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30 12:22:58

짤툰 프리미엄/2021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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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목록
2.1. 인질 (1월 1일)2.2. 상견례 (1월 2일)2.3. 학점 구걸 (1월 8일)2.4. 결혼하지마 (1월 10일)2.5. 독거노인 (1월 11일)2.6. 리뷰빌런 (1월 13일)2.7. 5인 이상 집합금지 (1월 14일)2.8. 휴지 (1월 15일)2.9. 여동생 (1월 20일)2.10. 기적의 고3 (1월 21일)2.11. 여행 (1월 25일)2.12. 소개팅 (1월 27일)2.13. 발연기 (1월 29일)2.14. 대장내시경 (1월 30일)2.15. 돼지 VS 멸치 (2월 1일)2.16. 스위트룸 (2월 5일)2.17. 노숙자 (2월 8일)2.18. 대머리 (2월 10일)2.19. 남녀사이 친구가능? (2월 14일)2.20. 낚시 (2월 15일)2.21. 웹툰 (2월 21일)2.22. 빈대 (2월 22일)2.23. 결혼정보회사 (2월 23일)2.24. 미용실2 (2월 24일)2.25. 가챠컴퍼니 (2월 25일)2.26. 넷카마 (2월 26일)2.27. 혼사 (3월 1일)2.28. 중소기업 (3월 2일)2.29. 면접컨설팅 (3월 6일)2.30. 갑질 (3월 9일)2.31. 명연기 (3월 13일)2.32. 노안 (3월 14일)2.33. 의리 (3월 15일)2.34. 외계인고문 (3월 22일)2.35. 영웅본색 (3월 23일)2.36. 픽업 아티스트 (3월 25일)2.37. 저주인형 (3월 26일)2.38. 이세계 배달부 (3월 28일)2.39. 부동산 (3월 29일)2.40. NTR (3월 30일)2.41. 퇴근 (4월 1일)2.42. 펜트하우스 사는 친구 (4월 2일)2.43. 무야호 (4월 9일)2.44. 연봉 협상 (4월 16일)2.45. 너 혼자 못산다 (4월 26일)2.46. 일해라 세포 (5월 5일)2.47. 꼰대마인드 (5월 7일)2.48. 머니게임 (6월 2일)2.49. 마지막 사랑 (6월 10일)

1. 개요

짤툰 유튜브 콘텐츠의 ' 짤툰 프리미엄' 중 2021년 상반기동안 업로드 된 에피소드들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범례
유료 광고 포함 영상

2. 에피소드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인질 (1월 1일)



평화로운 어느 우체국. 청구에서는 한 할머니가 직원 유밀안에게 자기 손자랑 선 한번 안 볼거냐며 이런저런 넋두리를 늘어놓고 있었다. 할머니의 뒤에는 큰 가방을 든 남자가 슬며시 다가와 섰다. 할머니는 뒤에 사람이 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직원에게 손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맞선 이야기를 들은 밀안은 연말이라 외롭긴 한데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본다. 할머니는 연두색 티랑 퍼런 패션 센스는 구려도 심성은 착하다고 답했다. 밀안은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란 말도 있는데 잘 생겼냐고 묻는다. 할머니는 그뿐이냐며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오갈데 없는 짐승들을 거둬서 먹이고 입히고 있다고 한다. 이 말에 밀안은 자신은 동물을 되게 좋아한다며 어떤 동물이냐고 묻는다. 할머니는 고양이 오리(...)도 있고 햄스터도 한마리 있다고 했다. 밀안은 조합 되게 특이하다며 너무 귀여울것 같다며 좋아했고 할머니도 자기 손주랑 잘 되면 그 귀여운 동물들을 매일 볼수있다고 한다.

그때 뒤에 서 있던 남자가 헛기침을 연거푸 하자 할머니는 "더럽게 정말"이라며 돌아섰다. 이런 할머니를 밀안이 붙잡더니 손주분 사진은 없냐고 묻는다. 할머니는 떨떠름한 얼굴로 "만나서 보는게 좋지 않을까?"라며 보여주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가 머리숱이 적어서 그렇지 심성은 착하다고 말하려는데 뒤에 남자가 갑자기 권총을 꺼내들고 천장을 향해 쏴버렸다. 밀안과 할머니는 일순 비명을 질렀고 남자는 손가락 까딱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할머니는 아무렇지 않게 남자의 뒤통수를 세게 때리며 귀청 떨어지는줄 알았다고 툴툴거렸다. 남자는 할머니에게 총을 겨누며 움직이지 말라고 소리쳤지만 할머니는 고추 말린거 걷어야 한다며 그냥 가버렸다. 남자는 아직 인질은 많았기에 할머니는 포기하려는데 양복을 입은 우체국장이 슬쩍 빠져나가려는게 보였다. 재빨리 그를 잡아세우고 어디가냐고 묻는다. 국장이 감기기운이라는 어줍잖은 거짓말을 하자 남자가 연거푸 국장에게 총을 쏜다. 그중 한발이 남자의 머리를 아슬아슬하게 빗겨가자 남자는 "나았다, 나았어"라며 조용히 자리로 돌아온다.

청구에 앉아있던 밀안은 재빨리 책상 밑에 버튼을 눌러서 경보를 울리려고 했지만 금세 남자에게 발각됐고 급한대로 허벅지 긁으려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남자는 움직이지 말란 말 못 들었냐는데 이번엔 그 우체국의 청경(청원경찰)이 남자를 제압해버렸다. 청경은 어디서 강도질이냐고 남자를 제압하려는데 국장이 그 청경을 기절시켜 버린다. 이를 본 밀안과 동료직원 천장미는 경악했고 밀안은 국장이 왜 강도를 돕냐고 한마디 하는데 국장은 태연하게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설명했다. 그때 갑자기 경보가 울렸다. 열받은 남자는 누가 비상벨 눌렀냐고 소리쳤는데 국장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CCTV 때문이라더니 골프채를 들어보이며 당장 부숴버리겠다고 한다. 그러자 남자는 직원들에게 가방을 던져주면서 경찰 오기전에 빨리 가방에 돈을 담으라고 한다. 그런데 밀안이 "담는 건 상관 없는데..."라며 망설였다. 그 이유는 계산대가 텅 비었기 때문. 남자가 왜 이렇게 휑하냐고 묻자 밀안은 요즘 다들 카드로 계산을 해서 그렇다고 한다.

남자가 뒤쪽에 따로 금고같은거 있지 않냐고 하자 밀안이 그런건 없다고 한다. 그때 국장이 금고는 경보때문에 자동으로 잠겼고 외부에 ATM이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때 장미가 총도 있는데 은행을 터는게 낫지 않냐고 권하자 남자가 여기가 은행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장미는 우체국이라고 설명해준다. 남자는 그제서야 잘못왔다는걸 깨달았다. 그리고 국장이 택배 창고를 까보는건 어떻냐며 상품권, 귀중품, 토종 꿀이나 담금주 등 택배물을 훔쳐다 팔면 돈이 꽤 될거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이에 장미는 국장으로써 최소한의 책임감이라는게 없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국장은 뻔뻔스럽게 인질 주제에 입닥치라고 한다. 장미가 국장님도 인질이라고 반박하는데 밖에서 확성기 소리가 들렸다.

우체국 밖은 이미 경찰차가 4대나 와 있었고 경찰 한명이 확성기에 대고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라고 소리쳤다. 머리를 싸매던 남자는 권총 하나를 국장에게 건네더니 자기가 시간을 버는동안 직원들을 데리고 가서 택배를 까라고 했다. 국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키는대로 직원들에게 총을 겨누며 빨리 움직이라고 소리쳤다. 밀안과 장미는 별수없이 기절해버린 청경까지 데리고 움직이려는데 남자가 그들을 불러세우더니 밀안에게 넌 나랑 같이 가줘야겠다며 밀안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택배 창고에서 택배를 뜯던 장미와 청경. 장미는 남직원에게 똑바로 뜯으라고 타박하는데 청경이 목소리를 낮추라고 하더니 이걸 보라고 한다. 그가 발견한 상자에는 '경찰소지호가 없이 소지 가능한 호신용 전기 충격기'라고 적혀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자신들이 창고에서 무사히 빠져나오게 해줄거라며 상자를 뜯었는데 안에 든건 벽돌 2개가 전부였다. 잠시 서로를 바라보던 장미와 청경은 가차없이 그 벽돌로 국장을 때려서 기절시킨다(...)

그 시각, 우체국 밖에선 밀안을 인질로 삼은 남자와 경찰들이 대치하고 있었다. 남자의 요구사항은 '최신형 그래픽카드와 50인치 UHD TV, 걸그룹과의 3:3 미팅'이었다. 경찰은 무리한 요구라며 그 대신 자기 경찰서 마스코트인 코코를 쓰다듬게 해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남자는 순식간에 코코에게 매료됐고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잡혀있던 밀안이 남자를 뿌리치고 도망가버렸다. 그러자 경찰들은 곧바로 그에게 권총을 겨누며 총 버리고 꼼짝말라고 소리쳤다. 남자는 감옥에는 안갈거라며 자살을 할 목적으로 자기 머리에 총을 겨누었는데 뒤에서 청경이 그에게 총을 겨누며 총을 버리라고 소리쳤다.

잠시후. 소동 때문인지 우체국에는 방송국 사람들이 몰려왔고 국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기자들이 국장이 끝까지 침착하게 강도를 설득하려고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하자 국장은 대화를 하다보면 반드시 통할거라고 믿었다며 그렇다고 답했다. 머리에 감겨있는 붕대를 본 기자 한명이 머리에 상처는 어쩌다 난거냐고 묻자 인질들을 지키는 과정에서 작은 몸싸움이 있었다고 했다. 국장이 몸을 사리지 않는동안 청경은 뭘 했냐고 물었는데 안타깝게도 스톡홀름 증후군을 보이며 범인에게 동조당하고 말았다고 했다. 기자들이 정말 정의로우신 분 같다며 칭찬해주자 국장은 뿌듯하다는듯 웃어보였는데 장면이 병원으로 바뀌었다. 모든건 꿈이었던 것이다.

눈을 떠보니 그의 옆에는 의사가 있었다. 국장은 이게 대체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의사는 별일은 아니고 고자가 됐다고 한다. 국장이 별일맞다고 하자 장난이고 머리를 다치셔서 가벼운 뇌진탕이 왔는데 좀 쉬시면 괜찮아질거라고 했다. 국장은 자기가 분명 인질로 잡혀있었다고 하자 의사가 강도는 잡혔고 상황은 끝났으니 안심하라고 한다. 국장은 인질이 되어서 무서웠다고 안도하는데 갑자기 병실문이 열리더니 총을 든 남자가 움직이지 말라고 소리친다. 이를 본 국장은 "개X..."라고 하며 영상은 끝난다.

2.2. 상견례 (1월 2일)

2.3. 학점 구걸 (1월 8일)


어느때와 같이 애니를 즐겁게 시청하고있는 노공만 교수와 일에 시달리고있는 조교. 모든 일을 마치고 퇴근하려는데 교수는 조교에게 논술 채점을 하라고 또 일을 시킨다. 그렇게 교수가 준 논술 답안지와 함께 답안지를 채점을 하기 시작한다. 필기체로 막 휘날려 쓴 답안지와, 0점 때리기 딱좋은 명언이 담긴 답안지등등 밤을 새면서 채점을 한다.

다음날 채점을 모두 끝내고 공지사항에 이의 있는 사람은 교수실로 오라고 쓴다. 공지를 업로드함과 동시에 이의 신청하러 온 사람들이 떼거지로 몰려들기 시작한다. 노공만 교수는 병결로 결근한 상태라서 결국 조교가 다 떠맡게 되었다.

그렇게 조교는 학생들 상대로 이의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 필기체로 날려썼으면서 이걸 왜 못알아보냐고 항의하는 이수홍과, 유렵이 아닌 시럽이라고 썼으면서 부분 점수 달라고 땡강 부리는 여학생, 그리고 단소로 점수 올려달라고 협박하는 20학번 새내기 등등 각종 진상들에게 시달리게 된다.

다음날, 출근한 교수에게 성적 이의신청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했지만, 교수는 너가 알아서 하라고 또 떠맡긴다. 겉으로는 조교가 일 잘한다고 칭찬하는 와중에 속으로는 이번에도 성적 이의 신청도 잘부탁한다고 떠 맡기려는 수작이었다.

노공만 교수는 또 조교에게 성적 올리라고 시키려고 했는데, 조교가 출근을 안했다. 연락도 안 받고있는 상황인지라 어쩔수없이 교수 본인이 성적을 올린다. 올림과 동시에 메일 폭탄을 받게되고, "이야..조졌네..이거~"라고 말한다.

각종 어그로성 메일을 포함한 학생들의 진상 메일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폭발한 교수. 다음날 조교가 교수실을 몰래 지켜보고있는 광경을 보자 쌍욕과 함께 일로 오라고 화낸다. 이 모습을 보고 도망가려던 조교에게 웬일로 자기가 지금까지 너에게 일을 너무많이 시켰다고 사과한다. 이에 감동박은 조교가 노공만 교수에게 다가오자 "조교야...날 용서해주겠..니...킥이다! 이 쌍놈샊"이라고 말하면서 조교에게 니킥을 날리면서 끝난다.

2.4. 결혼하지마 (1월 10일)


카페에서 어떤 커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가 여자가 화장실에 갔는데 남자는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노인이 와서 다짜고짜 결혼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 말에 남자는 결혼하면 계속 같이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노인은 그게 영원히 계속되면 어떠냐고 묻는다. 그리고 게임을 마음대로 못한다고 하고 자기는 게임기 샀다가 아내가 중고로 팔아버렸다고...

그리고 친구를 못 만나고 담배도 못 피고 야동도 못 본다고 하니 마음이 흔들리지만 그래도 하기로 한다. 그러자 집에서 쫒겨나 차에서 자게된 이야기를 하자 프러포즈를 하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그 여자가 들어오더니 그 여자가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남자도 결국 결혼을 승낙한다. 근데 거기서 그 할아버지가 분위기를 깨버렸는데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가 미래의 남주였던것...

미래의 남주는 타임머신이 개발되자 자신의 결혼을 막기 위해 과거로 왔던 거였다.

2.5. 독거노인 (1월 11일)


2021년 1월11일 업로드로 짤툰 최초 새드 엔딩. 1년반동안 감동이 없는 짤툰 당신은 도덕책... 전개는 아버지의 시점으로 나온다.
아내의 영정사진을 보다 아들에게 전화가 와 농담 따먹기를 하다 아들이 막말을 해 빈정이 상한 아버지는 아내 유골함이 있는 곳에 가서 죽은 아내의 유골함에 얘기를 하다 개똥을 밟는다. 강아지를 보며 질색하지만 내심 춥냐고 물어보면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이름은 동동이로 짓고 몇 주 동안 키우다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는데, 췌장암 4기 선고를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들의 집에 갔다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손녀를 만나게 된다.

놀이터에서 손녀를 만나 한참 반가워하지만, 손녀는 동동이에게만 관심이 있고 할아버지는 안중에도 없었다. 자신이 곧 죽는 걸 알기에 그 자리에서 동동이를 손녀에게 양도하고, 절대 자신이 집 앞에 왔다고 말 하지 말라고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집으로 간 손녀는 강아지를 데려와 당황해하는 아들에게 손녀가 강아지 이름이 동동이 라고 말 하자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사실 동동이는 자신의 어릴 적 별명이었던 것. 그리고 아버지는 이불을 덮고 누워 시름시름 앓다가 인생을 회상하며 조용히 눈을 감는다.

이 때 바로 아들에게 문자가 오는데, 문자에는 그때의 막말을 사과하는 것과 곧 찾아뵙는다는 말이 담겨있었다. [1] 아들이 아직도 어린 것 같은 아버지의 마음을 잘 담아내었다.

2.6. 리뷰빌런 (1월 13일)

2.7. 5인 이상 집합금지 (1월 14일)


어느 한 식당에서 회식을 하고있던 독수리 오형제. 그와중에 5명이서 2인분짜리에다가 육수+사리만 주구장창 시키고있다(...) 1호는 이번 회의로 내일부터 시작될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대해서 말을 꺼낸다. 그와중에 팀명 바꾸자고 찡찡대는 3호를 무시하는 1호.

300만원 내기 싫어서 모범 시민이 되기위해서 5인 이상 집함금지을 지키기위해 팀에서 한명이 빠져야한다고 1호가 말한다. 그러자 1호를 제외한 전원이 스스로 빠지고 싶다고 손을 든다(...) 1호: 야이 개새끼들아... 왜 빠져야하는지 이유를 하나씩 듣기로 한다.

3호는 나이처먹고 이짓하기도 현타온다고 1호에게 팩트폭행하면서 이유를 댄다. 2호는 뉴미디어에서 취직했다는 이유로 빠진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그냥 유튜브 댓글에 애플티비 홍보 도배다(...). 그와중에 1호는 좋은 돈벌이가 있었으면 자기도 소개 시켜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화낸다(...). 3호: 걍 나가 뒤졌으면 좋겠다...

4호는 진짜 빠져야된다고 강하게 말하는데, 사실 그는 파워레인저에 이적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2] 이에 1호는 대노를 하며 그런 하꼬 허접 새끼들한테 붙을수있냐고 배신자라고 욕한다. 그러자 4호는 월급 300만원 준다고 말하자, 1호는 자리 남은거 없냐고 구걸하다가 결국 빡친 3호한테 처맞는다. 야이 줏대없는 새끼야!!

마지막 5호는 내년에 대학도 가서 커플도 만들고, 동아리 활동도 해야하고, 무엇보다 팀에 도움을 되지못했다고 스스로 빠진다고 말한다. 1호는 절대 나가선 안된다고 그를 챙겨주려는듯 하지만, 알고보니 5호가 과CC 하는 꼴을 볼수없다는 이유였고, 추가로 자기가 여친 생기기 전까지는 연예금지라고 말한다(...) 5호:목숨걸고 여기서 나가야겠다 시발...

결국 결론이 나지않자 하는수없이 다수결로 투표해서 정하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1호는 비록 나갔다해도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거라고 마지막 멘트를 말한다. 결과는 1호 4표, 3호 1표[3]로 1호가 나가기로 결정되면서 1호는 "야이 개새끼들아"라고 말하면서 끝난다.

2.8. 휴지 (1월 15일)


낡은 컴퓨터로 언더테일을 하고 있던 종찬. 그러나 플레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컴퓨터에서 블루스크린이 뜨고 연기가 피어오른다. 종찬은 남들은 다 윈도우 10으로 넘어갔는데 자신만 윈도우 XP 똥컴을 쓴다고 신세한탄을 하다 책상 옆 컴퓨터에서 나오는 광고를 보고는 우리아이 영양간식 플러수 스테이숀 5을 갖고 싶어한다.

새해 선물로 플스5를 사달라고 아빠한테 말하려던 종찬, 그러나 똥을 싸던 아빠를 상대로 플스5를 전자사전이라고 거짓말하다가 걸렸고 플스5를 사준다고 하기 전까지 휴지를 안 주겠다는 시위 끝에 겨우 플수를 다음에 사 주겠다는 답을 받지만, 평소 사 준다고만 하고 중고나 갖다준 아빠를 종찬은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거듭 따진 끝에 플스5를 사 주겠다는 확답을 받지만... 아니나다를까 또 연근마켓에서 이끼 붙은 중고 게임기를 5천원에 주워 왔다. 사이버펑크 2077도 돌아간다며 게임기를 켰지만 당연히 작동되기는커녕 스파크가 튀고 연기가 새어나왔으며, 아빠는 또 좋은 게임기라 그런지 구수한 냄새가 난다고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종찬은 결국 쌓인 울분이 터져 자기가 언제 아빠한테 비싼 거 사달라고 했냐고 따졌지만 아빠는 그런 걸 사달라는 게 정신나간 짓이라며 맞선다. 종찬이 아빠에게 그렇게 중고 좋아하면 왜 자기를 낳았냐고, 애도 중고로 사 오든가 하라고 따지지만 아빠는 화내다가도 "어? 진짜 그럴 걸 그랬나?"라고 맞받아쳤다. 그래서 종찬은 집을 나가 이 쪼잔한 집구석에서 탈출할 수 있게 다른 걸로 바꿔달라고 기도한다.

그렇게 해서 종찬은 두루마리 휴지가 되었다. 화장지 공장에서 종찬은 휴지가 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지만, 똥 닦는 데만 안 쓰이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 종찬이 막상 놓인 곳은 화장실이었다(...) 똥휴지가 되자 종찬은 속으로 욕을 했고 곧이어 근육질의 남성이 성을 내며 문을 열고 들어온다. 남성은 재빨리 똥을 싸고는 종찬에게 손을 뻗어 똥을 닦았고 종찬은 똥을 닦는 데 쓰이며 비명을 지른다. 종찬은 똥휴지도 좋으니 제발 화장실만이라도 탈출하게 해 달라고 다시 기도했고, 이번엔 깔깔이를 입은 어느 남성이 화장실 좌우를 살피다 종찬을 가져간다. 종찬은 남자가 자신을 가져가자 화장실을 탈출했다며 좋아했다.

그러나 종찬을 집어간 남자는 야동을 보고 자위행위를 하는 데 종찬을 썼다.[4] 종찬은 울부짖으며 컴퓨터는 지뢰찾기만 돌아가도 되니까 다시 사람으로 돌려놔 달라며 부탁했고, 덕분에 종찬은 다시 사람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다. 일어난 종찬은 아빠에게 안기자마자 플러수 스테이숀 5로 보이는 게 놓여 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지만 아빠는 공기청정기라고 말했고, 이게 플수5라고 믿던 종찬은 곧바로 그 기계를 잡고 케이블을 막 꽂으려 했다. 그 기계는 아빠의 말대로 진짜 공기 청정기였고, 결국 폭발하고 만다. 여담으로 정말로 플레이 스테이션 5의 외형이 공기 청정기와 닮았다는 말이 많았다. 장삐쭈 단편선 직거래편 에서 아내가 플레이 스테이션 5를 가르키며 "공기 청정기 좀 틀어 저거 새로 샀어" 라고 했다

근데 주인공이 플스5로착각한 후 고장을 낸게 함정

아빠:야!!!!!!!!!!!

2.9. 여동생 (1월 20일)

2.10. 기적의 고3 (1월 21일)

2.11. 여행 (1월 25일)


난생 처음 하와이로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주인공 김강현. 그는 비행기를 못타봤다며 무시하던 사람들에게 자랑을 할 생각에 신이 나 있었다. 바로 앞에 서 있던 남자가 탑승권을 확인하던 승무원[5]에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남자는 자기가 돈을 더 낸다는데 왜 안된다는거냐며 자신은 꼭 이 비행기를 타야한다고 하소연을 했다. 승무원은 자기 권한으로는 손님을 태울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고, 이에 화가난 앞손님은 억지로라도 달려가려 했지만 결국 경비에게 제지당해서 끌려나갔다.
이를 본 강현은 그를 표를 잘못 끊어와놓고 그냥 태워달라고 하소연하는 진상이라고 여기며 저게 저렇게 떼쓴다고 되냐고 속으로 쓴소리를 했다. 그리고 드디어 강현 차례. 탑승권을 확인받고 비행기를 타러가는데 갑자기 교복입은 남학생[6] 한명이 달려오더니 강현을 불러세웠다. 그러고는 떨어뜨린거냐며 강현의 휴대폰[7]을 내밀었는데 한번 떨어뜨린것치고는 너무 심하게 부서져있었다. 그리고 남학생은 돌연 죄송하다고 했다. 강현은 내가 실수한건데 왜 네가 죄송하냐며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남학생은 무언가 더 할 이야기가 있는듯 뜸을 들였고 강현은 할말있냐고 묻는데 뒤에 서 있던 승무원이 빨리 탑승해달라고 제촉한다. 이에 강현은 비행기에 탑승하려는데 남학생은 진짜로 고맙다며 자기가 할수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죄송하다는 이상한 말을 했다.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할수없었던 강현은 그냥 다른사람이랑 헷갈렸다고 생각해 비행기 안에 들어왔는데 비행기는 엄청나게 더럽고 낡은 비행기였다. 강현은 여기가 비행기인지 창고인지 의아해하면서 자기 자리를 찾았는데 자기 자리에는 웬 야생곰 한마리가 앉아있었다. 강현은 곰이 왜 비행기에 있냐며 당황하는데 마침 승무원이 따라들어온게 보였다. 마침 잘됐다 싶은 강현은 자기 자리에 곰이 앉아있다고 이야기해봐도 승무원은 대수롭지 않게 "좋으시겠어요"라고 반응했다. 강현이 다시한번 자기 자리에 곰이 있다고 해봐도 승무원은 아예 바닥에 편히 앉아서 갈수있게 신문지를 주겠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강현의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가는동안 즐거운 시간 되시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렸다.
결국 곰을 상대해야 하는건 강현이었다. 그는 속으로만 먼저 자리를 쌔벼놓고 죽일듯이 노려본다며 궁시렁거렸는데 갑자기 곰이 돌연 자리에서 일어섰고 강현은 당황해서 자기는 서서 가는거 좋아하니까 앉으라고 한다. 하지만 곰은 돌연 탑승권을 꺼내보더니 강현에게 머리를 숙여서 인사를 건네고는 옆자리에 앉았다. 알고보니 그는 자리를 잘못 앉은것이었다. 예상과는 다르게 순한 모습에 강현은 10시간동안 앉아서 갈수있겠다며 안도하고는 자기 자리에 앉았다. 어디선가 바람이 불길래 옆을 돌려봤는데 창문의 유리에는 금이 가득했고 금을 메꾼답시고 테이프만 잔뜩 붙어서 엉망이었다. 그리고 강현의 바지가 갑자기 축축해졌다. 화장실이라도 가야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화장실은 멀쩡했다. 안심하면서 변기뚜껑을 열었는데 뚜껑을 열자 구멍 아래로 하늘이 보였다. 결국 강현은 '개X발'이라고 쌍욕을 내뱉었다.

자리로 돌아온 강현은 어떻게 이딴 비행기로 하와이를 가냐며 분개하는데 승무원이 기내식을 내왔다. 처음 먹는 기내식인만큼 제일 비싼 스테이크로 신청했는데 맛이 어떤지 기대하며 뚜껑을 열었지만, 정작 접시에 놓여진건 살아있는 붕어였다. 이에 열받은 강현은 승무원을 불러서 분명히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왜 이딴걸 주냐며 살아있는걸 어떻게 먹으라고 항의했다. 그러자 승무원이 하는 말이,
"즐거운 여행~ 즐거운 추억~ 저희 엔젤 항공기에선 생전에 먹어보지 못했던 생붕어를 손님 여러분께 제공하여 손님의 편견과 이데올로기를 깨고 식견을 넓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에 강현은 옆자리에 곰을 가리키며 얘는 왜 스테이크를 먹고있냐고 메뉴 바뀐거 아니냐고 따진다. 그리고 기분탓이라는 승무원의 말에 됐고 그쪽이랑은 말이 안통하는것 같으니 다른 승무원을 불러달라고 한다.[8] 그리고 잠시후 이번엔 여자 승무원이 왔는데 강현이 고개를 들어보니 아까 그 남자 승무원이 옷만 바꿔입어서 온것이었다. 강현이 왜 또 왔냐고 했더니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9] 사람이 자기 한명밖에 없다고 했다. 심지어 기장과 부기장 일까지 모두 자신이 하고있다고 사실을 털어놓고, 자신은 비행기를 조종해야 한다며 그만 가버렸다. 강현은 무서우니까 그냥 자기로 한다. 그런데 갑자기 비행기가 지진이라도 난것처럼 심하게 흔들렸고 안내방송이 나왔다.

방송은 기류가 불안한 지역을 지나고 있으니 좌석 벨트 표시등이 꺼질때까지 똥싸러 가지마시고 계속 앉아있으라는 내용이었다. 강현은 아무리 난기류라지만 너무 심하게 흔들리는거 아닌가 싶었고 짐칸에 올려져 있던 짐들이 쏟아지는 바람에 맨몸으로 머리를 싸맸다. 이에 그는 얼굴에 새파랗게 질려 제발 아무일 없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고 그때 돌연 무언가를 맞고 쓰러져버렸다. 잠시후, 다시 눈을 뜬 강현. 그의 옆에는 승무원이 서있었고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한다. 강현은 그 난리통에 무사히 살아났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 10시간이라는 장거리치고는 일찍 도착했다고 좋아했는데...

비행기가 와 있는 곳은 다름아닌 천국이었다.

강현은 기겁하며 아직 하늘인데 내리면 어떡하냐고 따졌다. 그러자 승무원은 뭔가 착각을 한것 같은데 탑승권을 다시 확인해보라고 한다. 이에 그는 주머니에 있던 탑승권을 다시 확인했다.
이름: 김강현
출발: 서울/인천
도착: 천국
날짜: 1월 13일
좌석: 27B 통로
편명: HEAVEN AIR

자신은 분명 하와이를 예매했었기에 혼란이 온 강현은 세상에 천국 가는 비행기가 어딨냐고 했다. 하지만 승무원은 강현은 이미 산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강현이 그게 무슨 소리냐고 말하던 찰나, 갑자기 두통이 느껴졌고 그제서야 잊고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사실 강현은 음주운전자의 현대 베뉴에 치일 뻔한 사람을 구해주고 그 사람 대신 사망한 것이었다.[10] 이때 강현이 구해준 사람은 공항에서 강현에게 휴대폰을 건네준 교복입은 남학생이였고, 그에게서 건네받은 휴대폰이 심하게 부서져있던 이유도 바닥에 떨어뜨려서가 아니라 차에 치인 바람에 그 충격으로 망가진 것이었다.[11]
그리고 그의 옆으로 같이 앉아있던 곰 한마리가 걸어나왔다. 승무원이 설명하기를 곰은 서커스단에서 활동하던 곰이었는데 장막에 불이 났을때 다른 동물들을 대피시키다 혼자 사망해 이곳에 오게 된 것이었다. 설명을 끝낸 승무원은 이곳은 하와이는 아니지만 하와이보다는 훨씬 좋을거라며 즐거운 여행 되라고 한다.
강현은 가기전에 휴대폰 한번만 봐도 되냐고 묻는다. 승무원은 원칙상 죽은자는 이승이랑 통신을 하면 안된다고 했다. 강현은 뭐 안보내고 보기만 하겠다고 했다. 결국 승무원은 보는것만 허용해줬다. 이에 강현이 휴대폰 버튼을 눌렀는데 카톡이 엄청나게 와 있었는데, 강현이 확인해봐도 되냐고 했더니 승무원은 확인만 하라고 확인하는 걸 허락했다. 강현이 제일 먼저 본 톡은 바로 엄마에게서 온 톡이었다.[12]
2021년 1월 16일 토요일 오전 9:18
엄마: 아들~잘 지내~?
2021년 1월 17일 일요일 오전 8:06
엄마: 오늘은 좀 춥다!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오전 6:17
엄마: 아들, 오늘 꿈에 엄마 보러 온 거야~? 좀 더 오래있지 빨리 가니까 엄마가 너무 슬프잖아...그래도 이렇게 종종 와줘~엄마가 사랑해~
엄마: 아들, 보고 싶다... 엄마는 카톡하면 니가 언제 그랬냐는 듯 엄마한테 답장해줄 것 같아서 하루에도 몇 번을 들어오는지 몰라~ 우리 아들 보고싶어서... 오전 4:56
엄마: 이럴 줄 알았음 아들 좋은 옷 한 벌이라도 입혀주고 가고 싶단 하와이는 못 보내줘도 남들 다 가는 제주라도 한번 보내줄걸... 오전 5:16
2021년 1월 19일 수요일 오전 9:12
엄마: 엄마가 미안해...너무 미안해...엄마는 아들한테 미안한 것 투성이야...엄마가 미안해...

카톡을 다 읽은 강현은 오열했고 승무원은 곧 게이트가 닫힌다고 한다. 강현은 눈시울을 붉히며 답장 한번만 보내달라고 애원했고 승무원은 그러면 자기가 해고당하는 걸 우려하다가 결국 승무원은 길게 보내지 말라는 조건으로 하나만 보내라고 허용해준다.
그 시각, 강현의 엄마는 아들의 유골이 안치된 봉안당에 와 있었고 휴대폰으로 아들의 사진을 보고 있었다. 그때 카카오톡 메세지가 날아왔고 확인을 해본 그녀는 놀란 눈으로 눈물까지 글썽인다. 그것은 바로 강현의 답장이었는데 현식이가 비행기를 타고 '나 떠난다!!'는 팻말을 든 이모티콘이었다. 그리고 휴대폰 화면을 오랫동안 비추며 천천히 암전되는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주석에서 언급했듯 업로드 다음 일자가 고 이수현(1974) 열사의 20주기라 이를 모티브로 사다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2.12. 소개팅 (1월 27일)


하은과 한 친구가 커피숍에 있다. 하은은 남친하고 헤어져서 외롭다고 한다. 친구는 남친하고 헤어진지 얼마 안 됐다고 하지만 하은은 헤어진지 얼마나 오래됐다고 한다. 친구는 남친하고 헤어진지 이제 1시간이 됐다고 하지만 하은은 헤어진지 1년이 됐든 1시간이 됐든 외로운 건 외로운 거라고 하고 주변에 괜찮은 사람 없냐고 한다. 그러나 친구는 헤어진지 1시간만에 소개팅 시켜달라는 니 인생이 레전드라고 욕을 한다. 하은은싫으면 말으라고 욕을 하고, 소개 시켜주면 치킨 쏠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친구가 치킨 두마리 시켜달라고 하자 하은은 대신 치킨 한마리에 치즈볼 시켜준다고 한다. 그래도 친구는 치즈볼에 감튀까지 시켜달라고 한다. 하은은 결국 친구가 말한데로 사준다고 한다. 친구는 소개 시킬려고 어떤 스타일이냐고 하자 하은 나쁜 남자라고 한다. 친구는 생각하다가 사람 팼다가 폭행죄로 1년 감옥 갔다 온 오빠가 있다며 만나 볼거냐고 하자 빡친 하은은 범죄자 말고 나쁜 남자를 소개하라고 한다. 친구는 나쁜 남자랑 범죄자랑 대채 뭔 차이냐고 하나, 하은은 넌 같은 같은 여자면서그 미묘한 차이를 모르냐고 한다. 결국 친구는 하은 말대로 범죄자는 아닌데 나쁜 남자면 되냐고 묻는데, 하은은 맞다고 한다.

다음날, 하은은 레스토랑에서 소개팅 남자를 기다리는데, 40분이나 늦어 욕을 하지만 그 남자한테 전화가 온다.
잠시후 어느 씹덕이 다가오는데 주인공은 속으로 제발 아니길빌었다 진짜 소개팅 상대는 마왕이다!!!!!!!!!!!!!!!!
여담으로 여기 나오는 마왕은 추후 파이트짤툰의 나온다

2.13. 발연기 (1월 29일)

2.14. 대장내시경 (1월 30일)

2.15. 돼지 VS 멸치 (2월 1일)


너의 이름은 패러디이다.

멸치는 가게에서 샌드위치를 주문하던 도중 직원이 빵밖에 남는다고 놀라자 돼지가 뺀 재료를 자기 샌드위치에 넣어달라고 한다. 멸치: 진짜 뭐하는 새끼지?
주문이 끝나고, 멸치는 샌드위치( 사실 빵밖에 남지 않은(....)
)를 먹는데, 옆에서 돼지가 샌드위치를 먹는 광경에 아마존에서 굶주린 아나콘다가 사슴 먹방하는 거 같다며 화들짝 놀란다.
그러자 돼지가 멸치가 쿠키를 먹을거냐고 묻자,[13] 당연히 멸치는 먹을 거라고 하며, 방금 전까지 그 크고 우람한샌드위치를 먹고 위에 공간이 남냐고 외치고 집이 땅끝마을 해남이냐고 묻자 돼지는 이 건물 3층(...)이라고 답한다.
이렇게 둘의 갈등이 시작되자 멸치는 돼지에게 따진 뒤 돼지에게 온갖 폭언을 쏟아낸다. [14][15]
그렇게 하자 시비가 붙었고, 멸치는 주먹 한 방에 돼지의 가슴을 찌른다.
그러자 돼지는 중심을 잃고 앞으로 기울어져 멸치는 깔리고, 서로 몸이 바뀐다.
멸치는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방 꼬라지는 또 왜이러나며(....) 수상하게 여기다 배가 고파 식사를 한다. 게다가 인생을 어떻게 살았으면 엄마가 막 전화를 끊어버리냐고(...)멸치가 언급한다.
그리고 멸치는 몸이 바꼈다는 사실을 차차 알게 되고 둘은 서로 안먹고 다먹는 것을 결심한다.
1년 후(...), 돼지 몸인 멸치는 비쩍 마르고, 멸치 몸인 돼지는 오히려 살이 더 쪘다(....), 그러자 멸치는 자신 몸을 만났고, 몸을 다시 찾기 위해 정거장으로 간다. 그리고 우연히 신호등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몸을 발견하고 신호가 바뀌자 멸치는 돼지에게 어디서 만났지 않았냐고 묻자 둘은 이름이 뭐냐고 물으면서 끝난다.[16]

여담으로,치삼의 파오후vs멸치편과 아따맘마 극장판하고 비슷해서 표절 논란이 있었다어? 뚱뚱함과 날씬함을 비하하는 사람들을 비평하는 작품이다 . 차라리 결말은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고 트럭이 와서 트럭에 치이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결말이었다는 반응도 있는 편.[17]

2.16. 스위트룸 (2월 5일)

스위트홈패러디이다.
주인공 차현수는 지금 이곳에 괴물들이 출현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여성이 집으로 들여보내달라고 했다. 그렇게 실랑이를 하던 도중에 차현수가 결국 문을여는 데...

차현수도 괴물이었다. [18]

그렇게 서로 서로의 정체를 밝힌후 서로싸운다. 그리고 결말에서 새로운 사람을 노린다.

2.17. 노숙자 (2월 8일)

2.18. 대머리 (2월 10일)

2.19. 남녀사이 친구가능? (2월 14일)

2.20. 낚시 (2월 15일)

2.21. 웹툰 (2월 21일)

2.22. 빈대 (2월 22일)

2.23. 결혼정보회사 (2월 23일)


견주는 자신의 암컷 애완견 포메라니안 고미의 짝짓기를 위해 결혼정보회사에 찾아온다. 상담원은 애완견과 견주의 인적사항을 기재하는데, 계속해서 견주는 사적인 질문이라고 불편하면서도 31살에, 말은 프리랜서지 백수로 살고있는데다가, 맞선 견주의 최소 연봉 6000이상은 돼야 한다고 김칫국을 마신다. 상담원은 해당 애완견의 등급을 D 등급으로 평가받고 애완견과 궁합이 맞는 수컷 애완견들과 소개팅을 하게된다.

첫번째 맞선견은 치와와 춘식이로, 고미가 모르고 춘식이라고 불렀다가 자기 원래 이름은 케로베로스고, 춘식이라는 이름은 주인새끼가 멋대로 지은거라고 X간이라고 욕을 하면서 화를 낸다. 계속 존나 열받는다고 말하는 와중에 소개팅내내 계속 개껌과 우드스틱을 게걸스럽게 물어댄다.[19] 직업은 주인집이나 지키는 백수견이고, 취미는 입질이라고 말한다. 춘식은 고미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자기 이상형이 고자새끼만 아니면 된다고 말하는데, 그 얘기를 듣고 너무 열받은 나머지 춘식이는 고혈압으로 쓰러지고만다.[20]

두번째 맞선견은 말티즈 해피로, 고미랑 대화할때는 괜찮은데, 문제는 마장동 미친개답게 지나가는 동물들한테 고함을 지르면서 가오를 잡는다(...)[21] 직업은 인플루언서라는데 인스타같은 SNS가 아닌 당근 인플루언서이다. 결국 고미는 두번째도 포기한다.

마지막 맞선견은 독산동 흰수염 슈나우저 뽀돌이로, 처음엔 고미는 맞선견 아버지인줄 알았는데 그가 맞선견이라는 사실과 계속해서 꼰대질을 하고,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하면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게되고, 결국 고미는 폭발, 결혼 안한다고 울부짖는다(...)

결국 마지막은 결혼을 포기했는지 중성화 수술을 하게되고, 머리를 제외한 털이 깍인채로 깔때기를 씌운 고미의 눈물을 보여주면서 끝이 난다.

출연진이나 지나가는 엑스트라들을 봤듯이 오리지널 서열정리편에 나왔던 개들이다.등장 못했던 서열 3위가 고미라는 설도 있다. 마침 같은 포메라니안이고. 여담으로 첫번째로 나온 춘식의 연기가 바뀌었는데 서열정리편에서는 시끄럽게 내지르면서 연기했는데, 이번편에서는 비교적 낮아졌다.

2.24. 미용실2 (2월 24일)



버전이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기존 버전, 두번째가 이유진 님이 만든 ver.2다. 사실 연출이나 몇몇 컷씬을 제외하면 내용은 똑같다.[22][23]

원빈 머리를 따라했다가 술 먹고 앞이 안 보여서 급소를 맞고 고자가 될뻔한 주인공. 어쩔 수 없이 미용실에 가서 투블럭으로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머리를 자르지만 머리가 개들이 하는 머리스타일이 되버린다. 게다가 그걸로 5만원이나 낸다.

주인공은 다음날 길에서 온갖 비웃음은 다 듣고 개들까지 달려드는 사태가 일어난다. 주인공의 친구는 보다 못해 미용실에 가서 따지고[24] 미용사가 사람 머리는 처음이라는 말에 그게 말이 되냐고 화낸다. 그러자 미용사는 자기가 애견 미용사니까 그렇다고 소리친다.

알고보니 주인공이 술 먹고 취해서 애견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라달라고 한 것.[25] 친구는 "술 처먹고 애견 미용실에서 투블럭 해달라고 한 니 인생이 레전드다"라며 미용실을 나가고 주인공은 당황해서 친구한테 뭐라 말하려 하고 미용실에 있던 개 한 마리는 그런 주인공을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보는 것으로 끝난다.[26]

2.25. 가챠컴퍼니 (2월 25일)


모든 회사의 시스템이 가챠로 돌아가는 막장 회사 이야기로 점심 메뉴를 뽑기로 정하질 않나 VIP를 쓰면 더 잘나온다 카더라 월급도 뽑기로 받고 야근, 승진, 퇴사도 모두 뽑기로 정해진다. 주인공은 썩어빠진 회사의 시스템을 바꾸겠다며 사장이 되리라 결심을 하고 가챠를 돌렸으나 번번히 실패하며 마지막 남은 보석으로 뽑기를 하자 사장이 걸렸지만 타이밍이 좋게 서버 오류가 떠버린다. 사장에게 조작한거 아니냐며 신입이 반발하자 회사원들이 웅성대지만 무료뽑기 1회 이용권을 주며 입막음 시킨다. 주인공은 무료뽑기 이용권 1장에 모든 것을 걸고 다시 뽑기를 하지만 퇴사가 걸리면서 엔딩이 난다.

10년간 변하지 않은 뿌리깊은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을 풍자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27]댓글에 "그래도 얘넨 확률 공개라도 합니다"라며 간접적으로 디스했다.

2.26. 넷카마 (2월 26일)


썸네일의 사람은 보면 알겠지만 스윗중남 이다.

2.27. 혼사 (3월 1일)

2.28. 중소기업 (3월 2일)

2.29. 면접컨설팅 (3월 6일)

2.30. 갑질 (3월 9일)


기시니 스릴러툰 갑질편 표절논란이 있던 에피소드다

2.31. 명연기 (3월 13일)



샤이닝 소이치의 패러디

2.32. 노안 (3월 14일)

어느 버스 정류장에서 박명훈이라는 조폭처럼 남성이 들어서자 기다리고있던 중학생들이 쫄아버린다. 근데 사실 알고보니 조폭이 아니라 같은 15살 중학생이지만 단순히 노안이라서 조폭으로 오해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버스를 탑승하는데 학생 요금으로 찍으니까 버스운전사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양반이 버스 몇 푼 아깝다고 학생 요금을 찍으면 어떡합니까?!"라고 뭐라고하자 박명훈은 할말이 있어 운전사에게 다가오는데, 운전사는 자기를 폭행하는건줄 알고 바로 그냥 가달라고 쫄아버린다. 이에 당황한 그는 "아뇨! 그냥 낼게요!"라고 말하면서 버스 요금을 더 낸다.

자리가 있나 안을 둘러보고있었는데, 할머니가 자기를 공격하는건줄 알고 자리 양보해드릴테니 제발 목숨만을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한다. 결국 반 강제적으로 할머니가 양보한 좌석에 앉게되고, 반대편에 있던 학생이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하자 박명훈은 괜한 죄책감에 들게된다.

그렇게 이런저런일을 겪고 하차하는데, 난데없이 조폭 둘이 그를 끌고간다. 골목에 끌고와선 그들은 박명훈에게 "너 어디서 온 놈이야?!", "너 이새끼 어디 식구야?"라고 말하면서 그를 다른 구역 조폭이라고 의심한다. 그러자 그는 자기는 조폭도 아니고 학생이라고 해명하지만 그런 얼굴이 무슨 학생이냐고 구라치치말라고 하고, 무슨 꿍꿍이가 있다고 판단 그를 폭행하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한 수염난 거인이 그들 뒤에 나타나선 그만두라고 협박하자 겁먹은 조폭들은 도망간다. 이에 박명훈은 감사하다고 얘기하지만 그 거인은 "존댓말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면서 그를 형이라고 부른다. 당황한 그는 다시 살펴보니 4학년 3반 이우림, 즉 초등학생이었다. 다른 친구들이 이우림에게 빨리 오라고 부르자, 이우림은 박명훈에게 안부 인사 전하고 가던 길을 간다. 자기보다 더한 노안 초등학생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박명훈을 보여주면서 영상은 끝난다.

2.33. 의리 (3월 15일)

2.34. 외계인고문 (3월 22일)

블루투스 샤워기와 코고리 마스크가 패러디되었다.

2.35. 영웅본색 (3월 23일)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광고용 영상이다 안그래도 최초공개 때문에 화가난 구독자들 화를 더 나게 만들고 있다.

2.36. 픽업 아티스트 (3월 25일)

2.37. 저주인형 (3월 26일)

2.38. 이세계 배달부 (3월 28일)


어느 한 이세계의 잡화점 상점, 상점 사장이 수익을 계산하고 있던 중, 배달을 마친 주인공 명훈이 돌아온다. 나간지 한시간도 안 됐는데 벌써 갔다왔냐는 사장의 말에 "저희 가게는 신속 배달이 생명인데, 늦으면 안되죠! 고객님과의 약속 아닙니까~!"라고 배달부로서의 역할에 맞춰 대답한다. 이에 사장이 그의 말에 감탄하고있던 중 배달의 마족 주문이 새대갈 비둘기한테서 들어온다. 주문 내역을 확인하는데, 갑자기 당황하는 주인. 주문한 장소는 쉬발개놈으스키 던전이라는 5성짜리 최고급 던전이었다. 이에 사장은 주문을 거절하려고 하지만, 주인공은 소중한 주문이 들어왔는데 왜 거절을 하냐고 묻는다. 사실 그가 당황하며 거절하려는 이유는 단순히 최고급 던전이라서가 아닌, 거기에 사는 던전 몬스터들이 진상 OF 개진상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배달부의 명예를 걸고, 본인이 나서며 배달일을 출발한다.

그렇게 주인공은 던전에 도착한다. 그런데 대뜸 경비원 고블린이 던전에는 말타고 들어갈수없다고 문전박대를 시전한다.[28] 이에 주인공은 당황하면서 던전이 저멀리 있는데 어떻게 말없이 가냐고 항의하지만, 경비원은 마왕님이 정한거니까 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모르쇠를 시전한다. 결국 하는수없이 말을 두고 출발한다. 근데 이번엔 투구도 벗으라고 또 문전박대를 시전한다. 그 이유가 주변에 사는 몬스터들이 불안해한다는 이유라고..하지만 그의 말을 무시하고 앞으로 가려고하지만, 이번엔 동대표인 경비견이 반말을 시전하며 그의 앞을 막아세운다. 반 협박으로 밀어붙이자 결국 주인공은 투구마저 벗으며 저멀리있는 던전으로 향한다.

한참 뒤, 던전에 도착하고, 던전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이번엔 골렘이 어딜 배달부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냐며 막아세운 뒤, 계단으로 가라고 화를 낸다. 그 이유가 여기는 주민전용 엘리베이터라서 배달부는 이용할수없다고 말한다. 이에 주인공은 꼭대기층 260층이나 되는데 어떻게 계단으로 올라오냐고 항의하면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려고하자, 골렘이 손을 분지르며 "좋은 말로 할 때 계단 써라잉~?"이라고 말하며 협박한다.

결국 또 260층이나 되는 계단을 오르며 드디어 꼭대기층에 도착한 주인공은 "개같은 던전"이라고 속으로 분풀이하며 꼭대기층에 사는 마왕의 집 벨을 울린다. 마왕이 문을 열며 "야임마! 벨은 한번만 눌러야지!"라고 화내며 나타난다. 주문한 물건을 받는데 왜 이제야 오냐고 뭐라한다. 주인공은 "그놈의 규칙때문에 1층에서 걸어오느라 늦은거 잖아요!"라고 화낸다. 이에 마왕은 시끄럽다고 적반하장을 시전한다. 계산하려고 하던때, 갑자기 마왕이 주인공에게 전단지를 보여주며 "배달 늦으면 공짜맞지?"라고 돈도 안받고 주문한 물건만 받고 잘쓴다는 말만 하고 바로 들어가버린다.

머리 끝까지 화가난 주인공은 다시 벨을 울리자, 마왕이 화를 내며 또 이번엔 뭐냐고 다시 문을 연다. 주인공은 저희 가게 사은품을 드려야하는데 깜빡했다고 말을 한다. 기대에 벅찬 마왕이 사은품이 뭐냐고 묻자.. 주인공이 "모닝스타다!! 이 색갸!!!!"라고 말하면서 모닝스타로 마왕의 뚝배기를 내리친다.[29]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노인이 된 주인공은 손자에게 "그렇게 이 할애비는 마왕을 죽이고 배달부에서 용사로 이직한 다음, 연봉 1억에 연금을 매달 500만 골드씩 수령받으며 풍족하고 배부르게 살았단다~"라고 영웅담을 얘기한다. 이에 손자는 "와! 할아버지 존나 멋있어요!" 라고 감탄한다. 주인공은 손자에게 오늘의 교훈이 뭐냐고 묻자, 손자는 "진상 부리는 새끼들은 뚝배기를 뿌셔야 해요!"라고 대답한다. 손자에게 정답이라고 말하며 주인공이 쓰러트린 던전 몬스터 무더기에 앉은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30]

해당 영상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아파트가 배달원과 택배에게 갑질을 한 사건을 이세계 판타지로 표현해서 풍자한 영상이다.

해피엔딩이다

2.39. 부동산 (3월 29일)

2.40. NTR (3월 30일)

2.41. 퇴근 (4월 1일)

2.42. 펜트하우스 사는 친구 (4월 2일)

2.43. 무야호 (4월 9일)


무야호 승리호의 패러디.[31]

무야호에서 최규재와 타이거 박을 모티브한 남자와 정형돈과 업동이를 모티브한 로봇, 그리고 김태호를 모티브한 남자가 쌓여있는 물건들을 본다. 태호는 오늘은 물건들이 꽤 많다며 잘 하면 쓸 만할 것 좀 건지겠다고 한다. 최규재는 "무야호~!!"라고 외치며 좋아하고, 정형돈 로봇은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라며 좋아한다. 남자는 물건들을 뒤져보다가 일체형 책상을 보게 된다. 최규재는 "무야호~"라고 하고, 정형돈 로봇은 "그만큼 관심 없으신 거지~"라고 한다. 남자는 한 택배 상자를 보게 된다. 남자는 뭐가 들어있는지 안 써있는 거 보면 성인 용품이라 생각하고, 최규재는 "무야호!!!!!!!!!!!!!!!"라고 외치며 좋아한다. 근데 열어보니 택배 상자 안에 들어있는 것은 김순이를 모티브한 애였다. 최규재는 뭐냐며 "무야호...!?"라고 하고, 정형돈 로봇은 "그만큼 얼척 없으신 거지~"라고 한다. 남자는 설명서를 발견하고, 설명서의 내용은 아이의 모습을 한 폭탄이며 작은 외부 자극에도 민감해 폭발할 수 있다는 내용이였다. 놀란 최규재는 "무야호!!!"라며 소리치고, 정형돈 로봇은 "그만큼 갖다 버리라는 거지~!!"라고 한다. 남자는 애가 아직 자고 있으니까 일어나기 전에 갖다 버리려고 하지만, 애는 벌써 일어났다. 남자는 벌써 일어났다며 놀라고, 채규재는 "무야호!!!!"라며 놀라며 소리친다. 애는 여기가 어디냐고 묻지만, 남자는 억지로 갖다 버리려고 하면 터질 거라며 생각한다. 애가 부르는 데도 남자는 건들지만 않으면 괜찮을 거라며 생각을 하다가, 결국 애는 "말귀 ㅈ나게 못 알아 먹쥬? 귓구녕이 짝짝이쥬?? 왈라비 대가리쥬???"라며 욕을 한다. 남자는 ㅈ됐다며 생각한다.

짤툰 프리미엄 인트로가 뜨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다.

결국 남자는 어른한테 그런 말 쓰면 못 쓴다고 하나, 그래도 애는 "응 니얼굴 방구 뿡뿡띠~~"라고 욕을 한다.

2.44. 연봉 협상 (4월 16일)

2.45. 너 혼자 못산다 (4월 26일)

2.46. 일해라 세포 (5월 5일)

2.47. 꼰대마인드 (5월 7일)

2.48. 머니게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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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마지막 사랑 (6월 10일)



[1] 이때 아들의 저장된 이름도 동동이였다. [2] 이때 보여준 변신기는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변신기로, 티라노사우루스 모티브인 것 같지만 다이노 마인더처럼 하양색과 노랑색 계열이다. 죽은 미코토 대신 온 것 같다. 정작 파워레인저도 5~6명이다. [3] 정황상 1호가 투표한걸로 보인다. [4] ' Phoneherb'라는 야동 사이트에서 버섯 영상들을 보고 있었다(...) 옆의 " 생수보다 더 좋다! 이 만화는 무료로 웃겨줍니다!"라는 짤툰 광고는 덤이다. [5] 명찰에 적힌 이름은 '송무원'이다. [6] 진짜 왼쪽 가슴에 달린 명찰에 '남한생'이라고 적혀있다. [7] 강현에 언급에 따르면 바꾼지 얼마안된 새 핸드폰이라고 한다. [8] "됐고" 대사와 수염이 생긴 것이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남 에피소드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9] 경기가 어렵다는 말에 또다른 의미가 있는데 경기가 어렵다면 손님이 그만큼 없다는 뜻이다. 즉, 천국갈 만한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가된다. 천국갈 정도로 다른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선량한 사람 극소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10]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의 타인을 살리려다 사망했다는 스토리는 신오쿠보역 승객 추락사고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침 해당 영상이 올라온 다음날인 1월 26일은 해당 사고가 일어난 지 정확히 20주기가 되는 날이었기에, 김강현이 이수현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다만 영상 속 김강현은 학생을 살리는 데 성공했지만, 이수현은 취객과 함께 사망했다는 것이 차이점. [11] 영상 초반을 자세히 보면 남자가 낸 비행기표가 눈에 들어오는데 붉은색으로 HELL AIR이라고 적혀있었다. 즉, 그는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었던 것이다. 돈을 더 내겠다고 하면서까지 천국행 비행기를 타려고 한것도 이 때문이다. [12] 엄마가 카톡을 하는 시간을 보면 대부분이 새벽부터 이른아침시간 사이다. 아들이 죽고난후 하루도 마음편히 자지못하고 자다깨다를 반복했다는 뜻이다. [13] 그 와중에 반띵 하냐고 묻는다(...) [14] 뚱땡이,파오후,출렁이,통돼지 바베큐(...)라고.* [15] 냉정하게 말하자면 먼저 시비를 건 쪽은 돼지이다. 친하지도 않은 멸치에게 쿠키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멸치를 비쩍 꼴았다는 말로 그를 놀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보다도 훨씬 물가가 올랐던 2021년에, 그것도 덩치가 큰 불우한 처지의 돼지에 말에 거절한 멸치의 태도도 치사하고 인색하다고밖에는 볼 수 없다. 돼지가 최소한 멸치에게 시비만 걸지 않았어도 멸치가 참지 못하고 돼지를 찔러 몸이 뒤바뀌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더 극단적으로 말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남의 음식을 달라는 그 상황에서 약이 오르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16] 돼지의 이름은 동호라고 나왔는데 멸치의 이름은 끝까지 전혀 언급이 없다. [17] 아따맘마 극장판 후반부와 비슷하다. [18] 당연히 그여성도 괴물이다. [19] 쿠키영상에 의하면 개껌과 우드스틱 무는 소리는 유튜버 덕순이의 견생일기에 나오는 강아지 덕순이가 내는 소리를 녹음했다고 한다. 견종은 말티즈. [20] 서열정리편에 나와있듯이 춘식이는 중성화 수술을 받아서 다른 개들이 짝짓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성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한다. 근데 중성화 수술을 하면 짝짓기를 못한다... [21] 이때 지나가는 동물들이 짐승친구들에 나오는 김현식과 새대갈, 그리고 서열정리편에 나온 푸들과 비숑이다. [22] 쿠키영상에도 이유진 직원이 다른 사람에게 맡겨놓고선 자기한테 왜 또 맡기냐고 짤태식에게 따지는데, 이에 짤태식이 그럼 유진님이 만드신 영상도 같이 내보내자고 말하자 이유진은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두번째 영상의 썸네일이 바로 그 표정. [23] 여담이지만 이유진 ver 영상에 보면 일하기 싫다는 하소연과 짤태식을 뒷담까는 낙서가 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 [24] 이 때 이런 머리면 이마에 글루건 짜서 솜 붙이는게 낫다고 했는데 기존 버전에서는 글루건을 들기만 하고 솜은 붙이는 시늉만 하지만 이유진 님 버전은 진짜로 글루건을 이마에 짜고 솜을 붙였다. [25] 초반에 미용사가 혼자 오셨냐, 예약하려고 하냐, 본인 머리를 자를거냐고 계속 질문한 것이 복선이였다. 기존 버전에서는 머리를 자를 때 개 사료 등이 보인다. [26] 버전마다 다른데, 원본에서는 서열정리편에 등장한 푸들이, 이유진 ver에서는 마장동 미친개 해피로 나온다. [27] 특히 작가가 메이플을 즐기기도 하니 더더욱 메이플 관련 사건사고를 풍자했다. [28] 경비소에 붙어있는 종이에도 "외부말 출입금지"라고 써져있다. [29] 해당 장면은 태조왕건에 나오는 궁예의 철퇴 장면을 패러디했다. [30] 정황상 자기한테 갑질을 시전한 몬스터들 + 쉬발개놈으스키 던전의 몬스터들을 학살한걸로 보인다. [31] 여담으로 그 전에 보물섬이 무야호 참교육 영상 무야호 노잼이라는 친구 일주일동안 무야호로 조지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 이런 패러디가 잠시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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