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e8b57><colcolor=#fff> 남송의 황족 수안희왕(秀安僖王) 趙子偁 | 조자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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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 안희(安僖) |
작호 | 수왕(秀王) |
성 | 조(趙) |
휘 | 자칭(子偁) |
부친 | 조령회(趙令譮) |
생몰 | ? ~ 114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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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송시대의 인물로 남송의 종실이며, 남송의 제2대 황제인 송효종의 생부이다.2. 생애
조자칭은 송태조 조광윤의 차남인 진강혜왕(秦康惠王) 조덕방의 후손으로, 경국공(慶國公) 조령회(趙令譮)의 아들이었다.조자칭은 선화 원년(1119년) 사시(舍試)에 합격하여 가흥현승(嘉興縣丞)으로 제수되었다. 이후 조자칭은 선교랑(宣敎郎), 호주(湖州) 통판(通判)을 역임하였다. 당시 남송 황실에서는 황제인 송고종이 유일한 아들인 태자 조부를 잃었고 더는 아들을 얻지 못했다. 게다가 정강의 변으로 수많은 송태종의 후손들이 정강의 변으로 인해 금나라로 끌려갔기 때문에, 태종의 후손들은 매우 귀했다. 결국 고종은 송태조의 후손들에게 제위를 물려주기로 하고 태조의 후손들 중 2명을 선발하여 자신의 양자로 입적시켰다. 이때 고종의 양자로 입적된 인물이 조자칭의 아들인 조백종과 조자언의 아들인 조백구였다. 이 중 조자칭의 아들인 조백종이 훗날 고종으로부터 양위를 받아 즉위한 송효종이었다.
조자칭은 1144년에 사망하여 태자소사로 추증되었다. 뒤에 아들이 태자가 되자, 태사(太師), 중서령(中書令)으로 다시 추증되고 수왕(秀王)의 작위를 받았으며, 안희(安僖)라는 시호까지 받았다.
3. 가족관계
조자칭은 슬하의 아들로 조백규(趙伯圭)와 조백종이 있었다. 이중 차남인 조백종이 바로 송효종이다.4. 계보
- 태조 조광윤
- 진강혜왕 조덕방(趙德芳)
- 영국공 조유헌(趙惟憲)
- 조종욱(趙從郁)
- 화음후 조세장(趙世將)
- 경국공 조령회(趙令譮)
- 조자칭