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3:33:14

존 로건

<colbgcolor=#000><colcolor=#fff> 존 로건
John Rogan
파일:존 로건.jpg
본명 존 윌리엄 로건
(John William Rogan)
출생 1868년 2월 16일
테네시 헨더스빌
사망 1905년 9월 12일 (향년 37세)
테네시 갤러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267cm(8ft 9in)
체중 93kg
손 28cm
발 330mm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미국 테네시 출생의 인물. 로버트 워들로(272cm)에 이어 인류 역사상 2위 장신이다. 키는 267cm이다.

인류 역사상 키 260cm을 넘긴 사람은 로버트 워들로, 존 로건, 존 F. 캐롤밖에 없으며, 세 명 모두 미국인이다. 존 로건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흑인 역사상 최장신이기도 하다.

2. 생애

테네시 헨더슨빌에서 전 노예였던 윌리엄 로건의 아들로 태어났다. 13살 때 거인증에 걸려 키가 비정상적으로 크기 시작했다. 1882년에 그는 무릎 관절이 굳어버리는 질병으로 인해 서거나 걸을 수 없게 되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육체 노동을 할 수 없었지만 로건은 기차역에서 초상화와 엽서를 팔며 생계를 꾸렸다. 켄자스 시티 저널의 1897년 기사에는 그의 그림 중 상당수가 출판되었다고 언급되어 있다. 서커스 쇼나 프릭스 쇼에서 돈 많이 줄테니 와서 구경거리로 일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죽을 때까지 싫어하고 거부했다. 또한 자신의 키를 가지고 구경거리로 삼는 것을 매우 싫어해 정확한 키를 측정하기도 어려웠다.

1905년 9월 11일 합병증으로 요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