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지안 빌란테 (Gian Villante) |
본명 |
잔피에로 빌란테 (Gianpiero Villante)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완탁, 뉴욕 |
생년월일 | 1985년 8월 18일 ([age(1985-08-18)]세) |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 31전 17승 14패 |
승 | 10KO, 2SUB, 5판정 |
패 | 6KO, 1SUB, 7판정 |
체격 | 190cm / 116kg / 193cm |
주요 타이틀 | ROC 초대 헤비급 챔피언 |
ROC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 |
SNS |
1. 개요
전 UFC 라이트헤비급/헤비급 선수로 오랫동안 UFC에서 뛰고 있으나 중위권에 그치고 있는 선수다. 원래는 체급이 라이트헤비급이었으나 한계를 느꼈는지 헤비급으로 체급을 월장했으나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은퇴했다.2. 전적
- 주요 패: 데메트리우스 리처즈, 채드 그릭스, 로렌즈 라킨, 오빈스 생 프루, 파비오 말도나도, 톰 라울러, 일리르 라티피, 마우리시오 쇼군, 패트릭 커밍스, 샘 앨비, 미갈 올렉세이주크, 모리스 그린, 제이크 콜리어, 크리스 바넷
3. 커리어
3.1. ROC & Strikeforce
중소단체인 ROC에서 7승 1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때 7승을 모두 피니쉬 시키면서 100% 피니쉬율을 보였다. ROC에서 헤비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두 체급을 석권하기도 했다.이후 당시 세계 2위권 단체였던 Strikeforce에 입성하였다. 입성 초기에 채드 그릭스, 로렌즈 라킨에게 무기력하게 지며 2연패에 빠졌지만 이후 3연승을 거두며 그럭저럭 유망주스러운 활약을 펼쳤다.
3.2. UFC
Strikeforce와 UFC와 합병되며 빌란테도 덩달아 UFC에 입성하게 되었다. 강력한 펀치력을 바탕으로 화끈한 경기를 펼쳐서 재밌는 경기를 많이 양산했으나 정작 실력은 그저 그래서 중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도 경기가 재밌어서 실력에 비해서 기회를 많이 받았는데 코리 앤더슨, 오빈스 생 프루, 일리르 라티피, 마우리시오 쇼군, 패트릭 커민스 등 만만치 않은 강자와 많이 붙었지만 코리 앤더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졌다.UFC 초기에 활동했을때 엘리트 레슬러였던 코리 앤더슨을 KO 시킨것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이렇다 싶은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긴 제대로 된 업적인 셈.
라이트헤비급에서 그렇게 애매한 활약을 펼치다 폴란드 유망주 미갈 올렉세이주크에게 초살당하고 헤비급으로 체급을 월장했다. 하지만 헤비급으로 월장해서도 모리스 그린, 제이크 콜리어에게 지며 3연패에 빠졌다. 최근 요엘 로메로,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알리스타 오브레임같은 이름값 높은 베테랑들도 성적 부진으로 가차 없이 퇴출당하는 마당에 지안 빌란테도 퇴출 위기에 자유롭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UFC 268에서 Road FC 출신 크리스 바넷과 단두대 매치가 성사되었다. 사실상 UFC에서 잔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빌란테가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라고 이야기함으로써 이 경기가 은퇴전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2라운드에 상대의 환상적인 돌려차기로 KO 당하며 마지막까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4. 파이팅 스타일
고등학교 때 뉴욕 레슬링 주 챔피언이고 NCAA 디비전 l에서 뛰었던 엘리트 레슬러 출신이다. 아메리칸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는 브루저이다.초기에는 주로 헤비급에서 활약했으며 라이트 헤비급으로 변경 뒤에는 체급 내 상위권의 피지컬, 묵직한 펀치력, 준수한 맷집으로 케이지 중앙을 점유한 뒤 전진 압박하는 스타일을 가져갈 수 있었다. 앞손 활용도가 나쁘지는 않으며 레슬러 출신답게 테이크다운과 클린치를 잘 활용하며 그라운드 상황에서 개비기나 가드패스도 잘 하는 편. 라티피전에서 테이크다운 시도를 대부분 막는 걸 보면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훌륭하다.(테이크다운 디펜스 80%) 설령 당하더라도 빠르게 터틀 포지션으로 전환해서 일어난다. 컬러 타이에서 더티복싱과 빰클린치로 전환해서 니킥도 괜찮게 활용한다. 코리 앤더슨전에서 레그킥으로 앤더슨의 풋워크를 무력화 시킬 정도.
하지만 스피드가 빠르지는 않고 타격 스킬 자체가, 특히 디펜스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콤비네이션도 엉성하며 콤비네이션시 가드가 내려가 정타도 잘 허용한다. 이러한 부분을 잘 보여주는 경기가 말도나도 전인데, 상대의 잽에 대처를 잘 못하면서 밀리고 바디와 안면 콤비네이션, 리드 라이트, 붙으면 숏훅과 어퍼로 두들겨 맞았다. 체력도 별로 좋지 않다. 라이트 헤비급때도 그랬지만 헤비급 월장 이후에도 달라진게 없어서 모리스 그린전에서 3라운드에 잽 카운터로 넉다운을 잡고 파운딩치는 과정에서 체력이 고갈되어 버려 결국 탑을 잡고 암 트라이앵글초크로 서브미션 패 당했다.
나이가 들면서 감량고로 인해 헤비급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월장 이후에는 체격에서 오는 강점이 사라지고 스피드만 느려지면서 전체적인 기량이 퇴락해 버렸다. 종합적으로 볼 때, 라이언 베이더의 하위 호환이라고 볼 법하다. 다만 중위권 수준의 기량이지만 경기에서 투혼을 불사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계약 연장은 꽤 성공적으로 해냈고, 장기간 활동할 수 있었다.
5. 여담
라이트헤비급에서 강력한 레슬러로 손꼽히는 코리 앤더슨을 최초로 이긴 선수이다.레슬링과 함께 미식축구도 같이 병행했으며 올 아메리칸까지 해봤다. 포지션은 라인배커.
크리스 와이드먼과 어렸을때부터 절친이다. 와이드먼과 같은 세라-롱고짐에서 수련하고 있으며 빌란테의 시합에서 간간히 세컨으로 나온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결혼은 하지 않았으나 2019년에 태어난 아들과 2021년에 태어난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