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08:43:37

즈 바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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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쿠우가 그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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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 지민 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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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B5
즈 바즈 바
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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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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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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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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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Bazu(1).jpg 파일:1Bazu(7).jpg
인간체 괴인체
『협위의 점퍼』
즈 바즈 바
ズ・バヅー・バ
성별 종족 그론기
신장 204cm 체중 185kg
점프력 25m 주력 100m에 3.0초
계급 인식 번호 제 6호
B5호
특수능력 빠른 움직임과 도약력 배우 오가와 노부유키 [1]
파일:/pds/200904/29/03/b0003003_49f8551840cb1.jpg
1. 소개2. 작중 행적

1. 소개

오랜만이구나 쿠우가! 협위의 점퍼, '즈 바즈 바'다!!
([ruby(ジガギヅシザバ, ruby=久しぶりだな)]・クウガ![ruby(キョグギン・ジャンママ, ruby=脅威のジャンパー)]……ズ・バヅー・バ・[ruby(ザ, ruby=だ)]!!)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즈 계급의 메뚜기종 그론기. 이명은 협위(脅威)의 점퍼. 고 계급의 고 바다 바의 동생이다.[2] 머플러라든가 메뚜기라든가 라이더 킥이라든가 등등 여러가지로 노린 캐릭터. 문신은 왼팔의 팔뚝에 그려져 있다.

메뚜기 다리처럼 스프링 같은 탄성작용을 하는 근육을 지녔으며, 이를 이용한 경이적인 점프력을 갖고 있다. 전투 시 그 점프력으로 이용해 히트 앤 런 전법으로 상대를 농락하면서 싸우며, 상대를 붙잡고 높이 점프한 다음 그대로 밑에 떨어뜨리기도 한다. 그밖에도 발차기를 자주 사용하며, 극중에선 괴인 주제에 감히 라이더 킥 포즈로 날아차기를 날린 적도 있다.

전투시에는 도발적인 언동에 경찰들이 총을 쏘면 두팔을 벌려 몸소 맞아주는 쇼맨쉽을 보이며, 쿠우가가 드래곤폼으로 변신하자 과거 자신을 봉인시킨 폼[3]이었음에도, 오히려 그 모습으로 덤비라며 호응하는 등[4] 자신감이 매우 넘치는 성격. 하지만 평상시에는 의외로 즈 계급치고 얌전한 편이라 게겔의 개최까지 사고 한번 치지 않았으며, 이 덕분에 현대에 부활한 후 가장 처음으로 게겔을 시작하는 영광을 누린다.
  • 이름의 유래: '메뚜기'를 뜻하는 일본어 バッタ(밧타) → 바즈타 → 바즈

2. 작중 행적

그래, 그 파랑색이 좋다고!
([ruby(ゴグザ、ゴンガゴグギギ!, ruby=そうだ、その青がいい)])
인간체로는 3화에서 첫등장. 인간이 사용하던 동전에 관심을 보였는데, 살인충동에 몸부림치거나 시비가 걸리면 욱해서 처죽인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떨어진 동전의 주인을 찾아주려는 등[5] 즈 가루메 레처럼 그럭저럭 인간사회에 적응하고 있었다. 이후 즈 메비오 다가 복수심에 미쳐 게겔 규칙을 무시하고 더 많은 경찰을 죽이기 위해 뛰쳐나간 즈 메비오 다를 붙잡지만, 어차피 쟤는 자격 박탈이니까 내버려두라는 자인의 말에 별 수 없이 놔준다.

그 후 5화에서 정식으로 게겔을 시작한다.[6] 규칙은 일정 범위 내에서 이틀 안에 81명을 죽일 것.(단, 연기가 불어오는 장소에서는 절대 살인을 해서는 안된다.) 살인 방식은 상대를 붙잡고 하늘 높이 점프한 다음 그대로 지면에 떨어트려 추락사시키는 것이었는데, 그론기의 행동 패턴을 단순히 무차별 살인이라고만 생각했던 경찰들이 바즈의 게겔을 단순 추락사고로 여긴 사이 하루동안 무려 40명을 살해한다.

그리고 뒤늦게 고다이 유스케 쿠우가로 변신해 막아봤지만[7] 강인한 도약력으로 오히려 쿠우가를 쉽게 두들겨 팼으며, 여기에 처음으로 드래곤폼에 변신했지만 폼 체인지에 적응하지 못한 쿠우가를 완전히 제압해 중상을 입힌다. 하지만 게겔 규칙 상 '연기가 불어오는 방향'에서의 살인은 금지였고 마침 쿠우가를 끝장내려는 순간에 바람이 불어 연기의 방향이 바뀌자 물러났는데, 이후 아지트로 돌아와서는 고지가 머지 않았다고 자축했지만[8], 두번째 싸움에선 쿠우가가 "드래곤 로드"를 사용하면서 바즈를 몰아붙였고, 결국 드래곤폼의 스플래시 드래곤을 맞고 폭사한다.

2.1. 만화판

여기서는 즈 메비오 다보다 먼저 등장하는데, 괴인체는 다리가 타토바 콤보의 메뚜기 다리처럼 되어있는데 상반신보다 더 큰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높은 곳에 올라가 경치를 보는 취미가 있었지만, 현대에 들어 고층건물이 즐비해 아무리 높게 올라가도 더 높은 건물이 풍경앞을 가로막는 현실에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겔 방식은 '8시간 만에 20명을 높은 곳에서 추락사시킬 것'. 다만 원작과는 달리 직접 붙잡고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친구나 연인들을 높은 곳에 데려가 놓고 먼저 상대를 떨어뜨린 쪽을 살려주겠다고 꼬드겨 서로 떨어뜨리도록 유도하는 식으로 할당량을 채우는 악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래놓고 남아있는 사람도 결국 떨어뜨리는 건 덤. 더 무서운 점은 이런 방식을 택한게 딱히 재밌어서 그런게 아니다. 오히려 린트가 가진 유대감에 호기심을 가지고[9] 어디까지 유지할 수 있나 실험하기 위해 이런 방식을 택한 것. 때문에 살기 위해 서로 죽이는 현대인들을 보고 린트가 자랑하는 ' 사랑'이란 것도 별 거 없구나라고 냉담하게 반응을 보였다. 물론 이런 상황을 만든게 바즈 본인이지만.

나중에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이르지만 다행히 경시청의 난입으로 미수에 그쳤다. 고다이는 이런 바즈의 게겔에 분노하면서 처음 마이티 폼으로 각성, 마이티 킥을 맞고 폭사한다.


[1] 울트라맨 맥스에서 코바 켄지로 대원으로 출연했다. [2] 고 바다 바의 인간태 배우도 오가와 노부유키로 1인 2역이다. [3] 1화의 고대 쿠우가의 전투씬을 자세히 보면 드래곤폼이 바즈를 쓰러트리는 장면이 있다. [4] 심지어 당시 잡지에 예고될때는 마이티 폼을 보고 '빨간 건 관심없다'고 하는 등, 드래곤 폼과의 재대결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 대사는 나오지 않았다. [5] 비록 누가 떨어뜨린건지 몰라서 그냥 닥치는대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동전을 들이대는 기행을 보이긴 했지만. [6] 고오마는 눈치 없이 쟤 끝나고나면 다음엔 나 시킬거지?라고 바르바한테 물었다가 처맞았다. [7] 인간체에서도 도약력은 여전했는데 인간체로 게겔을 행하다보니 눈에 띄어서 그론기가 사람으로 의태할 수 있다는게 경찰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8] 이때 고오마는 마시려던 술을 바즈한테 뺏긴다.(...) [9] 이노우에판 쿠우가에서는 그론기도 나름 인간의 감정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면서 드물게 인간성을 얻는 묘사가 나온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감화될 뿐이지 개심까지 가는 일은 없기 때문에 쿠우가와의 싸움에서 찜찜하게 마무리되는 일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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