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02:27:22

지니어스(프로레슬러)

파일:lanny.jpg
본명 래니 포포 (Lanny Poffo)
생년월일 1954년 12월 28일
사망일 2023년 2월 2일 (향년 68세)
신장 188cm
체중 110kg
출생지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앨버타주 캘거리
별명 천재 (The Genius)
피니쉬 무브 아너 롤
커리어

1. 소개

전 WWE 프로레슬러

2. 커리어

지니어스로 유명한 래니 포포는 안젤로 포포의 아들 중 하나로 실제 생활에서 마초맨 랜디 새비지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1974년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했으나, 레슬러로써는 그렇게 뚜렷한 활약을 남기진 못했다. 형인 마초맨과 비교하면 그의 커리어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그는 1988년에 레슬링 위드 리듬 이라는 172페이지 분량의 책을 스스로 출판해 늘 그것을 자랑으로 여겨왔다. 그는 또한 시적인 부문에서도 스스로 재능을 뽐냈는데, 이는 그가 WWE에 진출해서도 계속되었다. WWE초창기에는 레니포포라는 본명으로 활동한 자버였는데, 당시 그는 본인이 직접 쓴 시를 프리스비원반에 적은 뒤, 이를 시합전에 낭독하고 관중석으로 날려보내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지니어스라는 링네임을 얻고, 미스터 퍼펙트의 꼬붕처럼 활약했다. 그러다 1990년 초반 새러데이 나잇 메인 이벤트에선 미스터 퍼펙트와 한 팀이 되어 헐크 호건 얼티밋 워리어의 팀과 일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결과는 물론 패배였다. 이후 미스터 퍼펙트가 브루투스 " 더 바버" 비프케익 과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그 또한 브루투스 비프케익과 앙숙이 되었다. WWF 로얄럼블(1990)에서 브루투스 비프케익과 1: 1 경기를 가졌으나 미스터 퍼펙트의 난입으로 더블 DQ처리되었다. WWF 레슬매니아 6에서는 미스터 퍼펙트가 브루투스 비프케익과 싸웠는데, 슬링샷으로 패하고 말았고, 매니저였던 지니어스는 경기를 방해한 죄로 경기가 끝난 뒤에 브루투스 비프케익에 잡혀 슬리퍼 홀드를 당한 뒤, 머리를 잘리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그 후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지니어스는 1992년에 비벌리 브러더스의 매니저로 다시 돌아왔지만, 이렇다 할 활약없이 자취를 감췄고 WWE에서도 사라져 버렸다. 현재는 뭘 하고 지내는지 들려오는 소식이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다.


그래도 랜디 새비지의 명예의 전당 헌액에서도 헌액자로 얼굴을 비추기도 하였다.

3. 사망

2023년 2월 2일, 향년 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불명이라고 한다. #

차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면 레거시 어워드로 헌액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