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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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인물이자 주유의 숙부로 양주 여강군 서현 사람.2. 행적
단양 태수로 주유가 그를 찾아가서 안부를 물었다고 하며, 이 때 손책이 장강 동쪽을 건너가기 위해 역양까지 진군할 때 손책이 재빨리 글을 보내 주유에게 이를 알렸다. 이후 손책이 강동을 공격하러 나아가면서 편지를 보내 주상은 주유와 함께 원술의 부름을 받아 주상은 단양태수에서 물러나 원윤이 단양태수로 임명되면서 주유와 함께 수춘으로 갔다.주상을 대신해 임명된 원윤은 손책의 부하인 서곤의 공격을 받아 단양태수에 취임하지 못해 주상의 후임으로 손책이 임명한 오경이 단양태수가 되었다.
3. 삼국지연의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손견이 죽고 손책이 원술에게 의지해 떠났는데, 둘은 헤어졌다면서 주상이 단양태수가 될 때 주유가 그를 따라 서성으로 떠났던 것이라고 했다.4. 창작물에서의 주상
소설 삼국지 패왕지략에서는 원술에게 단양태수에 임명되었으며, 원술 휘하에서 유요, 노숙과 싸우기 전에 유훈과 오경이 적에 대한 대처로 대립하자 중재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기다리자면서 주유에게 받은 편지에 따르면 머지 않아 도착할 것이라 했다.손책이 노숙의 설득으로 유요와 힘을 합치고 원술에게 대항하기로 하자 손분, 오경과 당황하고 원술에게 가족이 인질로 잡힌 것을 걱정하다가 손분이 손책의 설득을 듣고 원술에 대항하기로 하자 오경과 함께 원술에게 맞서기로 한다.
소설 전공 삼국지에서는 오경과 생사지교를 맺은 사이로 도응이 원술과 합비에서 교전했는데, 오경과 손분이 이 때 장강으로 철수하자 원술이 분노해 목을 베겠다고 했다.
주상은 오경에게 몰래 이 사실을 알려 오경, 손분은 가솔과 군사를 거느려 완릉성을 빠져나가 목숨을 구했는데, 원술이 유요와 싸우기 위해 염상의 계책으로 사면령을 내려 오경, 손분을 불러들여 약간의 양초만 주고 꾸준히 최전방에서 싸우게 했다. 이에 손권이 도응에게 와서 자신들의 사정을 알려주고 가문을 구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