oh Stupid Boy Silly Boy 오늘은 용기내서 말할게요 저녁 해가 진 후에 어둠이 내린 후에 벌써 헤어지긴 싫어요 그러면 들어와서 차 마실래요 Woo woo woo woo woo Oh baby my boy Woo woo woo woo woo Oh sweety my boy 혼자인 밤은 참 길어요 아침이 올 때까지 부탁할게요 Hey boy listen 이상해 궁금해 아니면 날 아껴준거니 Oh 아니야 바보야 자존심 버리고서 말할게요 저녁 해가 진 후에 어둠이 내린 후에 벌써 헤어지긴 싫어요 그러면 들어와서 차 마실래요 차 마실래요 들어와요 같이 있고 싶어 너와 나 둘이서 (고민했어 나) 바보처럼 서 있지 말고 다가와 (다가와) 저녁 해가 진 후에 어둠이 내린 후에 (데려다 줘) 벌써 헤어지긴 싫어요 (알고 싶나요) 그러면 들어와서 (들어와서) 차 마실래요 Woo woo woo woo woo Oh baby my boy (My love my love) Woo woo woo woo Woo (Woo) Oh sweety my boy 혼자인 밤은 참 길어요 아침이 올 때까지 (올 때까지) 부탁할게요 |
2.1.2. 뮤직비디오
| 〈차 마실래?〉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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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마실래?〉 4K 리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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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Kiss Me
| Track 2 〈Kiss Me〉 |
| 헬로비너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 'Romantic Love' 로 참여했던 작곡가 서재하, 작사가 김희선 콤비의 작품으로 '업템포 Lounge Pop' 장르의 곡이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발랄하고 경쾌한 모습이 그려지는 산뜻한 멜로디 라인과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번 앨범 활동의 후속곡으로 생각해도 좋을 만큼 귀가 즐거워지는 시원한 곡이다. |
2.2.1. 가사
| 〈Kiss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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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앨리스 나라 유아라 윤조 라임 유영 |
2.3. 잠깐만
| Track 3 〈잠깐만〉 |
| '잠깐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싱팀인 작곡가 '박수석과 인우'의 곡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고백한다는 내용을 소재로, 헬로비너스라면 그들의 사랑을 당당히 고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에서 창작된 곡이다. 곡 후반부의 배우 정겨운과 애프터스쿨 나나의 '고백 내레이션'은, 수줍지만 솔직한 사랑 고백의 상황을 잘 전해준다. 배우 정겨운은 헬로비너스 멤버 유영의 첫 연기 데뷔작인 SBS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의 주인공으로 이번에 헬로비너스와 첫 인연이 되어, 같은 소속사인 애프터스쿨 나나와 함께 '고백 내레이션'으로 곡을 빛냈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이번 봄에는 꼭 이룰 것만 같은 첫 사랑의 설레임이 잘 표현된 곡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과 그루브가 담겨있는 미디엄 템포의 얼반미디엄팝 장르의 곡이다. |
2.3.1. 가사
| 〈잠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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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앨리스 나라 유아라 윤조 라임 유영 |
2.4. 자꾸만
| Track 4 〈자꾸만〉 |
| '자꾸만'은 헬로비너스의 리드 보컬인 아라가 생애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곡으로, 이미 녹음 중에 드라마 OST로 낙점된 곡으로, 유아라의 섬세한 미성과 24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 곡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이승기, 신혜성, 쿠라키마이, 노을, 애프터스쿨 등의 가수들의 음반을 작업했던, 작곡가 송양하의 프로듀싱팀 WATT의 작품이다. 기존에 들었던 유아라의 음색과는 차별화된 보컬리스트 유아라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
2.4.1. 가사
| 〈자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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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앨리스 나라 유아라 윤조 라임 유영 |
3. 성적
음원 순위는 멜론 주간순위 기준으로 첫 주 62위로 진입해서 지금까지 나온 헬로비너스 노래 중 가장 높은 주간 진입 순위를 보였다. 2주차에는 59위로 소폭 상승했으나 3주차에는 72위로 떨어졌고, 4주차에는 그래도 72위에서 버텼다.컴백 시기가 안 좋았던 점도 있었다. 이 시기에는 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 로 컴백했었고, 시크릿도 'YooHoo' 로 컴백, 이효리도 '미스코리아' 로 컴백, 바이브도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로 컴백, 2PM도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로 컴백, B1A4도 '이게 무슨 일이야' 로 컴백. 나인뮤지스도 'Wild'로 컴백을 하던 이제 데뷔 1년차의 걸그룹이 버티기에는 힘든 시기였다. 물론 이 시기를 버티고 음원순위가 좋았으면 헬로비너스의 미래가 어떠했을지는 아무도 예상 못했겠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4. 평가
지금까지 가장 많이 회자되는 헬로비너스의 타이틀곡이다. 발매 당시에는 이전 타이틀곡들인 'Venus' 와 '오늘 뭐해?' 의 스타일을 벗어났던지라 평가가 인색한 측면이 있었으나, 이 곡을 만든 이기용배가 2016년에는 가장 핫한 작곡가 조합이 된 데다 그들을 핫한 작곡가 조합으로 만들어준 걸그룹 여자친구의 4개 타이틀곡들의 원형이 그대로 들어간 노래인지라 꾸준히 회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 노래가 나온 시점이 2013년 5월로 가요계의 청순 걸그룹 열풍을 불러 온 에이핑크의 ' NoNoNo' 가 나오기 2개월 전의 노래인지라 당시에 대중적인 반응이 상당히 미진했다. 그야말로 시대를 너무 빨리 탄 비운의 노래가 되겠다.5. 여담
'Venus' 와 '오늘 뭐해?' 로 이어지는 김이나 작사, 조영수, 김태현 작곡 라인에서 벗어나 오렌지 캬라멜의 립스틱을 담당했던 이기용배 작곡팀이 타이틀곡인 '차 마실래?' 를 담당했으며, 라임이 이전 타이틀곡들과 마찬가지로 랩 메이킹에 참가했다.중간에 잠깐 클래식인 캐논 샘플링이 들어가는데, 곡 전체와 어울리기보다 겉도는 느낌이다.
'차 마실래'의 가사 내용[4]이 남자친구와의 성관계를 암시하는 것으로 들린다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다. 가사의 선정성과 MV의 약 타는 장면 때문에 기사가 나기도 했다.[5]
사실 앨범 발매 후 가진 언론사 인터뷰에서 타이틀곡 '차 마실래?' 의 원래 제목이 라면 먹고 갈래?였다는 사실이 기사로 알려졌으나, 기사가 빠르게 수정된 걸 봐선 소속사 측에서 아직은 섹시한 이미지를 원하지는 않는 듯했다. 미성년자 멤버도 있고 섹시 콘셉트는 같은 소속사인 애프터스쿨이 있었는데다가, 헬로비너스 문서 첫 부분의 그룹 설명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 물론 그 이후에 이 그룹이 섹시 컨셉으로 돌변할 줄은 이때는 아무도 예상 못했지만.
가사도 천천히 보면 '라면 먹고 갈래?' 쪽이 더 문맥에 들어맞는다. 게다가 의도한 건 아니겠으나,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문화권인 이란에서는 "차 마시러 갈래?"라는 표현이 정말로 우리의 "라면 먹고 갈래?"와 같은 의미라고 한다.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된 웹툰 포코알레그레토에 짤막하게 등장했다.
[1]
약을 타는 장면이 있어서 그런지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2]
헬로비너스의 원소속사 중 하나인 판타지오 소속
[3]
드라마 OST로 쓰인다고 했는데, 드라마가 엎어진 건지 설레발이었는지
OST로 쓰이진 않았다.
[4]
저녁 해가 진 후에, 어둠이 내린 후에, 나를 집으로 데려다 주세요, 벌써 헤어지긴 싫어요, 날 좀 더 알고 싶나요, 그러면 들어와서 차 마실래요?, 혼자인 밤은 참 길어요, 그댈 더 알고 싶어요,
아침이 올 때까지 부탁할게요
[5]
2020년 2월 현재 기사는 삭제되었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