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4:11:51

지고신Z

파일:Z.jpg

1. 개요2. 상세3. 공략4. 기체 스펙5. 보유 무장
5.1. 초천사신뢰(超天死神雷)5.2. 초천사신광(超天死神光)
6. 교전 대사
6.1. 교전 대사6.2. 오리지널6.3. 풀 메탈 패닉6.4. 천원돌파 그렌라간6.5. 진 겟타로보 세계최후의 날6.6.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6.7.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6.8. 육신합체 갓마즈6.9. 무적강인 다이탄36.10. 무적로보 트라이더 G76.11. 무적초인 점보트 36.12. 초시공세기 오거스6.13. 장갑기병 보톰즈6.14.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6.15. 톱을 노려라!6.16. 톱을 노려라2!6.17. 기동전사 건담 006.18. 신기동전기 건담 W6.19. 기동전사 건담 UC6.20. 기동신세기 건담 X6.21. 기동전사 Z 건담6.22. 역습의 샤아6.23.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6.24. ∀건담6.25. 마크로스 76.26. 마크로스 프론티어6.27. 진 마징가 충격! Z편6.28.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6.29. The Big-O6.30. 창성의 아쿠에리온6.31. 아쿠에리온 EVOL6.32. 에반게리온6.33. 취성의 가르간티아

1. 개요

至高神Z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의 등장 기체이자 Z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최종 보스.

사용자는 최후의 사자인 기쁨의 어드벤트.

길이는 300m, 중량은 불명.

2. 상세

다른 우주에서 진리에 도달할 뻔했던 지구 인류인 사자가 낳은 모든 우주의 인과를 초월하는 지고한 최강의 존재. 본래의 지고신은 삼신기인 헬리오스, 프로디키움, 검은 태양에 12개의 스피어(만물을 제어하는 차원력을 컨트롤하는 키)를 바쳐 다시금 탄생할 예정이었으나
원래 지고신 솔로 불렸던 존재지만 어드벤트에 의해 지고신 Z라는 현재 이름이 붙었다.

사실 지고신 강림을 위해서는 스피어 12개가 모두 모여야 하지만 스피어 중 4개는 Z-BLUE 측에 있었기 때문에 어드벤트는 지고신을 강림시킬 수단으로 사이데리얼에서 회수한 스피어 4개와 아사킴 드윈의 스피어 4개로 8개를 모으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아사킴 드윈과 동료들이었던 자신 이외의 사자 3명을 사용, 최종적으로 지고신을 강림시킨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몸 군데군데에 색이 채워지지 않은 검은색 구멍 4개가 있다. 아마도 회수하지 못한 4개의 스피어인듯 하다.

이후 압도적인 힘으로 Z-BLUE를 밀어붙이나 지고신을 조종하고 있던 어드벤트가 지고신과 완전히 일체화되지 못하였기에 지고신은 아사킴 드윈의 소원인 '죽는 것'을 들어주게 되고, 이 아사킴의 빈자리 때문에 지고신이 약화되어 결국 Z-BLUE에게 패배한다.

머리는 카둠 하캄, 전체적인 실루엣은 또다른 카둠 하캄(창세신 퓨레임)이 내장되어있는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와 비슷하게 생겨서 팬덤 사이에서는 이에 관한 의혹이 재기되곤 한다. 또 다른 카둠 하캄인 최종보스 XN-L이 태극을 언급하는데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에서 태극은 바로 지고신 솔을 가리킨다. 만약 OG의 태극이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의 태극과 같다면, 카둠 하캄 등의 거인족이 지고신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높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숨겨진 보스로서 등장하는데 이때 지고신이란 이름에 아군이 거창하다고 평하자 어드밴트 자신도 너무 허세를 부렸다고 인정했다.

3. 공략

한 시리즈의 최종보스임에도 불구하고 무장이 맵병기 하나 통상병기 하나 해서 고작 2개 밖에 없지만[1] 게임 상에서는 파일럿인 어드벤트의 능력까지 더해져 상당히 강하게 나온다. HP 50만에 장갑 4820, 사이즈 3L, 3회 행동+(기력 130 이상 시) 각성 등 스펙만 놓고 보면 지금까지의 모든 보스를 압도하며 어드벤트 역시 가이오우와 마찬가지로 최대 레벨이 99까지 치솟고 능력치도 99레벨의 경우 격투/사격이 350까지 올라가고 프레셔 4레벨 보유에 기량도 상당히 높아서 몰아주기 등으로 400찍은 캐릭터라도 아니면 거의 확실하게 프레셔를 띄운다. 거기에 우주가 붕괴하기 전에 지고신을 처치해야한다는 시간 제한도 있어 이론상으로는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한다.

문제는 싸울 시점에 진화융합에 의해 아군측 공격력이 너무나도 높아져있고 중간에 한 번 회복 이벤트외에는 별다른 방해요소가 없어서 머리를 비우고 점사하면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심지어 무개조 플레이로도 1턴 남기고 목을 딸 수 있지만 장갑 4820에 저력이 겹쳐버리면 어중간한 공격력의 무기론 안 때리느니만 못한 대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무기 개조만은 어느 정도 해주거나 공격력 높은 유닛을 필히 출격시켜야 한다.

다섯 편에 걸쳐 이어온 Z시리즈(스페셜 디스크 포함하면 6편)의 보스치고는 약해서[2] 천옥편의 허무한 결말에 한몫한다.

크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도감 등 설정상으로도 정확한 크기는 적혀 있지 않지만, 거대 란카처럼 맵의 배경 일부에 지고신이 그려져 있고 특정 마스를 공격 포인트로 삼는 형태로 묘사하고 있다. 다만 전투연출 ON시의 HP 게이지 및 전투연출 OFF시의 표시용으로 머리 아이콘 자체는 따로 있다. 이는 지고신 Z만이 아니라 ELS의 중추나 엑제리오 변동중력원 등 맵에 표시되어 특정 칸이 공격 포인트가 되어있는 다른 초거대 유닛도 마찬가지.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히든보스로 특별 출연. 여기서는 일반적인 로봇 아이콘을 사용하며 여기서도 발전이 없어서 여전히 무장은 2개밖에 없다.

4. 기체 스펙

사이즈 3L
HP 500000
EN 860
장갑치 4820
운동성 120
조준치 252
이동력 4
이동타입 공 육
지형적응(공육해우) S S S S
특수능력 HP회복(小), EN회복(大), 올 캔슬러(オールキャンセラー)[3]
출처

난이도는 하드 기준이며 이하 보유 무장에도 난이도 기준은 동일하다.

5. 보유 무장

5.1. 초천사신뢰(超天死神雷)

무기분류 사격
공격력 3550
사정거리 2~9
명중보정 +25
크리티컬보정 +5
무기속성 사이즈보정차무시/SP저하
탄수 12
EN -
필요기력 130
특수효과 -
지형적응(공육해우) A A A A
자기중심형 맵병기. 아군이 있든 말든 상관없이 난사한다.

읽을 때는 울티뭄 데우스 토니트룸(ultimum deus tonitrum, 지고신의 천둥)이라 읽는다.

5.2. 초천사신광(超天死神光)

무기분류 사격
공격력 5250
사정거리 1~12
명중보정 +60
크리티컬보정 +15
무기속성 사이즈보정차무시/기력저하
탄수 -
EN 10
필요기력 -
특수효과 -
지형적응(공육해우) A A A A
유제스 곳초 아다마트론이 생각나는 기술로 당연히 ALL병기이다. 어드벤트의 컷인이 뜨며 지고신이 아군에게 구형으로 추출된 오리진 로를 내보내 아공간에 가두고 우주의 파계와 재세를 암시하는 환상을 윤회하듯 수 차례 보여준 다음 마지막에 어드벤트가 차원운 속에서 히비키의 앞에 나타난 천사의 모습으로 기체에 칼을 꽂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 기술.

보다보면 기분 나빠지는 영상을 2~3번 반복해서 틀어주기 때문에 지루하다. 그래도 위력은 살벌해서 리얼계는 쌩으로 맞을 경우 개조치 상관없이 한 방에 격추된다고 생각하면 되며 슈퍼계도 두 방부터는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

읽을 때는 울티뭄 데우스 이니티움(ultimum deus initium, 시초의 지고신)이라 읽는다.

6. 교전 대사

* 지고신 Z 공격대사
* 지고신 Z 피격대사
  • 건담진영
"진화(進化)의 앞에있는 진화(真化). 그것을 이끄는 것, 건담!"
"건담과 그것에 타고 있는 자가, 나에게 도전하는가!"
  • 넥키 바사라
"무한의 생명의 힘! 이 자의 존재는 우주인가!"
  • 철인 28호
"태양의 사자라는 이름은, 겉멋은 아니었단 것인가..!"
  • 제로
"왕의 힘을 지닌 자! 미래도 기적도, 그 자신의 손으로 붙잡는가!"
  • 하란 반죠
"저 남자.. 그야말로 일륜의 반짝임과 함께 있는가!"
  • 세츠코 오하라
"세츠코! 어째서 네가, 스스로 슬픔에 떨어지려고 하지!?"
  • 시몬
"나선이.. 드릴이 나에게 다가온다!"
  • 코우지
"빛의 마신! 지고신의 상대로 어울리는 힘을 가졌는가!"
  • 아쿠에리온
"물의 교차가 만들어낸 기계천사! 그것이 새로운 사랑을 만드는가!"
  • 알토
"저 자의 날개에서, 황금의 삼각형을 보았다..!"
  • 스피어 소지자
"저 힘이 있으면, 지고신보다 높은곳에 오르는것도 가능해..!"
  • 에반게리온
"인조의 신이, 나의 지고신에 도전하는가!"
  • 키리코
"이 남자가, 신을 죽인 존재인가!?"
  • 겟타
"겟타선의 전사여, 허무는 쓰러트렸어도, 나는 넘을수 없다!"

* 아군 공격대사
  • 아오이 : "생명은, 바람으로서 태어나고 있어! 그것을 부정하는 신 따위는!"
  • 쇼타로 : "최후의 승부다! 반드시 이기자, 철인!" 철인:"!"
  • 버나지 : "이것이 최후의 승부라면... 나는 이기겠습니다!", "어드벤트.. 놓치지 않아!"(NT-D 연속공격 사용시)
  • 시몬 : "모든 것의 결착을 내자, 어드벤트!", "세계를 구하는 것은 네가 아냐! 그곳에 살아가는 모든 인간이다!"
  • 레도 : "우리들은.. 인류는 너의 구제 같은 게 없어도 살아갈 수 있어!" 체임버 : 귀관의 사고에 근본적인 오류를 인정한다. 이, 착각속에 사는 자식아!
  • 제로 : "그것이 사람들의 바람이라면, 지금이야말로, 기적은 일어난다!", "결착을 내자 어드벤트! 모든 미래를 위해서!"
  • 모모이 : "최종 목표, 포착!" 아오야마 : "최후 정도는 맡기겠어.지지 말라고!" 아카기 : "당연하지! 모두의 바람을 짊어지고 있는거라고!"
  • 노리코 : "돌아간다고 약속했으니까! 당신을 쓰러트리고, 지구에 돌아갈 거니까!"
  • 가로드 : "웃기지 마 이 자식아! 장난으로 하는 게 아니라고!"
  • 히이로 : "어드벤트… 누구도 너의 구제 같은 건 바라지 않는다..!", "타겟.. 어드벤트!" (트윈 버스터 라이플, 트윈 버스터 라이플 연사 사용시)
  • 세츠코 : "당신을 쓰러트리고, 저희들은 모든 우주를 지키겠어요!", "어드벤트.. 당신을 넘어서, 우리들은 미래로 나아가겠어요!"
  • 카오루 : "자, 우리들의 사명을 완수하자!" 신지 : "그래.. 그걸 위해 여기까지 온 거야!", 신지 : "미래를 지킨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야!"
  • 랜드 : "어드벤트.. 너의 근성은 내가 두들겨 고쳐주마!", "안됐구나 어드벤트! 우리들도, 우주도! 여기서 끝날 생각은 없다고!", "안녕이다, 어드벤트!"(더 히트 크래셔 사용시)
  • 크로우 : "비켜라 어드벤트! 미래에 나아가는 데에 너는 방해라고!"
  • 소스케 : "어드벤트! 네놈이야 말로 역사상 최악의 위선자다!"
  • 세실리아 : "아폴로!" 시리우스 : "과거부터 이어져오는 인연, 지금이야말로 잘라버리자!" 아폴로 : "그리고, 새로운 길로 나아간다!"
  • 알토 : "너 따위에게 우리들의 세계를… 우리들의 하늘을 빼앗긴 채 있을까보냐!"
  • 키라 : "당신이 이 싸움의 원흉이라면… 저는!"
  • 아무로 : "너를 쓰러트리고, 이 바보 같은 싸움을 끝내주겠어!"
  • 타케루 : "모든 싸움에 결착을 낼 때가 왔다!"
  • 케이 : "이 세계도 우리들도, 당신들의 것이 아니야!"
  • 왓타 : "최후의 싸움이다! 이겨서 끝내주도록 할 거라구!"
  • 히비키 : "어드벤트! 미래도, 우주도, 나도! 그 무엇도, 너에게는 넘기지 않아!", "아버지.. 어머니.. 누나..! 지금, 모든것의 결착을 내겠어!"

6.1. 교전 대사

6.2. 오리지널

크로우 부르스트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왜 나를 거부하는거지, 크로우? 새로운 세상에는 너를 괴롭힐 채무따윈 존재하지 않는다구.
크로우 : 저질러진 일을 없던걸로 만드는 것은 나의 주의가 아니야. 말해두지, 어드벤트. 나는 1G를 돌려줌으로써 1G분의 자유를 되찾고 있다... 빚을 갚는 것은 내가 미래로 나아가는 행위다...! 그것이 제로가 된다는 것은 내 미래가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어드벤트 : 빚을 갚는걸로 미래로 나아간다고...!? 이해할 수 없군...!
크로우 : 신을 자칭하는 남자가 이렇게 간단한 이치를 모르다니 웃겨 주는군. 요컨대 너는 방해물에 지나지않아, 어드벤트! 나와 우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사라져줘야겠어!
어드벤트 : 그렇게 두지 않겠다, 즈리엘 디 언브레이커블! 나는 그대의 천칭을 빼앗아 다시 영원을 손에 넣겠다!
크로우 : 멍청한 남자로군, 어드벤트! 영원이라는 것보다 한 순간의 생명의 빛이 더 가치있는 것을 가르쳐 주마! 가자! 리 브리스타! 인과조차도 뒤틀리는 적의 격추 데이터 잔액일괄상환이다!!
세츠코 오하라 VS 어드벤트
세츠코 : 어드벤트! 당신....!
어드벤트 : 미안하다. 세츠코. 내 실수로 사정이 달라졌다. 아사킴에게 빼앗긴 영원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난 너의 스피어를 원해.
세츠코 : 당신이 우주의 붕괴를 멈춘다면, 나도 협력하겠어... 하지만, 당신은...! 자기 생각만 하고 있어!
어드벤트 : 입 닥쳐... 이 우주의 모든 것은 나를 위해서만 존재했다!그렇게 생각하면 될 만한 이야기다!
세츠코 : 겨우 들을 수 있었던, 당신의 진실된 말이 그런 것이였다니 유감이야. 하지만! 그렇다면 나도 최선을 다해 싸울거야! 당신으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어드벤트 : 오는 것이 좋아. 하마리엘 더 스타! 그 힘을 지고신 Z에게 바쳐라!!
세츠코 : 나는 글로리 스타 세츠코 오하라...! 시민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는 일이 나의 사명...! 지금이야말로 올바른 질서을 보여주겠다! 이 바르고라 글로리 S로 당신을 쓰러뜨림으로써!!
렌드 트레비스 VS 어드벤트
랜드 : 어드벤트! 우리들의 인연도 우주의 내일도 헌꺼번에 여기서 매듭짓자!
어드벤트 : 오는 게 좋아, 웰키엘 더 히트! 영원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너의 상처뿐인 사자를 건네주겠어
랜드 : 좋아! 언제나 풍겨대는 친절한 남자의 모습보단 그런 감정이 드러나는 편이 호감이 간다!
어드벤트 : 뭐.... 너에겐 당해낼수 없구나, 랜드
메일 : 당연하지 않아! 달링은 세계 제일... 우주 제일의 좋은 남자니까!
어드벤트 : 하지만 나에게도 신을 자칭할 각오와 긍지가 있어! 너 따윈 정면으로 비틀어 주겠다!
랜드 : 아직 멀었어, 어드벤트! 여기서 제일 먼저 자기만 생각하는 녀석이 세상을 위해 남을 위한 수리점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 불타오르자, 건레온! 뒤틀린 것은 두드려 고친다! 그것이 피터 서비스의 방식이다!
메일 : 고고 달링! 고고 건레온!
랜드 : 나와 메일하고 너하고 해보자고! 우주의 미래를 수리한다!!
트라이아 스코트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훌륭하군, 트라이아. 그리고 디 에델 베르날. 그 전함과 Z 크리스탈을 지고신 Z에게 바치는 것을 허락하지.
트라이아 : 지구의 영지의 결정을 싸게 추측하지 마라. 이 녀석은 조금만 더 시간을 들이면, 너희들의 검은 태양에도 지지 않는 것이 될거야.
AG : 뭐든지 자기 것이 된다고 생각하면 대단한 착각 이라구요!
어드벤트 : 악마가 신에게 훈계하다니. 우습군, 디 에델
AG : 그 여유로운 태도가 짜증나~
트라이아 : 저 녀석한테 열 받는 건 너뿐만이 아니야
덴젤 : 인류의 미래를 막는 자...!
토비 : 우주 붕괴를 인정하는 녀석...!
치네 : 그 이기심으로 생명을 앗아가는 가짜 신...!
마르그리트 : 위선에 의해 자유와 평화를 빼앗는 적...
에스터 : 각오하라고! Z 크리스탈에 담긴 모두의 소원이 너를 쓰러뜨릴 거야!
트라이아 : 해보자고, 얘들아!솔라리안 공격 개시다!
AG : 하하하하하 어드벤트! 여기서 너는 끝장이다아아악!!
히비키 카미시로 VS 어드벤트
히비키 : 어드벤트...드디어 이 때가 왔군.
어드벤트 : 나를 거부한 너에게 자비란 없다. 넌 인과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된다.
히비키 : ...고마워. 어드벤트...
어드벤트 : 뭣...
히비키 : 비록 무언가 꾸미고 있었다고는 해도, 네가 없었다면 시옥전역에서 난 이미 죽어있었겠지...
스즈네 : 히비키군...
히비키 : 이걸로 정리됐다! 여기서부터 진짜 싸움이다! 난 절대로 너를 용서 못한다! 부모님과 누나의 원수! 그리고, 전 우주의 생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난 너를 쓰러뜨리겠다!
어드벤트 : 아아, 히비키...
스즈네 : 뭐가 우습죠!?
어드벤트 : 네가 너 자신의 마음을 따랐듯이, 나도 지금의 솔직한 감정을 말하겠다. 희망과 절망을 뛰어넘어, 태극 그 자체가 된 너와 만나게 되어서 기뻤다. 에스 테란에서 추방당한 나에게 있어서, 그건 유일한 수확이일지도 모른다.
히비키 : 쪼잔하군, 어드벤트! 희망과 절망을 뛰어넘어온 건 나 뿐만이 아니야! 스즈네 선생님도 Z-BLUE의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모두 그렇게 살고있어!
스즈네 : 가자, 히비키군! 그 생명을 지키는것이 우리들의 싸움이야!
히비키 : 제게...힘을 빌려주세요,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 언제라도!
히비키 : 간다, 어드벤트! 우리들의 모든 것으로 너를 뛰어넘고 말겠다!
어드벤트 : 와라, 히비키! 할 수 있다면 해 보거라!
히비키 : 희망도, 절망도, 과거도 뛰어넘어, 우리들은 미래를 추구한다! 그것이 인간이다!!

6.3. 풀 메탈 패닉

사가라 소스케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너도 인생을 다시 시작해 보고 싶나? 소스케
소스케 :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어드벤트 : 걱정할 것 없다. 내가 이끄는 새로운 세계에서도 너와 카나메는 새 생명을 얻어 재회하게 해주마.
소스케 : 너같은 남자에게 큐피트 역할을 부탁할 생각은 없다!
알 : 겸사겸사 말해 둡시다. 중사님께서 그들을 다시 만나기를 바라시는 데는 치도리 카나메 아가씨뿐만 아니라 수많은 친구들과 동료들도 있습니다.
알 : 물론 그 중에는 저도 포함됩니다.
소스케 : 긍정적이다, 친구. 하지만, 그 신인줄 아는 독재자에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겠지만.
어드벤트 : 쓸데없는 걱정이다. 전지전능한 존재인 나는...
소스케 : 언제까지 노닥거리릴 셈이냐! 끈질기군! 어드벤트!
어드벤트 : 뭐!
소스케 : 그래도 안심해라.새로운 세계가 어떻고 하는 수고는 내가 덜어주마! 너를 쓰러뜨리고, 우주의 붕괴를 멈추겠어! 각오해라, 우주의 독재자! 네가 아무리 잘난 척해도 내 싸움판에 끌어다 흑백을 가려주겠다! 단지 병사에게... 한 인간에게 패배함으로써 너에게 사상최대 전무후무한 수치심을 안겨주마!!
테레사 테스타롯사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레너드의 일은 불쌍하게 됐어.
텟사 : 당신도 결과만 좋다면 그때문에 치러질 희생을 무시하는거죠? 신이라고 하기엔 변변찮은 독재자네! 결국 스케일만 클 뿐 이기심은 웬만한 속물과 다를 바 없어!
어드벤트 : 불쾌하군. 나는 천사조차도 초월한 존재다.
텟사 : 그럼 당신 계획의 모든 것을 망쳐드리죠! 먼저 당신 자신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마듀커스 : 이미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텟사 : 여러분! 우리는 용기와 긍지로 이 거악을 떨쳐내고 세계와 우주를 지키는 것입니다!
마듀커스 : 아이.아이 맘!
텟사 : 투아하 데 다난, 공격 개시! 자기 분수를 모르는 신에게 이 우주의 바다의 패자가 누구인지 가르쳐 주세요!
어드벤트 VS 쿠르츠 웨버
어드벤트 : 총을 내려놓는 거야, 쿠르츠.쓸데없는 저항을 할 시간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라.
쿠르츠 : 쓸데없는 참견이야, 데바신! 우주붕괴를 앞두고 실실 웃으란 거냐!
어드벤트 : 신으로서 우주의 붕괴를 배웅하는것...그것이 나의 사명이다
쿠르츠 : 웃기지 마! 요컨대 너는 우주에 백기 든 패배자잖아! 비키라고! 사기꾼 자식아! 나와 멜리사의 미래를 너같은 상큼한 놈에게 방해받을까 보냐!!
어드벤트 VS 멜리사 마오
어드벤트 : 멜리사...자네의 용기를 칭찬하겠네
마오 : 그 상큼한 미소...!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수상했어!
어드벤트 : 하지만 너는 나를 거부할 수 없어. 그렇지, 멜리사?
마오 : 스스럼없이 남의 이름을 부르지 마! 얼마나 얼굴에 자신 있는지 모르지만, 너에 비하면 쿠르츠가 훨씬 잘생겼어! 거기 비키라고, 어드벤트! 내 인생에 너는 방해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어드벤트 VS 베르팡강 클루조
클루조 : 세계뿐만이 아니라 우주까지 구하게 될 줄이야...! 제아무리 나라도 상정외의 일이다!
어드벤트 : 하지만 벤... 너는 후회를 하고 있어. 어차피 우주가 멸망할 거라면 얼른 미스릴을 관두고 아키하바라로 이주했어야 했다고.
클루조 : 동요를 일으키는데에 남의 꿈을 쓰지 마라! 그 꿈은 너를 뛰어넘은 다음에 이루겠다! 보던 그 시리즈가 최종회를 맞이하기 전에 이 우주가 멸망하다니,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6.4. 천원돌파 그렌라간

어드벤트 VS 시몬
어드벤트 : 시몬 너에게 진정한 한계를 깨닫게 해주지.
시몬 : 그거 재미있겠군!
비랄 : 소용없다 어드벤트. 그런건 시몬에게 말해봤자 역효과일 뿐이다.
시몬 : 한계따윈 몆번이고 봐왔어! 하지만 그때마다 내 드릴은 그걸 뚫고 왔다!
어드벤트 : 그래서 내가 말했지. 네가 마주하는것은 진정한 한계다. 네가 얼마나 발악한다 하더라도 생명을 건다해도 넘지 못하는것. 그것이 내 존재다.
시몬 : 잡담은 거기까지다! 여기서 부턴 남자와 남자의 고집과 기합이 부딪히는 거다! 간다 어드벤트! 네가 말하는 한계를 넘어서 나는 나아가겠어! 하늘도 차원도 돌파해서 그것이 나의... 인간이 사는 방식이다!
다얏카 리트나 VS 어드벤트
다얏카 : 해보자고! 초은하 다이그렌 돌격이다!
리론 : 이쪽도 준비 OK야!
거발 : 각오는 되어있다!
테츠칸 : 우리들도 고집이 있다고!
시베라 : 대 그렌단의 일원으로써 Z-BLUE의 일원으로써!
로제놈 : 이 은하의 모든 생명의 비원이 지금 이루어 진다...!
어드벤트 : 소용없단걸 알면서도 전진한다. 그 무모함은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다얏카 : 소용없는 일이 어디 있어! 이일격으로 너에게 한방 제대로 먹여주마! 키요 안네 너희들의 미래도 우주의 미래도 우리들이 지켜줄께!
요코 리트나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화려한 세계와 무관한 외딴섬에서 아이들의 교사로 살아가는.... 그것이야 말로 너에게 어울리는 삶이였는데 이 신화의 끝에서 나에게 총을 겨눌 줄이야...
요코 : 그런 삶이야 말로 내가 바라는 거야. 하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빼았으려는 녀석이 있다면 요마코 선생님은 전력으로 그녀석과 싸울거야! 각오해! 어드벤트! 나는 너를 쓰러트리고,우주를 구하고, 그 아이들이 있는 곁으로 돌아갈거야!! (키탄...! 나에게 힘을 빌려줘!)
기미 아다이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소년이여. 너는 용기와 무모함을 잘못 생각하고 있다...
기미 : 무모함은 대 그렌단의 전통이야! 그 여세를 몰아서 승리를 잡지!
어드벤트 : 전통? 1억 2천만년을 살아온 내앞에선 그 단어를 쓰는것도 굉장히 우스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기미 : 시끄러워! 우리는 너를 넘어서 1억 2천만년을 만들거야! 그 첫발을 내딛기 위해서 너따위에게 질까보냐!!
다리 아다이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소녀여. 너는 공포에 떨며 싸우고 있구나.
다리 : 그래서 어쨌다는 거에요! 저도 대 그렌단의 일원입니다!
어드벤트 : 나라면 네가 가진 공포에서 해방시키고 네가 편안한 잠을 자게 해줄수 있어.
다리 : 자신의 두려움은 스스로 극복한다! 저도 기미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니까, 지지 않아! 당신이 하는 말은 여기서 물리치고 말겠어요!

6.5. 진 겟타로보 세계최후의 날

나가레 료마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이걸로 마지막이다 료마. 너의 싸움의 여행은 여기가 종착점이다.
료마 : 농담은 그만두라고. 너를 쓰러뜨려도 내 싸움은 계속될 거야. 산다는 것은 싸움이다! 생명이 있는 한 나는 싸우는 거야!
어드벤트 : 너는 근본적으로 틀렸다. 네 생명은 여기서 다한다. 그런 의미에서 너의 싸움은 끝장이라는 거야.
료마 : 역시 넌 사기꾼이야.그 예언은 틀렸다. 넌 여기서 우리한테 쓰러질거야! 이건 예언이 아니라 내 선언이다!
어드벤트 : 과연 그 말투는 용서할 수 없다!
료마 : 화났냐? 그거 좋지! 전력을 다해 와라 어드벤트! 우주 최대 최후의 싸움... 이기는 것은 우리다!!
진 하야토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여기에도 겟타선에 선택받은 자가 있는가.
하야토 : 나도 료마와 같다는 말인가?
어드벤트 : 하야토... 너도 자신의 숙명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군. 그것이 인간의 한계라는 것이겠지.
하야토 : 설교를 늘어놓고 있을 여유가 있나, 어드벤트. 그러면 내 초음속 세계에는 도저히 따라올 수 없어.
어드벤트 : 뭐?
하야토 : 너의 그 장황한 말과는 상종할 생각은 없어! 얼른 승부를 가리겠다! 우주의 전부가 우리들의 승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쿠루마 벤케이 VS 어드벤트
벤케이 : 우주의 명운을 건 대승부다! 절대로 질 수 없어!
어드벤트 : 절대라는 단어를 쓸수있는자는 나뿐이다. 너도 그것을 알았으면 좋겠군
벤케이 : 괜찮겠냐? 그렇게 잘난척 해놓고 우리한테 지면 망신이지, 자칭 신이여!
어드벤트 :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절대로!
벤케이 : 그럼 너의 절대를 내가 뒤집어버리겠어! 산을 던지는 무사시선배의 대설산 던지기! 그 몸으로, 천천히 맛봐라!!
고우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겟타선의 사도여... 네가 지구 인류를 이끌었는가.
고우 : 나는 그들과 함께 싸워 왔을 뿐이다.
케이 : 그래! 고우는 우리들 동료니까!
가이 : 마지막까지 우리는 하나다! 세 마음을 하나로 해서 신놈에게 돌격이다!
케이 : 그렇다. 함께 살고 함께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생명의 진리다
어드벤트 : 그럼 그걸 넘는 존재가 있다는 걸 내가 너희에게 알려주지.
고우 : 그렇다면, 그 너를 넘어 우리는 나아간다! 가자! 케이! 가이! 겟타! 체인지이이이!!!

6.6.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제로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제로... 아니, 를르슈. 너의 후회가 가득한 싸움의 나날은 여기서 끝난다.
제로 : 나 개인의 끝은 상관없다. 하지만 미래를 찾는 사람들의 생명이 누군가의 이기심으로 빼앗기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어드벤트 : 이것은 우주의 의지다. 나는 그것을 받아들여 새로운 세계로 지금 세계의 기억을 운반하는 역할을 맡았다.
제로 : 헛소리를! 너의 체념이 소멸의 힘을 가속시켰다고 알아라!
어드벤트 : 이제 슬슬 시간이 없다. 자네의 무책임한 성토에 상종하는 것도 여기까지다.
제로 : 좋다, 어드벤트. 하지만 나는 행한 일의 책임은 질 거야. 그리고 나의 생명이, 여기서 이어지는 이 앞을... 미래를 개척해 보이겠어! 어드벤트! 너라는 신을 자칭하는 자를 쓰러트리는것으로!
어드벤트 : 소용없다는 걸 아직도 모르는 거냐, 를르슈!
제로 : 닥쳐라! 미래를 막는 자여! 내 이름은 제로...! 승리라는 기적을 일으키는 자이다!!
쿠루루기 스자쿠 VS 어드벤트
스자쿠 : 지금이 바로 이 생명을 걸 때인가...!
어드벤트 : 속죄하기 위한 보답을 요구한다면, 스자쿠... 그건 내가 주지.
스자쿠 : 그래서는 안 된다! 모든것을 버리고 너를 쓰러뜨리는것만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니까!!
어드벤트 : 분수도 모르고 나를 넘어설 셈이냐?
스자쿠 : 영원을 잃고 생명의 의미를 망각한 너에게 가르쳐 주마! 생명을 건 인간의 힘을! 유피, 아버지...! 나는 미래를 지키기 위해 를르슈와 함께 싸우겠어! 어드벤트! 내 모든걸 걸고 너를 쓰러뜨린다!!
코우즈키 카렌 VS 어드벤트
카렌 : 끝이다, 어드벤트! 지금까지의 빌린 모든 빚을 여기서 갚겠어!
어드벤트 : 원한을 풀기 위해 싸우는건가 카렌... 그런 작은 것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 너 역시 여기서 구세계와 함께 멸망해야 하겠지
카렌 : 농담이 아니야! 나는, 그 앞을... 미래를 원한다고!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웃는 얼굴로 바라보기만 하는 너 같은 녀석과는 다르다구!!
어드벤트 : 너도 내 신의 각오를 그 정도로 생각하는가.
카렌 : 무슨 각오야! 체념을 고운 말로 속이지 마! 나는 전력으로 싸울거야! 너하고도, 우주의 의지와도! 그리고 반드시 이기겠어! 나도 모두 미래를 원해!!
C.C. VS 어드벤트
C.C : 어때, 어드벤트? 너희들의 근거지인 영원을 빼앗긴 기분은?
어드벤트 : C.C.... 너라는 여자는...
C.C : 영원이란 것을 고마워하는 너희들은 보잘것없는 존재야. 생명의 의미도 가치도 모르니까, 모든 것이 멸망하는 일도 웃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을 수 있었다는 거야.
어드벤트 : 하지만, 이 지고신 Z가 있으면, 우주의 붕괴는 넘을 수 있다! 그 후에 다시 한 번 스피어를 손에 넣으면...!
C.C : 거기까지야, 어드벤트. 이제 넌 끝났어. 이제부터는 인간에게... 생명의 의미를 아는 자가 미래를 창조해 가는 거야!

6.7.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

카네다 쇼타로 VS 어드벤트
쇼타로 : 마지막 승부다, 철인! 어드벤트를 쓰러뜨리고 우주를 지키는 거다!
철인 : !!!
어드벤트 : 만일 나를 쓰러뜨린다 해도 우주의 붕괴는 멈추지 않는다. 만약 멈춘다 해도, 심부름꾼도 신도 없는 세계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질서한 혼란뿐이야.
어드벤트 : 그런 세상에서 사람이 살아가겠나!
쇼타로 : 멋대로 인간이 망한다고 결정하지 마! 확실히 나쁜 놈은 많이 있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상냥하고 올바른 사람들도 이세상에 많이 있다구!
어드벤트 : 쇼타로... 젊은 나이에 인간의 더러운 뒷모습을 보아왔는데 너는 어떻게 그렇게까지 믿을 수 있니?
쇼타로 : 난 너랑 달라! 인간과 이세상이 좋아! 그래서 믿을 수 있어! 해보자, 철인! 우리의 사랑하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힘을 짜내는거야!!
철인 : !!!
그라 킹 Jr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암흑의 화신의 아들이 그들과 함께 싸우다니 말이야
굴라 : 쇼타로와 Z-BLUE는 나를 어둠 속에서 구해 주었다.
어드벤트 : 하지만 너는 속죄를 해야 한다.
굴라 : 너한테는 말할 것도 없어! 그리고 그 방식은 이미 정해졌다! 신의 이름을 자칭하는 어드벤트! 내 생명을 걸어서라도 너를 쓰러뜨릴거야! 이 우주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나는 나의 생명을 건다!
블랙옵스 VS 어드벤트
블랙옵스 : !!!
어드벤트 : 그렇게 겁내지 않아도 돼. 나는 유기물, 무기물에 차별 없이 엄청난 사랑을 줄 것이다.
블랙옵스 : !!
어드벤트 : 너마저 내 구제를 거절하는가?
쇼타로 : 옥스도 느끼고 있구나! 네가 우리... 모든 존재의 적이라는 걸! 해보자! 옥스! 너의 힘으로 우주를 구하는거야!
블랙옵스 : !!!!!

6.8. 육신합체 갓마즈

묘진 타케루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마즈... 아니, 타케루... 너의 사랑이 보답 받을 때가 왔어
타케루 :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어드벤트 : 우주의 붕괴는 모든 생명과 다름없이 찾아오는 구제다. 거기에는 싸움도 격차도 빈곤도 없다. 그리고, 새로운 우주는 나로 인해 빛이 넘치는 세상이 된다.
타케루 : 네 망상에 어울려줄 시간은 없어!
어드벤트 : 사랑을 위해 싸우는 너라면, 나를 이해해 주리라 생각했는데.
타케루 : 너의 사랑은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야! 네 존재만을 향한 것이다! 너의 구제는 멋대로의 선의를 강요할 뿐인 위선이다! 그런 놈에게 우리는 지지 않아!
어드벤트 : 하나로 녹은 빛과 어둠...! 그 힘으로 나를 향해 오는건가!
타케루 :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많은 사랑을 위해서,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위해서, 나는 갓마즈에서 싸운다! 그게 내 초능력의 의미...! 내가 살아있다는 의미다!
아스카 켄지 VS 어드벤트
나오토 : 들이받아, 아키라!
아키라 : 공격은 부탁해, 나오토!
미카 : 레이더는 이쪽에 맡겨!
어드벤트 : 졸개가 한마음으로 달려오는 모습은 사랑스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
로제 : 모든 것을 멸시하고 자신을 절대자로 만드는 오만...! 넌 즈루와 똑같아!
어드벤트 : 그와 같은 존재와 같은 동급 취급당하니 불쾌하군
로제 : 그렇다면 정정하겠다! 너의 독선은 즈루 이상이야! 그런 놈이 우주를 좋을대로 하게두지 않겠다! 사랑의 의미를 모르는 자에게 모두의 미래를 넘겨줄까 보냐!!
켄지 : 코스모 크러셔, 돌격! 가자, 얘들아!

6.9. 무적강인 다이탄3

하란 반죠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반죠.. 일륜을 받는 너의 투지와 용기.. 그리고 강한 의지는 칭찬할만해.
반죠 : 신의 안경에 어울리다니 영광이네. 하기야, 난 널 신으로 인정할 생각은 없지만
어드벤트 : 그럼 나의 태양으로 너의 태양을 감싸리라. 그러면 너도 나보다 더 위대한 존재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반죠 : 비록 힘으로 나를 앞지른다 해도 내 마음을 굴복시킬 수는 없다! 그리고 나에게 패배는 없다! 그걸 너에게 가르쳐 주마!
어드벤트 : 우주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거기까지 투지를 불태울 수 있을 줄이야.너는 뻔살뻔한 나쁜남자야...!
반죠 : 어드벤트! 우리는 우주의 종말을 인정하지 않는다!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우주를 위해, 신의 야망을 깨뜨리는 다이탄 3! 이 일륜의 빛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덤벼라!!

6.10.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타케오 왓타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안심해라, 왓타. 이제 곧 너의 작은 고민도 불안도 모두 사라질거야. 너도 육체를 버리고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구나.
왓타 : 그런 일은 마음대로 결정하지 마! 나는 숙제에나 도산의 위기에도 질 생각은 없다구! 내친김에 너처럼 제멋대로인 신에게도 말이야!
어드벤트 : 신은 모든 것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아니, 신은 모든걸 결정해야 해. 나는 그만한 각오로 사자들을 뛰어넘는 존재가 되었다!
왓타 : 나도 사장이지만 주위 사람들과 힘을 합쳐 타케오 제너럴 컴퍼니를 하고 있어! 그게 훨씬 즐거운 거야! 너같은 독재충만한 개미들은 모르겠지만!
어드벤트 : 인간의...그것도 작은 회사의 최고 경영진으로는 내 각오는 이해할수 없는가!
왓타 : 너야말로 신을 자칭하는 주제에 나에 대해서도 인간도 아무것도 몰라. 간다, 어드벤트! 우리 회사의 금고와 지구와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와 트라이더가 너를 쓰러뜨린다!!
카키코우지 우메마로 VS 어드벤트
우메마로 : 여러분, 여기가 고비입니다!
아츠이 : 알고있어! 준비도 각오도 되어있어!
이쿠에 : 하, 합시다, 여러분! 팍 갑시다, 팍!
키노시타 : 우리의... 타케오 제너럴 컴퍼니의 힘으로 이 우주를 구합시다!
어드벤트 : 없는 용기를 쥐어짜서 신에게 도전한다... 그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넘어 우스꽝스럽기까지 하군.
우메마로 : 입 닥쳐요! 당신은 이제 우리에게 쓰러질 거예요! 우주의 해결사, 타케오 제너럴 컴퍼니! 사장과 함께 끝까지 싸웁니다!!

6.11. 무적초인 점보트 3

진 캇페이 VS 어드벤트
캇페이 : 스스로 자신을 신이라고 말하기 시작하니 부끄럽지도 않냐!
어드벤트 : 그에 걸맞은 힘과 각오가 지금의 나에게는 있다. 가슴을 펴고 말하지. 나는 신이야, 캇페이.
캇페이 : 시끄러워! 웃으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녀석하고 같이 살 수 있겠어!
우츄우타 : 그래, 캇페이! 이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우주는 끝장이야!
케이코 : 해야 돼! 지구의... 우주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어드벤트 : 싸움에 대한 의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가 있는 것이다
캇페이 : 입 닥쳐, 어드벤트! 우리들은 의무 따위로 싸우고 있는 게 아냐! 자신의 의지로 여기에 있다구! 우리는 싸울거야! 너같은 녀석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가자, 점보트 3! 이것이 진짜로 마지막 전투다!!

6.12. 초시공세기 오거스

카츠라기 케이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무지는 무섭군, 카츠라. 시공 수복의 마지막 열쇠인 자신의 존재 의의를 너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
케이 : 당신이라고 하는 소멸하는 힘의 덩어리를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그 기회도 오지 않으니까!
올슨 : 먼저 너라는 방해자를 치우고 나서, 우리는 사명을 완수하고 말거야!
어드벤트 : 자네들 따위가 전 평행세계의 명운을 짊어지겠단 말인가?
카츠라 : 그 정도의 각오도 하지 못하면서 자신을 신이라고 말하고 우주가 망하는 것을 구경하는 녀석에게 듣고 싶지 않아!
모무 : 그래요, 어드벤트! 카츠라님은 모든 생명을 위해 싸울 것을 결심하고 있어요!
카츠라 : 하나 더! 사랑하는 여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 말이지!
올슨 : 너 답다, 카츠라.
카츠라 : 하지만 그것이 무한한 힘을 만들어 내는 거야.
어드벤트 : 그럼 나는 너희를 소멸시키고 이 우주에서 희망이란 것을 지워버릴 것이다!
카츠라 : 좋아, 어드벤트! 멋쟁이 성인군자보다도 그 쪽이 훨씬 더 인간답다! 끝낼거야, 어드벤트! 우리는 너를 넘어 살거야! 사랑하는 사람과 그앞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6.13. 장갑기병 보톰즈

키리코 큐비VS어드벤트
어드벤트 : 키리코.... 이능 생명체인 너는, 우주의 변덕이 낳은 기적이다.
키리코 : ...
어드벤트 : 하지만 나는 그마저도 넘어선 존재다. 그러므로 자네의 싸움의 나날을 끝낼 수도 있다.
키리코 : 이능 생명체... 그 힘에 의해 나는 싸움의 불길 속에 싸움에 내동댕이쳐졌다. 하지만, 거기서 나는... 둘도 없는 것을 얻었다.
어드벤트 : 허세 부리지 마, 키리코. 내가 너를 구하는 존재다.
키리코 : 너도 와이즈맨이나 페일젠과 마찬가지다. 말해두지, 어드벤트. 나도 모두, 그 누구의 지배도 받지 않아. 설령 네가 신이라도.
샤코 VS 어드벤트
샤코 : 신을 사칭하고 사람을 지배하는 자... 너는 나의 적이다.
어드벤트 : 그게 아니야, 샤코. 너는 지금 진정한 신을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거야.
샤코 : 남들을 부정하고 자신만을 정당화하는...너도 결국은 와이즈맨과 다를게 없어.
어드벤트 : 좋겠지, 쿠엔트의 용사여.이능자를 추방한 그대들 가운데도 넘을 수 없는 것이 있음을 내가 가르치겠노라.
샤코 : 받아들이지, 어드벤트! 쿠엔트 용사들의 영혼이여!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를 도와다오!
테이타니아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에 사는 불쌍한 테이타니아...그 고통을 끝내주마.
테이타니아 : 마음속 깊이 숨어들어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신을 속이는 자의 방식은 어디에서나 똑같구나.
어드벤트 : 나를 와이즈맨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대의 무지의 소치이다.
테이타니아 : 말주변이 없는 남자는 믿을 수 없어...! 너는 전사의 방식으로 대한다! 끝내자, 어드벤트! 오만한 신 따위는 이 세상에는 필요 없다.

6.14.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

히다카 아오이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아오이, 쿠라라, 사쿠야, 죠니, 에이다... 짐승도 잠에 빠질 때가 되었다.
아오이 : 다른 사자들을 흡수한 정도로 꽤 거물 행세하게 됐잖아, 어드벤트.
쿠라라 : 자신을 신이라고 자칭하는 과대망상까지 시작하다니.
어드벤트 : 허세는 부리지 않아도 된다. 본능으로 너희라면 내 힘을 느낄 수 있을거야.
사쿠야 : 그러니까, 지금 뭐라는 거야?
죠니 : 그 정도로 우리가 기죽을까봐요?
에이다 : 유감이에요. 우린 그런 적들을 모두 무찌르고 여기까지 온 거예요.
어드벤트 : 지금까지 해 온 얘기다. 나는 너희들이 지금까지 싸운 그 어떤 상대보다도 강대하다.
아오이 : 하지만 그걸 우린 넘을거야! 그게 우리들의... 팀D의 생활방식이야! 준비됐어 다들! 최대 최후의 싸움이야, 모든 것을 불태워주자고!
쿠라라 : OK. 해보자고!
사쿠야 : 언제라도 좋아! 해보자고!
죠니 : 저도 모든 걸 걸겠습니다! 해보자고!
에이다 : 우리는 하나입니다! 해 줄 거예요!
아오이 : 끝내줄게, 어드벤트! 이것이 짐승의 피... 우리들의 투지! 해치워 주겠어어어어!!
F.S. VS 어드벤트
WILL : 우주 관리자 사자... 더욱이 그것을 초월한 존재인 어드벤트...
타나카 사령관 : 우리도 멀리 왔군 그래
블라디미르 : 은하의 중심까지 여행하고, 거기서 지구로 돌아올 줄이야.
F.S : 하지만, 저 별은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어드벤트 : 그 싸움의 여행도 여기까지다. 너희는 우주와 함께 멸망하고 새로운 세계에서 새 생명을 얻는다.
다나카 사령관 : 사양하죠. 우리는 이 세상이 마음에 드니까
F.S : 그래서 온 힘을 다해 저항한다... 인간의 자긍심을 걸고. 드래곤즈 하이브, 돌격! 우리의 힘으로 이 우주의 미래를 뒤덮는 안개를 털어낸다!!

6.15. 톱을 노려라!

타카야 노리코VS어드벤트
어드벤트:노리코, 카즈미...1만2000년 전 한 세상을 구한 그대들의 노고를 위로하지
카즈미:그런건 필요 없어요
노리코:우리는 지금부터 1억2000만년에 한번 올 우주의 위기를 구하는 거니까!
어드벤트:그건 이제 멈출 수 없는 운명이란 말이야.그대들은 그 사실을 조용히 받아들이게나
카즈미:누군가가 정한 운명따윈 따르지 않아!
노리코:그것을 뛰어넘을 힘... 그것이 이 건버스터에 깃든 불꽃이야!
어드벤트:그대들은 어리석어.평온함 속에 죽음을 허락한 마당에 스스로 고통을 원하다니
노리코:아무리 힘들어도 힘들어도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을거야!
카즈미:기적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 기적을 일으킨다...!
노리코:당신이라는 마지막 적을 쓰러뜨려! 그게 코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과 노력과 근성이니까!!

6.16. 톱을 노려라2!

노노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영원을 사는 전사 노노... 이제 모든 전투가 끝난다.
노노 : ...
어드벤트 : 그대의 역할도 끝이야.나는 그대를 해방시키겠어
노노 : 사람을 싸울 수밖에 없는 아이처럼 말하지 마세요! 말해두겠습니다만, 노노는 평화로워지면 하고 싶은 일이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언니랑 쇼핑가서 언니랑 맛있는걸 먹고 언니랑 여행가서 백조보고... 어쨌든! 당신 따위로 하여금 노노의 인생 설계에 방해받고 싶지 않으니까요!
어드벤트 : 불쌍하게도... 우주가 망하면 그 꿈은 모두 수포로 돌아갈 텐데...
노노 : 그래서 싸우는 거예요! 당신을 쓰러뜨리고, 우주의 붕괴를 막기 위해! 알았으면 빨리 꺼지세요! 당신은 노노가 보고 싶었던 신과는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라르크 메르크 마르 VS 어드벤트
라르크 : 수상쩍은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자신이 신이라고 말을 꺼낼 줄이야!
어드벤트 : 나는 타고난 신이 아니다. 스스로의 각오와 책임을 가지고, 신을 자칭하기로 결심했을 뿐이다. 함께 기뻐하자, 라르크. 새로운 세계와 함께 신이 태어나는 순간에 입회할 수 있었다는 것을.
니콜라 : 거절하겠어! 우리 세계를 망친 앞에 있는 세계도 강요하는 듯한 신도 딱 질색이야! 당신이 신이라도 악마라도, 어느쪽이든 상관없어! 하지만, 우리 세상의 소중한 것을 빼앗는다면 내가 상대해 주겠어! 톱리스가 아니더라도, 나에게는 투지가... 노력과 근성이 있어! 그것이 세계를 지키는 힘을 주는거야!!
니콜라스 바세론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괴로움에서 그대를 구해주지, 니콜라.
니콜라 : .....!
어드벤트 : 너라면 신세계의 사도가 될 수도 있다. 그러면 그대에게도 영원을 주겠네.
니콜라 : 매력적인 권유네. 그럼 그 말에 넘어가지... 조금 전의 나라면 그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어드벤트 : 우격다짐으로 마지막 찬스를 놓치겠다는 건가?
니콜라 : 공교롭게도 나에게도 자존심이 있어! 언제까지나 반바지로 있을 수 있을 만큼 어린애가 아니란 말이지! 그런 거야, 자칭 신님! 나의 소년시절과 함께 너를 매장해주지!!
치코 사이언스 VS 어드벤트
치코 : 어릴 적 소원을 빌었던 신은 너 같은 놈이 아니었어.
어드벤트 : 너의 공상의 산물과 실존하는 나를 혼동하다니 곤란하구나, 치코. 그러나 그대가 원한다면, 내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선처하겠다.
치코 : 그럼 이 우주를 구하라니까. 너만 내친김에.
어드벤트 : 그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나의 존재야말로 우주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치코 : 그럼 잘난 척 신이라고 자칭하지 마! 나는 내 힘으로 할거야! 너를 쓰러뜨리고 이 우주를 구해줄거야!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나는 싸울거야!!

6.17. 기동전사 건담 00

세츠나 F 세이에이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이제 싸우지 않아도 돼, 세츠나.
세츠나 : ....!
어드벤트 : 어릴적 신에게 절망했던 너는 건담에 매달리고, 그리고 건담을 넘었다... 그러나, 그래도 넘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세츠나 : 그게 너라고 말하고 싶나?
어드벤트 : 맞다. 내가 바로 네 어린시절에 기다리던 신이야!
세츠나 : ...
어드벤트 : 뭐지?
세츠나 : 만약 네가 진짜 신이라면, 이번엔 난 신이라는 존재와 결별할 수 있어... 어드벤트! 넌 신이 아니야! 넌 싸움 자체야! 그래서 우리는 너를 넘어간다! 싸움의 끝에 있는 미래를 믿어!
어드벤트 : 그 소원은 이루어 질 수 없어!
세츠나 : 이루어 보이겠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오늘까지 싸워왔다! 나는 세츠나 · F · 세이에이!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 싸움을 끝내고 미래를 개척한다!!
록온 스트라토스(라일 디란디)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형의 이름을 이어 오늘날까지 싸워 온 그대에게 보답하겠다.
록온 : 소원을 들어주자는 거냐?
어드벤트 : 맞아. 너만 원한다면, 새로운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회할 수 있도록 조처할께.
록온 : 미안하지만, 신님인 척! 난 그렇게까지 마음이 늘쩡하지 않다구! 그러니까 나는 이 손으로 지금을 지킨다! 미래로 이어지는, 지금 있는 세계를 말야!! 록온 스트라토스! 상대가 신이라도 저격한다!!
알렐루야 합티즘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알렐루야... 그리고 할렐루야, 필리스, 마리...너희들의 상처받은 영혼을 구해주지.
필리스 : 이 남자...! 우리를 회유할 작정이냐!
어드벤트 : 그렇지 않다. 나는 큰 사랑으로 너희들의 싸움을 끝낸다. 너희는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생명이 되어 새로운 행복을 얻게 될 것이다.
알렐루야 : 그건...
할렐루야 : (설득당하지마, 알렐루야! 요컨대, 이 녀석은 우리를 죽인다고 한 거야!)
어드벤트 : 죽음은 통과의례일 뿐이다. 나는 삶을 잃은 너희들의 영혼을 새로운 세상으로 옮기리라.
할렐루야 : (결국 죽이겠다는 거야! 이 녀석은 그런 놈이야!)
알렐루야 : 네 말이 맞아, 할렐루야! 그는 웃는 얼굴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그런 놈이다!
필리스 : 그런 남자에게 우리의 생명도 미래도 넘겨줄 수는 없어! 가자, 알렐루야!
알렐루야 : 알렐루야 합티즘! 모든 싸움을 여기서 끝낸다!!
티에리아 아데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티에리아...이노베이드로 태어난 너의 사명은 끝났다. 편히 잠들어라.
티에리아 : 마음대로 결정하지 마라! 나의 사명은 인류의 행선지... 즉 세츠나의 싸움을 지켜보는 것이다!
티에리아 : 그것을 막는 자와 싸우는 데 있다!
어드벤트 : 안심해라. 인류의 미래는 내가 결정한다.
티에리아 : 우주의 붕괴를 좋게 보는 자의 말은 듣지 않겠다! 티에리아 아데! 인류의 미래를 가로막는 자를 여기서 쳐부수겠다!! 그것이 이노베이드인 나의 사명이며, 솔레스탈 비잉이 존재하는 의미이다!!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VS 어드벤트
스메라기 : 상대는 신의 이름을 자칭하는 자...! 그 존재는 그렇다 치고, 힘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랏세 : 세계를 상대로 싸움을 걸었던 우리들이 이제 와서 기죽겠냐!
펠트 : 각오는 이미 정해져 있어요!
밀레니아 : 상대가 무엇이든 간에 솔레스탈 비잉은 솔레스탈 비잉입니다!
어드벤트 :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계획에 따라 이곳까지 온 그대들은 오늘 이곳에서 임무에서 해방된다.
스메라기 : 이제 이오리아의 계획은 상관없어! 우리는 우리의 의지로 이 싸움에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지켜 보이겠다! 이 세계의 미래를 믿는 사람들과 동료들과 함께! 공격 개시, 모두! 파이널 미션 스타트!!
그라함 에이커[4]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그라함... 살아난 생명을 호락호락하게 만들 셈인가?
그라함 : 생명의 사용법을 누군가가 결정하는게 아니야! 내 생명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즉,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 사용한다!
어드벤트 : 이 세계 인류에게 미래는 없다. 그것은 이미 이야기한 바와 같다.
어드벤트 : 너의 싸움은 쓸데없는거야, 그라함!
그라함 : 사신이! 스스럼없이 사람의 이름을 부르지 마라! 내가 개척한 길을 동료들이 나아간다! 이 작은 생명도 헛되지 않음을 너에게 알려주겠다!
패트릭 콜라사워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자네도 날 거절하는 건가, 패트릭
패트릭 : 신님인 척 들으니 기가 막히네! 나를 그 이름으로 불러도 되는 사람은 대령... 이 아니라 준장뿐이라구! 나를 부를 때는 불사신 콜라사워나, 행복의 콜라사워로 불린다고!
어드벤트 :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지
패트릭 : 걸렸군 어드벤트!
어드벤트 : 뭐?
패트릭 : 너는 나를 불사신이고 행운이라고 인정했다! 즉, 나를 이길 수는 없다! 합니다. 대령님! 이 녀석을 빨리 쓰러뜨리고, 지구로 돌아가서, 대령님에게 칭찬받겠습니다!!'

6.18. 신기동전기 건담 W

히이로 유이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히이로... 네 싸움은 끝났다. 이제 곧 영원한 평화가 온다.
히이로 : 우주가 망하면 싸울 판이 아니다. 확실히 네 말이 맞다. 하지만, 그런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그건 평화가 아니야...!
어드벤트 : 그럼 들어보지. 네가 말하는 평화란 무엇인가? 에이전트로서 계속 싸워온 자네에게 대답할 수 있을까?
히이로 : 그것을 대답할 만한 인물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니까 나의 싸움이란, 그 여자를 지키는 것이다.
어드벤트 : 일체의 망설임이 없는 눈동자... 그대는... 모든 것을 초월하고 있어...!
히이로 : 타겟 확인. 최종 공격 목표 어드벤트! (리리나... 뒷일은 맡기겠다.)
듀오 맥스웰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신과 사신의 싸움이라... 꽤 멋있는 상황이군, 듀오.
듀오 : 서로 자칭이라는데, 더더욱 웃기지 마라.
어드벤트 : 하지만, 나는 진짜야. 적어도 그 자격을 가진 존재다.
듀오 : 그럼 나도 그렇게 주장해주지. 그 말을 진짜로 하기 위해 너를 말살한다...! 각오하라고, 신님 자식아!
카토르 라버바 위너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카토르... 전쟁이 너의 상냥한 마음을 비뚤어지게 만들었구나...
카토르 : ....!
어드벤트 : 하지만 이제 괜찮아. 모든 괴로움도 슬픔도 이 세상과 함께 한번 소멸되는, 그리고 새로운 세계가 시작된다...
카토르 : 그런 세계를 우리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어드벤트 : 그대는 이 슬픔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간단 말이냐?
카토르 : 슬픔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는 것...! 그렇게 사람은 살아간다...! 어드벤트! 당신처럼 쉽게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 생명을 좋을대로 하게 두지 않겠어! 나는 당신과 싸우겠다!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트로와 바톤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트로와... 네 진짜 이름을 알려줄게
트로와 : 너는 그것을 알고 있나?
어드벤트 : 네 부모님 일도 전부야. 나는 전지전능하다고 말해도 좋다.
트로와 : 우스꽝스럽군, 넌.
어드벤트 : 무슨 소리지?
트로와 : 전지전능을 칭송하면서, 너는 우주 붕괴를 보류할 뿐이다. 너에 비하면, 무력하지만 생명을 걸고 싸우는 인간이 훨씬 강하다.
어드벤트 : 어지간히도 오늘은 연설이 길군.
트로와 : 너를 쓰러뜨리는것으로 싸움이 끝나는게 나도 기쁘군. 사라져라, 어드벤트. 우주에 너는 필요없어
창 우페이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우페이... 순수한 그대가 살기엔 이 세상은...
우페이 : 문답무용!
어드벤트 : 그대는 신을 무시하는 건가!
우페이 : 네가 신이라고 나를 현혹할 수는 없어! 보고있는게 좋아, 트레이즈! 나는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생명을 걸고 싸울거다! 그것이 나의 정의다!!
젝스 마키스 VS 어드벤트
젝스 : 어드벤트! 이 우주의 행선지를 너 같은 남자에게 넘기지 않겠다!
어드벤트 : 젝스... 아니 미리알드. 스스로 지도자의 자리에서 물러난 자네가 할 말은 아닐세.
젝스 : 그래...! 난 네 말대로 스스로의 책임을 포기한 비겁한 남자다! 그래서 밑거름이 된다!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어드벤트 : 멋진 각오야. 다만 개죽음이 되겠지만.
젝스 : 장기말 이라도 맞는 곳이 나쁘면 치명상이 되겠지! 내 친구 트레이즈가 맡긴 미래! 이 내가 지켜주겠다!!
루크레치아 노인 VS 어드벤트
노인 : 너 같은 추악한 존재를 신 따위로 인정할 생각은 없어!
어드벤트 : 상당히 신랄하군, 노인. 스스로의 무력함을 인정하지 않는 고의적인 폭언일까?
노인 : 무력함 같은 건 이미 인정하고 있어...! 하지만 가르쳐 줄게, 어드벤트! 그래도 긍지를 위해서 싸울 수 있는 것이 인간이라고! 그리고 젝스가 있는 한 난 싸울 수 있어! 젝스 있는 곳이 나의 전쟁터다!!
힐데 슈베이커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무리 안 해도 돼, 힐데. 그대는 이제 싸우지 않아도 된다.
힐데 : ...!
어드벤트 : 그대는 편안한 마음으로 우주의 최후를 맞이하는 거야. 그 뒤의 일은 나에게 모든 것을 맡겨 주게.
힐데 : 그런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는 없다...! 네가 신이건 아니건 나의 적인건 변함없어!
어드벤트 : 그럼 너에게 벌을 주겠다. 다시 생각한다면 지금밖에 없어.
힐데 : 두렵지 않아...! 나에게는 듀오가... 동료들이 있다! 나는 내가 믿는 것을 위하여 생명을 걸고 싸우겠다! 그렇게 나는 살고싶다고 원하니까!

6.19. 기동전사 건담 UC

버나지 링크스 VS 어드벤트
버나지 : 어드벤트! 너는 가능성을 배제하는 존재다!
어드벤트 : 인류의 가능성은 내가 새로운 세상으로 운기겠다. 그곳에서 사람은, 이번에야말로 올바르게 진화해 갈 것이다.
버나지 : 올바른 진화란 뭐냐!? 그걸 결정할 권리가 네게 있는거냐!
어드벤트 : 자신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하지. 그것이 신으로서 일어난 나의 각오다.
버나지 : 인간만이 신을 가진다...!가능성이라는 신을...! 네가 신을 자처한다면 가능성은 그것을 뛰어넘어 보이겠다! 그것이 우리에게 미래를 맡긴 사람들의 소원이야!!
어드벤트 : 틀렸네, 바나지.미래는 내 손안에 있다구
버나지 : 그 오만함을 나는 치겠다! 나의 생각에 부응하라, 유니콘! 녀석을 넘어 미래를 이 손에 잡기 위해서!!
옷토 마티스 VS 어드벤트
옷토 : 각대원 분투하라!이제 마지막 싸움이다!
레이암 : 각 섹션 확인!
미히로 : 문제없습니다!각원 모두 배치에 임합니다!
어드벤트 : 의무감으로 나를 향해 오다니...무지라는건 무섭군.
옷토 : 군인이 임무를 다한다는 게 뭐가 이상한가! 우리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할 뿐이다! 하지만, 내친김에 말해 두겠다! 그 짜증나는 면상에 온 우주를 대표해서 본함이 한방 먹이고 말겠어!
레이암 : 따라가겠습니다, 함장!
옷토 : 모두들 해보자! 우리의 저력을 사이비 신께 보여주는거다!!
리디 마세나스 VS 어드벤트
어드벤트 : 리디... 내가 준 밴시를 잘 타는 것 같네.
리디 : 그때 나는 너에게서 밴시와 함께 사자들의 존재를 알려줬어... 너는 무엇때문에 나에게 진실을 말한거지?
어드벤트 : 너에게 불의 문명의 산물인 건담을 주었을 때 무엇이 태어나는가를 보고 싶었어.
리디 : 너는! 나와 버나지를 뭐라고 생각해!? 우린 네 장난감 따위가 아니라구!
어드벤트 : 하지만 너는 시련을 극복하고 힘을 얻었다. 그것에는 감사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리디 : 그렇다면, 그 힘을... 인간의 힘을 보여주겠다! 우리의 가능성은 너의 기대를 뛰어넘겠다! 그걸 내가 증명해 주겠어!!
마리다 크루즈[5]VS어드벤트
어드벤트 : 이제 쉬는거다 마리다. 너는 이제 싸울 필요가 없다.
마리다 : 적인 네가 말해서는 아무런 설득력이 없는것 같은데...!
어드벤트 : 나는 너의 적이 아니다. 나는 모든 것을 구하는 존재다.
마리다 : 우주의 붕괴를 곁눈질만 하는 남자가 하는 말이야! 난 너와 같은 존재를 인정할 생각이 없어! 미래를... 빛을 빼앗는 자와 나는 싸운다!
나이젤 가렛 VS 어드벤트
나이젤 : 한 군인이 신을 쓰러뜨리고 우주를 구한다.괜찮은 결말이군.
어드벤트 : 자네는 군인치고는 로맨티시스트군, 나이젤.
나이젤 : 미안하게 됐어. 난 리얼리스트일 작정이다. 말한 것은 실행한다...! 각오하라, 어드벤트!
콘로이 하켄젤 VS 어드벤트
콘로이 : 설마 우주의 붕괴를 막기 위해 자칭 신과 싸우게 될 줄은
어드벤트 : 나는 진정한 신이 될 거야, 콘로이.
콘로이 : 스스럼없는 사람은 신용하지 않는 성질이야.그런 점에서 자네의 수상한 것은 특필이군. 에코즈는 싸울 장소도 상대도 선택하지! 시민의 평화와 자유를 빼앗는 자가 나타나면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싸울 것이다!

6.20. 기동신세기 건담 X

가로드 란VS어드벤트
어드벤트:가로드...내가 만약 너와 티파를 새로운 우주로 실어 나르겠다고 한다면...
가로드:거절이다!
파라:즉답이냐!
어드벤트:그럼 파라도...
가로드:신을 자처하는 주제에 성가신 놈이군! 이왕이면 우주 모두를 구할 정도로 말하라구! 그게 안된다면 신따위 집어치우라고!
어드벤트:그대는 아무것도 몰라.우주의 붕괴는 생명에 있어서도 다시 시작할 찬스이다.
가로드:찬스가 뭐야!?누가 그런걸... 죽기를 바랬냐!? 난 그런 거 인정 안 해! 다들 힘든일이나 슬픈 일을 이겨내고 전력으로 살아가고있어! 나에게 힘을 빌려줘, 티파! 이 세계를...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나는 어드벤트를 쓰러뜨리겠어!!

6.21. 기동전사 Z 건담

카미유 비단VS어드벤트
카미유:뭐가 신이냐! 우주가 망하는 것을 곁눈질로 보면서 미소짓는 녀석이 그런 말을 자칭하지 마!
어드벤트:틀렸어, 카미유.신이기에 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생각도 견딜 수 있는 거야. 그리고, 너희들의 기억과 함께 나는 새로운 세계로 떠난다... 이번에야말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카미유:너에게 세상의 옳고 그름을 결정할 권리는 없어! 그건 앞으로 살아갈 사람이 결정할 일이다! 네가 하려는 짓은 이기심에 의한 위선이야! 그걸 알아라!
어드벤트:너야말로 이해하는구나, 카미유.나는 모든 것을 결정할 권리와 힘을 가지고 있다는걸!
카미유:그렇다면, 그것을 무찌른다! 평범한 인간인 우리가! 그리고 알게해주지, 어드벤트! 인간에게는 아직 미래가 필요하다는 것을!!
하만 칸VS어드벤트
하만:속물 같으니! 스스로 신을 자칭할 정도로 타락한건가!
어드벤트:허세 부리지 말게, 하만.그대는 마음속으로 나를 두려워하고 있을 것이다
하만:그걸 넘는 게 인간이다. 스스로를 지고한 존재라고 단언하는 너로서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어드벤트:어쩔 수 없겠군. 그대를 입 다물게 하기 위해서는 벌을 줄 수밖에.
하만:그럼 나도 네놈의 입을 다물게 해주지. 너의 그 자신감을 깨는 걸로...! 가짜신 어드벤트! 우리가 사는 세상을 너의 이기심으로 좋을대로 하게두지는 않겠다! 그리고 알려주겠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간의 힘을!
화 유이리VS어드벤트
화:싸우지 않으면...!모두를 위해, 우주를 위해!
어드벤트:겁내지 않아도 돼, 화.너는 싸울 필요가 없다
화:내 삶의 방식을 마음대로 정하지 마!
어드벤트:그렇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도 아무런 설득력도 없네
화:그래도 난 싸우겠어! 나도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전력을 다해 저항한다! 나는 내가 사는 세상을 내 힘으로 지키고 싶으니까!
카츠 코바야시VS어드벤트
카츠:상대가 신이라고 해도!
어드벤트:그 무모한 용기.카츠... 널 보고있으면 재밌어
카츠: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너를 쓰러뜨릴 수 없다는 거 알아! 나도 생명을 건다! 사라! 난 미래를 잡아 보이겠어! 네가 바랬던 미래를!
에마 신VS어드벤트
어드벤트:에마... 넌 전쟁이 끝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갈 거잖아?
에마: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우주의 붕괴란 것을 인정할 생각은 없어!
어드벤트:너희들의 마음은 새로운 세계에서 성취한다.그것은 내가 보증하지
에마:내가 원하는건 나 개인의 행복만이 아니야! 나는 군인으로서 모든 사람의 자유와 평화를 지킬 의무가 있다! 어드벤트! 그 장애가 될 당신을 배제한다!
포우 무라사메VS어드벤트
어드벤트:과거를 갖지 않는 불쌍한 포우...내가 그대를 구해주겠네
포우:넌 아무것도 몰라!내가 원하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어드벤트:그럼 그 미래를 주지.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생명이라는 형태로
포우:역시아무것도 모르는군! 미래는 누군가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야! 우리는 미래를 우리 손으로 잡아낸다! 너라는 큰 벽을 넘어!!

6.22. 역습의 샤아

아무로 레이VS어드벤트
어드벤트:유감이군 아무로.너 같은 사람이 더 빨리 탄생했더라면 우주는 구원받을 수 있었을 텐데.
아무로:아직 늦은건 아니야...! 너를 쓰러뜨리고 우주의 대붕괴를 멈추면 사람은 다시 미래로 갈 것이다!
어드벤트:있을 수 없어. 우선, 우주의 붕괴는 멈출 수 없어. 설사 그것을 멈춘다 해도, 내가 없는 세계는 혼돈에 휩쓸려 인류는 자멸의 길을 걸어갈 뿐이다.
아무로:자신에 취한 신의 행세는 인텔리 혁명가보단 더 처치가 곤란하군!
어드벤트:뭐라고?
아무로:제멋대로의 망상을 사실처럼 이야기하지마...!인류는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석지 않아! 그걸 우리가 증명해 주겠어! 너라는 장애를 쓰러뜨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것으로!!
사야 아즈나블VS어드벤트
어드벤트:샤아... 그대는 뉴타입으로서 이상으로 인류를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가진 인간이었어.
사야:그런 말을 들으면, 더욱더 나도 세계도, 여기서 그만둘 수는 없게 된다...!
어드벤트:우주의 붕괴를 멈추고 인류를 이끄는 역할을 할 생각인 건가?
사야:앞일은 알 수 없겠지... 하지만 여기서 너를 막지 않으면 인류에게 미래는 없다...! 나는 그것을 위해 생명을 걸겠다고 맹세했다! 라라아에게... 프론탈에게!
어드벤트:죽은 인간에게 얽매이는 거냐...! 미련하구나, 붉은 혜성!
사야:그렇지 않아! 그들이 원했던 미래를 위해 싸울 뿐이다! 인류의 미래를 가로막는 자, 어드벤트! 너를 넘어, 우리는 나아간다!!
브라이트 노아VS어드벤트
브라이트:각 포, 겨누어라! 여기서 모든 싸움을 끝맺는다!
메란:각 부서 정상 기능! 언제든지 됩니다!
어드벤트: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저항하다니.과연 불의 문명을 지탱해 온 사나이가 함장을 맡고 있는 함이로군. 군인의 귀감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전투에 보답하지.
브라이트:적의 도발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과정이 아니라 결과다! 어떻게 해서든 승리할 것이다! 우리들의 행동에 사람들의 미래가 걸려있다는 것을 각자 잊지 마라!!
퀘스 파라야VS어드벤트
어드벤트:퀘스... 너의 외로움은 내가 메워줄게.
퀘스:당신은 아빠랑 똑같아.
어드벤트:나에게 아버지를 원하는건가? 바라는 바야.
퀘스:그렇게 제멋대로의 선의를 강요하고, 이쪽 기분 따위는 개의치 않는 점이 똑같아! 나는 외롭지 않아! 대령님도 아무로도 모두 있으니까! 그래서 모두가 살아 있는 세상을 지키는 거야! 당신같은 제멋대로인 녀석을 쓰러뜨려서!!
하사웨이 노아VS어드벤트
어드벤트:하사웨이...자네는 불행했지
하사웨이:네...
어드벤트:브라이트 노아의 아들로 태어나 아무로와 샤아에게 농락당한 소녀 퀘스에게 이끌려 그녀를 구하기 위해 전화에 몸을 던진다. 하지만 그 원치 않는 싸움의 나날도 끝이다.내가 자네를 구하겠네
하사웨이:쓸데없는 참견이에요! 나는 내 의지로 싸우고 있다구요! 그거야 처음에는 퀘스를 구하기 위해서였지만 지금은 퀘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지 않아요!당신같이 제멋대로인 사람따위에게!!
규네이 거스VS어드벤트
규네이:설마 신을 자칭하는 남자와 싸우게 될 줄은! 네오지온에 있을때는 생각도 못했다구!
어드벤트:이것으로 만족했지, 규네이? 다음은 마음 편히 최후를 맞이하는 것이 좋다.
규네이:농담은 그만둬! 이쯤 되면 신을 넘어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대령도 프론탈도 이제 안중에도 없어! 내가 쓰러뜨려야 할 것은 과대망상에 홀린 가짜신이다!
어드벤트:값싼 도발이로군.
규네이:그 여유도 여기까지야, 어드벤트! 나는 살아남기 위해서 너를 박살낸다!!

6.23.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키라 야마토VS어드벤트
어드벤트:너의 후회어린 나날도 끝이야, 키라. 슬픔이나 괴로움은 이 세계와 함께 소멸한다.
키라:그것은, 이 세상에 사는 생명이 상실되는 것을 의미한다...
어드벤트:그 생명은 새로운 세계로 환생한다.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은 없다.
키라:당신은... 자신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거다... 당신은 생명의 의미를 몰라! 그러니까 그런 일을 할수 있는거야!
어드벤트:그것이 신이야. 너희가 넘을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다.
키라:나는 당신을 부정한다!그 존재를 넘어서는 것으로! 내겐 마음과 힘이 있어...! 그것이 나에게 더할나위 없는 힘을 주는거야!!
신 아스카VS어드벤트
어드벤트:슬픔에 물든 너의 싸움은 오늘로 끝난다.신... 넌 이제 자유야.
신:....
어드벤트:기뻐하는게 좋아. 곧 모든 싸움이 끝난다.그리고 우주는 다시 태어나는거다.
신:입 닥쳐...! 닥치라고, 어드벤트!
어드벤트:아니, 닥치지 않을거다. 인정하는 거야, 신. 너의 싸움은 곧 끝난다.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는 거다.
신:내 싸움의 끝을 결정하는 사람은 나다! 그리고 그 종착점은 보이고 있어! 그건 어드벤트! 너를 쓰러뜨리고 우주를 구하는 거다!
어드벤트:그건 불가능해.
신:네 말 따윈 들을 생각이 없어! 나는 전쟁을... 너라는 존재를 넘어서 보이겠다!!

6.24. ∀건담

로랑 세아크VS어드벤트
로랑:너는 우주가 망하는 것을 웃는 얼굴로 바라볼거냐?
어드벤트:슬픔도 한탄도 받아들일 각오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거야. 로랑... 네가 경애하는 디아나 소렐도 마찬가지야. 그렇게 생명을 바치는 역할을 해왔지.
로랑:디아나님은 그 고독과 슬픔을 견뎌내셨다...! 너처럼 웃는 얼굴로 그걸 기뻐할 만한 일은 없었어!
어드벤트:결국 그녀는 인간이니까. 신이 된 나는 그것마저도 넘었다구!
로랑:인간의 마음을 잃는 것이 신이 되는 것이라면, 나는 신이라는 존재를 부정한다...! 디아나 님이나 아가씨가 나에게 가르쳐 준 사랑스러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어드벤트, 너는 내가 막겠다!!

6.25. 마크로스 7

넥키 바사라VS어드벤트
바사라:가자! 어드벤트! 우주 최대의 라이브의 시작이다!!
밀레느:자, 잠깐, 바사라! 분명 노래 같은 건 들을 생각이 없는것 같은데!
바사라:저 녀석도 본전은 인간이라구! 하트를 가지고 있을 거야!
어드벤트:하지만 내 마음은 움직이지 않아.신은 절대적 이여야만 하는 거야
바사라:그런 갑갑한 생활 방식이 즐겁겠냐구! 직무도 책임도 팽개치고 자기 맘대로 살아봐!
어드벤트:마음먹은 대로...
밀레느:바사라의 말이 닿은건가...?
레이:이건 할 수밖에 없군
비히다:!!
시빌:노래 해보자고, 바사라!
바사라:오오! 우주도, 어드벤트도, 모두!내 노래를 들어어어!! 생명의 불꽃을 태워서!! 모두, 불러라!!
감린 카자키VS어드벤트
어드벤트:감린...그대는 자신의 사랑이 보상받지 못한다면 그 사실을 견딜 수 있을까?
감린:훗.... 웃기지마, 어드벤트! 그런 말 때문에 내가 흔들릴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어드벤트:그럼 대답할 수 있을까, 내 대답에?
감린:그렇게 듣고 싶으면 가르쳐 주지!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그걸 모르는 너에게 신을 말할 자격은 없어! 한다, 밀레느! 나는 너와의 미래를... Fire Bomber(파이어 봄버)의 노래를 지켜 보이겠다!!

6.26. 마크로스 프론티어

사오토메 알토VS어드벤트
어드벤트:알토...사랑을 실은 너의 날개는 누군가의 슬픔도 짊어지고 있음을 알아야해
알토:그런 말로 내 동요를 불러내봤자 소용없어! 우리들 사이에 있는 유대를, 너 따위가 이해할 수 있겠냐!
어드벤트:신 인 나의 이해를 넘는다고?
알토:그렇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잊은 네가 우리의 꿈과 희망을 알 수 있을까!
어드벤트:내가... 사랑을 잊었다...?
알토:그 증거로 너는 내 날개에 깃든 힘을 이해할 수 없어! 간다, 어드벤트! 나의 날개는 네가 정하는 운명을 넘는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너와 싸운다!!
미하엘 브란Vs어드벤트
어드벤트:미셸...너는 새로운 세상에서 누나와 재회할 수 있다.
미셸:친절한 생각으로 하는 말이라면 신의 초점은 상당히 어긋나군! 과거는 과거다! 내 눈은 벌써 미래를 향하고 있다구!
어드벤트:그 미래를 만드는건 나야. 너희의 육체는 이 세계와 함께 멸망한다!
미셸:거기까지다 어드벤트! 그 잘 돌아가는 밑을 꿰뚫어 주겠어!! 타겟 사이트 저쪽에 미래가 보였어! 저격할거야. 나도!!
오즈마 리VS 어드벤트
오즈마: 각기, 계속해! 놈을 쓰러뜨리고 모든 걸 끝내는거다!
어드벤트: 좋은 기합이야, 오즈마.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이 늦었어. 그대들은 나에게 안겨 우주의 종말을...
오즈마: 네놈의 장황한 말 따윈 듣고 있을 겨를이 없어! 각오해라 어드벤트! 나는 사랑하는 여자와 살아가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너를 쓰러뜨린다!!
제프리 와일더VS어드벤트
제프리:여기가 고비다, 애들아! 남은 모든 힘을 쏟아 붇는거다!
바비:보스도 흥겨운데!
모니카:따라가겠습니다, 함장님...
랭:이것이 마지막 싸움...!
미나:우주의 명운을 건 한판...!
캐시:마크로스 쿼터 스태프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싸웁시다!
어드벤트:함장과 그 승무원 모두가 진화융합을 한건가...!
제프리:그것이 우리의... S.M.S.의 유대다! 마크로스는 무한한 미래를 개척하는 함의 이름이다! 그 힘을 보여주겠다 어드벤트!!
루카 안젤로니VS어드벤트
어드벤트:루카... 내 데이터를 모두에게 전해줘. 그렇게 하면 그들도 체념이 될 것이다.
루카:당신 생각대로 되지 않을겁니다. 현재 나 자신도 물러설 생각은 없습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결과를 받아들일 생각은 없습니다...! 상대가 신이건 우주건 간에 최후까지 전력으로 저항합니다!
어드벤트:놀랍군. 너처럼 부드러운 소년이 이정도의 투지를 지니고 있었다니
루카:나에게도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을 위해 싸우는 거야! 나나세씨! 나는 당신을 지키기 위해 이 생명을 걸겠습니다!
크란 크란VS어드벤트
크란:미셸! 나는 너와 함께 미래를 잡겠어! 이 괴물을 쓰러뜨려서!
어드벤트:그러면 우리 크란...너와 미셸만 내 힘으로 다음 우주로 보내줄까?
크란:입 닥쳐, 어드벤트! 그런 말로 사람을 속이고 추락시키려는 너는 신이 아니라 악마다! 젠트란 만만하게 보지 마! 난 베푼 미래는 필요없어! 미래는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다, 어드벤트! 유전자에 새겨진 싸움의 본능 전부로 너와 싸워주겠다!!
카나리아 베른슈타인VS어드벤트
카나리아:기다려, 에디! 엄마가 너와 우주를 지켜줄게!
어드벤트:어머니는 강하다...너의 끝없는 사랑을 느껴지는군 카나리아
카나리아:넌 모를 거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자의 마음을! 꺼져, 어드벤트!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 신의 이름은 맞지 않아!!
브레라 스턴VS어드벤트
어드벤트:무모하네, 브레라 자네는 스스로의 생명을 버릴 작정인가?
브레라:각오는 이미 되어있다...!란카를... 란카가 사랑하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어드벤트:무상의 사랑...그것은 신인 내가 주는 것이다
브레라:웃기지마...우주의 멸망을 용인할 것 같은 너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 네가 사랑하는건 네 존재뿐이야! 그런 남자에게 우리들의 세계를 넘겨주지는 않아!!

6.27. 진 마징가 충격! Z편

카부토 코우지VS어드벤트
어드벤트:코우지... 광자력과 하나가 된 그대는 머지않아 고차원 생명체로 진화할 수도 있겠지.
코우지: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너를 쓰러뜨리고 이 우주를 구해야 겠어!
어드벤트:그럴 필요는 없다.무엇보다도, 나는 그대를 구제해 주려고 하지 않는 것을 인정할 생각이 없어
코우지:까불지마! 너에게 무슨 권리가 있다고 그런걸 결정하겠어!
어드벤트:그것이 신이야! 나는 그만한 책무를 질 각오로 사자들을 넘어섰다구!
코우지:그렇다면 나도 각오를 보이겠어! 너라는 최대 최강의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나는 마징가와 하나가 되어, 그 힘의 전부를 끌어낸다!!
어드벤트:그래도 신에게는 닿지 않는다.
코우지:너의 결정에 따를 생각은 없어!나와 마징가Z는 신도 악마도 뛰어넘는 마신이 될거야! 승부다, 어드벤트! 빛의 마신이 이 우주를 지켜내겠다!!
제우스 신VS어드벤트
어드벤트:나와 그대의 싸움이 이 우주 최후의 진전이 될거야.
제우스:고차원 생명체끼리의 싸움이 우주의 장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했던 일이 우습군. 보아라, 어드벤트! 우주의 생명은 모두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 하고 있다!
어드벤트:유감이야. 우주는 그걸 기다리지 못한 것 같아.
제우스:그 체념심이 우주를 망친다! 운명에 굴복한 자에게 신의 이름은 적합하지 않아! 나도 신의 이름을 버리겠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미래를 위해 생명을 걸고 싸우기로 결정했다!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어드벤트! 나의 빛의 힘이 너라는 독선을 치겠다!!
유미 사야카VS어드벤트
유미:나도 Z-BLUE의 일원이야! 상대가 신이라도!
어드벤트:기특하구나 사야카. 사랑하는 코우지와 함께 싸우는 것에서 기쁨을 얻는가.
유미:그뿐만이 아니야! 나는 당신의 존재를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싸우고 있는거야! 난 코우지군의 덤이 아냐! 한 명의 전사로서 당신을 쓰러뜨릴 거야!
어드벤트:유감이야. 너도 나를 거절하는가?
사야카:마지막이니까 말하겠어! 그 무엇이든 알고 있는 듯한 그 미소,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화가 나! 간다, 어드벤트! 각오해!!
보스VS어드벤트
누케:보, 보스! 아, 상대는 신입니다!
무챠:게다가 보스 로봇트로는 싸우는 건 무리라구요!
어드벤트:그들은 자기 몫이라는 것을 알고 있군
보스:시끄러워! 그걸 깨부셔야 남자겠지만!
야스:잘 말했다, 보스!
크로스:마지막 마지막에 너의 남자다움을 보여줬어.
선생:...
장고:선생도 감탄하고 계시네
오키쿠:그럼 갈까?이제 시간도 안남았구말야.
보스:각오를 다져라 누케, 무차! 이게 최후의 볼거리다! 해보자고! 멍청한 우리들도 하면 된다는 걸 보여주지!

6.28.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아카기 슌스케VS어드벤트
어드벤트:아카기... 일개 샐러리맨인 네가 여기까지 잘 싸워온
아카기:멋대로 끝인 것처럼 말하지 마! 우리는 아직도 싸울거야! 다이가드는 대 헤토로 다인용이니까. 너를 쓰러뜨려도 계진이 있다면 다시 출근할 거야.
어드벤트:그 날들을 내가 끝낸다.그것이야말로 최고의 구제다
아카기:그렇게 강요하는 듯한 선의는 쓸데없는 참견이라구!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힘껏 살아갈거야! 상대가 우주일거라고 필사적으로 싸워가며 살아가야해!
어드벤트:너는 자신의 분수를...
아카기:그런 말은 질렸어! 이쯤 되면 샐러리맨이나 군인이나 상관없다. 간다, 어드벤트! 모든 생명의 적인 너는 우리가 막는다! 가르쳐 주마, 자칭 신님! 샐러리맨도 평화를...미래를 지킬 수 있어!!

6.29. The Big-O

로저 스미스VS어드벤트
로저:너의 유치한 구제를 논파해 주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이 없군.
어드벤트:못 봤어, 로저. 자네는 자신의 직무를 포기할 생각인가?
로저:나는 프로다. 내 직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내가 받은 의뢰는 세계와의 협상. 즉, 모두가 사는 세계를 존속시키는 일이다. 프로로서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서 최적의 행동을 취하는... 너처럼 독선적인 존재에 대해서, 말은 통하지 않는다고 이미 포기했을 뿐이야. 그러므로 로저의 법으로 그대를 막고 이 우주를 붕괴에서 구한다!
어드벤트:슬프군. 그대의 마지막 기억은 부탁을 다하지 못한 후회가 된다.
도로시:그럴까? 난 로저가 실패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어.
로저:감사한다 도로시 너는 역시 나를 이해해 주고 있어
도로시:그게 내 직무... 아니, 소원이니까.
로저:그럼 가자, 도로시!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 너와 나와의 빅오로! 빅오! 파이널 액션!!
제이슨 벡VS어드벤트
어드벤트:설마 너같은 인물까지 Z-BLUE의 일원이 될줄이야.
다브:듣고 있어요, 보스!
T본:역시 우리... 장난 아니게 위화감이 있는 것 같아...
벡:시끄러! 저런 놈의 말도 세상의 평판을 알겠어! 난 하고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 할 뿐이야! 그렇게 사는 거라고!
어드벤트:하지만 그것도...
벡:이런, 신이시여! 그 다음 말이 기시네! 여기로부터의 줄거리를 결정하는 것은, 네가 아니야! 이 벡님이 너를 치우고,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해 줄거라고!!

6.30. 창성의 아쿠에리온

아폴로VS어드벤트
어드벤트:슬프다, 아폴로. 타천시의 원통함을 풀기 위해 그 생명을 살리다니.
아폴로:착각하지마, 어드벤트.내가 싸우는 건 너란 놈을 내가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야.
시리우스:어려움에 맞서지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자가 신을 자처하는 것은 용서할수 없어.
실비아:눈앞에서 생명이 사라져가는 것을 태연하게 지켜볼 수 있는 놈은 우리의... 아니, 모든 생명의 적이야!
어드벤트:사람과 천시, 남자와 여자... 그것이 기계천사 속에서 하나로 녹아간다...!
아폴로:그것이 너를 무찌른다! 이 우주에 미래를 가져다 주기 위해서! 보여주마, 어드벤트! 아득한 시간을 넘어 모인 모든 생명 있는 소원을! 지금 아쿠에리온은 미래를 개척한다! 너라는 영원을 돌파해서!!

6.31. 아쿠에리온 EVOL

아마타 소라VS어드벤트
어드벤트:겁낼 거 없어, 아마타. 너와 미코노는 새로운 세계로 환생하여 그 곳에서 맺어진다.
아마타:뭐....
어드벤트:그렇게 되도록 내가 내세에서 너희를 이끌겠다.그러니까...
아마타:닥쳐!
어드벤트:무슨 말을 하는...
아마타:너야말로 뭘하려는 거냐!? 누군가에게 정해진 사랑을 원한다고 생각하는거야? 지금, 알았어! 너는, 마음이나 생각이나 사랑 같은 걸 전혀 모르고 있어! 그러니까 우주가 망한다고 해도 그걸 웃는 얼굴로 받아 들일 수 있는거야!
어드벤트:그게 아니야.그것들은 모두 내가 신이 될 각오를 했기 때문이다.
아마타:비록 너가 정말 신이 된다해도 나는... 우리는 절대 인정하지 않을거야!
미코노:아마타군!
아마타:가자, 미코노 씨! 어드벤트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사랑할 줄 모르는 녀석에게 나와 미코노씨의 미래를... 우주의 미래를 내줄 수는 없어!!
카이엔 스즈시로VS어드벤트
어드벤트:카이엔... 그대의 예측으로 미래를 보면 나의 구제를 조용히 받아들일 생각이 들 것이다.
카이엔:예지 따위는 의미가 없어.
어드벤트:그대는 스스로의 힘을 부정하겠다는 건가?
카이엔:나는 내가 바라는 미래를 이 손으로 개척한다! 그 장애가 될 너는 나의 이 손으로 쓰러뜨린다!그것이 나의 싸움이다!
제시카 웡VS어드벤트
어드벤트:제시카..사랑에 패배한 너도 새로운 세상이라면 또 다른 사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제시카:미안 미안! 미카게도 아니고, 하나의 실연 정도로 인생을 내던질 리가 없잖아! 게다가 환생 따위는 하지 않아도, 나는 내 힘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내고야 말겠어!
어드벤트: 그 씩씩함이 사랑스러워.
제시카:그럼 사라져! 어드벤트! 세상이 끝나면 연애도 할 수 없으니까! 새로운 세상따윈 필요없어! 우리가 갖고 싶은 것은 이 사랑스러운 세계의 미래야!!
앤디 W.홀VS어드벤트
앤디:해보자구! 이 큰손에 내 굴착력으로 정해주마!
어드벤트:너의 그 일편단심이 사랑스럽구나, 앤디
앤디:남자한테 그런 말 듣고 기뻐하는 취미는 없어!상대가 남자가 되어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MIX뿐이다!
MIX:진지하게 해, 앤디!
앤디:난 언제나 진지하다고! 너와 함께하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 MIX!
MIX:앤디...
앤디:각오하라고! 어드벤트! 그 잘난 지고신에게 내가 큰 구멍을 내줄테다!!
몰로이 돌렛챠VS어드벤트
몰로이:우주의 명운을 건 한판이다! 이걸로 불타올라야 남자가 아니겠어!
어드벤트:좋은 기합이다. 몰로이.
몰로이:과연 자칭 신이시군. 좀 수수한 나까지 알고 있다니 감격이다. 하지만 용서는 하지 않겠다! 우리에게 희망을 건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이 싸움에서 이기겠다!
미코노 스즈시로VS어드벤트
어드벤트:미코노... 그대는 사랑하는 아마타와 새로운 세상에서 맺어진다. 그러니까,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은 없다.
미코노:내세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아마타군과 함께 할 미래입니다! 그걸 방해하는 당신은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의 적이에요!
어드벤트:네게 분노는 안 어울려. 사랑의 사도에게 요구되는 것은 가련한 미소야.
미코노:그러한 제멋대로의 결정으로 당신은 타인의 행복을 빼앗아 간다! 그런 사람과 저는 싸울겁니다...! 저 역시 엘리먼트 중 한 명이니까요!
아마타:미코노 씨
미코노:힘을 빌려줘, 아마타 군!우리가 사랑하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어드벤트! 나는 아마타군과 함께 당신과 싸울거에요!!
진 무소VS어드벤트
어드벤트:알테어의 진...그대는 인과를 초월하여 살아남은 거야. 최후에는 조용히 맞이할 것을 권한다
진:내가 오늘까지 살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유노하를 위해 살고 싶다고 바랐기 때문이다!
유노하:진 군...
진:난 그래서 죽을 때까지 싸운다!상대가 운명이든 신이든! 힘을 빌려줘, 유노하! 어드벤트를 넘어, 우리가 미래를 잡기 위해서!!
유노하VS어드벤트
유노하:진 군!
진:가자, 유노하! 모든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
어드벤트:강해졌네, 유노하.그것도 사랑의 힘일까?
유노하:그래요! 진군은 나에게 용기와 힘을 줘요! 사랑할 줄 모르는 당신은 분명 모르시겠지만!
어드벤트:나는 신이다. 신은 모든 것을 아는 존재다.
유노하:거짓말이에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우주가 망하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을 리가 없잖아요! 난 당신과 싸울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는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진군과 함께!!
MIX.VS어드벤트
어드벤트:MIX...넌 사랑을 알고 강해졌구나...
MIX:뭐, 지금 무슨말을...!?
어드벤트:나는 모든 것을 안다.물론 너와 앤디도 말이야
MIX:당신! 남의 사생활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앤디:괜찮지 않아? MIX! 그 자칭 신들에게 우리들의 사랑을 보여주자구!
MIX:알았어, 앤디! 너의 힘을 빌려줘!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어드벤트는 나의 이 손으로 쓰러뜨린다!!
사잔카 비앙카VS어드벤트
어드벤트:서잔카...너는 나에게 안겨 새로운 세상을 맞이했으면 좋겠어
사잔카:꽃미남 스마일에 꽃미남 보이스...어지러워... 하지만 단호히 거부! 당신처럼 상큼한 캐릭터는 취미가 아니야! 모두가 살기 위해 필사적인 세상에서 혼자 반짝이는 신따윈 노땡큐야!
어드벤트:그런 이유로 나의 구제를 거절하는 것인가?
사잔카:이런 건 영감이 중요해! 미남이든 뭐든 넌 나의 적이야앗!!
슈레이드 엘란VS어드벤트
슈레이드:한번쯤 포기한 생명이다.이 싸움에 모든 것을 거는 데 주저함이 없다.
어드벤트:쓸데없는 발버둥은 그만둬, 슈레이드. 인과를 초월하여 붇잡은 생명... 최후의 순간은 편안히 맞이해라.
슈레이드:공교롭게도 나는 포기한다는 것을 모른다. 피투성이가 되려고 마지막 순간까지 발버둥을 치겠어...! 나의 생명이여, 지금이야말로 선율을 연주하라 ! 콘포코에 엡파시오나트에! 미래를 개척한다! 그것이야말로 궁극의 멜로디야!!
카구라 데무리VS어드벤트
카구라:우주를 구한다는 너의 말에 거짓말은 없는 것 같구나
어드벤트:본능으로 진실을 알아냈나? 역시 대단해, 카구라
카구라:하지만 말이야! 너의 방식을 인정할 생각은 없어! 너의 그 미소...우리를 벌레처럼 생각하는 그 웃는 얼굴이 짜증난다구!
어드벤트:결국은 들개인가...하지만, 그대의 멀리서 짖는 소리는 나에게 닿지 않아...!
카구라:그럼 그 숨통을 물어 뜯어주지! 각오해라 어드벤트!!
크레아 드로세라VS어드벤트
어드벤트:크레아... 어쩌면 그대는 미래가 보이는 건 아닐까?
크레아:후도는 말했습니다.창성의 서는 스스로 써 나가라, 라고. 그래서 우리는 싸울겁니다! 주어진 운명에 따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위하여!
어드벤트:그 앞에 기다리는게 절망이라고 해도?
크레아:그것을 바꾸는 것은 인간의 힘입니다! 그 첫걸음이 어드벤트...! 당신을 넘어서는 일이에요!

6.32. 에반게리온

이카리 신지VS어드벤트
어드벤트:신지... 나를 받아들이면 고통에서 벗어날거야. 그대의 죄도 모두 정화될 것이니.
신지:그건...
어드벤트:우주는 다시 태어난다. 그대도 그곳에서 새로운 나로서 다시 태어나면 좋겠어.
신지:···실패했다고, 그것을 내던지는 것은···도망치는 것 뿐이야··
카오루:신지 군...
신지:EVA를 타고, 여러가지 일이 있고, 그래서...여러가지를 잃었지만, 한가지만 알아낸 것이 있어... 도망가면 안 돼...!그럼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구!
카오루:맞아, 신지 군.그것이야말로 진실이다
어드벤트:그리고 알게 되겠지. 거기서 기다리는 것이 절망이라는 것을
신지:그래도 나아가겠어...!그 내일이 있음을... 난 믿고 싶다구!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VS어드벤트
어드벤트:아스카... 그 왼쪽 눈도...
아스카:신님인 척하면서 섬세함도 없는 남자네! 얼마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어도, 너같은 자신만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를 돌봐줄 마음은 없어!
어드벤트:그게 그대의 소원이면 들어주지. 여기서 그대를 소멸시킨다
아스카:어디까지 위에서 시선을 바라봐야 직성이 풀리는 거야! 기다려! 그 덩치를 때려 부숴서 너를 끌어내서 사죄를 하게 해주겠어!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VS어드벤트
마리:'어느 세상에도, 이렇게 자신만이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낮짝을 하고있는 오상이 있으니까.
어드벤트:NERV의 그를 말하는 건가?
마리:그런 놈에게 현실을 내동댕이쳐준다는 건 유쾌 통쾌하다는 거야!
어드벤트:과연 그대가 할 수 있을까, 마리?
마리:그래 그거! 그 얼굴이 열받네! 그런 셈이야! 마지막 대승부는 진짜, 큰걸로 끝내주겠어!
아야나미 레이VS어드벤트
어드벤트:그대의 영혼의 틈새를 나라면 메울 수 있어
야아나미:틈새...?
어드벤트:그래... 그대가 느끼고 있는 마음속의 구멍 말이야. 나를 받아들임으로써 그 구멍은 메워지고 그대는 인간이 된다.
아야나미:인간... ...하지만, 그것은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어드벤트:인형이 신을 거절하는가?
아야나미:나는 인형이 아니야...

6.33. 취성의 가르간티아

레도VS어드벤트
어드벤트:무리에서 빠진 그대는 불안에 시달려왔다... 괴로웠겠구나, 레도
레도:그렇게 해서 자신을 결정할 수 없게 된 인간은 강한 힘에 의지한다.
체임버:스트라이커 3752는 그 시스템을 '신'이라고 호칭했다.
어드벤트:그래, 그 궁극의 존재가 지금의 나야
레도:즉, 너도 스트라이커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불필요한 존재라는 거다...! 아니...! 우리가 살아가면서 쓰러뜨려야 할 존재다!
어드벤트:하지만 그대는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이 얼마나 무모한 짓을 하려고 하는지를. 그리고 후회할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평화롭게 보낼 걸 그랬다고!
레도:그런 마음을 가질 생각은 조금도 없어.
체임버:당기도 동감이다.
레도:한다, 체임버!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싸움이다!
체임버:알겠다. 본 기체는 레도 소위와 하나가 되어, 마지막 싸움을 승리로 끝내는 것을 임무로 하겠다.
레도:나는 인간이다, 어드벤트! 내가 너를 쓰러뜨리고 그것을 증명한다! 신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인간은 살아갈 수 있다는것을!!
라케지VS어드벤트
라케지:별의 바다에서, 자신을 신이라고 하는 탐탁지 않은 남자를 때려눕히다니... 나쁘지 않은 기분인데?
어드벤트:우쭐대는 건 거기까지야, 라케지. 그대의 말은 불쾌하다.
라케지:당연하지 이건 도발인데.
어드벤트:신의 존재를 두려워하지 않다니...구제할 수 없는 존재야, 그대는!
라케지:그런 식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멋져, 어드벤트! 상으로 때려눕혀 주지!
교전대사 #

[1] 이는 천옥편 후반부 오리지널 보스 대다수도 마찬가지이다. [2] 물론 상대적일 뿐, 강함 자체는 스페셜디스크 빼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편이다. 저력이 4로 끝나지만 만약 이게 9였다면… 참고로 나중에 나온 BX에선 저력9라는 만행을 실현한 자칭 신이 등장한다. [3] 특수 무기 공격을 무효화하는 기체 능력 [4] 생존루트 달성시 [5] 생존루트 달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