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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엽,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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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2024. 11. 02.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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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불명[2] |
| 군주 | 루시퍼 |
| 총책임자 | 바엘 |
| 재판관 | 유스티티아, 파이몬 등 |
| 분류 | 살인법정, 배신법정, 거짓법정 등 |
[clearfix]
1. 개요
드라마 《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등장한 가상의 세계관.모티브는 동명의 사후세계. 악마들이 거주하는 공간이자 생전 죄를 짓고도 용서 받지 않은 죄인들이 사후 가서 처벌 받는 장소. 유일신이나 천사들이 아닌 악마들이 죄인의 영혼에 대한 판결과 처벌을 하고 있는 곳이다.[3]
2. 지옥과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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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법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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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지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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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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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entra qui deve rinunciare ad ogni speranza[7][8] 지옥문에 써있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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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이 지옥으로 갈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문이다. 외형은 로댕의 ' 지옥의 문'과 유사하며, 특이하게도 문이 열릴 때마다 역십자 형태로 열린다.
2.2. 거짓 법정
3층에 존재하는 법정. 재판관은 불명이나 관리자로 그레모리가 있다.[9]거짓의 죄를 지은 죄인이 가는 법정으로 진짜 강빛나가 본래 가야했던 곳이었으나 시스템 오류로 살인지옥으로 가게 된다.
참고로 불교의 지옥관에서 3번째 지옥은 송제대왕(宋帝大王)이 통치하는 한빙지옥(寒氷地獄)으로써 성적으로 음란한 행위를 한 자들이나 불효를 행한 자들이 가는 얼어붙은 지옥이고, 신곡에 나오는 3층의 지옥은 골로시(Golosi)라 불리며 탐식의 죄를 지은 자들이 가는 지옥이다. 드라마에서 나온 지옥들 중에서 유일하게 그 어떤 지옥관과도 일치하지 않는 곳이다. 불교에서 거짓의 죄는 염라대왕이 통치하는 5번째 지옥인 발설지옥(拔舌地獄)이며 그 곳에서 자신의 혀를 강제로 늘린 뒤 소가 끄는 쟁기로 사정없이 쟁기질을 해 고통을 가하는 곳이다. 신곡에서의 거짓 지옥은 8층 말레볼제(Malebolge)이며 악마들에게 고통을 받는 곳이다.
2.3. 살인 법정
6층에 존재하는 법정. 재판관은 유스티티아이며 관리자는 불명이나 발라크로 추정된다.유스티티아가 재판장으로 있었던 곳으로 살해 당한 뒤 지옥으로 오게 된 강빛나가 지옥의 짐승에게 쫒기던 중 엘리베이터 버튼을 잘못 눌러 살인자만 오는 살인지옥의 법정에 들어가게 되었고 유스티티아가 바엘에게 형벌을 받는 원인이 되었다. 사람을 한 명 죽였을 경우 게헨나에서 2만년 간 노역을 해야 한다. 유스티티아가 여기에 규칙을 추가했는데 반말하면 노역형 5만년 추가라는 규칙을 만들었다. [10]
참고로 불교의 지옥관에서 6번째 지옥은 변성대왕(變成大王)이 통치하는 독사지옥(毒蛇地獄)으로써 살인, 강도, 반역의 죄를 지은 이들이 뱀에게 고통받는 지옥이고 신곡에 나오는 6층의 지옥은 에레티치(Eretici)라 불리며 이단자들이 가는 지옥이다.
2.4. 배신 법정
7층에 존재하는 법정. 재판관은 파이몬이며 관리자는 밝혀지지 않았다.파이몬이 재판관으로 있는 곳으로 세상에서 배신을 행한 이들이 가는 지옥으로 보인다.[11]
참고로 불교의 지옥관에서 7번째 지옥은 태산대왕(泰山大王)이 통치하는 거해지옥(鋸骸地獄)으로 거짓말로 상대방을 안심시킨 뒤 속인 사기꾼들이 산채로 거대한 톱에 몸이 썰리는 지옥이고, 신곡에 나오는 7층의 지옥은 지로니(Gironi)라고 부르며 타인을 폭행한 자, 자연을 폭행한 자, 신에게 해를 끼친 자, 자신을 폭행한 자가 가는 지옥이다.
2.5. 게헨나(Geenna)
지옥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서 살인의 죄를 저지른 영혼들을 보내 강제 노역을 1만년 단위로 시키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혹독한 환경으로 짐작된다. 살해한 사람이 한 명당 기준으로 게헨나에서 보내야하는 노역형은 2만년이라고 한다.[12]게헨나로 보내는 낙인을 보면 Gehenna가 아닌 이탈리아어인 Geenna로 적혀있다. 발음도 '게헨나'가 아닌 '제엔나'다.
3. 아이템
4. 소속 인물
4.1.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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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바엘과 함께 2인자로 지옥을 통치했을 정도로 높은 직위에 있는 악마이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루시퍼 또는 바엘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지만 바엘한테 처참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일방적으로 패배를 당한 걸로 추정되는데 부하들을 전부 버리고 혼자서 지옥의 비보인 카일룸을 가지고 루시퍼의 숙청부대를 피해 인간계로 달아나다가 카일룸마저 잃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26년동안 막장 아버지를 해친 가난한 인간을 죄없는 피해자들을 죽이고 다니는 피를 굶주린 사악한 신으로 만들어서 사망한 그의 아버지로 빙의해서 조종하고 다녔다.
-
베나토
지상으로 간 악마들이 인간들의 감정에 물들어 눈물을 흘리거나 혹은 인간을 사랑하게 되는 등 필요가 없어진 악마가 발견되면, 그 즉시 추격해 제거하는 임무를 맡는 특수 요원이다.[15] - {{{#!folding [ 스포일러 ]
현재 유스티티아 옆에 있는 그레모리는 3층 거짓지옥의 관리자인 그레모리인 척 하는 베나토다. 9회 선공개에선 발라크에게도 정체를 드러냈다.}}}
5. 지옥에서 심판받는 죄인들
[1]
발음상 GEHENNA가 맞지만 이 세계관에선 GEENNA라고 쓴다.
[2]
현실 세계와는 다른 장소로 추정.
[3]
그렇다고 신이나 천사들이 지옥에 출입할 수 없는 건 아닌지 마지막 회에서 가브리엘이 잠시 지옥에 방문한 적은 있다.
[4]
서울지방법원과 유사하다.
[5]
일례로 유스티티아는 강빛나를 보고는 지레짐작으로 사람을 죽인 걸로 판단해 게헨나 노역형 2만년에
자신에게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노역형 5만년을 추가했다.
[6]
유스티티아의 재판 흔적을 깔끔하게 지우고 조작한 병장클리닝 소속 악마들도 이마의 낙인만큼은 그냥 두었다. 지우지 못한 건지 아니면 지울 수 없는 건지는 알 수 없다.
[7]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8]
단테의
신곡에서 따온것이다.
[9]
그러나 나중에 그레모리의 직책이 베나토임이 밝혀지면서 설정이 애매해졌다. 베나토가 그레모리의 신분 그 자체를 사칭한 것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10]
다만 이 노역을 끝내고 나면 그 영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불분명하다.
[11]
작중에서는 아직 묘사된 바가 없고 재판관인 파이몬 또한 지옥에서 있는 모습은 유스티티아가 고통받는 모습에 미소짓는 모습만 나왔을 뿐이다. 참고로 인간 세계에선
한다온을 죽이기 위해 장문재 형사로 위장해 나왔었긴 했었다.
[12]
따라서 유스티티아가 그동안 심판한 죄인들을 예시로 들어보면 문정준은 게헨나에서 2만년, 배자영은 4만년, 양승빈은 6만년, 최원중은 2만년이나 게헨나에서 노역을 해야한다. 거기다 유스티티아는 자신한테 반말을 했다고 지옥식 법정모욕죄를 적용하여 게헨나 노역형 5만년을 추가한 적도 있었다. 이걸 포함하면 일단 유스티티아에게 확실하게 대든 문정준과 양승빈은 5만년이 추가되는데 그렇게 되면 문정준은 7만년을 양승빈은 11만년을 게헨나에서 보내야한다. 피해자수에 따른 가중처벌은 적용되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용된다면 배자영, 양승빈 등 2명 이상을 살해한 죄인들의 형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3]
악마들의 말을 들어보면 지옥의 1인자로서 (인간의 몸으로 영생을 할수있는 보물)
카일룸을 보유하고 있는 자로서 지옥 인물 중 최강이다. 하지만 카일룸을
사탄에게 빼앗겼고 사탄과 카일룸의 행방을 찾기위해 악마들을 인간세계에 보내었다.
[14]
지옥의 2인자이자 총 책임자
[15]
베나토(Venato)라는 단어 자체는
이탈리아어로 '사냥꾼'을 의미한다.
[16]
유스티티아의 언급으로 정재걸이 지옥에 간 건 사실이나 어느 지옥에서 벌을 받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