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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바람과 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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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별무리
등장인물 등장인물(함대) 전투이력


1. 개요2. 능력
2.1. 학습능력
3. 성격4. 작중 행적5. 직위와 칭호6. 소유물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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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바람과 별무리 주인공.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자로서 '나'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 17세인 영국인 소녀로, 작중 시간이 매우 늦게 흐르는 관계로 2000화가 넘게 연재될 동안 채 20세를 넘지 못했다.

본명은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변 등장인물들은 선장, 아가씨, 사령관, 제독 등등 다양한 직책명으로 주인공을 부른다. 그래서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과 말투만으로 누가 말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있다. 다만 추측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건 아닌데 1037.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편에서 시무스 더들리 장군이 '이름을 보고도 여자일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남성으로도 볼 수 있는 이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후보1 : 해리엇(Harriet). 애칭이 해리이다. 이 애칭은 해럴드, 해리슨, 헨리의 애칭이기도 하다.
후보2 : 조이스(Joyce). 예전에는 프랑스 쪽에서 남자 이름으로도 쓰였다지만 보통 여자 이름이기도 하다. 단, 이름이 아니라 성일 경우에는 남자도 많이 나온다.

당시 영국인들이 흔히 품을 법한 제국주의적 사상은 거의 없다. 작품 속 등장인물 중 가장 현대인에 가까운 시각을 지녔다.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계몽주의자라고 불릴 때가 있다. 그러나 당시의 사람으로써 갖고있던 일반적인 시선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편이기에 무작정 현대인과 동일시 하면 안된다.

이러한 특징들은 모두 현대 독자들의 이입을 위해 중립적이고 중성적인 캐릭터를 선정한 결과다. 웹소설 캐릭터들은 흔히 대리만족을 위해 설정되는데, 바람과 별무리의 주인공은 그보다 독자에게 생각할 여지를 남기도록 설정된 흔치 않은 유형의 캐릭터. 여성이 된 이유도 어떤 문화든 간에 수용될 수 있고, 하렘처럼 남성으로서는 접근하기 힘든 영역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5]

작명 센스는 제독과 비슷한 수준이다. 플러피나 포키 정도는 그나마 성의 있는[6] 축에 속하고, 보통은 종족명+y로 짓는다. 말(Horse) 이름은 홀시, 진딧물(Aphid) 이름은 에피디, 펭귄 이름은 펭귀니 등등... 플러피에게서 '내가 오울리가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라는 말도 들었다.

2. 능력

주인공이지만 한 쪽에 특화된 능력은 없고,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다 할 줄 알지만 어느 한 분야의 최고가 되지는 못한다. 그나마 남들보다 확 뛰어난 능력이 있다면 함대 제독으로서의 용인술과 지휘력이 있다. 지휘력만큼은 타고났는지, 10대 여자 선장에 20대 초반 여자 부선장이라는 무시당하기 딱 좋은 조합에도 불구하고 함대 내 캐릭터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실제로 선장이 함대에서 장기간 떨어져 있을 때마다 함대는 각 구성원들의 개성을 따라가다가 개판 오분전이 되곤 한다.[7] 그래서 결과적으로 선장이 계집애라며 투덜거리던 제독조차도 그녀를 인정할 정도.

또한 상인이자 모험가로서 관찰력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많다. 먹을 것을 딱히 가리지 않는데다 호기심까지 왕성해 다른 동료들이 뜨악해하는 음식도 맛있게 잘 먹는다. 바람과 별무리가 먹방 소설로도 꼽히는 이유도, 주인공이 워낙 뭐든 맛있게 잘 먹으면서 표현까지 풍부하기 때문. 제논과 에이미는 이를 두고 '길가에서 아무거나 주워먹고 다닌다'고 표현한다.

관찰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활로 얻은 경험도 풍부하며, 주변 인물들의 능력들도 범상치 않다보니 해결사나 탐정 역할을 자주 한다. 거기에 세력 또한 거의 군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데다 어디 매인 것도 없다보니 군사력을 동원하는 것도 자유로워서, 학회나 정부 쪽에서 난제 사건을 해결해 달라거나, 잡히지 않던 괴수를 처리해 달라거나 하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향을 구분하는 재능도 있다. 덕분에 (어느 정도 날치기기는 했지만) 단기간 내에 프랑스에서 조향사 자격을 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읽어내는 힘을 얻었다. 음식에 든 독극물을 간파하기도 하고, 앞서 언급된 해결사 역할에도 도움이 되곤 한다.

능력아닌 능력으로, 주변 인물들에게 자신이 바라던 바를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에이미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었으며 언제나 꿈꾸던 하늘을 날아볼수 있었고, 제논은 관대한 선장 밑에서 유유자적한 항해를 할 수 있었고 선원으로써는 최고의 목표인 땅에 묻힐 묘지를 얻었으며, 제독은 평생 바라던 해군 대장이 된다. 그 외 함대 인원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인물들이 주인공을 통해 꿈을 이루곤 한다.

전투력은 그 나이대의 소녀답지 않게(?) 뛰어나다. 육군으로서는 냉병기 백병전, 경보병, 전열보병, 경기병, 중기병, 공병, 포병 전술을, 선장으로서는 포격전, 백병전, 상륙전을 통해 당시 거의 모든 종류의 전투를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싸우는 전투력은 군인과 비교하면 평균 이하 수준. 사격으로 따지면 1분 4발이라는 당시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올드가드나 사냥꾼 그 자체인 그린재킷에 한참 못 미치고, 근접전은 함대 내 검술 최강인 에디 로버트, 백병전 전문가인 스위스 용병에 비할 바가 못 된다. 그래도 연재가 계속되고 전투와 전쟁을 여러 번 치르면서 제법 실력이 많이 늘었던 탓인지, 사격 솜씨도 꽤나 잘 맞히는 편이고 검술도 나쁘지 않은 정도가 된다.[8] 2400화 전후 시점에서의 묘사를 보면 어중간하게 검술 배운 남자 정도는 털어버릴 수 있을 정도. 그런데 힘이 딸려서 빠르거나 무거운 검도 아니고, 키가 커서 사거리가 긴 것도 아니라 자연스럽게 방어 위주의 검술을 익히게 된다. 게다가 스위스 용병이나 선원 등에게서 배우느라 여러 나라의 검술이 짬뽕이 되어버려서, 그녀의 집에 찾아온 소드마스터가 평하기를 '해적들이 이런 검술을 쓰곤 한다'라고. 그래서 해적 선장이라는 별명도 붙는다. 항해술 또한 가면 갈수록 제독화되어가면서 어마무시하게 늘어났으며 용병술과 함선장악능력 또한 갈수록 능숙해지더니 이젠 해적 함대정도는 전열함 한척으로 쌈싸먹어버릴정도로 능숙해졌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사기꾼으로서의 능력이 발전한다. 에이미는 위조 능력이 발전하고 있다 즉석에서 길고 자세하면서 자연스러운 거짓말을 술술 지어낸다. 이를 이용해 프랑스혁명 에피소드에선 그야말로 첩자로써 종횡무진하였고 나폴레옹 추적 에피소드에선 네덜란드출신의 조향사라고 거짓말해서 프랑스의 비밀병기였던 기구를 탈취한다.

다만 영국 사람답게 요리는 잘 못했다. 최소한 1차 이베리아 전역까지는. 1029. 맛있는 것과 맛 없는 것 편에서 빅터 오웬이 한 말에 따르면 요리 못한다고 함대군 전체에 소문이 자자하게 나 있다고. 에이미랑 비교하면 못하는 거 맞다.

2.1. 학습능력

주인공은 작중에서 배울 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인다. 선생의 입장에서는 밑천 털어서라도 가르쳐 주고 싶은 1등 학생의 모습이다. 제논에게서는 함선의 운용과 농담을, 빌프레드씨에게서는 생물학 및 표본 작성을, 제독에게서는 함대의 운용과 전투 지휘와 빡침과 그 성질머리를, 하와스에게는 (이집트)고고학도굴을, 하비 잭슨 중령(42연대장)에게서는 육군 지휘관의 전술적 능력을, 길모어 일병 등에게서는 백파이프 연주법을, 리스본의 상업만렙 마뉴엘에게서는 상업과 관련한 여러 스킬들을(악랄하게 당하면서), 마르종 선생님에게서는 조향사로서의 능력을 배웠다. 빠른 시간에 제법 그럴 듯할 정도까지 익혀내는 것을 보면 학습 능력이 대단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듯 탐험에서 수집한 표본을 만드는 것은 학회에서 훌륭하다고 인정을 받을 정도이며 백파이프 연주는 왕실에 불려가서 왕의 행차마다 연주하게 했음에도 연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언급이 없었다. 너무 열정적으로 연주해서 시끄럽다고 해고되긴 했다. 마뉴엘상렙의마왕에게서 배운 여러 기술들은 주인공이 다른 상인 및 계약 관련으로 엮이는 사람들을 털어버릴 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훌륭하게 배웠음을 증명하였다. 다만 주인공이 마뉴엘에게 승리를 거둘 날은 아직 먼 듯. 매번 털리고 있다 도망가려고 해도 쫓아와서는 주인공을 부려먹는 상렙의 마왕 주인공 및 영국과 대립하던 프랑스 해군함장들에게서는 함선의 운용을 어깨너머로 극한까지 훔쳐 배워서는 그걸 그대로 써먹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주인공의 군렙을 키운 건 팔할이 프랑스 함장들과 제독이더라
잘살던 시절 가정교사에게 배운 프랑스어가 매우 뛰어나 원어민으로 통할 정도다. 그리고 당시만 해도 무역에 필수적 언어 중 하나였던 네덜란드어를 할 줄 알고(다만 발음은 어색한 듯하다. 케이프타운의 네덜란드 인들 중 이를 지적하는 경우도 있었다.), 독일어도 어느 정도 할 줄 알아 그녀를 만난 어느 독일 장교는 벙어리가 된 느낌이었는데 이제 살겠다며 다행으로 여겼다.

그러나 주인공이 제대로 배우지 못하거나 배우지 않은 것이 있는데 먼저 라틴어이다. 주인공은 라틴어에는 젬병 수준이라, 학교 다닐 때 라틴어를 낙제한 적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라틴어는 굉장히 어려운 언어이다. 이 경우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에 가까워 보인다. 훗날 학회에서 논문을 작성할 때 필요하다는 것을 주인공도 인정하였으나 까를ㄹㄹㄹㄹ로스가 도와주니 배울 필요를 느끼지 못한 것.
두번째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대상인인 펠사르트에게서는 몇가지 상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이나 교역과 관련한 지식을 배우기는 하였지만 인간성을 배제하고 이익에 몰두하는 것까지는 배우지 않았다. 실제로 펠사르트가 지적한 것들은 일반적인 대상인이라면 정말 필요없는 것이겠으나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지금의 함대를 만들어낸 것들이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기도 하므로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거기까지 할 생각이 들지 않은 것에 가깝다.

퐁타벤의 마르종 선생이 향수를 만드는 법을 친절히 가르쳐주는 것에 감동해서 하는 이야기를 보면 숙부 일가가 주인공 집안의 재산을 빼앗으면서, 더해서 여성에게 가르침이 인색하던 시절이라 제대로 된 배움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한 설움이 있었던 듯.

3. 성격

가문이 박살난 트라우마 때문인지, 주변 지인을 잃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다. 분쟁에 휘말려 주변 사람들을 잃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만큼 매우 치밀하고 단호하게 행동한다. 특히 한 번 적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말 그대로 끝까지 파멸시킨다. 대표적으로 숙부 일가. 반대로 사소한 은혜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에도 능하다. 함대의 블랙왓치가 대표적. 초창기에는 선하고 심약하며 겁도 많은 성격이었으나, 여러 번의 모험과 전투를 겪은 후에는 겉으로는 이런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 주인공의 말로는 의연한 척, 결단력 있는 척, 대범한 척하면서 자신을 잃고 있다고.[9]

주변인물 중에서는 제논과 제독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제논과 함께하면서는 그의 능글맞은 말빨을 배워서, 웬만한 상황에서는 말만으로도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백작에 선임대령까지 된 후로는 어디가서 계급이나 사회적 지위, 무력 등으로 밀릴 일도 거의 없으니 말빨이 더더욱 살게 되었다. 제독으로부터는 그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는 말빨을 배웠다. 꿈 속이긴 하지만 '죽음'을 말로 털어서 1년[10] 동안 무슨 짓을 해도 안 죽는다는 약속까지 받아내었을 정도다.

제독에게는 그의 전술 지휘 능력과 지랄맞은 성질머리를 배워 버렸다. 제독이 작정하고 자신의 염원인 해군개혁의 꿈을 이루기 위해 키운 21번째 후계자이자 가장 성공적인 후계자가 바로 주인공이다. 그래서 제독이 좋아하는 로켓과 충각 돌진 같은 과격한 전술을 그대로 사용한다. 애초에 골든에이지II를 만들 때는 작정하고 들이받으려고 내부 골격을 통짜로 만들고 뱃머리에 늑재[11]를 3배로 붙였다. 그러고도 자기 배로 들이받기는 뭣하니까 아예 남의 배를 나포해 돌격하기까지 한다. 거기에 제논에게 배운 말빨까지 더해, 제독은 물론 제독의 선배인 리들 경, 제독도 굴복시키지 못할 정도로 지랄맞은 성격의 덴슬로우 중장까지도 말로 털어버린다. 작중에서도 아예 제독화되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제독을 닮아버린데다, 주인공에게 털린 사람들이 차마 10대 계집애에게 털렸다고 이야기할 수 없어서 와전된 이야기가 "키가 2m에 짐승이나 악귀같은 거한"으로 포장되어 버려서, 적들이 이름을 듣고 백파이프 소리만 들어도 사람을 찢고 피를 마시는 괴물이 온다며 지레 겁먹고 항복할 정도가 되었다.

제독의 영향 때문인지 한 번 열이 오르면 미쳐 날뛰는 성향도 있어서, 육해군 공통으로 주인공에 대해서 능력은 뛰어나지만 돌발행동을 많이 벌인다는 평가를 내린다. 실제로 부상당한 전우를 살리기 위해 퇴각 명령을 거부하고 위치를 고수하거나, 전투의 열기에 취해 돌격하는 등 게리슨 해밀튼 MK.2라고 할 정도로 저돌적인 면모를 많이 보인다.[12] 이 때문에 육군에서는 중대장 이상은 시켜서는 안 될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다.

전쟁터에서 몇 번 고생한 후 얻은 PTSD가 있다. 증상은 재입대하는 꿈, 하이랜더 연대의 나팔소리가 들리는 환청, 간혹 예니체리의 환상을 보는 것[13]. 다행히 이 부분은 에이미와 제논, 그리고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웃고 떠들면서 행복감을 느끼면서 많이 완화되었다.[14]

학교에 다닐 적에는 가난하고 여러 동급생들에게 무시당했지만 그럼에도 끈질기게 복수하고, 절대 원한은 잊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도시락에 모래 넣기, 필통에 풍뎅이 시체 넣기, 달팽이 넣기, 뒷목 쪽 옷 안에 빵가루 털어넣기가 언급된다.

4. 작중 행적

과거에는 나름 잘나가던 집안의 딸이었으나, 부모님의 불시의 사고로 둘 다 사망한 뒤 삼촌의 계략으로 인해 가문이 몰락하자 취업을 위해 항해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녀가 졸업한 항해학교는 졸업 후 성공하는 비율이 5% 정도에 불과했는데, 그 중 가장 성공한 주인공은 전설적인 졸업생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다만 학교 다닐 때의 성적은 별로였고 특히 라틴어는 낙제를 간신히 면할 정도였다고 한다.

작중 초반에는 모험무역 함대 선주로 활동하다가 이후 군대를 동경하여 육군에 입대, 이후 육군과 해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다가 육군을 퇴역하고 해군이 된다.

5. 직위와 칭호

  • 함대 내 직위
    • 함대 제독 겸 골든에이지 선장
  • 학위
    • 덴마크 왕립 학회 명예 학회원(The Royal Danish Academy of Sciences and Letters)[15] : 연구 성과 및 학회원 빌프레드를 위험에서 지켜낸 공로로 추대되었다. 이후 일련의 사건으로 자진 반납.
    • 런던 왕립 학회(The Royal Sociey of London for Improving Natural Knowledge) 학회원 : 그간의 학술적 기여에 더해, 이집트의 유물을 대량으로 가져온 성과로 추대.
    • 옥스포드의 명예 해양학 박사 : 학회의 여러 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받았으며, 존 메이드스톤 후작이 학위 수여를 주선해 준 것으로 보인다.
  • 작위와 칭호
    • 디 오너러블(The honorable) : 하급 귀족들의 여식이나 의원들에게 쓰이는 호칭, 카리브 해적 소탕의 공적으로 받았다. 보통 추밀원의 프란시스 경이 주인공을 '귀하신 분'이라고 칭하며 많이 쓰였으나 모범경의 호칭이 주어진 이후로는 그쪽으로 대체가 되었다.
    • 기사 작위(Dame)
    • 모범경(Knight Of Paragon) → 모범공(Lord of Paragon): 프랑스에서 잘못된 첩보로 경찰에 추격을 받은 적 있는데, 이 때문에 루이 14세가 위로차 임명함. 이후 반 년간 죽었다 살아 돌아온 후 문장원에서 예우차 승격시킴.
    • 초대 켄싱턴 여백작 스텔라이 경 : 사실상 주인공의 이름처럼 쓰이는 작위명. 켄싱턴은 주인공의 저택이 있는 지역으로, 현재에도 고급 주택가이다. Stellae는 호칭으로, 라틴어로 별이라는 뜻. 이 칭호를 지을 때 작품 외적으로는 투표를 거쳤으며, 작품 내적으로는 주인공이 라틴어에 젬병이라 에이미의 도움을 받았다는 설정이 있다.
    • 감찰관(Assessor): 명예직.
    • 로랜드 남작 : 영국 동부 에섹스 주에 있는 346 옥스갱(24~28제곱킬로미터 정도, 24제곱킬로미터는 여의도의 8배이다.)의 영지를 가진 작위. 죽다 살아돌아와서 절멸광선도 좀 쏘고 수여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노집사는 죽을 뻔했다. 너무 기뻐서. 지리적으로는 베인지 강을 중심으로 남부는 코리튼, 서부는 코링햄, 북부는 배질던으로 경계를 삼는다고 한다. 그러나 인구 400여명에 개발이 되지 않은 곳이라 처음부터 개발해야 할 처지이다. 구글맵, 에이미에게 대여한 곳은 지금의 캔비 아일랜드 쪽일 가능성이 높다. 영지의 주민들이 사는 마을을 미슬토라고 부르며 영주관은 아이비 하우스라고 한다.
  • 군 계급
    • 육군 중위(2군단) → 대위(육군 사령관 전속부관, 11경기병대, 42연대 블랙와치 소속)
    • 스핏파이어 해병대장(임시 대위)
    • 해군 선임대령 : 해군 입대 후 해밀튼 제독의 비호 하에 빠르게 승진하다가, 툴롱 포위전에서 프리깃을 나포하면서 함장이 되고 카리브해 밀수토벌 및 공성작전 성공으로 선임대령이 되었다.
  • 기타 칭호와 별명
    • 대선배: 해군 안에서만 통용되는 칭호. 게리 해밀튼을 통제할 수 있는 해군 원로중에서 가장 선배 되는 리들 경 조차 어려워 하는 인물이라 해군 측 인물들은 검버섯 난 노인들도 기수에서 주인공이 까마득히 밀림에도 사실 상 대선배 격으로 부른다. 또한, 주인공이 직접적으로 경질한 것은 아니지만 해군 장관과 차관 측이 본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국왕의 의중도 물어보지 않고, 게리 해밀튼 제독을 사지로 몰아놓은 사태를 국왕이 인식한 이후 주인공에겐 영국 국왕이 자신의 재산(해적에게 강탈당했다가 주인공이 되찾아온 보석과 십자가 등)을 주인공에게 하사하며, 해군 측 인사들은 해군 장관과 차관보다 주인공을 윗 급으로 인식하게 됨.
    • 5대 브리티시 어드벤처
    • 몽펠리에의 조향사
    • 해적왕 : 여해적 메리 리드로 활약하며 얻은 칭호
    • No.7 : 추밀원에서 받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생긴 코드명.
    • 전투상선대, 1급 주의 요망 : 선장은 일반 상선치고 굉장히 많이 싸우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1급 주의 요망이라는 건 보험사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선장에게 보험을 들어 주지 말라는 의미
    • 간수장, 양로원장 : 간수장은 골든에이지의 장식이 없이 감옥선처럼 단순하여 붙은 별명이며, 양로원장은 함대 간부진의 나이대가 높아서 생긴 별명.
    • 영웅 도살자 : 나포한 배 중에 아킬레( 아킬레우스), 아르고노트 등이 있다.
    • 특급 학회원 : 임무 완수율이 높고 특히나 위험한 임무를 다수 완수했다.
    • 후작 부인 : 프란츠 위르긴센 후작과 같은 집에 살고 있다.
    • 일루미나티, 올빼미 마녀, 아테네 파르테노스 : 주인공의 사상은 프랑스 계몽주의와 비슷하다. 또한 항상 올빼미를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관련 별명이 붙었다.
    • 287대 1, 해군 제일의 미친 개새끼 : 287대 1은 육군성에서 장교들과 말싸움으로 이긴 후 붙은 별명이고, 해군 제일의...는 원래 이 별명을 가진 덴슬로우 중장을 말빨로 털어버린 후 붙은 별명이다.
    • 전열함 소환, 조련사, 고조할머니, 악마의 주인, 쑥농사꾼의 손녀, 대선배 : 모두 해밀튼 제독과 관련된 별명이다.
    • 왕의 알현자리에서 받은 명예로운 칭호들[16] : 42연대 왕립 하이랜더, 사령관의 전속부관, 명예로운 왕립 학회 정회원, 태평단 횡단의 위업을 달성한 황금 유물의 발견자, 왕실의 섬과 지평을 확장할 모험가, 바다와 육지의 괴수 도살자, 바다 영웅들의 학살자, 5개 대양의 제패자, 공인된 5개 육지전의 승리자, 공인된 8개 해상전의 승리자, 이교도로 부터 1050명을 구해낸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영웅, 숙련된 무역업자이자 전투상인-, ... ... 선망과 애정의 대상이자 스코틀랜드-잉글랜드 간의 친선 대사이며 잉글랜드의 수호자.
    • 한량 : 조선에서 유썩, 유다이가 붙여준 별명
    • 베르사유의 장미 : 프랑스 혁명 에피소드에서 얻은 별명. 장미향이 나는 비누를 열심히 팔았다.
    • 우두머리 늑대 : 카리브 밀수 토벌 에피소드에서 히페리온을 이끌고 워낙 많은 프랑스 밀수선과 전함을 털어먹고 나포해서 함대 전체에 카리브의 늑대라는 별명이 붙었고, 그 중의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프랑스 쪽에는 이 이름으로 알려져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 서훈 내역
    • 다네브로그 3등 훈장(Order of Dannebrog)[17] : 아르고노트와의 전투에서 빌프레드씨를 지킨 공로로 덴마크에서 받았다. 이후 오슬로 명예학회원과 함께 반납한다.
    • 3급, 2급, 1급 바스 훈장(Order of the Bath) : 3급은 2차 이베리아 반도 전쟁 때의 활약으로, 2급은 바르바리에게 노예로 잡힌 사람들을 구해오며, 1급은 네덜란드가 독점한 정향과 육두구 묘목을 밀수하며 수여.
    • 엉겅퀴 기사단(Order of the Thistle) : 스코틀랜드 기사단. 바르바리 해적 총사령관 투구루트 레이스와의 전투 공적으로 가입되었다.
    • 전승 기념 메달 : 육군으로서 해적위장잠입 작전의 성공으로 받은 은메달.
    • 전투기념장 : 1차+2차 이베리아 겨울전쟁
    • 해군기념장 : 중국해적 토벌.
    • 육군 전승메달 : 카리브해적 토벌
    • 공훈 메달 : 육군 퇴역
    • 해군 금메달 : 나일해전, 나폴레옹 추격전의 유일한 임무달성의 공로.

6. 소유물

  • 바람과 별무리 : 가오리 가죽으로 만든 일지, 이 소설의 제목이자 주인공의 항해 일지로, 회차마다 월과 일 그리고 시간이 쓰여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카리브해에서 프랑스해군 선장들의 모자 안감비단으로 새로이 단장함.
  • 밀짚모자 : 제논이 만들어주는데, 보통 코코넛 같은 걸 마실 때 밀짚 한 가닥을 뽑아 빨대로 쓰느라 한쪽이 터져있다. 제논이 꾸준히 다시 만들어준다. 선장의 모험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물건중 하나. 주로 파란 끈으로 꾸며주는데 모로코 술탄과의 전쟁이 끝난 뒤로는 노획한 파란 비단 끈으로 장식하는 중이다.
  • 인피(靭皮)[18]가방. 人皮가 아니다!
  • 알파카 털 망토
  • 별 목걸이 : 선장이 발견한 운석 팰러사이트를 가공하여 만듬. 선장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진정한 별.
  • 베네치아제 망원경 : 카리브해에서 프랑스 사략선으로 활용된 침몰선 생 필리프를 탐사하여 찾은 모험물, 부친토리의 상징물로 바다의 결혼식에 사용되던 권력의 상징물이다.
  • 신호용 트럼펫 : 뷰글(Bugle) 트럼펫처럼 음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부분이 없는 나팔. 주인공이 힘껏 불어서 소리를 내면 주변에서 그린재킷이나 동행한 인원들이 모여든다. 주로 그린재킷을 소환한다.
  • 사슴가죽 장갑 : 친절한 덴마크 아주머니(!)가 선물한 장갑. 때때로 편지를 부치면 용돈(!)을 주신다.
  • 스웨덴제 강철검 : 육군 장교가 되면서 사령관에게 받은 검. 육군 표준인 32인치 스패드룬(Spadroon). 연이은 격정속에서 주인공이 열심히 휘두르다보니 자주 날이 나가기도 해서 자주 재보급 받고있다. 사령관이 선장이 뭐 하고 왔다는 소식만 듣고나서도 재보급해줄정도로 자주 해먹는 무기.
  • 황금 단검 : 무굴황제의 증표로 제2의 바람을 부러준 주인공에게 선물했다, 이슬람권에서는 황제의 친우급의 대우를 받으며 막무가내인 모로코 술탄도 단검의 권위를 얕보진 않았다.
  • 고리 부적 : 모로코에서 구출한 18명의 아내들의 머리칼을 모아만든 부적, 감사의 표시로 선물받았다.
  • 권총 세트 루미나레(Luminare) : 권총 세 자루와 권총집 세트로, 이탈리아의 장인이 만든 고급품. 원래 까를로스가 노상강도를 하며 쓰던 물건인데, 히혼에서 주인공에게 걸려 선원으로 전직하면서 주인공이 빼앗았다.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잃어버렸다.
  • 레비스(Levis) : 4조 1세트인 피스톨. 손에 꼭 맞게 맞춘 손잡이는 흑단으로 되어 있고 총몸은 극단적으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송곳처럼 뾰족한 모양이다. 각각 310g으로 경량이며 헤어 트리거를 장착한 Wogdon & Barton사의 작품. 잃어버린 루미나레를 대체하는 피스톨이다.
  • 흰 장갑 : 조향사 마르종이 도제인 주인공에게 선물한 향을 입힌 장갑.
  • 정체성의 향수 : 본래는 마르종의 향수를 복원 하려던 과정에서 만들어진 실패작이다. 향기는 고사하고 거의 악취에 가까운 향이난다. 그러나 워낙 값비싼 재료들이 다량 들어가있어 갖고있었는데 여러 상황을 재치있게 넘기게 해준 물건이라 비상수단으로써 조금씩 만들고있다. 다 쓴 후에는 정체성의 향수Ⅱ를 제작하여 들고 다니고 있다. 꼬랑내가 나는 건 여전한 듯
  • 축복받은 이각모 파괴광선 : 해밀튼 제독이 주인공에게 선물한 수습사관 제복의 구성품. 모자 안감에 은실로 '너 이 X새끼, 넌 이걸 본 순간 X 된거야. 네가 뭐하는 새끼 건 어디 있건 간에 72시간 내로 찾아가서 1등 전열함으로 패버릴 줄 알아!!!! 야이 개-새끼야-----!!!!!'라는 글귀가 새겨져있다. 여기에 휘말린 불쌍한 사관 한 명은 지금까지도 주인공만 보면 울먹이며 두려워하고 있다. 선장이 선임대령이 되어서 얌전히 봉인되었지만, 여전히 착용하고있다. 해군에게는 절대적인 위력을 갖고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제독의 기행 정도로 밖에 영향이 없다.
  • 금빛 오르골 : 맑은 음색의 왈츠를 연주하는 오르골, 프랑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게 받았으며 옆면에 '고마워요 나의 작은 기사님.-M'란 글씨가 있다.
  • 백파이프 : 스코틀랜드 42연대와의 관계를 상징하는 물건으로, 나중에 제독화가 된 이후에는 아예 돌진하며 우렁차게 백파이프를 불어제낀다. 주인공의 악명을 들은 적들은 백파이프 소리만 듣고 항복하기도 한다.
  • 그 동안 전투에서 승리하며 빼앗은 다양한 선장모들[19]
  • 육군의 다양한 제복들과 해군 제복 : 해군제복도 물론 입긴하지만 여러 상황에서 더 유용한 육군 제복들을 더 자주입는다. 특히 우천시 아무런 방수효과가 없는 해군제복과 달리 기병대제복중 하나인 그레이 코트를 즐겨입는편이다. 보온성도 더 좋기도하고 코트다보니 포키도 돌아다니기편해서인듯.
  • 증서
    • 팡당의 사략 금지 증서
    • 국왕 폐하에 대한 충성 서약 증서 : 은퇴한 제독이 일반 선원이 아닌 상이병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군대이자 반란군의 모양새이지만 국왕이 허락해줄테니 얌전히 있으라한 면죄부이다.
    • 덴마크 사략함대의 사략 금지 증서 : 훈장과 함께 받았다가 반납했다.
    • 쟝 모리스 브뤼에 함장과 그 휘하 부하들은 주인공 함대와 사람들을 공격할 수 없다는 증서[20] : 실질 효력은 없다.

7. 기타


2814. 오래된 길 끝에서 편에서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은 어떤 의미냐고 물었을 때의 대답

"현실이 된 자유" - 에이미 로벤
"유훈" - 라이슬로이퍼(스위스 용병) 예비대로 추측[21]
"용기의 증명" - 올드가드, 상등병 헤리 세이비온으로 추측[22]
"이상적인 지휘관" - 라이플맨, 빅터 오웬으로 추측[23]
"..." - 누가봐도 고생길을 자초해서 들어온 까를로스
"슬픈 지난날의 보상" - 제논
-찌액찌액 - 플러피

번외 : 별 - 닐스의 아들 목동 리비오
[1] 대위 전역 [2] 현 선임대령. 제독진급 순위 25위 [3] 나폴레옹 추격전 당시 프랑스 공군에 위장신분으로 복무하게 된다. [4] 1310. 길을 찾는 법 [5] 그 외에도 에이미는 여자 캐릭터가 되는 것이 확정이었는데, 선장도 에이미와 잘 어울리려면 여성 캐릭터여야 한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한다. [6] 플러피(Fluffy)는 한국말로는 복슬이 정도 느낌으로, 어렸을 때 솜털이 부숭부숭해서 지은 이름이다. 포키(Pockey)는 주머니(Pocket)에서 따온 이름으로 역시 어렸을 때 주머니에 넣어다니곤 해서 지은 이름. 즉 복슬이와 주머니살이. 또한 샬럿의 이름을 스크러피(scruffy;꾀죄죄한)로 지으려 했다. [7] 에이미는 매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그녀 특유의 깐깐함과 철저함으로 함대 전체를 미치게 만든다. 제독은 자신의 광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마구 날뛴다. 제논은 선장이 실종되자 실신할 정도로 술을 마셔댔다. [8] 정정당당하게 싸운 건 아니지만 이슬람 정예 부대인 예니체리를 상대로 승리하는 상황이 여러 번 나온다 [9] 980. 어떤 군인의 죽음 편 [10] 처음엔 6개월이었는데 더 털어내서 사실상 6+6개월이 되었다 [11] 용골에 붙이는 갈비뼈같은 구조를 말한다. [12] 그 절정이 모로코 원정 당시 우에프 강에서 벌어진 방어전이다. 스코틀랜드 사단이 전투 후 재정비를 위해 이동하고, 그 지점에 사령관의 보병 여단이 대신 자리잡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그 사이 술탄의 기병대 수백 명이 몰려와 그냥 이동했다가는 부상병들과 그 가족들은 몰살당할 판이었다. 개중에는 선장과 인연이 있었던 42연대 소속의 군인들도 있었기에 이들을 두고 도망칠 수 없었던 선장이 라이플맨들과 올드가드, 그리고 스위스 용병들에 선장과 함께 남은 5중대, 6중대 병력이 한마음 한뜻으로 7차례에 걸친 기병들의 돌격을 막아낸 끝에 전부가 성공적으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 싸움은 말 그대로 기적에 가까운 것이었고, 죽고 싶어서 환장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짓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전황을 듣고 대단히 경악했던 사령관은 아예 뺨을 후려갈기면서 포상은 커녕 선장의 계급을 강등시켜가며 그녀의 폭주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였는지를 보여주었고, 에이미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리며 다 때려치우고 떠날 거라며 정말로 짐을 쌌을 정도였다. [13] 이 때는 심리적으로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이 그래도 잘 이겨내는 주인공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 순간 어디 구석에 앉은 예니체리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모두의 억장을 무너뜨렸다. [14] 실제로 PTSD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중 하나가 비슷한 경험을 겪은 동료들과 함께하며 경험을 나누는 것이다. [15] 515(557). 시골집에서의 하루 편 [16] 1598화, 가장 빛나는 별, 4월 14일 [17] 521(563). 알현, 12월 21일 [18] 식물의 줄기 형성부의 바깥층에 남아있는 조직 - 네이버 지식백과 [19] 진짜 사람머리를 수집할순 없잖아? [20] 593(628).기분 좋은 식사 [21] 빈사의 사자상으로 유명한 프랑스 혁명 당시 왕실을 지키던 근위대들이 선장에게 그들을 맡기기도 하였으며 그들의 주군이던 프랑스 왕이 선장을 따르라고 하기도 하였다. [22] 선장은 휘하 함대군들을 지휘하면서 전선에서 그들과 함께 하였으므로 함대군 중 가장 선장과 오래 있었던 사람의 입장에서 할 이야기로 보인다. 1280. 17살의 유언 편에서 올드가드 중 한 명이 "해병대 중에 누구도 치프의 능력이나 용기를 의심하지 않을 겁니다. 이젠 진짜 중대장님이지 않습니까."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대화 장면에서 라이슬로이퍼 중 한 명은 "고귀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아가씨."라고 말했고 라이플맨 중 한 명은 "사서 고생하네요. 치프."라고 말했다. [23] 제대로 된 지휘관을 만나지 못해 군생활을 접어야 했던 빅터 오웬에게 무리한 명령을 내리지 않고, 부하들의 생명을 우선하며, 보급과 보상과 휴식을 제대로 주는 선장은 누구보다도 이상적인 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