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1 03:06:56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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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멀티 레이드
파일:external/ftp.gameshot.net/A_501.jpg
개발 코에이
유통 코에이 코리아
등급 12세 이용가
장르 액션
플랫폼 PSP
발매 2009년 5월 14일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언어 자막 : 한글
음성 : 일본어
2009년 1월 정식 발매 PSP 장르: 액션 자막 한글화 음성 일본어(정식)

1. 소개2. 난이도 3. 특징4. 평가5. 캐릭터
5.1. 선택가능 캐릭터5.2. NPC&보스 전용 캐릭터

[clearfix]

1. 소개

파일:external/i1.daumcdn.net/jsmr_01.jpg
2009년 코에이에서 발매한 진삼국무쌍 시리즈. 북미판 명칭은 Dynasty Warriors : Strikeforce 한국에선 5월에 발매하였다. PSP 전용...이었으나 2009년 10월 1일 PS3, XBOX 360판으로 발매. 거기다 PS3판,XBOX360 독점으로 맹획이 추가된다고 한다. 기존의 삼국무쌍 시리즈와는 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 기본적인 틀은 NPC들에게 퀘스트를 받고 퀘스트를 깨면 보수를 받고 재료들로 연성하는 식. 그리고 무기는 기본무기와 서브무기로 나뉘어지며 '무환'이라는 것을 착용해 특수한 능력을 발휘할수 있다. 캐릭터들은 일단 진삼국무쌍 5 시리즈의 토대로이다. 단 ox버튼을 눌러 발생하는 각성의 비주얼은 충격과 공포. 장합은 나비신이 되었으며 방통은 나방신이 되었으며 대다수가 거의 귀신급. 단 여캐인 초선은 노출이 엄청 시원시원하며 소교는 소악마가 된다. DLC를 통한 추가 퀘스트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1]

PS3, XBOX360으로 스페셜 확장팩 진삼국무쌍 MULTI RAID Special이 유통되어 나왔다.

2. 난이도

난이도는 첫장은 쉽지만 대처로 유저들의 평을 들어보면 난이도는 거의 상급. 이유인즉 각장의 마지막쯤 가면 무장들이 졸라 강화돼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쌍전과 마왕재림은 특히 개같이 더러운 난이도로 솔플을 하는 유저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단, 적절한 무환을 사용하면 난이도가 급하락하기도 한다. 적당히 이기고 싶다면 만물상에 가서 투척에 가 목속성의 투척물을 사서 적당히 사용하면서 니가와 플레이를 하면 이길 수 있긴 하다. 만약... 정말로 쉽게 이기고 싶다면, 통전화개+기력집중극+귀신개+봉인완전저항을 장비하고 노주계열의 아이템+무병,고양의 환약+각성의 피리를 소지하고 가자. 각성게이지만 잘 유지해 준다면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보스들을 쉽게 때려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불사혼+배수노도+귀신개+봉인완전저항에 역시 노주계열 아이템+각성의 피리를 가져가면 쉽게 때려 잡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봉인완전저항 외에 병기분쇄 등의 무환을 사용해도 좋다. 그리고 각 장들을 클리어하면 같은 세력의 다른 캐릭터로 전생할 수 있게 되는데 자기 캐릭을 만렙까지 기르고 다 클리어해서 질릴만하다 싶으면 전생을 통해 아이템은 그대로 남겨두고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현재로써 여포를 제외하곤 사기캐릭터 손상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되듯 아이템을 연성하려면 재료가 필요한데 노가다가 싫은 사람들한텐 피토할 정도로 짜증나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원하는 아이템이 간혹 안 나오는 경우가 있기에...

3. 특징

  • 외전을 통틀은 전 시리즈 최초로 무기세트의 교체가 가능하다. 주력무기와 보조무기 2정을 장비한 뒤 출전이 가능하다. 비록 시스템이 한정적이어서 주력무기는 반드시 본래 무기를 쥐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혁명적. 유난히 중복모션 논란이 많았던 5편 기반때문인지 본격적으로 채택. 검을 들고 설치는 사마의나 장각을 보면 묘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2]
  • 기존 무쌍과는 확실히 달랐지만 그 방향성이 하필 몬스터 헌터이다. 지나치게 몬스터 헌터와 엇비슷하게 나아가다 보니 오히려 몬스터헌터보다 불편해진 부분이 많아졌다. 몬스터 헌터에 대한 벤치마킹은 훗날 오메가포스의 오리지날 IP 신작인 토귀전 시리즈로 이어진다.
  • 큰 틀이 몬스터 헌터라면 액션은 데빌 메이 크라이를 떠올리면 쉽다. 체공 액션이 이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장시간 체공을 통한 치고 빠지기로 적 보스를 상대하는 모습은 마치 도그파이트를 연상시킨다. 여담으로 해당 시스템으로 나왔던 신무기인 양인창과 쌍장은 각각 7편 신무기와 6편 DLC로 개편부활했는데 체공성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공중콤보형 무기로 나왔다.

4. 평가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5편이 무너지면서 매너리즘을 타파할 또하나의 타개책으로 야심차게 등장한 새 외전시리즈이다. 게임내의 리소스만 5편을 따왔고 뜯어보면 절대 무쌍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다른 또 하나의 게임이 탄생했다.

그러나 지나친 타사 인기게임의 벤치마킹으로 인해 무쌍 본연의 정체성도 잃어버리고 몬스터헌터와의 차별성때문에 불편해진 인터페이스로 인해 말 그대로 이도저도아닌 또하나의 게임으로 전락하였다.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 4편 이전 유저는 물론이고 5편유저에게도 전혀 어필할 만한 점이 없는 부분이 큰 치명타가 되었다.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오리지날성 덕분에 기존유저와 5편유저와는 또 다른 매니아층이 형성되었다.

이번작에서 건진 시스템은 무기교체 시스템 하나로 이 시스템은 차후 6편의 기본 시스템으로 편입된다. 또한 이번작의 실패를 교훈으로 만들어진 토귀전 시리즈는 괜찮은 수익을 올리는 쾌거를 거둔다. 5편계열의 확장팩이나 외전들이 전체적으로 코에이의 뼈아픈 교훈을 남겨준 꼴.

5. 캐릭터

5.1. 선택가능 캐릭터

5.2. NPC&보스 전용 캐릭터


[1] 다른 일본 게임회사들이 DLC팔아먹으려고 갖가지 상술을 부리는데 비해 코에이테크모는 오히려 스팀급 혜자수준인게 돋보인다. [2] 사마의와 장각은 첫 데뷔 작인 진삼국무쌍1에서 검을 들고 등장을 했었다. 2편 이후로는 각각 부채와 지팡이를 들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