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0:08

죠죠의 기묘한 모험 II 골든 하트/골든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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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미스터리, 판타지, 공포
작가 작가: 미야 쇼타로, 오츠카 기치
삽화: 아라키 히로히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점프 노벨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1. 05. 30.
쪽수 228

1. 개요2. 등장인물
2.1. 부차라티 일행2.2. 조직원2.3. 기타 인물
3. 설정
3.1. 본작의 독자적인 해석 및 설정
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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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을 원작으로 2001년에 발매된 소설. 3부를 배경으로 한 소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후속 소설 시리즈이다.[1] 부제는 골든 하트/골든 링이며, 저자는 미야 쇼타로(宮 昌太朗)[2]와 오츠카 기치(大塚 ギチ).[3] 삽화는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가 담당했으며, 일부 컷은 원작의 장면을 약간 바꾼 것이다.

황금의 바람 시점(2001)의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무대로 부차라티 팀이 갱 조직 파시오네를 배반한 직후(원작 시간축으로 말하자면 4월 2일 전후)의 이야기를 그린 오리지널 사이드 스토리이다.

주인공은 본작 오리지널 스탠드 유저 소녀 코닐리오와 베네치아 탈출을 시도하는 부차라티 팀 일원들이며, 두 동행이 교차하는 형식이다. 또한, 팀 중에 유일하게 조직에 남은 판나코타 푸고도 그들을 노리는 자객 중 하나로 등장한다.

스토리나 캐릭터 묘사 면에서 팬들의 평가가 좋지 못한 편으로, 죠죠 팬들이라면 초보자라도 알아차릴 만큼 명백한 오류까지 튀어나와 원작을 읽기는 했냐는 평론까지 있을 정도. 특히 푸고의 행적 묘사[4]로 인해 본 작품을 꺼리는 팬도 적지 않다고 한다.

2. 등장인물

2.1. 부차라티 일행

2.2. 조직원

2.3. 기타 인물

3. 설정

  • 몬도 아리아: 베니스의 스키아보니 강변을 따라 산 마르코 사원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 원래 16세기에 지어진 명가의 별장으로, 100여년 전에 매입되어 호텔로 리모델링되었다. 출입 로비는 3층 천장까지 뚫려있으며, 1층은 호텔 프론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이탈리안 레스토랑, 왼쪽엔 작은 카페가 있다. 객실은 여러번 개조된 흔적이 있지만, 왠지 진정되는 분위기가 있다.
  • 생물 테러 사건 (1): 베네치아 '몬도 아리아' 호텔에서 일어난 정체 불명의 생체 병기(경찰은 신종 바이러스라 추측)에 의한 테러 사건. 건물 주변이 정전된 후, 로비에 있던 수많은 관광객과 종업원의 신체가 부패되어 사망, 유일하게 코닐리오만이 생존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건 다음 날 신문 일면에 게재된 그것을 본 부차라티 일행은 푸고의 퍼플 헤이즈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 생물 테러 사건 (2): 코닐리오 입장에서 3번째 퍼플 헤이즈 바이러스에 의한 무차별 테러 사건. 그녀도 더 큐어로 치유를 시도해봤지만 통하지 않아, 결국 100명을 넘는 희생자를 낳았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주변 건물은 정전 상태였으며, 이차적으로 화재도 발생했다. 다음 날 신문에 보도되었다.
  • 황야에 세워진 교회: 위의 사건 발생 후 구전되어 퍼져나간 새로운 도시전설(어디에서 퍼졌는지는 불명). 한 소년이 친구네 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황야에서 조난당한 차에, 거기서 아름다운 여성이 나타나 그녀가 살고있는 폐가로 초대된다. 거기서 식사를 대접받고, 그녀와 흰 토끼 덕분에 심신의 상처를 치유받아 침대에 눕게 되지만, 눈을 뜨니 그의 집 옆에 있는 벤치에서 자고있더라 하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이야기에 따르면 무대가 사막이나 바다의 고도라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엇갈리는 데다 주인공의 설정도 제각각이지만, 대략적인 스토리는 동일하다고 한다. 이건 지어낸 유언비어가 아닌 사건 후의 코닐리오를 모델로 한 실화이다.

3.1. 본작의 독자적인 해석 및 설정

  • 산 조르조 마조레 섬의 킹 크림슨과의 싸움이 끝난 후, 부챠라티 일행은 며칠간(트리시 발언으로 3일간) 베네치아에 체류, 잠복 중이다. '베니스에서의 탈출'을 당면 목표로 삼고있지만, 그 구체적인 방법과 다음 진로는 묘사하지 않고 있다.
  • 원작 시간축으로 4월 2일 이른 아침에 베네치아에 들어가 당일 중에 사르데냐로 떠나있다.
  • 토킹 헤드의 스탠드 유저( 티치아노)가 부차라티 일행의 베네치아 진입을 저지하는 ' 배신자 그룹' 중 하나로 카운트되어 있다.[5]
  • 킹 크림슨의 능력이 '세계에서 수 십초만 시간을 제거하는 능력'이라 설명되어있다. 원작에서는 십 수 초.
  • 각 캐릭터의 패션에 대해서는 꽤 부정적으로 서술되고 있으며, 부차라티 팀 전원을 '이상한 차림의 집단'이라 설명하고 있다. 맞긴 맞다
  • 원작에서는 불명이었던 각 캐릭터의 색채가 명확히 지정되어있다. 예를 들면 죠르노의 옷은 녹색, 부차라티의 옷은 흰색, 나란차의 옷은 검은색, 푸고의 옷은 모스그린색이라 서술하고 있다.
  • 귀도 미스타가 본작 오리지널 캐릭터인 리가토니와 과거에 콤비였던 것으로 나온다.
  • 판나코타 푸고에 대해
    • 과거의 교수 폭행 사건 후에도 툭하면 날뛰는 바람에, 네아폴리스의 갱 그룹과 어울리기 시작하고 나서도 그 흉폭한 성질로 동료들에게도 애물단지 취급이었던 것을 부차라티가 주웠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 민트 잎을 자주 씹으며, 작중에서는 '민트의 향기'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 되어있다. 원작에서는 언급조차 없었던 설정. 때문에 일본 쪽에선 조롱하는 의미로 민트라 불리기도 한다.
    •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는 본체인 그에게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마찬가지로 바이러스를 비축해 산포하게 된 더 큐어도 본체인 코닐리오에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여기에 치유 능력이 쓰였는지는 불명.
    • 작중에서는 조직도 부차라티도 배신하지 않은 채 둘 사이를 줄타기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묘사된다.

4. 기타

  • 본작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에서는 2004년에 출판되었다.

5. 관련 문서



[1] 4부를 건너뛰고 바로 5부로 오는 바람에 The Book이 쓰이는 동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2] 작가 겸 편집자로, 주로 게임 및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글을 기고하고 있다. 1972년생. [3] 편집자 겸 디자이너, 작가로 주요 영역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소설 작품은 뉴타입의 프로젝트인 포 더 바렐로 데뷔했다. 1974년 출생 ~ 2019년 5월 1일 사망. 홈페이지 링크 [4] 코닐리오의 스탠드 능력을 각성시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무고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량학살을 저지르는 등 매우 극단적인 행보를 보인다. 아무리 상관의 명령인데다 이에 반발하여 배신을 꾸몄다는 묘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개인의 의도로 저지른 짓이니 피차일반. [5] 세는 방식도 이상하다. ' 맨 인 더 미러, 화이트 앨범, 토킹 헤드가 소속된 배신자 그룹를 쓰러트렸다며 유저도 아닌 스탠드로 세는데 저거 셋만 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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