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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하림 |
출생 |
1996년
9월 14일 경상남도 고성군 |
학력 |
율천초등학교[1] (졸업) 고성여자중학교 (졸업) 거제제일고등학교 (전학) 율천고등학교 (졸업)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종목 | 육상 |
주종목 | 3000mSC (장애물 경주)[2] |
신체 | 160cm, 51kg |
소속 | 문경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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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육상 선수. 여자 3,000mSC 장애물 종목에서 한국 최고기록(10분 6초 42, 2023년) 보유자다.2. 생애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율천초등학교 재학 당시 3학년 때부터 육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줄넘기 시합에 나갔다가 육상 감독님의 눈에 띄었다. 감독님의 권유로 육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고성여자중학교 3학년 때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그녀는 거제제일고등학교 1학년 때 3000mSC 종목으로 바꿨고 3학년 때까지 전국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2015년, 청주시청에 입단한 후 2018년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나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3000mSC 결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9위에 올랐다. 그녀는 당시 10분 17초 31을 기록하며 2010년 신사흰이 세운 종전 10분 17초 63보다 0.32초를 앞당겼다.
두달 후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한국 신기록(10분 11초 00)을 또 다시 갱신했던 그녀는 12월 경주시청으로 팀을 옮겼고 다음해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한국 신기록(10분 09초 87)을 갈아치우며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년에 고등학교 교사의 권유로 진주시청에 입단한 그녀는 2022년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과 한국 신기록 경신을 동시에 노리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 11일 울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3000mSC 장애물 경주에서 10분 13초 0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3000m를 전력 질주한 진주시청의 그녀는 2위 선수를 16초 이상을 따돌린 뒤 홀로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다른 선수들보다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인 그녀는 여유 있게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인 한국신기록 경신에는 아쉽게 실패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종전 한국 신기록은 지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본인이 세운 10분 09초 87이다.
2023년 27일부터 28일까지 대만 신베이 반차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 3000mSC(장애물 경주) 종목에 출전해 대회 신기록인 10분 29초를 세우며 또다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3년 10월 17일 제104회 전국체전 3,000mSC 경기에서 4년 전 같은 대회에서 세운 기록을 3초 이상 앞당기면서 10분 6초 42에 골인 지점을 통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그녀는 2023년까지 전국체전에서 5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현재 경쟁자가 없는 국내 최강자이기도 하다. 특히 진주시청에 입단한 후부터 금메달만 15개를 넘게 수확하며 진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열심히 하고 있다.
2023년 12월 20일에 전주시청에서 문경시청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