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 3세 등장인물 | |||||||||||||||
루팡 3세 | 지겐 다이스케 | 미네 후지코 | 이시카와 고에몽 | 제니가타 코이치 |
지겐 다이스케 次元 大介 Jigen Daisu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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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6 내에서의 모습 | ||
한국명 | 알마로스( 투니버스), 수염(비디오판), 털보(칼리오스트로의 성 MBC), 강철민[1] | |
신체 | 178cm[2],70kg | |
연령 | 불명[3][4]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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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 스미스 & 웨슨 M19 '컴뱃 매그넘'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코바야시 키요시(~
PART 6 0화)[5][6] 오오츠카 아키오( PART 6 ~) 긴가 반조( 풍마일족의 음모) 타케우치 슌스케( 루팡 제로)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강구한 (투니버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챔프영상판 비디오)[7] 이재용 ( 칼리오스트로의 성 비디오판)[8], (쾌걸 루팡 유호비디오판) 권혁수 ( MBC 칼리오스트로의 성) 이광수 (대원방송 루팡 3세 스페셜) 송준석 ( 대원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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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크리스토퍼 사바트 대니얼 워런 리처드 엡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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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배우 |
타마야마 테츠지[9][10] 타나카 쿠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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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팡 3세의 등장인물.
신장 178cm, 체중 70kg. 좋아하는 술은 버번 위스키, 스카치 위스키 등 위스키류다. 담배는 말보로 레드 혹은 팔리아멘트를 피운다.[11]
이름의 유래는 원작자 몽키 펀치가 '4차원', '차원이 다르다' 등 차원(次元)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말을 좋아하기 때문에 붙었다고 한다. 사실 지겐이라는 성 자체는 일본에 존재하지 않는다. 次元이라는 한자 자체는 쓰지만 읽을 때는 츠기모토라고 읽는다.
지겐의 외양은 미국의 배우 제임스 코번, 특히 황야의 7인에서 연기했던 모습에서 착안하였고 당시 제임스 코번 배역을 더빙하던 코바야시 키요시의 목소리가 자신이 그리던 캐릭터에 부합되어 완성되었다.
2. 소개
2.1. 명사수
루팡의 동료로 지상 최강의 명사수이자 총기 전문가이다. 루팡의 소개문에도 언급되었듯이 엄청난 속도의 속사가 장기이며, 그것도 무조건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백발백중. 몇몇 에피소드들에서는 한 쪽 팔을 다쳤다거나, 총을 잃어버렸다거나, 총알이 하나밖에 없다거나, 충치를 앓는다거나(...) 하는 등의 온갖 기상천외한 페널티를 둔다.[12] 다만 명사수 설정은 원작이 연재될 시점에서는 이시카와 고에몽 등장 이후에 붙었으며, 그 이전에는 총이 빗나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명중률뿐만 아니라 총기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천재적이다. 주로 쓰는 무기는 S&W M19지만 저격 실력도 괴물급이며, 화기라면 권총에서 대전차 로켓까지 못 쏘는 게 없다. 루팡 the First에서는 후반부에 대전차 저격소총으로 수송기급의 비행기의 좌익을 날려버렸고, 칼리오스트로의 성에서도 리볼버로는 흠집도 안나는 근위병들의 갑옷을 뚫기 위해 대전차 라이플을 사용하는데, 별도의 반동 제어나 조준선 정렬 없이 팡팡 쏘면서도 전부 명중한다. 루팡 3세 PART 5에서는 수십 종류의 온갖 총기를 사용하여 장갑차, 헬기 등이 총동원된 경찰부대를 혼자서 전멸시키기도 했다. Part 4에서는 비무장 상태에서 총으로 무장한 적들에게 포위당한 상황이 있었는데, 각 총기의 사격선을 미리 읽고 피하기만 하면서 적들이 서로 발사한 탄에 사살당해 전멸하는 엄청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약점이라면 방어력이 뛰어난 적이나 날아오는 총알을 물리적으로 쳐내는 초인적 기술의 소유자를 상대로는 고전한다.[13] 특히 리볼버를 좋아하다보니 재장전에 시간이 걸리는 리볼버의 특성상, 총알이 빗나가거나 방어당하면 재장전 동안 빈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좋아하는 총기는 리볼버 계열로, 자동권총은 싫어한다. 루팡 3세 보물반환대작전!!에서도 데저트 이글을 품위없는 총이라며 깠다.[14] 물론 해당 작품의 데저트 이글을 사용하는 악역에게도 구닥다리 총이나 쓴다고 까이긴 했다. 이 외에도 작품 안팎에서 리볼버 취향을 까이고 있는데 본인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LUPIN the Th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에서 로망이라는 단 한 마디로 그 모든 말을 다물게 만들었다.
총기 전문가에 근접격투는 고에몬의 포지션이어서인지 격투 실력에 대한 묘사는 별로 없다. 다만 루팡 패밀리의 맨손 격투 실력에 대한 묘사가 감독마다 천차만별이다보니 때로는 졸개 1에게도 얻어맞아 옥수수가 털리더니, 또 다수를 상대로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일망타진하기도 한다.
2.2. 외모
엄청난 골초로 거의 항상 끝이 구겨져 있는 담배를 입에 물고 있고, 담배가 없으면 총도 잘 못 쏜다. 수염, 모자와 함께 지겐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다. 하루에 60개비는 기본으로 피운다고... 어린 시절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13살인데도 담배를 달고 산다(!) 근데 루팡 3세 헤밍웨이 페이퍼의 수수께끼에선 본인이 직접 건강이 최고라는 게 내 원칙이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에선 흡연 가능한 바에서 담배와 술 마실때, 코난이 와서 아는 척하자 뿌루퉁하게 "꼬마야, 깨끗한 폐를 더럽히고 싶니?" 라고 했다.평소대로 모자로 눈을 가린 모습 |
눈을 드러낸 모습[15] |
언제나 중절모로 눈을 가리고 있다. 맨 얼굴을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지만,[16] 그래도 가끔 가다가 한 에피소드 당 한번 정도는 얼굴을 드러낸다.
다만 이런 캐릭터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맨 얼굴을 보면 좀 깬다. 여기서 깬다는 것은 캐릭터 특성 상 날카로운 눈빛이 아닌 동글동글한 눈매이기 때문.[17] 깨긴 해도 의외로 잘 생겼다.(루팡에게 "외모는 내가 너보다 나은 게 아니냐"라는 식으로 떠본 적도 있다.) 이 모자가 없어지면 각도 조정이 잘 안돼서 명중률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설정도 있었지만 이건 2기 TV시리즈 후반의 단 하나의 에피소드 한정. 이후 시리즈에서는 모자가 있든 없든 잘만 쏜다. TV시리즈 3기에서는 지겐의 눈을 아예 까고 나오고 지겐의 표정을 입체적으로 그리는 연출이 많은데 루팡 팬들은 이런 연출을 사도라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루팡, 미네 후지코, 고에몽, 제니가타에 비해 시리즈나 감독별로 디자인의 변화가 아주 소소했지만, 현대 들어서 일부 에피소드 한정으로 다른 복장을 입는다든가 재킷의 색상부터 세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그래서 단벌신사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패션의 철학이 있다. LUPIN the Th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에서 흰색 프라다 수트만 가득한 야엘 오쿠자키의 옷장을 보고 루팡이 '지겐도 비슷하잖아?'라고 했더니 본인은 지방시부터 펜디까지 범위가 넓다고 했다. 루팡 3세 PART 5에서 지겐의 옷장 역시 시커먼 정장 일색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지겐은 이 정장들을 하나하나 손수 다림질을 한다.
여담이지만 얼굴이 정말 작다. 작중보면 미네 후지코를 포함한 웬만한 여자들보다도 작게 나온다. 아마 중절모, 짙은 수염, 장발 탓에 머리의 부피가 커지는지라, 얼굴 크기를 타 남캐와 비슷하게 설정할 경우 지겐만 대두로 보이게 되므로 얼굴 자체를 작게 그림으로써 밸런스를 맞추는 듯 하다.
3. 과거
원작 만화에서는 루팡, 제니가타, 후지코에 이어 네 번째로 등장한 고참 캐릭터. 허나 첫 등장에서는 이름과 얼굴만 나오는 단역이었다.두 번째 출연에서는 비중이 훨씬 커져, 루팡의 부친(루팡 2세)이 지배하는 범죄 조직의 단원이자 루팡과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라는 설정이 붙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지겐은 루팡의 부친을 살해한 킹이라는 조직원에게 붙어 루팡을 배신하는데, 실은 킹이 지겐의 여동생을 인질로 잡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이었다. 당시엔 지겐이 사격의 명수라는 설정은 아직 없었다.
이후에도 종종 등장하면서 설정에 살이 붙는데, 처음에는 루팡을 경찰에 팔아넘기거나 죽이려고 하는 등, 루팡과는 애증의 관계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허나 나중으로 갈수록 루팡과는 의리로 맺어진 전우로 그려지며 등장도 많아진다. 지겐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에 대해 지겐 자신이 설명한 적이 있는데, 루팡이 캐지겐에게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도 에피소드의 배경을 이해시킬 수 있다는 메타 발언이었다.
3.1. 애니메이션
루팡 3세 애니를 만드는 감독마다 이런 저런 설정을 내놓는다. 시카고나 뉴욕의 갱, 오스트레일리아의 총잡이 등등... 13세 시절을 다루는 루팡 제로에선 아버지를 따라 전쟁터를 전전하며 성장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원작자 몽키 펀치는 지겐의 배경에 대해 아무 언급도 한 적이 없다. 다만, 타 작가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지겐의 과거를 다룰 때에는 뒷세계에서 더러운 일을 도맡아 왔다는 설정이나[18] 개인 보디가드를 맡는다는 등의 공통적인 설정이 있다. 이런 설정의 에피소드에선 지겐의 하드보일드함과 때로는 로맨티스트적인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서 여성 게스트 캐릭터가 지겐과 엮이는 일이 많은데, 지겐 메인 애피에 등장하는 여성 게스트는 대부분 씁쓸한 결말로 마무리 되는게 보통이다.[19]
4. 루팡과의 관계
루팡 시리즈는 다들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서 알아서 행동하는 게 기본이다. 작중에서 버리고 가든 버림 받든 적으로 나오든 배신하든 끽해야 불평 한두 마디 할 뿐이지 특별히 서운하게 생각한다던지 그런 거 없이,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서로에게 쿨한 태도를 취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서로에 대한 동료 의식이 단편적으로라도 많이 등장하는데 최근에 들어서 더욱더 강조되는 편이다.그중에서도 지겐과 루팡의 관계는 루팡-고에몽, 지겐- 고에몽 등과 같은 타 인물과의 관계와는 확연히 다르다. 둘 사이의 동료 의식은 '루팡은 후지코에게 약하다.'란 이미지와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확연히 작품 내에 반영되어 있고 설정상으로도 존재한다. 이시카와 고에몽은 말을 잘 안하고 미네 후지코는 언제나 루팡 등쳐먹을 생각만 하니[20] 따지면 루팡의 베프라고 할 수 있다.[21] 하지만 고에몽과 나머지 두 명의 동료 관계에 대해서 강조하는 에피소드나 설정이 변하는 경우가 잦고, 루팡과 지겐은 작품 상에서 특별히 거듭해서 강조한다거나 하는 일이 많이 없는 편. 오히려 루팡에게 버림받는 상황도 많다.
루팡 3세(애니메이션 1기)의 1화에서 제니가타에게 잡힐 때 루팡은 탈출했는데 정작 지겐은 어떻게 됐는지 전혀 언급이 없다거나 하는 등의 상황이 많다. 뭐, 본인도 탈출에는 일가견이 있으니 그때 그때 알아서 잘 탈출한다.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에서도 마지막에 루팡이 후지코와 나란히 도망갈 때 뒤에 버려졌다. 루팡은 같이 데려온 지겐 따위 관심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까지 한다. 결국 그러다가 차로 루팡 다이브하다 후지코에게 엿먹고 버려진 루팡을 자신이 몰고 온 트럭에 태워준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V 스페셜에선 베스패니아 왕국 병사들이 멋진 선생님이라고 칭찬해주자 역으로 베스패니아 광석을 훔치려는 자기 계획까지 사실상 다 불어버려 자신은 물론이고 루팡까지 곤경에 빠졌었다.
그래서인지(?) 지겐 본인은 루팡에게 여러 번 "너와는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파트너다"라고 자주 말한다. 하지만 '루팡과 지겐이 어떠한 사건을 통해서 동료가 되었는가'를 그린 작품 LUPIN the Th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도 있고 팬들이 취급하는 바나 TV시리즈에서 드러나지 않는 제작진의 인터뷰, 또는 좌담회에서만 볼 수 있는 세세한 설정들을 보았을 때 둘 사이의 동료 관계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PART 6 0화에서 상대방이 공격하려는 움직임에 반응해서 회피하고 신소재 구속탄을 날리는 드론이 등장하고, 경찰들이 멋대가리 없는 플라스틱 총을 사용하자 재미없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불평하며, 도둑 가업을 접으려고 했다가 술 몇잔 들이키고, 결국 스릴 없는 인생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드론을 도탄으로 잡은 뒤 술을 뿌려[22] 구속탄을 무력화, 이후 드론 한 두기를 파괴하여 경찰 중 한명을 역으로 구속한 뒤, 바닥에 불을 지르고 미리 도미노 같은 구조로 장치해둔 다이너마이트를 총알 한발로 떨어뜨려, 제니가타와 경찰 둘이 우왕좌왕하면서 대피하는 동안 자리를 벗어난다.
시즌 5에서 늘 루팡 곁에 있는 지겐이야말로 루팡의 애인이라고 넷상에서 크게 나오자 이걸 보고 버럭거렸는데 고에몽이 밥먹다가 말없이 슬쩍 옆으로 비켜 앉았다. 이걸 보고 지겐이 "야? 고에몽. 넌 왜 비켜 앉는 건데?" 라고 짜증냈다.
5. 기타
흔히 루팡과 함께 애니메이션 전화에서 등장했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결석한 적이 있다. 루팡 3세(애니메이션 1기) 20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물론 그 외의 에피소드에는 전부 등장. 그리고 최근에 방영된 루팡 3세 PART 4의 20화와 루팡 3세 PART 5의 17화에도 등장하지 않았다.지금은 개그 빼면 시체인 루팡과 비교하면 진중한 쿨가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TV시리즈 초반에는 루팡과 함께 개그를 치는 장면이 많았고 그 후로도 간간히 루팡과 개그로 쿵짝이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1기 시리즈에서 루팡이 고에몬의 실력을 확인하고자 접근할 때 TV 프로듀서로 신분을 숨기고 지겐을 "외국에서 온 건맨"으로 소개하는데, 이 때 지겐이 한껏 외국인 코스프레를 하며 "헤이 유 사무라이 고에몬! 승부, 승부! Uh huh?"라고 말한다.
묘하게 충치와 엮이는 일이 잦다.[23] 도쿄 크라이시스에서는 충치 때문에 극 초반부터 계속 고생했고[24] 치과에서 치료를 받으려는데 진료실에 도망치던 루팡의 차가 들이박히는 바람에 치료를 못 받고 끌려 나오기도 했다. TV판 제2 시리즈의 1화에서 지겐이 호화 여객선에서 제일 먼저 찾은 것도 치과였다. 신 시리즈 4화에서도 이빨 때문에 고생하며 병원에서 진통제를 찾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대부분의 경우 치과에 가면 간단히 치료가 될 것을 죽어도 치과는 안가려고 고집을 피운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에서는 주로 에도가와 코난과 같이 활동한다.
포지션상으로 멤버들 간의 사이가 나빠지거나 할 때 중재해주거나 자잘한 사고를 쳤을 때 정리를 해준다거나 하는 일이 많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엄마(オカン)라고도 불리운다.
PART 6에서는 너무도 오랫 동안 매그넘탄만 쓴 탓[25]에 기어이 그의 애총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26] 결국 매그넘탄 단 1발사격에 박살나버리고 만다. 다행히 총포상이 구해다 준 커스텀 프레임으로 말끔히 교체하지만.
몽키펀치 원작 만화인 신 루팡 3세[27]에서는 발터 권총을 사용하기도 한다. 23화에서 숙적 중 한 명인 스톤맨과 결투를 하는데, 루팡이 총통에게서 훔친 보물을 도주하는 중에 느닺없이 지겐이 스톤맨과 결투를 벌였고, 곧 총통이 보낸 전투기가 쫓아오자 루팡이 발터를 훔친 뒤 분해해서 쫓아오게 만들자, 닫히는 중인 국경문 앞에서 발터 권총을 완성하고 스톤맨을 쓰러뜨린 뒤 문이 완전히 닫히기 직전에 탈출한다.
6. 어록
이게 내 여자라고.[29]
그럼 열두 발이군![30]
12発だ!
12発だ!
네녀석이 얼마나 가벼운 총을 쓰는지는 내 알 바 아니지만, 내가 한 마디 하자면... 낭만이 부족하군[31]
お前がどれだけ軽い銃を使おうが知ったこっちゃないが、俺に言わせりゃ…ロマンに欠けるな
お前がどれだけ軽い銃を使おうが知ったこっちゃないが、俺に言わせりゃ…ロマンに欠けるな
[1]
쾌걸루팡 비디오판 한정.
강원도
삼척출신의 한국인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2]
루팡 3세 PART 4,
LUPIN the Third 피보라의 이시카와 고에몽한정 기준으로 177cm.
[3]
나이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루팡과는 동갑이다.
루팡 ZERO에서 동갑이라고 나오지만, 이는 루팡ZERO가 원작의 내용을 반영한 것. 하지만
루팡 3세 PART 5 11화의 후반 부분에서 루팡이 지겐에게 "할아버지는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 한다던데." 라고 하자, 지겐이 화내며 "할아버지라니!? 너랑 별 차이도 안나거든!" 이라고 맞받아치는 장면이 나온다. 때문에 원작은 몰라도 애니메이션에서의 둘의 나이가 같은지는 불명이다. 둘의 나이가 같지 않을 경우 루팡이 일관되게 연하로 묘사된다.
[4]
이는 성우진인 코바야시 키요시가 2대 루팡 성우인 쿠리타 칸이치보다 연상이기 때문에 벌어질 수 있는 성우 개그인데 이후로도 은퇴하고 싶다고 하는 언급을 종종하는 성우진을 위한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OVA인 GREEN VS RED에서는 아예 리볼버를 40년 이상 만졌다는 언급을 해버리는데 이는 루팡 3세 40주년 기념작이었기 때문에 벌어질 수 있는 시추에이션이다. 다만 이런 배경을 모르고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연령 문제에 혼동이 올 수 밖에 없었고 어색하다는 반응도 있다.
[5]
파일럿 필름부터 2019년까지
풍마일족의 음모를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성우가 바뀌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였으나,(
제니가타 코이치 를 맡았던
나야 고로도 파일럿 필름에서는 고에몽을 담당했었다.) 2021년 방영인 PART 6에서 고령에 따른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 교체되었다. 초기에는 성우가 젊어 목이 멀쩡했던 것도 있어서 약간 톤 조절한 목소리로 연기하였으나 오히려 나중에는 성우 본인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연기하였다. 그래서 고령이 되어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지겐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6]
2022년 7월 30일 코바야시 키요시가 폐렴으로 타계하면서 코바야시 키요시의 유작이 되었다.
[7]
악역 전문이란 인식이 강한 강구한 성우가 맡은 캐릭터 중 몇 안되는 선역중 하나이며, 실제로 해당 성우도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8]
이정구로 알려져 있었는데 확실히 아니다.
[9]
오오가미 츠쿠마로의 배우로 유명하다. 부친이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한국에 방문했을 당시 한국을 '모국'이라 표현했다.
[10]
지겐이 주인공인 스핀오프 실사영화에서도 맡았다.
[11]
2015년 판 16화에서는 루팡에게 담배를 사 달라고 부탁했더니 루팡이 대충 멘솔을 사서 몇십 보루 떠 안겨주었다. 그 가게에서 공교롭게도 제니가타와 마주쳤기에 도망치느라 바빠서 대충 산 것이다. 이때 지겐의 대사가 명언. "넌
가츠동을 부탁했는데
쇼가야키가 와도 같은 돼지고기라고 납득할 거냐?" 이에 맞받아치는 루팡의 대사가 또 가관이다. "점원이 귀여우면!!" 더빙판에서 삼겹살과 감자탕, 루팡의 대사를 남자만 아니면 괜찮다는 식으로 나왔다.
[12]
루팡 The First 극장판에서는 수동 기어 자동차를 후진으로 주행하면서 백미러로 도로 교통표시판을 확인한 뒤, 사격 당시에는 보지도 않고 쏴 볼트의 모서리만 맞춰 나사를 분리한다.
[13]
아무래도 사격이라는 분야에만 초능력급 재능을 올인한 타입인 만큼 응당 받아야 할 페널티라고도 할 수 있겠다. 총알을 튕겨내는
파이칼, 칼로 총알을 베어버리는
이시카와 고에몽, 도끼로 총알을 막고 튕겨내기까지 하는
호크 등.
[14]
오프닝에서 본인도 6연사를 하면 꼬박꼬박 재장전을 해야 하는 리볼버의 약점은 인지하면서도 쓰고 있다는 대사를 했고, 루팡에게 "그러니까
오토메틱으로 바꾸라니까 그러네!"이라고 핀잔을 듣는다. 물론 "시끄러!! 난 리볼버가 좋단 말이야!!"라고 대꾸하고 무시해 버렸다.
[15]
TV스페셜
TOKYO CRISIS의 한 장면이다.
[16]
심지어
모자가 벗겨져도, 덥수룩한
앞머리가 눈을 가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17]
초창기 당시에는
고에몽과 비슷하게 날카로운 눈매를 지닌, 예리한 모습으로도 나왔었다.
[18]
그러나 더러운 일은 해도 비겁한 일은 안한다. 대신 누명을 쓴다던지 하는 역할.
[19]
대표적으로 TV 스페셜
루팡암살지령에 등장한 게스트 히로인 카렌 콜린스키가 있다.
[20]
타깃에 후지코가 얽히면 지겐이 격하게 싫어하며 "난 관두겠어."라고 차갑게 거절하는 일도 다반사. 타깃을 사전 조사할 때 후지코와 대면하면 루팡은 후~지코짜~ㅇ을 외치며 반가워하고 지겐은 그 뒤에서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게 정석이다. 후지코가 일을 가져왔다 하면 생고생한 후에 후지코가 보물만 쏙 빼가거나 애초에 후지코가 루팡 일행을 이용하기 위해 접근하는 경우가 태반이니, 지겐으로써는 매번 당하면서도 후지코의 부탁은 무조건 들어주려는 루팡이 한심하게 느껴질 수밖에. 물론 이러니 저러니 불평을 해도 결국은 적극적으로 도와주지만.
[21]
원작에서는 아예
소꿉친구라는 설정이었다. 루팡 제로에서 이 설정이 반영돼서 13살 무렵에 같은 학교에 다니던 사이로 나온다.
[22]
구속탄에 사용된 신소재가 알콜로 녹는다는 것을 초반에 확인시켜줬다.
[23]
지겐이 작중 톱클래스의 골초여서 충치를 달고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흡연은 구강건조증을 유발해 구취와 충치의 원인이기도 하다.
[24]
극 초반부터 후반까지 충치의 통증 때문에 제대로 총을 쏘지도 못한다. 그러다가 클라이막스 결투 씬에서 얼굴을 가격당한 충격으로 충치가 뽑혔고 이에 지겐은 뛸듯이 기뻐하며 신나게 총질을 해대면서 적 조직을 쓸어버렸다.
[25]
지겐의 애총인 M19 컴뱃 매그넘의 몸체인 K 프레임은 .38 스페셜탄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프레임이기에 .357 매그넘탄을 남용할수록 프레임에 금이 가는 내구성 문제가 있다. 때문에 현대에 이르러 점차 해당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고, 결국 단종되어 새로운 프레임을 사용하는 M586에게 대표적인 .357 구경 리볼버의 자리를 넘겨주었다.
[26]
당시 총포상은 구식 M19 대신 글록 17을 추천했지만 리볼버를 선호하는 지겐은 정중히 거절했다.
[27]
2부에 해당한다.
[28]
루팡 3세 루팡 VS 복제인간에서 후지코가 마모에게 납치되자, 루팡은 '죽을 것이 뻔하니 가지 말라'며 총까지 쏴 가면서 뜯어말리는 지겐을 뿌리치고 마모의 아지트로 향한다. 이 때 "난 꿈을 도둑질 당했으니까, 되찾으러 가야지"라는 루팡의 말에 지겐이 "꿈이라는건 여자를 말하는거냐?"라고 받아치자, 루팡은 미소지으며 이 대사를 말한다. 지겐 다이스케라는 사나이를 표현하는 가장 짧고 굵은 한마디. 이 대사는
루팡 3세 PART 6 제 0화 'EPISODE 0 - 시대 -'에서 다시 한번 오마쥬된다.
[29]
루팡 3세 Part II 139화中 에서 여자 좀 만나라는 루팡의 충고에 자신의 S&W M19 컴뱃 매그넘을 청소하는 중 가리키며 한 말이다.
[30]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서 유리에 구멍을 뚫을 때 코난을 통해 유리의 두께와 구멍의 크기를 파악하고 내뱉은 대사.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왜인지 열두 발 발사!로 잘못 알려져있다.
[31]
LUPIN the Th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에서 소구경 초경량 커스텀 탄을 애용하던 암살자
야엘 오쿠자키를 2차전에서 격파하고 그의 총에 대해 뱉은 한마디. 자동권총보다 조작이 불편한 리볼버를 굳이 고집하는
지겐의 사상이 담겨있는 대사이다.
[32]
명탐정 코난과의 극장판에서 소개될 때 든 팻말의 내용이다. 코난 콜라보에서 여러 번 이 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